마니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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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노하우]김비오가 전하는 ‘일관성 있는 구질’ 만들기
[마니아리포트]골프는 ‘정확성의 게임’이다. 심리적 압박감이 강한 상황에서도 누가 일관된 샷을 날리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2012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인 김비오는 “일관된 샷을 하기 위해서는 척추 각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백스윙과 임팩트, 그리고 피니시를 하는 동안 어드레스 때와 동일하게 척추 각을 유지해야 볼을 정확하게 때릴 수 있어서다.김비오는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백스윙 때 상체가 들리는 경향이 있다”며 “이럴 경우 슬라이스가 발생한다”고 했다. 이를 감안해 왼쪽 어깨가 지면을 향하는 느낌을 가지고 백스윙을 하면 척추 각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게 김비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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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이언을 믿어라]백스윙 쉽게 하는 방법
[마니아리포트]기본이 흐트러지면 모든 게 무너지고 마는 게 세상 이치다. 골프 스윙도 마찬가지다. 임팩트가 이뤄지기 전 단계인 백스윙이 올바르지 못하면 정확하게 볼을 맞히는 게 쉽지 않다.이성용은 “스윙은 원 운동을 하지만 그렇다고 클럽을 급격하게 어깨 위로 올리면 안 된다”면서 “먼저 클럽을 뒤로 충분히 뺀 다음 손을 올려줘야 넉넉한 어깨 회전도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기획/연출=이학, 촬영/편집=안상선,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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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의 올댓 골프]에피소드②여성들을 위한 산뜻한 코디법
[마니아리포트]‘필드의 패션모델’ 안신애가 추천하는 코디법, 마지막 시간은 여성 골퍼에 대한 내용이다. 안신애는 “골프는 푸른 잔디에서 하는 운동이므로 아무래도 알록달록하거나 강렬한 컬러가 돋보인다”며 “색이 강렬한 옷은 단아한 스타일, 반대로 컬러가 밋밋할 때는 다양한 패턴이 들어간 의상이 라운드 패션으로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안신애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치마 밑이 퍼져 있는 일명 ‘캉캉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다. 소녀 같은 인상을 줄 뿐 아니라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는 게 안신애의 설명이다.안신애는 여성들이 피해야 할 패션으로는 ‘짧은 치마’를 꼽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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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터뷰]‘LPGA 2년차’ 백규정 “참는 법 배우면 우승도 하겠죠”
[마니아리포트]백규정(21.CJ오쇼핑)은 2년 전 ‘신데렐라’였다.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지난해부터 미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백규정은 그러나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톱10에 입상한 건 아직 한 차례도 없다. 루키였던 지난해에는 딱 한 차례에 그쳤다.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그는 “생각했던 것보다 성적도 잘 안 나오고 타지 생활도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첫 해에는 항상 급하게 생각했던 게 문제였다. 지금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잘 안 되는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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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전인지의 확률 골프](05)파3 홀 앞 핀 공략법
[마니아리포트]프로 골퍼와 달리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파3 홀의 버디 확률이 높다. 한 번의 샷만 잘 하면 돼서다. 그런데 파3 홀 중 앞 핀일 경우는 얘기가 달라진다. 더구나 앞에 벙커 등의 장애물이 있다면 공략이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전인지는 이런 경우 한 클럽 긴 채를 선택하는 대신 높은 탄도로 날려 런을 최대한 줄이는 전략을 세운다. 일단은 그린에 안전하게 볼을 올린 후 2퍼트를 노리는 것이다. 탄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약간 올려 치는 스윙이 필요하다. 티를 평소보다 조금 높게 꽂으면 어퍼 스윙을 하기에 편안하다. 퍼팅을 할 때는 아마추어 라인으로 볼이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아마추어들은 그린 경사를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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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노하우]김비오가 전하는 맨땅 탈출법
[마니아리포트]잔디가 없는 맨땅에서는 볼만 깨끗이 맞힐 수 있는 깔끔한 스윙이 필요하다. 하지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2012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인 김비오가 간단한 비결을 전한다.김비오는 “트러블 상황에서는 일단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후 기술적인 큰 변화보다는 편안한 스윙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클럽을 1인치 짧게 잡고, 체중을 왼발에 좀 더 두며 정확한 임팩트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평소보다 볼을 약간 우측에 두는 것도 포인트다. 자연스러운 다운블로 스윙을 유도하기 위해서다.김비오가 전하는 자세한 맨땅 탈출법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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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의 올댓 골프]에피소드①중년 남성을 위한 코디법
[마니아리포트]‘패션도 핸디캡’이라는 말이 있다. 고수일수록 실력이 좋을뿐 아니라 옷도 멋지게 입는다는 뜻이다. 실제로 프로 골퍼들의 필드 위 패션을 보면 아마추어 골퍼들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국내의 대표적인 ‘필드 위 모델’로 꼽히는 안신애가 여성과 남성들을 위한 패션 코디법을 제안한다.첫 번째는 중년 남성들을 위한 시간이다. 안신애는 “배가 나왔더라도 당당하게 걷는 게 중요하다”며 “최근에는 흰 바지가 유행이다. 여기에 신발만 잘 조화를 이뤄도 멋쟁이가 될 수 있다”고 했다.피해야 할 패션도 있다. 벨트를 안 하는 경우나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면 소재 셔츠는 금물이라는 게 안신애의 생각이다. 면 소재는 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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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이언을 믿어라](20)미들 아이언 정확도 높이기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필드에서 미들 아이언만 제대로 사용해도 스코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관건은 정확성과 일정한 거리다. 이성용은 “큰 근육을 사용해서 작은 근육의 움직임을 끌어내야 정확하게 볼을 맞힐 수 있다”며 “팔 역시 잘못 사용하면 거리에서도 손해를 본다. 따라서 몸통과 팔의 조화로운 스윙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피니시 자세에서 의식적으로 배꼽이 타깃 방향을 향하도록 한다면 체중 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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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의 100타는 이제 그만! with 혼마골프](18)30~50야드 어프로치 거리 조절
[마니아리포트]30~50야드 거리의 어프로치는 프로 골퍼들도 힘들어 한다. 섬세한 거리 조절이 필요해서다. 스윙 스피드를 통해 거리를 조절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스윙 크기를 통해 거리를 맞추는 골퍼도 있다.일본에서 시즌 2스을 기록 중인 이보미는 “나의 경우에는 스윙 크기로 조절한다”고 했다. 30야드는 허리 위, 40야드는 가슴, 50야드는 어깨까지 백스윙을 한다는 게 이보미의 설명이다.이보미는 “개개인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미리 연습장에서 자신만의 거리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손이나 팔에 힘이 들어가면 정확성이 떨어질 위험이 있고 볼의 탄도도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휘두르는 게 중요하다”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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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이언을 믿어라](19)피칭 웨지로 탄도 조절하기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핀 100야드 이내에서는 볼을 홀 가까이 붙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이럴 때 요구되는 샷 중 하나가 웨지로 볼을 높이 띄우는 것이다. 이성용은 “탄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볼을 평소보다 1개 정도 왼쪽에 둔 뒤 스탠스도 오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볼을 왼쪽에 두면 헤드가 최저점을 지난 뒤 볼과 접촉하게 돼 추가적인 로프트 각도를 얻을 수 있다. 이성용은 또한 “스탠스를 오픈하고 볼이 왼발 쪽에 있어 페이드 구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타깃보다 1m 정도 왼쪽을 겨냥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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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의 올댓 골프]㉚퍼팅, 심리적 부담도 연습하라
[마니아리포트]연습을 할 때는 홀에 쏙쏙 들어가던 퍼팅 실력이 실전에서는 전혀 발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내기 골프를 할 때는 더욱 그렇다. 바로 심리적 부담감 때문이다. 국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안신애는 “심리적 부담도 연습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퍼팅 실력을 향상시키고 멘탈 능력도 높일 수 있는 연습 방법 두 가지를 추천했다. 첫 번째는 홀 주변 1m 원 안에 10개의 볼을 두고 퍼팅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오르막, 내리막, 슬라이스, 훅 등 다양한 라인을 한꺼번에 연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열 번 중 한 번이라도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반복한다는 점이다. 이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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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전인지의 확률 골프](04)높이 띄우는 피치 샷
[마니아리포트]대개 그린 주변에서는 낮게 굴리는 칩샷이 볼을 핀 가까이 붙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매번 굴릴 수는 없다. 볼과 핀 사이에 벙커가 있거나 그린이 포대 형태일 경우에는 띄우는 피치 샷이 필요하다. ‘전인지의 확률 골프’ 네 번째 시간은 그래서 띄우는 샷의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띄워야 할 때는 볼을 왼쪽에 두고, 페이스는 최대한 열어야 한다. 이 때 주의할 점이 있다. 페이스를 열 때는 항상 클럽부터 제 위치를 시킨 후 그립을 잡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립을 잡은 후 페이스를 오픈하면 섕크 등의 실수가 나올 수 있다. 이번 레슨에서 또 하나 배울 점은 리듬이다. 전인지의 흔치 않은 ‘NG’ 영상이 이를 확인해 준다.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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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이언을 믿어라](18)코킹이 풀리는 시점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볼의 구질은 임팩트 순간 클럽 페이스가 어떤 각도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임팩트 순간 페이스의 각도를 조절하는 건 바로 손목이다. 이 손목을 언제 풀어야 될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의외로 많다. 이성용은 “개개인마다 손목이나 골반의 유연성이 달라 코킹이 풀어지는 시점에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다”면서 “너무 늦게 풀리면 슬라이스 구질이 발생하고, 반대로 너무 빨리 풀리면 뒤땅이나 훅 구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킹이 풀리는 가장 이상적인 시점을 “손목이 허리에 왔을 때”라고 조언했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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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의 올댓 골프]㉙수건을 이용한 다리 피로 풀기
[마니아리포트]골프가 건강에 유익하다고 하는 이유는 걷는 운동이어서다. 물론 카트를 타기에 걷는 시간이 줄긴 하지만 그래도 평소보다는 훨씬 많은 양을 걷게 된다. 더구나 평지가 아닌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많아서 운동량은 상당하다. 프로 골퍼들은 카트를 타지 않고 매주 시합을 벌이기에 더더욱 다리의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국내 통산 3승을 거둔 안신애가 투어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한다. 안신애는 “다리 피로도 풀어주고, 붓기도 빼주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준비물은 수건 한 장이면 된다. 바닥에 편안 자세로 누운 채 발 끝에 수건을 걸친다. 이후 다리를 쭉 편 채 수직으로 올린다. 이때 수건을 이용해 발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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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의 100타는 이제 그만! with 혼마골프]⑰쇼트 아이언 정확도 높이기
[마니아리포트]종종 고수들의 쇼트 게임 능력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타수를 잃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귀신같은 어프로치 샷으로 상대의 기를 죽이곤 한다. 이렇듯 쇼트 게임은 타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일본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보미가 전하는 쇼트 아이언의 비결은 간결함이다. 쇼트 아이언은 거리를 내는 클럽이 아니라 홀에 정확하게 볼을 붙이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큰 체중 이동 없는 간결한 동작으로 일정하게 샷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보미는 여기에 볼을 놓는 위치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쇼트 아이언의 경우 샷이 왼쪽으로 향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가운데보다 우측에 둬야 한다”며 “백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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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이언을 믿어라](17) U-V 스윙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아이언 샷의 스윙 형태를 보면 크게 U자와 V자로 나뉜다. 스윙 형태가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이고, 평소에는 어떤 게 유리할까. ‘너의 아이언을 믿어라’의 진행자인 이성용이 이에 관해 친절하게 설명을 했다. 이성용은 “벙커나 디봇 등 트러블 상황에서는 가파른 각도로 임팩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스윙이 V자 형태를 보인다. 반면 평소에는 U자 형태의 스윙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클럽의 진입 각도가 너무 가파르면 임팩트 순간 클럽의 로프트 각도가 적어져 실수 가능성이 커진다는 게 이성용의 설명이다. 이어 “U자 형태의 스윙이 좀 더 편안하고 볼의 정확도와 방향성이 좋다”고도 했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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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의 올댓 골프]㉘짧은 퍼트 성공률을 높이는 요령
[마니아리포트]흔히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고 말한다. 퍼팅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실제 심리적으로도 짧은 거리의 퍼트를 실수했을 때 충격이 더 크다.안신애는 아마추어 골퍼들과의 동반 라운드를 통해 느낀 문제점을 크게 두 가지로 지적했다. 첫째 몸을 과도하게 움직이다 보니 스트로크를 할 때도 일관성이 떨어진다고 했다. 두 번째로는 과도한 손목 꺾임 현상을 들었다. 이럴 경우에도 퍼터 페이스가 스퀘어 각도에서 벗어나게 된다.안신애는 “헤드를 고정하는 것만으로도 몸을 고정할 수 있다”면서 “마음속으로 ‘하나 둘’을 세는 등 자신만의 일정한 리듬감으로 퍼팅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손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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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전인지의 확률 골프](03)높은 탄도의 페어웨이 우드샷
[마니아리포트] 프로 골퍼들에게 파5 홀은 일명 ‘버디 홀’로 통한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파5 홀에서 버디를 노린다. 반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타수를 한꺼번에 많이 잃을 수 있는 게 파5 홀이다. 페어웨이 우드 샷을 할 때 자주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 무대를 평정한 뒤 올 시즌부터 미국에서 활동 중인 전인지는 페어웨이 우드 샷을 할 때 “체중 이동을 잘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래야 뒤땅이나 톱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전인지의 설명이다. 전인지는 또한 포대 그린일 경우에는 높은 탄도의 페어웨이 우드 샷으로 공략한다. 거리도 5~10m 더 계산해야 한다. 이럴 경우 볼을 평소보다 왼쪽에 둔 뒤 피니시를 빠르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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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이언을 믿어라](16)스윙 & 히팅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흔히 프로 골퍼들은 클럽이 그냥 지나가는 가운데 볼이 맞는다고 표현한다. 이를 ‘스윙에 의한 히팅’이라고도 한다. 반면 녹다운 샷이나 각종 트러블 샷을 날릴 때는 평소와 달리 가파른 각도로 클럽을 휘두른다. 이때 평소와 달리 의도적으로 팔을 쓴다고 해서 ‘팔에 의한 히팅’이라고 한다. 이성용은 “팔을 이용해 히팅을 하면 볼의 탄도가 낮아지고, 백스핀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이때도 지나치게 팔을 사용하지 말고 큰 근육을 이용해야 보다 일관성 있고, 실수가 없는 히팅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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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의 올댓 골프]㉗그린 사이드 벙커 샷
[마니아리포트]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벙커는 공포의 대상이다. 일단 그 공포부터 없애는 게 중요하다. 국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안신애는 “기본적인 두세 가지에만 주의를 하면 그린 주변 벙커 샷도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안신애는 우선 “페이스를 열고, 발을 모래에 잘 파묻는 게 1단계”라고 말한다. 페이스를 열어주는 이유는 클럽의 바운스 각을 이용하려는 것이다. 그래야 클럽이 모래에 파묻히지 않는다. 두 번째는 볼의 위치를 평소보다 왼쪽에 두는 것이다. 볼이 아닌 모래부터 때려 그 폭발력으로 탈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신애는 마지막으로 “임팩트 이후에도 클럽의 속도를 줄이지 말고 끝까지 스윙할 것”을 주문했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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