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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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정규리그 여정 같았던 KIA의 우승 결정전 스릴러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날 우승을 차지한 뒤 "좋았던 것, 안 좋았던 것 다 잊고 지금 이 순간만 기억하겠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 아무래도 "안 좋은 것"이라는 표현이 귀에 박혔다. 압도적인 1위 레이스를 펼치다가 불펜을 비롯한 여러 불안요소 때문에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살얼음판 승부를 벌여야 했던 그 마음고생이 얼마나 컸을까. 그래서 우승은 더 짜릿했고 김기태 감독의 눈가는 붉어졌다.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은 마치 KIA가 정규리그에서 걸어온 길을 다시 보는 것 같았다.마운드에는 올해 양현종과 함께 나란히 20승을 달성하며 이름을 날린 헥터 노에시가 서있었다. 정규리그 기간에 8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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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끝냈다' KIA, 두산 꺾고 통산 11번째 우승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의 저력도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KIA 타이거즈의 벽을 넘지 못했다. KIA가 8년만에 다시 프로야구 정상에 오르며 통산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KIA는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3회초 이범호의 결정적인 만루홈런을 발판삼아 두산의 막판 추격을 힘겹게 뿌리치고 7-6으로 승리, 최종 전적 4승1패로 시리즈 승리를 달성했다.광주 1차전에서 두산에게 패했던 KIA는 양현종의 2차전 1-0 완봉 역투를 바탕으로 흐름을 뒤집더니 잠실 3연전을 싹쓸이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로써 KIA는 2009년 이후 8년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하면 통산 11번째 우승. 타이거즈는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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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부활' 기대하는 두산 김태형 감독의 믿음
양의지는 지난해 두산 베어스가 통합우승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NC 다이노스와 치른 한국시리즈 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438(16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4득점으로 활약했다. 한국시리즈 MVP도 그의 차지였다. 그러나 올 시즌 가을은 너무나 춥기만 하다. 플레이오프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컨디션에 문제가 생겼다. 부상을 털어내고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수 마스크를 썼지만 타격은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다. 4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 삼진은 5개나 당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초라한 성적이다. 백업 박세혁이 있지만 그래도 두산의 주전 안방마님은 양의지다. 경험과 투수리드는 리그 최고라는 평가다. 박세혁 역시 "(양)의지 형은 최고의 포수다. 옆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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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반입' KBO, 양현종에 벌금 100만원 부과
KBO는 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 도중 덕아웃에서 전자기기를 착용해 리그 규정을 위반한 KIA 투수 양현종에게 1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던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 도중 양현종이 덕아웃에서 전자기기를 손목에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TV중계 화면에 노출됐다.양현종은 리그 규정 제26조(불공정 정보의 입수 및 관련행위 금지)를 위반했다. KBO 리그에는 경기 도중 벤치와 그라운드에서 선수단과 구단 프런트는 무전기, 노트북, 휴대폰을 비롯한 전자기기의 사용을 금지한다는 규정이 있다. 양현종이 전자기기를 활용해 야구와 관련된 정보를 수신받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KBO는 지난 29일부터 이틀동안 해당 전자기기를 통한 정보교환 여부 및 휴대전화 통신 내역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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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울린 휴스턴의 기적, 다시는 없을 전설급 명승부
LA 다저스가 자랑하는 현역 최고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마운드에 서있었다. LA 다저스는 1회초에 3점을 뽑았고 4회초 1점을 추가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댈러스 카이클을 강판시켰다. 홈경기에서는 무적에 가까운 카이클이 4회도 버티지 못했다.2012년 이후 다저스 타자들이 마운드에 서있는 커쇼에게 4점 이상의 리드를 선물한 경기에서 다저스는 49승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2승2패에서 시작된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5차전은 그렇게 싱겁게 끝나는듯 했다.아니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5차전은 마치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듯한 치열한 접전이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명승부 끝에 휴스턴이 다저스를 13-12로 눌렀다.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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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 KS 5차전 시구…애국가는 에이핑크 정은지
배우 유연석이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자로 나선다,.2003년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한 유연석은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대학야구 선수인 칠봉이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한편 5차전 애국가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메인보컬 정은지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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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는 곧 득점' 확률과 가능성 싸움에서 이긴 KIA
KIA 타이거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 막판 과감한 선수 교체를 계속했다. 4-1로 앞선 8회말 2사 1,2루에서 임창용이 내려가고 마무리 투수 김세현이 등판할 때 4번 타자 좌익수 최형우를 빼고 김호령을 투입, 외야 수비라인을 조정한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었다.최형우를 뺐다. 최형우는 환한 미소와 함께 덕아웃을 향했고 동료들은 수고했다고 반겨줬다. KIA의 8회초 공격은 7번 타순에서 끝났다. 일반적인 흐름이라면 최형우의 타석이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야구는 모르는 법. KIA는 이미 1점을 내준 8회말 수비에서 추가 실점을 막아내면 승리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고 수비 강화를 선택했다. 드넓은 잠실구장 외야의 특성을 고려해 좌익수 이명기, 중견수 김호령, 우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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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두산 믿음의 야구…김재호·양의지 명예회복 할까?
믿음의 야구가 결국 빛을 발하지 못했다. 가장 좋았던, 그리고 가장 최상이라 생각했던 라인업을 꺼냈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왔다. 든든한 수비를 해줄 것이라 믿었던 유격수 김재호는 실책을 범했고 안방마님 양의지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그리고 두산은 벼랑 끝에 몰리는 신세가 됐다. 두산은 30일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 1승 3패. 7전 4선승제 승부에서 앞으로 1패만 더 떠안으면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제패의 꿈은 물거품이 된다. 전날 1-5 패배의 아쉬움을 지울 수 없는 두산이다. 두산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KIA와 같은 9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사사구는 5개로 1개를 얻어내는 데 그친 KIA보다 4개가 더 많았다. 그러나 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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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고 만나요” 최강희 감독의 특별한 KIA 응원
2009년에 이어 8년 만에 전북 현대와 KIA 타이거즈의 동반 우승이 가능할까.전북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2009년을 시작으로 2011년과 2014년, 2015년에 이어 창단 후 통산 5번째 우승이다. 특히 이번 우승은 지난 시즌 심판매수혐의로 승점 9점이 삭감돼 눈앞에서 놓친 K리그 클래식 우승을 되찾은 결과라는 점에서 전북에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시즌 종료를 2경기 남기고 조기 우승을 확정한 전북의 소식은 야구장에서도 화제가 됐다. 같은 현대·기아차 그룹 소속 전북의 우승 소식에 김기태 KIA 감독은 “종목을 달라도 최강희 감독님 응원하고 축하드린다”면서 “지금은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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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KIA 임기영 "긴장이요? 재밌었어요"
KIA 타이거즈 '영건' 임기영이 가장 큰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두산 베어스 타선을 요리하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선사했다. 첫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긴장할 법도 했지만 그는 오히려 경기를 즐겼다. 임기영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5-1 승리를 견인했다. 1차전에서 패하며 한국시리즈를 불안하게 출발했던 KIA는 이후 3연승을 내달리며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경기를 마친 임기영은 "첫 한국시리즈 등판이었지만 긴장하지 않았다. 재미있었다"라며 "분위기도 좋았고 (김)민식이 형이 워낙 리드를 잘해주고 편안하게 해줘서 더 공격적으로 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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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KIA 감독 "헥터 컨디션? '노 프라블럼'이라더라"
▲김태형 두산 감독=한 경기 지면 끝이다. 충력전으로 나서겠다. 준비 잘 하겠다.양의지는 컨디션에 문제가 없다. 김재호의 배팅이 안 좋지만 특별한 대안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방망이가 침묵하고 있는데) 상대가 잘했다기보다 상대성이 있다. 우리가 상대 선발 공략을 못해서 끌려갔다. 하지만 방망이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김기태 KIA 감독=임기영이 잘 던져줬다. 야수들도 중요한 순간에 잘해줬다. 재밌는 경기가 됐다.(임기영을 더 끌고갈 생각은?) 주자가 1루에 있었다면 달랐을텐데 1점이 나중에 큰 점수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김윤동을 염두에 뒀기 때문에 교체했다.심동섭은 원포인트로 생각했다. 고효준이 오래 쉬어서 힘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마무리 김세현은 내일도 대기하는지) 내일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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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2.28' KIA 선발진, 두산 판타스틱 4를 능가했다
강력한 선발투수 4명을 일컫는 '판타스틱 4'는 두산 베어스뿐만 아니라 KIA 타이거즈에게도 있었다. 헥터와 양현종, 팻딘 그리고 신예 임기영으로 이어지는 KIA의 1~4선발진이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했다.지난해 두산 베어스의 압도적인 정규리그 제패와 한국시리즈 우승에는 '판타스틱 4'로 불리는 강력한 선발 4인방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니퍼트, 장원준, 보우덴, 유희관으로 이어지는 선발투수 4명은 나란히 최소 15승 이상을 챙겼다. 이는 KBO 리그 역사상 최초의 일이었다.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플레이오프를 뚫고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판타스틱 4'가 있기에 자신만만했다. 비록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김태형 두산 감독은 절대적인 신뢰를 유지했다.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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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발톱' 드러낸 임기영, 그의 첫 제물은 늘 두산이었다
기대는 있었다. 그러나 이 정도로 잘 던질 줄 몰랐다. KIA 타이거즈가 '영건' 임기영의 호투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임기영은 생애 첫 가을야구, 그것도 가장 큰 무대인 한국시리즈에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치며 잠실벌을 뜨겁게 달궜다. KIA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5-1로 제압했다. 1차전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린 KIA는 3승 1패로 8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타선의 폭발력이 다소 떨어진 상황에서 마운드가 KIA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시작을 알렸다. 양현종은 2차전에 선발 등판해 한국시리즈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투구로 완봉승을 거뒀다. 3차전은 팻딘이 책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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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양현종 전자기기 야구와 무관, 추가 조사 후 결론"
지난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 도중 덕아웃에서 스마트워치 형태의 기기를 손목에 착용하고 있었던 KIA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에 대해 KBO가 조사를 착수했다.KBO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양현종이 어제 착용한 해당 기기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블루투스를 통해 휴대폰과 연동돼 문자 메시지 수신 등 통신 기능이 가능한 기기다. 확인 결과 일단 야구와 관련된 어떤 내용도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이어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휴대폰 통화 내역을 요청해 확인하기로 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확인이 안된다. 확인하는대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양현종이 덕아웃에서 스마트기기를 손목에 차고있는 모습은 지난 3차전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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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두산 한목소리 "4차전은 공격 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사령탑이 화끈한 공격 야구를 예고했다. 투수전이 펼쳐졌던 앞선 경기와 달리 많은 점수를 뽑아 승리를 챙기겠다는 각오다. KIA와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KIA가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가운데 두산이 반격을 노린다.경기전 만난 두산 김태형 감독은 라인업에 큰 변화가 없다고 전하면서 "양의지의 타격이 그리 좋지 못한 상황이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감은 좋다"며 "힘들어도 쳐내야 한다. 결국 치지 못하면 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부상에서 복귀한 포수 양의지와 유격수 김재호가 이날도 선발로 출전한다. 김 감독은 "몸이 좋지 못하지만 팀을 위해서 뛰겠다고 했다"라며 "이 선수들이 마무리를 해줘야 한다"고 기대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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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보다 적시타를 원한 LA 다저스, 벨린저가 해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3차전까지 1승2패로 밀린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적시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홈런으로 뽑는 점수에 의존해서는 안되고 주자가 득점권 위치에 있을 때 타점을 올리는 결정적인 안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4차전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뜻대로 술술 풀린 경기였다.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류현진을 제치고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4선발을 차지한 알렉스 우드는 5회까지 노히트노런 행진을 펼쳤다. 휴스턴 선발 찰리 모튼 역시 6회까지 다저스 타선을 득점없이 묶으며 호투했다.휴스턴이 먼저 균형을 깼다. 2차전 역전승의 주역 조지 스프링어가 6회말 우드를 상대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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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구리엘, 내년 시즌 5G 출장 정지…WS는 정상 출전
인종차별적인 행동과 언행을 범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내야수 율리에스키 구리엘이 내년 시즌 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스사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엘의 징계를 발표했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구리엘의 행동은 어떤 이유나 설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구리엘은 전날 LA 다저스와 치른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2회말 다저스의 선발 다르빗슈 유를 공략해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구리엘은 더그아웃으로 들어온 뒤 양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는 서구권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이다. 그는 중국 사람을 비하하는 뜻의 '치니토(chinito)'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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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
가수 겸 배우 수지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올해 초 첫 솔로 앨범 'Yes? No?'를 발매하고 최근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주인공(남홍주 역)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4차전 애국가는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인 카이(KAI)가 부른다. 카이는 현재 뮤지컬 '벤허'에서 유다 벤허 역으로 활동하며 인상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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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초짜' KIA 임기영 vs '가을 타짜' 두산 유희관
그야말로 가을야구 초짜와 타짜의 격돌이다. 올해 프로야구 최후의 승부에 열쇠를 쥔 키플레이어들이다. KIA 임기영(24)과 두산 유희관(31)이 운명의 선발 대결을 펼친다. 둘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KS) 4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2승1패로 앞선 KIA는 확실한 우위를, 두산은 반격을 노리고 있다. KIA는 내친 김에 3연승의 기세를 잇겠다는 각오다. 1차전에서 두산에 기선을 제압당한 KIA는 2차전에서 에이스 양현종의 완봉 역투로 분위기를 바꿨고, 28일 3차전에서는 투타의 고른 활약 속에 6-3으로 이겼다. 4차전까지 잡으면 확실하게 시리즈 분위기를 이을 수 있다. 반면 두산은 KS 3연패에 노란 불이 켜졌다. 1차전 승리로 기분좋게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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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가 약 됐나' KIA 안치홍 "실책? 다시 생각하지 않는다"
KIA 타이거즈 안치홍에게 지난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1차전은 지우고 싶은 기억으로 남았다. 당시 안치홍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4회 1사 1, 2루에서 병살타성 타구를 놓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는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칠 수 있던 상황에서 실책이 나오자 흔들렸다. 후속 타자 박세혁과 12구 접전을 벌였고 이후 오재원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면서 실점했다. 투구수가 급격히 늘어난 헥터는 결국 5회초 김재환과 오재일에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고 고개를 떨궜다. 안치홍은 이날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지만 KIA는 3-5로 패하고 말았다. 자신의 실책이 팀 패배로 이어지면서 마음고생이 심했을 안치홍. 그러나 3차전에서 만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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