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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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의 감격' 대구 팬들 "라팍? 전 세계 어디에도 안 뒤져"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전 류중일 삼성 감독은 자못 들뜬 표정이었다. 이날이 새 구장에서 열리는 KBO 리그 첫 공식 경기였기 때문이다. 물론 시범경기를 치르긴 했지만 아무래도 공식 경기는 또 다른 느낌이다.류 감독은 "오늘 11시 반에 왔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경기장을 둘러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스카이박스는 물론 부페 식당도 있더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가장 열악한 구장으로 꼽히던 대구시민구장과는 차원이 다른 시설이다.관중석을 둘러보던 류 감독은 "대구구장은 만원 관중이 와도 1만 명인데 여기는 2만 명 이상이 올 수 있어 야구할 맛이 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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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역사에 남을' 김연아 "라팍 1호 시구, 영광입니다"
역사적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첫 공식 경기는 '피겨 여왕' 김연아(26)가 열었다.김연아는 1일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공식 개막전의 시구자로 나섰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김연아는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도 금 이상의 값진 은메달을 보탰다.신축구장의 첫 공식 경기인 만큼 한국 스포츠 최고 스타를 시구자로 세웠다. 김연아는 삼성전자 전속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2011년 삼성-SK의 한국시리즈에서도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이날 김연아는 삼성의 홈 유니폼 상의를 입고 마운드에서 5m 정도 앞에 섰다. 힘차게 와인드업을 한 뒤 뿌린 공은 삼성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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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소사, 美캠프서 이미 개막전 선발 낙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개막전 선발은 몇 달 전부터 정해져 있었다?LG 양상문 감독은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캠프에 갈 때부터 개막전 선발투수로 헨리 소사를 생각했었다"라고 밝혔다.LG는 지난 1월17일에 미국 애리조나로 스프링캠프를 떠났으니 무려 2달 전부터 시즌 첫 날의 선발투수를 낙점한 셈이다.양 감독은 지난달 28일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투수를 묻는 질문에 대답을 회피한 바 있다. 당시 개막전 맞상대인 한화 김성근 감독이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말하자 양 감독은 "제가 김성근 감독님 밑에서 야구를 배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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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근 감독 "4월에 5할 승률 넘으면 베스트"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올해도 4월에 승부를 건다.김성근 감독은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4월을 5할 승률 이상으로 마치면 베스트"라고 밝혔다.김성근 감독은 "4월에 5할 승률을 넘기면 시즌 후반기에 승부가 된다. 만약 5할 승률을 못 넘으면 우리를 향해 집중 공격이 들어올 것"이라며 시즌 첫 달의 성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시즌 초반에 승수를 벌어놓으면 시즌 중후반 팀 운영에 숨통이 트인다. 한화는 정우람을 영입하는 등 불펜을 강화했지만 걱정거리도 많다.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가 빠진 선발진은 두텁지 않고 테이블세터 이용규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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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나서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매년 상승하는 프로야구의 인기 만큼이나 선수들의 평균 연봉도 상승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개막전 엔트리와 선수 연봉을 공개했다.개막전 엔트리에 오른 선수는 총 267명이다. 이들의 연봉 총액은 647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2015년 549억450만원보다 약 100억원 정도 많은 금액이다.평균 연봉 역시 크게 올랐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2억4253만원으로 2억641만원을 기록한 지난해 대비 17.5% 증가했다. 처음으로 평균 연봉 2억원을 돌파한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다.구단별 연봉 총액 1위는 롯데가 차지했다. 롯데는 81억5500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연봉 총액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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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구자욱 "2년차 징크스?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두산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전 훈련을 소화하는 삼성 내야수 구자욱(23)의 얼굴에는 긴장감은 찾아보기 어려웠다.신인으로 나섰던 지난해 개막전과는 천양지차였다. 지난해 구자욱은 군 제대 후 데뷔 처음으로 개막전 엔트리에 들었다. 당시 구자욱은 "우상인 이승엽 선배와 함께 경기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황송한 표정을 지었다.지난해와는 위상이 크게 달라졌다. 구자욱은 지난해 주전 보장이 되지 않아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메우는 처지였다. 그러다 1루수 채태인(현 넥센), 우익수 박한이, 3루수 박석민(현 NC) 등의 부상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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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리는 2016 프로야구 개막전 관전 포인트는?
야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팬들 곁으로 다가온다.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전력 평준화 속에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초반 분위기 싸움이 중요하고 그래서 개막전이 중요하다. 뭐든지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두산과 삼성이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역대 개막전 승률 1,2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과 삼성이다. 삼성은 지난해 우승을 두산에 넘겨줬지만 새로 개장한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의 첫 공식전에서 설욕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다.김태형 두산 감독이 류중일 삼성 감독에게 "니퍼트가 나가는데 괜찮겠습니까?"라는 농담을 할 정도로 두산은 개막전 선발 니퍼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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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던졌다'…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변천사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1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에서 승부와 별개로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시구다.개막전 시구는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부터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프로야구 첫 시구자는 누구였을까? 바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82년 3월27일 동대문 야구장에서 열린 MBC 청룡과 삼성 라이온즈 개막전에 나서 한국 프로야구 개막전 첫 시구자로 기록됐다.프로야구 출범 초기에는 정치인들이 단골 시구자로 나섰다.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원경 체육부장관, 염보현 서울시장 등이 마운드에 올랐다.정치인 일변도였던 시구자 선정은 1989년부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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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마이너리그행 거부…이제 공은 볼티모어에게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구단의 마이너리그행 요청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김현수의 에이전트사인 리코스포츠 에이전시는 1일 "김현수가 볼티모어 구단의 마이너리그행 요청을 공식적으로 거부하고 계약서에 명시된대로 메이저리그에서 도전을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어 "김현수는 기존 계약이 성실하게 이행되고 공정하게 출전 기회를 보장받아 볼티모어 구단에서 메이저리거로서 선수 생활을 원만하게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미국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 기자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현수가 마이너리그행을 거부하고 있다. 김현수의 동의가 없을 경우 구단은 그를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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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개막전?' 마음이 무거운 팀들도 있답니다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가 마침내 긴 겨울잠을 깨고 기지개를 켠다.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1일 개막전으로 7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야구가 끝나는 날이 세상에서 가장 슬플 날'이라던 팬들은 겨우내 기다렸던 그라운드의 향연으로 빠져들 채비를 마쳤다. 10개 구단 역시 올해만큼은 가을야구와 우승 등 제각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의를 다지고 있다.하지만 모두가 설렐 것 같은 개막전을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준비하는 팀들도 있다. 제각각 이유는 다르지만 조금만 더 개막이 더디게 왔으면 하는 팀들이다. 그래도 난국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다.▲새 집에서 새 출발하는데 선수가 없네올 시즌 KBO 리그에는 새 구장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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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냐, 먹튀냐' 300억 FA 4인방-팀 기상도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1일 오후 7시 전국 5개 구장에서 7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10개 구단 선수들은 저마다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가을야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들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을 선수는 역시 'FA 대박' 4인방이다. 자유계약선수로 새 유니폼을 입은 박석민(NC), 정우람(한화), 유한준(케이티), 손승락(롯데)이다.이 4명의 몸값을 합치면 무려 300억 원이나 된다. 'FA 먹튀'가 될지 아닐지를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펼쳐진다. 또 막대한 자금을 풀어 이들을 영입한 구단은 어떤 성적을 낼지 개막전부터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6억' 박석민 '화창' - NC '화창'박석민은 4년 최대 96억 원으로 삼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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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김현수 경쟁자' 리카드, 개막 로스터 합류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쟁자로 주목 받았던 조이 리카드(25)가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다.MLB닷컴은 31일(한국시각) "볼티모어 벅 쇼월터 감독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시범경기 직후 리카드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 개막전 로스터 진입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김현수를 제치고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리카드는 "정말 놀랐다. 많은 축하 전화를 받고 있다"며 "시범경기 동안 나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이제 매 순간을 즐기려 한다"고 기뻐했다.그는 "가족 대부분이 볼티모어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살지만 모두가 메이저리그에서 내가 뛰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할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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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기 딱 좋은 날씨네~' 박성웅, LG 개막전 시구
프로야구 LG가 9년 만의 홈 개막전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LG는 4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개막전에 명예 선수인 배우 박성웅을 시구자로 불렀다. 또 2일에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 3일에는 배우 남궁민이 시구한다.특히 트와이스는 5회가 끝난 뒤 1루 응원단상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LG U+ 모델로 활동 중이다.경기 중 팬 이벤트 우승자에게는 최신형 55인치 LG OLED TV 1대가 주어진다. 1일에는 900여 명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태어로즈'가 공연을 펼친다.또 지난해 마지막 홈 경기 응원카드를 가진 팬들에게 '신바람 트윈스 팬' 응원 도구 900개를 증정한다.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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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조태룡 단장 후임에 남궁종환 부사장 선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신임 단장 체제로 다가올 정규시즌을 준비한다.넥센은 30일 남궁종환(47) 부사장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 남궁 단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미국 퀴니피악 대학교를 거쳐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페퍼다인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수료했다.아더 앤더슨 딜로이트 등 대형 컨설팅 그룹에서 근무한 남궁 단장은 2008년부터 넥센 히어로즈 부사장으로 재임했다. 프로축구 강원 FC 대표이사로 옮겨간 조태룡 전 단장의 후임이다.남궁 단장은 "중요한 시기에 단장으로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현재에 머물지 않고 원대한 뜻을 이룰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치원공니(致遠恐泥)의 자세로 앞으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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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정든 한화를 떠나는 한상훈의 메시지
"한화 이글스에서 지낸 13년은 영광스럽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베테랑 내야수 한상훈(36)이 결국 독수리 둥지를 떠난다.한상훈은 30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를 통해 한화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30일 한화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지 121일 만이다. 한상훈은 "팬 여러분과 동료들에게 한화를 떠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아쉬운 인사말을 전했다.지난 2003년 데뷔한 한상훈은 13년 동안 한화에서만 뛰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지난 2013년 한화와 4년 총액 13억 원에 계약했다.하지만 2017년까지 계약이던 한상훈은 방출 통보를 받으면서 한화와 관계가 틀어졌다. 한화는 한상훈의 남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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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였던 '한화 개막 선발'은 송은범
베일에 가려졌던 프로야구 잠실 개막전 투수가 밝혀졌다. 이로써 4월 1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개막전 5경기의 선발 카드가 모두 공개됐다.LG와 한화는 31일 각각 헨리 소사와 송은범을 개막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28일 미디어데이에서 꽁꽁 감춰놨던 카드다.당시 두 팀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 사령탑들은 선발 카드를 밝혔다. 그러나 김성근 한화, 양상문 LG 감독은 함구했다. 사실은 김 감독이 공개를 꺼리자 양 감독도 굳이 밝히지 않았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미디어데이에서 양 감독은 개막전 선발에 대해 "선배인 김성근 감독께서 먼저 답변해 주셨으면 한다"고 공을 넘겼다. 이에 김 감독은 "새벽 3시까지 고민했는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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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안에 김현수까지' 우승-5강 변수 너무 많잖아
오는 4월 1일 화려한 개막을 앞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올 시즌은 10개 구단의 전력평준화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통합 4연패, 정규리그 5연패를 일궜던 2010년대 최강팀 삼성은 주포와 마무리의 이탈로 전력이 다소 약화됐다. 여기에 대주주가 삼성 그룹에서 제일기획으로 바뀌면서 체질 개선도 이뤄진 상황이다.지난해 정규리그 2위 NC는 삼성에서 오른손 장타자 박석민을 영입하며 우승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여기에 왼손 불펜 정우람과 메이저리거 거포 윌린 로사리오를 데려온 한화도 대권 주자로 꼽힌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과 손승락, 윤길현으로 불펜을 보강한 롯데, 선수층이 두터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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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볼티모어, 김현수에 줄 82억 그렇게 아깝나
'KBO산 타격 기계' 김현수(28 · 볼티모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청운의 꿈을 안고 진출한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 데뷔도 하기 전에 혹독한 시련을 맞고 있다.김현수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시범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26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그 사이 27일 보스턴전 대타로 나선 것을 빼면 3경기 동안 출전도 하지 못했다. 더 이상 기회를 얻지 못할 전망이다. 시범경기 타율 1할8푼2리(44타수 8안타)의 부진을 씻을 가능성이 점점 옅어지고 있다.특히 구단은 김현수의 마이너리그행을 압박하고 있다. 계약 조항에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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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오늘 뭐했지?]25년 전 프로야구 최고 연봉은 '1억500만원'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병신년(丙申年)인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1991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프로야구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내일(4월1일) 막을 올린 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들어가는데요. 지난해와 확 달라진 10개 구단의 전력, 그리고 메이저리그 출신 외국인 선수들의 가세 등으로 관심이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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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스키, 볼티모어 비판 "김현수, 다른 팀 가서 복수하길"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라이언 사도스키 롯데 스카우트 코치가 자신의 SNS를 통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행태를 비판하고 김현수를 격려하는 글을 남겨 화제다.사도스키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김현수가 마이너행을 받아들이는 건 팀에게 호의를 베푸는 거와 같다. 볼티모어는 선수와 계약조건을 지키지 않으려 한다. 팀은 선수를 방출하고 게런티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고 적었다.이어 사도스키는 김현수에게 "차라리 다른 팀 마이너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 MLB 데뷔하여 볼티모어에게 복수해주길"이라며 볼티모어에 대한 비판과 김현수를 향한 응원의 글을 마무리했다.사도스키는 이 모든 글을 한글로 적었다. 야구 팬이라면 놀랄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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