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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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이강철 감독 지휘하는 익산 마무리캠프에 2023신인 11명 등 총 38명 참가…박영현·이채호·김민 등도 합류해 유망주 발굴에 초점
kt wiz (대표이사 신현옥)은 31일(월)부터 11월 24일(목)까지 익산 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마무리 캠프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1군 코치진이 훈련을 지휘하며, 유망주 발굴 등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통한 뎁스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던 투수 박영현을 포함해 2023년 신인 11명 등 총 38명의 선수들이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2 시즌 1군에서 활약한 주축 선수들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회복 훈련에 집중한다. 퓨처스 선수단도 수원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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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LG, 켈리 승부수 통할까?…나흘만에 다시 맞붙는 켈리와 애플러, 중심타선 봉쇄에 승리 달렸다[마니아포커스]
LG 트윈스가 5차전까지 끌고 갈까? 아니면 키움 히어로즈가 4차전에서 끝낼까?5전 3선승제에서 1승2패로 벼랑끝에 몰린 LG와 1승만 더 올리면 2019년 이후 3년만에 통산 3번째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키움이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운명의 2022 KBO 플레이오프 4차전을 벌인다.4차전은 1차전과 같이 LG는 케이시 켈리가,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가 선발로 나선다.1차전에서 켈리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무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내며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4-0으로 앞선 가운데 야시엘 푸이그에게 2점홈런을 맞았으나 포스트시즌 3번째 승리를 챙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키움은 켈리를 상대로 김준완 이정후 김혜성 문성주가 각각 1안타씩,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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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임지열 역전투런에 이정후의 백투백홈런&김재웅의 허슬플레이 병살' 키움, 통산 3번째 한국시리즈까지 1승 남겼다[LG-키움 PO 3차전]
야구는 한 경기를 치르면서 수많은 결정을 해야 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 투수 교체라고 한다. LG 트윈스의 류지현 감독도, 키움 히어로즈의 홍원기 감독도 첫번째 투수 교체에는 모두 실패하면서 승부가 한바탕 요동쳤다. 이런 가운데 키움이 대타 임지열의 역전 2점 홈런, 이정후의 백투백홈런에다 마무리로 나선 김재웅이 믿기 어려운 호수비와 함께 2이닝을 책임지며 LG에 재역전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키움은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플레이오프 LG와의 3차전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대타 임지열의 역전 2점포-이정후의 1점포로 6-4로 승리했다. 이로써 키움은 2014년, 2019년에 이어 3번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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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LG PO 3차전, 일부 선발 라인업에 변화 줘…키움은 이용규 좌익수 선발 기용, LG는 허도환이 투수 김윤규와 호흡맞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2022 KBO 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변경된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섰다. 키움과 LG는 27일 장소를 고척 스카이돔으로 옮겨 2연전으로 3~4차전을 치른다. 3차전 선발로 키움은 우완의 안우진, LG는 좌완의 김윤식을 이미 예고한 상태다.먼저 키움을 보면 수비 위치에 변화가 생겼다. 리드오프 김준완이 우익수에서 지명타자로 바뀌고 2번 이용규가 좌익수 선발로 나선다. 김준완이 2차전에서 실책이 나온데 따른 수비 보강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용규는 2차전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렸었다. 이밖에 선발 라인업 명단은 2차전과 같지만 송성문과 김휘집에 타순 변화를 줬다. 2차전에서 8번타자로 나섰던 송성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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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초아, 28일 플레이오프 4차전 승리 기원 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KBO 플레이오프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3차전에 배우 봉태규, 4차전에는 가수 초아가 승리기원 시구를 한다.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28일 오후 6시 30분 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자로 가수 초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초아는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가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OST ‘I Wish’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색을 선보였다. 지난 4월에는 데뷔 첫 디지털 싱글 ‘Yesterday’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날 시구를 하는 초아는 “중요한 경기에 불러주신 키움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제가 다시 승리의 요정이 돼 우승까지 달리시길 바란다. 선수단이 부상 없이 좋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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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23신인 7명 등 24명 참가하는 제주 마무리훈련에 김종국 감독 직접 지휘…1일~24일까지, 3일훈련 1일 휴식
KIA 타이거즈가 11월1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야구장 일원에서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김종국 감독이 직접 지휘하게 될 이번 마무리 훈련은 11월 24일까지‘3일 훈련, 1일 휴식’으로진행되며 퓨처스 선수와 2023년 신인 선수 24명이참가해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한다.2023 신인선수 가운데는 김세일 곽도규 이송찬 박일훈(이상 투수) 정해원 김도월 김재현(이상 내야수)으로 모두 7명이다. 제주캠프 선수단은 27일부터광주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31일 제주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제주 캠프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은 KIA 챌린저스 필드(함평)와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나뉘어 마무리 훈련을 소화한다. 함평조는 27일부터 체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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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형난제의 KBO 리그 영건 좌우 에이스 김윤식-안우진의 맞대결에 홈런포가 승부 가를 수도[마니아포커스]
1, 2차전에서 외인 맞대결로 1승씩을 나누어 가지며 비겼다. 이제는 토종 맞대결이다. 5전 3선승제에서 1승1패 뒤에 맞는 3차전은 승패의 분수령이다. 어느 팀이건 패하고 나면 벼랑끝으로 몰린다. 27일 오후 6시30분 장소를 고척으로 옮겨 열린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2 KBO 플레이오프 3차전에는 좌완 김윤식과 우완 안우진이 맞붙는다. KBO 리그 토종 영건들로 좌우 에이스다. 두 선수 모두 믿고 보는 투수다. 김윤식은 9월들어서는 KBO 리그 최고 좌완으로 우뚝 섰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 구위를 보였다. 6게임 4연승에 평균자책점은 0.79(34⅓이닝 3자책점)에 불과하다.안우진은 자타공인 KBO 최고투수다.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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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23시즌 대비한 코칭스태프 개편 완료…퓨처스 감독에 손승락 선임, 송지만 나주환 코치 등 9명은 재계약 포기
KIA 타이거즈가 2023 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KIA는 26일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 코치, 정명원·곽정철 투수 코치, 이범호 타격 코치, 이현곤 작전 코치, 조재영 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김상훈 배터리 코치로 1군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퓨처스팀은 손승락 감독과 홍세완 타격 코치, 이상화 투수 코치, 박효일 주루 코치, 윤해진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보강이 필요한 퓨처스 투수코치는 추후 영입할 계획이며, 개편된 코칭스태프는 27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KIA 관계자는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속적인 강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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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 27일 고척 PO 3차전 승리기원 시구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27일 오후 6시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KBO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시구자로 배우 봉태규를 선정했다.배우 봉태규는 드라마 '리턴' '닥터탐정' 등에 출연했으며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2020년 SBS 연기대상 중장편 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JTBC '세계다크투어'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레이디'를 촬영 중이다.이날 시구를 하는 봉태규는 “키움히어로즈의 팬으로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만으로 기쁘고 감사한데 시구까지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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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2022 한국시리즈 엠블럼 공개…창단 첫 우승 기원 ‘IT’S LANDING TIME’ 표현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26일(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념하고 통합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2022 한국시리즈 엠블럼을 공개했다. 엠블럼의 상단부에는 랜더스의 홈 구장인 인천SSG랜더스필드를 표현하였고, 하단부에는 인천의 랜드마크인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을 표현했다. 엠블럼의 중앙부에는 한국시리즈 캐치프레이즈인 ‘IT’S LANDING TIME’을 새기며 창단 첫 통합우승을 열망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SSG는 이번 한국시리즈를 응원하는 팬 들을 위해 응원 타올, 소형 응원 깃발, 후드티, 와펜 등 한국시리즈 엠블럼 굿즈를 출시하며, 11월 1일(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하는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오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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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토종 에이스 박세웅과 5년 총액 90억원에 구단 최초 다년 계약 맺어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투수 박세웅과 5년 다년 계약을 맺었다. 롯데는 26일 팀의 주축인 우완 토종 에이스인 박세웅과 5년 총액 90억원(연봉 70억원, 옵션 20억원)에 계약을 맺었고 밝혔다. 선발 투수진 안정화를 위해 선발 핵심인 박세웅을 미리 확보하겠다는 뜻의 이번 다년 계약은 롯데로서는 최초의 다년 계약으로 FA 계약에 준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2014년 kt 위즈에 입단해 2015년 롯데로 트레이드 된 박세웅은 올해까지 190경기에 나서 973이닝 동안 53승, 평균자책점 4.75, 삼진 778개를 기록했다. 특히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며 팀의 간판 선발투수로 활약 중이다. 구단은 "박세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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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건 PO 3차전, 김윤식-안우진으로 토종 에이스 맞붙었다…올시즌 한번 맞대결해 승패 못가려[LG-키움 PO 3차전]
김윤식과 안우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2022 KBO 플레이오프전의 향방을 가를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3차전 선발 투수로 LG는 좌완 김윤식을, 키움은 우완 안우진을 각각 선발 예고했다. 1승1패로 균형을 이룬 3차전은 27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김윤식은 올시즌 23경기에서 8승5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으나 9월 이후부터 LG의 확실한 좌완 에이스로 자리를 굳혔다. 9월 이후 6경기에서 4연승과 함께 평균자책점은 0.79(34⅓이닝 4실점 3자책점)로 완벽한 피칭을 보였다. 올시즌 키움전에서는 4경기에 나서 1승1패 평균자책점 2.38로 준수했다. 모두 5이닝 이상을 던졌고 두 차례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특히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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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감 팽배해 진 LG, 3차전 반전 카드는?[마니아포커스]
LG 트윈스가 위기감에 휩싸여 있다. 기선을 제압해 8부 능선을 넘어섰다고 믿었는데 하룻만에 분위기가 거꾸로 바뀌었다. 예상치도 않았던 선발이 무너지고 불펜마저 불안감을 보인데다 타선까지 믿을 수 없게 된 탓이다.LG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6-7, 1점차로 패하면서 1승1패가 됐다. 0-6으로 뒤지다가 6-7까지 따라 붙었지만 결국 1점차 벽을 넘지 못했다. LG는 키움이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접전을 벌이는 바람에 투수진이 소진되고 휴식 기간도 짧은데다 투타뿐만 아니라 두 팀간의 상대전적에서도 10승6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임에 따라 손쉽게 한국시리즈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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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 조금 더 버틴 키움이 1점차 승리로 승부 원점으로 돌려…요키시 4이닝 5실점, 플럿코 1.2이닝 6실점으로 무너져[키움-LG PO 2차전]
선발이 똑같이 무너졌다. 그래도 선발이 조금 더 오래 버틴 키움 히어로즈가 이겼다. 플레이오프전은 1승1패로 균형을 이루면서 결전 장소를 고척 스카이돔으로 옮겼다.키움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 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의 2차전에서 7-6, 1점차로 신승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1승1패가 됐다.키움은 선발 에릭 요키시가 4회까지 2실점으로 잘 버티다가 5회에 자신이 저지른 1루 악송구가 빌미가 돼 3실점하면서 한타자도 잡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4이닝 8피안타 1볼넷 3탈삼진 5실점(3자책점). 이후 요키시로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은 양현이 3연속 볼넷을 내 주고 물러난 뒤 나선 이영준이 LG 대타 이재원에게 우월 희생플라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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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이상의 실전 공백 플럿코, 우려가 현실로…1.2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최저이닝 최다실점 수모당해[키움-LG PO 1차전]
우려가 현실이 됐다. 35일만의 실전 등판, 더구나 포스트시즌이란 큰 경기에서 오랜 공백은 득이 아니라 독이었다.올시즌 15승을 올린 'LG의 복덩이' 아담 플럿코가 키움 타선에 2이닝을 채 버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플럿코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 플레이오프 키움 히어로즈와의 2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1⅔이닝 8피안타 1탈삼진 6실점 4자책점으로 무너졌다..명목상으로 플럿코는 지난달 25일 인천 SSG전 이후 첫 등판으로 정확하게 한달만이다. 그러나 이때 플럿코는 경기에 나서기 직전 담 증세가 있어 투구를 하지 않고 선두타자를 자동볼넷으로 내 보낸 뒤 교체됐다. 이에 따라 실제적인 마지막 등판은 9월 20일 KIA전이었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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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LG, 플레이오프 2차전도 만원 사례…WC전에 이어 올시즌 3번째 매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KBO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도 만원관중으로 경기를 벌이게 됐다. KBO는 25일 “오후 6시 30분 잠실에서 열리는 ‘2022 KBO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이 경기시작 2시간전에 2만 375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올해 포스트시즌에서 매진은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전, 그리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키움과 kt의 준플레이오프전은 5차전을 벌이는 동안 한차례도 만원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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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과 LG, PO 2차전에 선발 라인업에 소폭 변화 줘…LG는 박해민-이형종 테이블세터로, 키움은 이용규 2번타자로 내세워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LG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KBO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 박해민(중견수)-이형종(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홍창기(우익수)-유강남(포수)-김민성(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차전과 비교해 박해민이 2번 타자에서 1번 타자로 이동했고, 리드오프였던 홍창기가 7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1차전에 대타로 나선 이형종을 2번 지명타자로 낙점해 박해민과 테이블세터를 이루었다. 또 2루수에는 1차전서 타점을 올렸던 서건창을 빼고 김민성을 기용했다. 수비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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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언더마이카’와 공동 기획한 바시티 자켓 출시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국내 스트리트 패션브랜드 ‘언더마이카’(대표 박진철, 최승혁)와 공동으로 기획한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출시한다. ‘언더마이카’는 최근 2030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큰 인기를 끌며 팬덤을 형성한 패션 브랜드로, 한정판 제품을 일시적으로 판매하는 드롭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올 한해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며 야구팬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등 성공적인 마케팅 성적표를 거둔 SSG는 ‘30초 완판 옷’으로 유명한 ‘언더마이카’와의 협업을 통해 다시 한 번 MZ세대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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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필승조 장현식,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최대 4개월 재활치료
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이 25일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장현식은 이날 서울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 및 골극(뼈가 튀어 나온 곳) 정리술을 받았다. 장현식은 수술 부위에 대한 정밀한 관찰을 위해 4일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할 예정이며, 이후 3~4개월 동안 재활치료 및 보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69게임에서 76⅔이닝 34홀드 평균자책점 3.29로 KBO 홀드상을 수상했던 장현식은 올해도 전상현 정해영과 함께 KIA의 핵심 불펜으로 필승조 역할을 하며 54게임에서 2승3패1세이브 19홀드와 홀드부문 8위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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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의 실전 나서는 플럿코냐? PS 4전5기 첫 승에 도전하는 요키시냐?…정규리그 1승1패, PO에서는? [마니아포커스]
5전3선승제에서 2연승은 다음 라운드로 올라가는 지름길이다. 반대로 2연패는 치명적이다. 만회가 결코 쉽지 않다. 2차전이 1차전 못지 않게 중요한 이유다.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는 25일 잠실에서 오후 6시30분 플레이오프 2차전을 벌인다. 4개의 실책에다 기록되지 않은 실책성 플레이 2개(패스트볼, 1루수 야수선택)까지 보태면 6개의 실책으로 6점 가운데 3점을 거저 내주며 자멸한 키움으로서는 반드시 만회해야 할 2차전이다. 반면 포스트시즌 승리의 보증수표인 에이스 케이시 켈리를 내세워 1차전 승리를 거머 쥐면서 80.6%, 승리 확률로 8부 능선을 넘어선 LG로서는 2차전도 잡아 키움에게 반격할 여지를 남겨 두지 않아야 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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