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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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전 감독, U-20 월드컵 조직위 부위원장 선임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는다.대한축구협회는 15일 "2017년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가 14일 총회 서면결의를 거쳐 차범근 전 감독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7년 FIFA U-20 월드컵은 한국에서 열린다.차범근 전 감독은 처음 축구 행정에 나섰다. 그동안은 선수와 지도자, 해설가, 축구교실 이사장으로만 활동했었다.차범근 부위원장은 18일 조직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해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한편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8일 남산 트윈시티에서 현판식을 연다. 정몽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차범근 부위원장, 울리 슈틸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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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안필드다" 리버풀의 짜릿한 역전 드라마
리버풀은 후반 20분까지 도르트문트에 1-3으로 끌려다녔다. 1차전 1-1 무승부를 포함하면 합계 2-4. 원정 다득점 원칙도 고려하면 3골이 필요했다. 남은 시간은 추가시간까지 포함해도 30분 남짓.하지만 리버풀은 그 30분으로 누구도 기대하지 않은 드라마를 완성시켰다.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를 4-3으로 꺾었다. 리버풀은 1, 2차전 합계 5-4를 기록하면서 4강에 진출했다.'원정에서도 무조건 공격'을 외친 도르트문트의 공세에 흔들렸다.전반 5분 만에 헨리크 므키타리안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9분에는 페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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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체' 피지 만나는 신태용호, 최상의 대진 잡았다!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기분 좋은 조 추첨 결과를 얻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피지, 독일과 함께 C조에 배정됐다.지난 1월 리우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해 열렸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2번 포트에 배정된 한국은 올림픽 본선 참가국 가운데 최약체로 꼽히는 피지와 한 조에 묶여 최소 1승 이상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더욱이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까지 남미 3개국을 피한 것도 수확이다. 한국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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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박주영이 보는 ‘아!데박’의 강점
"우리는 가진 것이 다 달라요. 그러니까 시너지 효과가 나죠"K리그 클래식 FC서울은 올 시즌 세 명의 공격수의 조합으로 무서운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시즌 친정팀의 유니폼을 입은 박주영에 이미 K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아드리아노의 조합으로 이미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던 서울은 K리그 득점왕 출신의 데얀도 3시즌 만에 다시 돌아왔다.이들은 올 시즌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 끝에 등 번호 9번을 데얀이 달고, 10번은 박주영이 차지했다. 11번은 아드리아노의 번호가 되며 ‘교통정리’가 끝났다. 누구 한 명을 꼽을 것 없이 세 명 모두 K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수라는 점에서 K리그 팬들은 이들에게 ‘아!데박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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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서울, ‘돌풍’의 수원FC 어떻게 막을까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의 초반 화두는 단연 FC서울이다.그동안 초반 분위기 싸움에서 주도권을 내주고 끌려갔던 서울이지만 새 시즌 전북 현대와 개막전 패배 후 내리 4연승했다. 덕분에 서울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전북과 ‘다크호스’ 성남FC를 제치고 당당히 순위표의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서울의 K리그 클래식 6번째 상대는 바로 ‘승격팀’ 수원FC다. 수원FC 역시 K리그 클래식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다. 개막 후 5경기째 패하지 않고 있어 당당히 12개 팀 가운데 6위에 올라있다. 비록 초반이지만 K리그를 대표하는 전통의 강호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 삼성도 현재 순위표에서는 수원FC보다 낮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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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맨유에도 '봄'은 오는가
위태롭기만 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맨유는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업튼 파크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 재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지난달 13일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과 1-1 무승부로 승부를 내지 못한 맨유는 후반 9분 마커스 래쉬포드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2분 마루앙 펠라이니의 결승골을 묶어 4강 진출을 확정했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맨유는 후반 9분 앙토니 마르시알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최근 맨유의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는 '막내 공격수' 래쉬포드는 이 경기에서도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때린 슈팅으로 기분 좋은 승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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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 못하는 '블루드래곤', 소속팀은 반등 '성공'
'블루드래곤' 이청용의 비상은 언제쯤일까.이청용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 결장했다.지난 2월 14일 열린 왓포드와 26라운드에 후반 교체 출전한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이청용은 이날 경기도 수적 우위 속에 앨런 파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후반 들어 3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활용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코너 위컴과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바카리 사코가 투입됐다.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청용이 꾸준히 출전 명단에 오르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평가했지만 이청용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모습이다. 특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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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없는 메시, 바르셀로나는 무너졌다
'MSN' 침묵에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아성'이 무너졌다.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0-2로 무릎을 꿇었다.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페르난도 토레스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에만 2골을 연거푸 꽂으며 역전승했던 바르셀로나는 2차전 원정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공격 삼각편대 MSN 라인이 침묵한 탓에 고개를 떨궜다.특히 메시가 어떠한 존재감도 나타내지 못하는 부진한 경기력에 그치며 바르셀로나의 패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2-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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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분실로 불참? 뮌헨 베나티아 "사실 아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메흐디 베나티아가 여권 분실 루머에 해명했다.베나티아는 13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내가 여권을 분실해서 벤피카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는 루머를 반박하고자 한다"고 글을 남겼다.이에 앞서 독일 언론 '빌트'는 "뮌헨의 수비수 베나티아가 여권을 분실해 벤피카 원정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뮌헨 관계자는 "베나티아는 원래 원정 명단에 없었다"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를 부정했다.그러나 최근 제롬 보아텡과 홀거 바드슈투버 등 주축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전력 이탈한 뮌헨이 부상에서 돌아온 베나티아를 명단에서 제외할 이유가 없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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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만 5명' 전남, 비겨도 희망은 봤다
"우리가 좀 23세 이하 선수들이 많죠."지난해 새로 생긴 K리그 클래식의 규정 중 하나가 바로 23세 이하(U-23) 선수 의무 출전 규정이다. 각 팀은 출전 명단 18명에 23세 이하 선수 2명을 포함시키고, 이 중 1명은 선발로 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체 카드가 3장에서 2장으로 준다. 몇몇 팀들은 교체 카드 1장을 손해보더라도 23세 이하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기도 한다.그런데 전남은 조금 다르다.1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성남전. 전남 노상래 감독은 경기에 앞서 "우리는 23세 이하 선수들이 많다"고 웃었다.노상래 감독은 성남전 선발 11명 가운데 이지민, 고태원, 허용준 등 3명이나 23세 이하 선수로 배치했다. 교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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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도, 황의조도…전남의 육탄 공세에 막혔다
"못 넣을 것 같아요."성남FC 티아고는 K리그 클래식 개막 4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2012년 몰리나(당시 FC서울)의 기록과 타이. 13일 전남 드래곤스전에서 골을 넣으면 새 기록이었다.하지만 성남 김학범 감독은 고개를 가로저었다.사실 티아고는 지난 9일 인천전에서 골을 넣고도 꾸중을 들었다. 김학범 감독도 전남전을 앞두고 "티아고는 골만 넣었다. 그나마 슈팅력이 있으니 가능했던 것"이라면서 "오늘은 못 넣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신 인천전에서 2골을 넣으며 살아난 황의조에게 기대를 걸었다.전남 노상래 감독도 당연히 티아고, 황의조 봉쇄에 초점을 맞췄다. 노상래 감독은 "성남은 변화가 거의 없는 팀이다. 상대에게 밀리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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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밤' 만든 호날두 "골은 내 DNA"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마법의 밤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볼프스부르크와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3-0 승리를 이끌었다.원정 1차전에서 0-2로 패한 레알 마드리드는 2차전 3-0 승리로 1, 2차전 합계 3-2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에 안착했다.무조건 3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 상황.호날두는 자신감이 넘쳤다. 이미 "화요일(현지시간 기준)은 완벽할 것"이라면서 "피치를 뜨겁게 달궈줄 팬들과 함께 다음 라운드로 향하는 마법의 밤이 될 것"이라고 한 약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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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A조도, B조도 상관 없다"
"A조도, B조도 상관 없습니다"축구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편성이 큰 불만은 없는 모양이다. 어차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라 포트를 나눠 조추첨을 한 만큼 두 조 모두 큰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다.한국은 12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조추첨에서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와 A조에 묶였다.슈틸리케 감독은 "A조가 B조에 비해 평준화된 전력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월드컵 본선에 나가는데 있어서 상관은 없다"면서 "결국 조 1~2위를 차지해야 한다"고 전체적인 평가를 내렸다.경계대상 1호는 역시 이란이다. 이란과 월드컵 최종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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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만난 한국, 최악은 없지만 악연은 있다
최악은 없다. 무난한 조 편성이지만 악연의 상대와 만났다.한국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일본과 2번 포트를 받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56위의 한국은 시리아(110위)와 카타르(83위), 중국(81위), 우즈베키스탄(66위)에 이어 A조에 속했다. 1번 포트의 이란(42위)이 가장 마지막으로 A조에 합류해 최종 대진이 완성됐다. B조는 호주(50위)와 일본(57위), 사우디아라비아(60위), 아랍에미리트(68위), 이라크(105위), 태국(119위)이다.A조 소속 국가 중 이란을 비롯해 한국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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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이란·우즈벡·중국·카타르·시리아와 WC 최종예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도전하는 '슈틸리케호'의 마지막 상대들이 결정됐다.한국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톱시드인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와 함께 A조에 묶였다. B조에는 호주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라크, 태국이 속했다.4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기준으로 포트가 나뉘어졌다. 42위 이란과 50위 호주가 포트1에 들어갔고, 56위 한국은 57위 일본과 포트2에서 조추첨을 했다.이밖에 사우디아라비아(60위)와 우즈베키스탄(66위)가 포트3, UAE(68위)와 중국(81위)이 포트4, 카타르(83위)와 이라크(105위)가 포트5, 시리아(110위)와 태국(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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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2050년 세계 최강을 노린다
‘축구 굴기’로 대표되는 중국의 대대적인 투자가 세계 최강국으로 도약하는 시점을 2050년으로 잡았다.영국 ‘BBC’는 12일(한국시각) 중국축구협회가 대표팀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열렬한 축구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축구굴기’가 프로리그에 이어 국가대표팀에도 분명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중국축구협회는 중국이 2020년까지 5000만명의 어린이와 성인이 축구를 즐기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시설 확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들의 목표는 최소 2만 개의 축구교육시설을 만들고 7만 개의 축구장이 새롭게 중국에 만들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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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신데렐라'들 지금 어디서 뭐할까?
레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목전에 뒀다. 33라운드까지 레스터 시티는 2위 토트넘 핫스퍼에 승점 7점이나 앞선 72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2014-2015시즌 승점 41점 밖에 챙기지 못하며 14위로 마감했던 레스터 시티는 1년만에 전혀 다른 팀으로 탈바꿈해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런 레스터 시티 돌풍의 중심에는 8부리그 출신 제이미 바디(29·잉글랜드)가 있다.바디는 리그에서만 21골을 기록하며 해리 케인(23·토트넘)에 이어 EPL 득점 2위에 올라있다. 득점 뿐만 아니라 6어시스트도 곁들이며 공격포인트 27개로 팀 동료 리야드 마레즈(25)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제대로 된 유소년 교육도 받지 못하고, 8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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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곤, K리그 4R MVP…올해 첫 수비수 수상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MVP는 김치곤(울산)에게 돌아갔다.김치곤은 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MVP 및 베스트 11(경기평가회의 선정)에서 "착한 수비에 공격수 부럽지 않은 득점으로 울산 연승 행진의 초석 마련"이라는 평가와 함께 MVP로 선정됐다.김치곤은 지난 9일 광주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수비 역시 만점이었다. 덕분에 수비수로서 올해 첫 라운드 MVP를 받았다. 1~3라운드는 모두 공격수와 미드필더가 MVP를 수상했다.울산은 3라운드 코바에 이어 두 라운드 연속 MVP를 배출했다.공격수 부문에는 아드리아노(서울), 황의조(성남)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승현(수원FC), 박준태(상주), 권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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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의 변신, 포항 애물단지에서 성남 보물로
25경기 4골 3어시스트.평범한 성적표다. 그런데 이 성적표의 주인이 외국인 선수라면 평범보다는 별로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바로 올해 K리그 클래식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외국인 선수 티아고(성남FC)의 지난해 성적표다.티아고는 지난해 포항에서 뛰었다. 당시 포항 사령탑이었던 황선홍 감독은 1년이 아닌 그 이상을 내다보고 티아고를 영입했다. 브라질 명문 산투스의 유스팀 출신인 티아고의 당시 나이는 고작 스물둘. 황선홍 감독도 당장의 기량보다는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하지만 황선홍 감독이 물러나면서 티아고는 포항의 애물단지가 됐다. 결국 사령탑이 바뀌자 티아고는 2년 계약을 채우지 못하고 성남으로 이적했다.성남 유니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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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러시아월드컵 본선 간다" 슈틸리케의 자신감
다소 이른 예상이지만 슈틸리케 감독의 눈은 분명 월드컵 본선을 향해 있었다.2014년 브라질월드컵의 예상하지 못한 부진 이후 한국 축구는 빠르게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해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대한축구협회는 국내 지도자가 아닌 외국인 지도자를 최우선 후보로 꼽았고, 한 차례 선임 불발을 거쳐 독일 출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최종 선임됐다.슈틸리케 감독의 과제는 분명했다. 떨어질 대로 떨어진 한국 축구의 자존감 회복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이 슈틸리케 감독를 선임한 가장 큰 이유였다.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한국 축구는 말 그대로 드라마틱한 반전을 이뤘다.국제축구연맹(FIFA)도 “18개월 뒤 태극전사들이 인상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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