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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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리처드슨 "아들아, 7차전 끝나고 집에 가자"
"아빠, 우리 언제 집에 가?"지난 27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원주 동부가 71-70로 앞선 종료 11초 전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린 앤서니 리처드슨(32, 201cm).경기가 끝나고 한동안 눈물을 거두지 못했던 리처드슨을 보기 위해 라커룸을 찾아온 아들이 아버지에게 건넨 한 마디다. 감동에 빠진 아버지의 마음도 몰라주고 그저 엄마가 보고 싶은 6살 짜리 아이의 순진한 마음은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리처드슨은 세 자녀의 아버지다. 아들만 한국에 남아있고 부인과 다른 두 자녀는 현재 미국에 머물러 있다. 엄마가 보고싶은 아들의 마음을 리처드슨이 모를 리 없다. 그러나 리처드슨은 단호했다."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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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가 그리워' 삼성화재, 토종 에이스가 없네
삼성화재가 지난 시즌과 가장 달라진 점은 역시 박철우의 유무다. 박철우는 레오와 좌우 쌍포를 이루면서 삼성화재 연속 우승을 견인했다. 그런 박철우가 딱 9경기만 뛰고 입대했다. 일단 정규리그에서는 김명진이 박철우 공백을 잘 메워주면서 우승까지 차지했다.하지만 챔피언결정전은 또 달랐다.삼성화재는 28일 1차전에서 OK저축은행에 0-3 셧아웃을 당했다. 김명진은 단 2점에 그쳤다. 레오 혼자서 공격을 이끌기에는 힘이 부쳤다.30일 2차전을 앞두고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박철우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그동안 단 한 번도 박철우 공백에 앓는 소리를 하지 않았던 신치용 감독이었다. 하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박철우의 공백이 분명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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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해결' 인제스피디움, 정상 운영 박차
모터스포츠 메카를 꿈꾸는 인제스피디움이 분쟁을 딛고 정상 운영을 위해 새롭게 출발한다.인제스피디움은 30일 "2015년을 운영 활성화 및 자동차 레저 문화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선포한다"면서 이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인제스피디움은 그동안 이전 임시운영사의 소송으로 활동에 제한을 받았으나 지난 2월 재판부의 소송 각하로 법적 문제가 해결돼 운영이 정상화됐다.먼저 자체 스포츠 주행은 물론 서킷 시설을 활용한 택시 프로그램, 드래그 레이스, 드라이빙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가 시즌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지난해부터 비정기적으로 진행돼온 자체 스포츠 주행은 올해부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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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프로젝트' 男 하키, 슐탄 아즐란샤 대회 출전
남자 하키 대표팀의 '리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5일부터 일주일 동안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리는 제 24회 슐탄 아즐란샤 국제대회에 나선다. 신 감독과 유문기 코치 등 코치진 5명과 선수 18명 등 23명이 다음 달 2일 출국한다.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첫 국제대회다. 세계 랭킹 8위인 한국은 최강 호주를 비롯해 뉴질랜드(7위), 인도(9위), 말레이시아(12위), 캐나다(15위) 등과 맞붙는다.친선 대회지만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의 출발점이 될 만하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6월 아르헨티나 월드리그 3라운드를 앞두고 전열과 전술을 정비해야 한다.베테랑 유효식, 이남용(이상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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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감독 "다시 대전은 안 오도록 해야죠"
"다시 대전은 안 오도록 해야죠."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삼성화재만 만나면 언제나 자세를 낮춘다. 스승인 신치용 감독이 버티고 있는 탓도 있지만, OK저축은행이 아직은 젊은 팀이라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다.챔피언결정전 1~2차전을 내리 이기고도 같은 자세였다.김세진 감독은 30일 2차전을 따낸 뒤 "아직도 똑같다. 우리 팀을 나 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다"면서 "이러다가 범실이 나오고, 리시브가 흔들리면 답이 없다. 정말 그렇게 끝나면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니 마무리를 한 뒤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웃음을 아꼈다.사실 걱정이 많았다. 5~6라운드에 다소 주춤한 탓이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으로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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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아픈 시몬의 부담, 리베로 정성현이 덜었다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외국인 선수 시몬에게 늘 미안하다. 아픈 무릎으로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김세진 감독은 "시몬이 안 무너지고, 버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하지만 시몬을 플레이오프부터 확실히 점프가 낮아졌다. 빠르게 빼주는 후위공격이나 속공은 여전히 강력했지만, 오픈 공격은 정규리그만 못했다. 높이가 떨어지니 서브에도 힘이 빠졌다.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을 거듭할 수록 몸은 점점 무거워졌다.3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시몬의 몸은 확실히 무거웠다. 물론 시몬은 아픈 무릎으로도 24점을 올렸다. 다만 코트에 팍 내리찍는 맛이 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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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사격 최연소 金 김청용, 한화갤러리아 입단
한국 사격의 차세대 간판 스타 김청용(18·흥덕고)이 한화갤러리아 사격단에 입단했다.한화갤러리아 사격단은 30일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김청용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청용은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17세의 어린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18년 사격 선배이자 세계랭킹 1위 한국의 진종오와 중국 사격의 간판 팡웨이를 제치고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획득했다.김청용은 남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일회성 성적이 아님을 증명하듯 김청용은 아시안게임 이후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대회 50M 1위, 지난 2월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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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도 오열했다' 캡틴 포웰의 마지막 미팅
'포 주장' 리카르도 포웰(32 · 196cm)이 떠났다. 30일 아침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포웰이 뛴 지난 27일 동부와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5차전. 어쩌면 전자랜드 주장으로서 마지막 경기일 수 있었다. 종료 11초 전 쐐기포를 맞고 내준 아쉬운 경기. 전자랜드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도 물거품이 됐다.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포웰은 태평양을 건넜다.한국농구연맹(KBL) 외국 선수 규정에 따라 포웰은 다음 시즌 전자랜드와 재계약 대신 트라이아웃에 나와 선발을 기다려야 한다. KBL은 올 시즌 뛴 외국 선수들의 재계약을 불허하고 제로 베이스에서 다음 시즌 드래프트를 다시 하기로 했다. 단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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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논란의 평일 5시 편성 '막전막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창원 LG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홈 1,2차전에서 만원 관중을 채우지 못했다. 티켓 판매를 담당하는 구본근 운영과장은 속이 상했다. 선수 시절 때처럼 승부욕이 솟아났다. 5차전을 앞두고 구단에 어떻게든 만원 관중을 채우겠다고 공언했다.전화기에서 손을 떼지 않았고 발바닥에 땀 나도록 뛰어다녔다.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최종 5차전이 열린 지난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531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구본근 운영과장을 향한 내부 찬사가 쏟아졌다.한명의 관중이라도 더 농구장에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누군가는 이처럼 고민하고 노력한다.그러나 모비스는 원주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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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의 우승 키워드 '양동근을 막아라'
"양동근이 공을 못 잡게 해야죠"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김영만 감독은 29일 울산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양동근에 대한 밀착 방어를 예고했다.양동근에 대한 수비는 동부의 수비 코트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모비스가 수비리바운드를 잡고 공격으로 전화하는 시점부터 양동근을 막는 수비가 시작된다.김영만 감독은 "모비스는 공격 전환이 빠르다. 양동근이 공을 잡으면 넘어오는 속도가 빠른 팀이다. 공을 못 잡게 해야한다. 우리 공격이 끝나면 바로 박스 앤드 원처럼 수비수를 붙여 견제할 것"이라고 말했다.그 정도로 양동근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 동부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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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도로공사, 두 베테랑 반전이 필요하다
도로공사 서남원 감독은 포스트시즌에 나서는 팀의 최대 강점으로 경험을 꼽았다.도로공사는 플레잉 코치인 베테랑 장소연(41)에 FA로 정대영(34)과 이효희(35)가 합류했다. 덕분에 V-리그 원년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셋 모두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니 서남원 감독도 챔피언결정전에 자신감을 가질 만했다.그런데 믿었던 베테랑들이 흔들리고 있다. 가뜩이나 레프트가 약한 상황에서 장소연, 정대영의 센터진마저 흔들리니 1~2차전은 그야말로 완패였다.1차전에서 장소연은 1점에 그쳤다. 정대영이 8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13점을 합작한 IBK기업은행 센터진의 젊음을 따라가지 못했다. 특히 공격에서 속공 3개, 이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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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새 프로그램으로 월드컵 후프 은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 연세대)가 새 프로그램으로 후프 은메달을 땄다.손연재는 3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카살 비스토스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 18.05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은 공동 5위, 곤봉 5위, 리본 공동 6위를 기록했다.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는 6월 아시아선수권, 7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9월 세계선수권을 대비해 프로그램을 싹 바꿨다.이번 월드컵은 새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손연재는 개인종합 4위를 기록하며 새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 물론 여러 차례 실수도 나온 만큼 새 프로그램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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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의 4세트 원맨쇼 "캐치볼 판정 후 열이 받아서…"
4세트 IBK기업은행이 13-18로 뒤지던 상황에서 김희진이 이동공격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주심은 캐치볼 판정을 내렸다. 김희진은 펄쩍 뛰었지만, 판정 번복은 없었다. 스코어는 13-19로 벌어졌다.억울했던 탓일까. 김희진은 이를 악물었다.이후 김희진의 독무대가 펼쳐졌다. 이동공격으로 도로공사 범실을 유도하더니 속공, 이동공격, 시간차로 연속 3점을 올렸다. 기울어지던 4세트가 서서히 기업은행으로 넘어왔고, 19-19에서 다시 오픈 공격을 내리꽂아 경기를 뒤집었다.김희진의 분노는 끝나지 않았다. 이동공격으로 1점을 추가하더니 24-20에서는 속공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김희진의 4세트 활약 덕분에 기업은행은 29일 열린 V-리그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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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확률 잡고도 차분한 모비스 왜?
"첫 경기에서 승리해 기쁩니다. 너무 들뜨면 2차전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가라앉히려고 하고 있습니다"29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64-54 승리를 이끈 울산 모비스 양동근의 소감이다.모비스는 정규리그 경기 승리 기자회견에서 타팀에 비해 유독 차분한 분위기가 연출될 때가 잦은 팀이다. 승리의 기쁨은 잠시, 곧바로 다음을 생각한다.그런데 정규리그 경기와 챔피언결정전은 완전히 다른 시합이다. 게다가 모비스의 1차전 승리는 의미가 컸다. 역대 18번의 챔피언결정전 중 1차전을 잡은 팀이 13회나 정상에 올랐다. 확률로 따지면 72.2%다.모비스의 냉정함을 유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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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수 세기가 달랐다' 기업은행 국가대표의 힘
도로공사는 정규리그 우승팀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1차전 패배 후 이효희의 토스에 아쉬움을 전했던 도로공사 서남원 감독도 이효희에게 "우리 대표는 니콜이니 더 활용해달라"고 강조하면서도 "김희진, 박정아를 데리고 하다 문정원, 황민경을 데리고 하는 심정을 안다"고 위로했다.서남원 감독의 말 그대로다. 기업은행 김희진, 박정아는 국가대표다. 물론 도로공사도 센터 포지션에 베테랑 장소연, 정대영이 있지만, 세기에서 도로공사가 밀릴 수밖에 없다.2차전은 결국 국내 선수의 힘에서 승부가 결정됐다.도로공사 레프트 문정원, 황민경, 고예림, 김선영은 13점을 합작했다. 장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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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은 가드로" 유재학의 주문 통했다
"내년부터 함지훈은 가드로 쓸 생각입니다"29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남긴 말이다.어떤 의미일까.유재학 감독은 "일리걸 디펜스가 사라진 후 골밑 플레이가 예전같지 않은데 함지훈에게는 슛이나 패스 등 다른 장점도 많다. 그게 안 나오니까"라며 "함지훈은 외곽으로 나오면 가드의 농구를 할 수 있는 선수다. 패스 능력은 우리 팀 슈팅가드들보다 낫다"고 말했다.이어 "상대 빅맨을 외곽으로 끌고 나오라고 하다가 요즘에는 가드로 뛰라고 말을 한다. 표현을 더 단호하게 바꿨더니 그나마 조금 더 나오더라"고 덧붙였다.함지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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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KBL 평일 5시가 웬말?' 울산 팬 분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이틀 앞두고 경기 시간 변경을 단행한 KBL에 대한 농구 팬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른다.29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도중 김영기 총재와 KBL의 행정 능력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끌었다.전반전이 끝나고 3쿼터가 시작되기 직전 모비스 벤치 쪽 2층 관중석에서 현수막 3개가 등장했다.'더 이상은 못 참겠다 KBL의 무능 행정', '먹고 살기 바쁜 평일 5시가 웬말이냐', '소통없는 독재정치 김영기는 물러나라'등 KBL을 비판하는 목소리였다.현수막은 관중석에 등장한 뒤 오래 지나지 않아 보안 요원의 제지를 받고 철거됐다.KBL은 지난 27일 챔피언결정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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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아이스하키, 4부리그서 5연승 전승 우승
'한국 아이스하키의 미래'들이 3년 만에 3부리그로 복귀한다.캐나다 출신 스피로스 아나스타스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폴란드와 5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2골 1어시스트의 김병건(광성고)과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안재인(경성고)의 활약을 앞세운 한국은 5전 전승, 승점 15의 '퍼펙트 우승'으로 2016년에는 3부리그인 디비전1 그룹B에서 경기한다.2012년 디비전2 그룹A 대회에서 우승하며 디비전1 그룹B로 승격했던 한국은 2013년 대회에서 전패를 기록하며 1년 만에 강등됐다. 지난해에는 2위로 아쉽게 승격이 좌절됐지만 두 번째 승격 도전 만에 3부리그 복귀를 확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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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임용규, 4개월 만의 퓨처스 우승
남자 테니스 임용규(당진시청)가 4개월 만에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세계 랭킹 532위 임용규는 28일 일본 고후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일본 퓨처스 3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 톱시드 우치야마 야스타카(일본 · 532위)를 2-0(7-6 6-3)으로 눌렀다.올 시즌 처음이자 지난해 11월 ITF 캄보디아 퓨처스 이후 4개월여 만의 정상이다. 지난 1월 4주의 군사 훈련을 마치고 복귀해 상승세를 이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임용규는 최근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 참가해 2회전 진출을 이끌었다.1세트는 접전이었다. 임용규는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게임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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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장수정, 방콕서키트 단-복식 2관왕
여자 테니스 간판 장수정이 국제대회 2관왕에 올랐다.세계 랭킹 274위 장수정은 28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서키트(총상금 1만5000달러) 단식 결승에서 이노우에 미야비(일본 · 386위)를 2-0(6-2 6-4)으로 눌렀다. 이달 초 호주서키트 이후 3월에만 두 번째 우승이다.장수정은 전날 복식에서도 우승해 2관왕이 됐다. 포지슬라바 루키치(세르비아)와 짝을 이뤄 결승에서 샤넬 시먼즈(남아프리카공화국)-에밀리 벰블리 스미트(독일)를 2-0(6-4 6-4)으로 제쳤다.단식 결승에서 장수정은 이노우에의 서브로 시작된 첫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6-2로 첫 세트를 마무리한 장수정은 2세트 게임 스코어 3-3에서 상대 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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