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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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경기단체, 지방세법 개정안 철회 촉구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와 56개 경기단체연합회가 30일 체육진흥투표권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대한체육회와 경기단체연합회는 '체육진흥투표권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을 통해 이번 개정안은 '국민체육기금 수입이 대폭 감소되고 이로 인하여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성명은 '대한민국 체육의 성과는 체육진흥을 위한 정부 및 민간차원의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나 개정안이 통과되면 각종 체육진흥 사업의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특히 체육 기금은 경기력 향상지원과 체육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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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AG 2연패 도전…태권도 국가대표 확정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태권도 국가대표가 확정됐다.역시 눈에 띄는 선수는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남자 63kg 이하급 이대훈(22, 용인대)이다. 이대훈은 29일 국기원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박동호(세종대)를 꺾고 태극마크를 달았다.남자 63kg 이하급은 여자 67kg 이하급과 함께 가장 경쟁이 치열한 체급이었다. 이대훈을 비롯해 인접 체급 선수까지 총 5명이 출전했다. 결승에서 상대를 기다린 이대훈은 박동호를 15-12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대훈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역시 5명이 나선 여자 67kg 이하급에서는 이원진(경남대)이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손에 넣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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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경기단체 평가 본격 착수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29일 올림픽회관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평가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평가단 구성, 경기단체 조직운영평가 지침 등 평가를 위한 기본사항을 의결했다.대한체육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경기단체의 조직운영평가를 실시해 왔으나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4월, 제9차 체육회 이사회에서 관련 규정을 제정하여 평가의 제도적 근거를 갖추었다.이 규정에 의거 안양옥 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제1차 회의에서는 2014년 시행평가부터 위탁이 아닌 직접수행으로 방식이 전환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평가수행을 위한 평가단 구성, 경기단체 조직운영평가 지침 등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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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활약 조성민 "뉴질랜드에 당했던 것 갚아 홀가분"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이 조성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뉴질랜드에 6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16득점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던 조성민은 "당했던 것을 갚아줘 홀가분하다"며 후련해했다.대표팀은 지난 7월 뉴질랜드 전지훈련에서 뉴질랜드에게 1승 2패를 당했다. 특히 첫 게임은 33점차로 대패하는 수모를 겼었다.하지만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은 64-58로 승리하며 지난 패배를 되갚았다. 조성민은 이날 3점포만 4개를 터트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경기 후 조성민은 "오늘은 12명 모두 함께 뛰며 압박수비가 잘 됐다. 뉴질랜드에 당했던 패배를 갚아줘서 홀가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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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시상요원 전문교육 실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가 시상요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시상요원 전문교육은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시상식이 열리는 39개 경기장에서 7월28일부터 8월14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한다.첫 번째 전문교육은 8월1일까지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시상요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상식 예절, 표정 및 워킹에서부터 시상식 동선까지 익히는 전 과정으로 이루어진다.이어 현장교육으로 8월4일부터 2주 동안 16개조로 구성된 이동시상조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조별로 시상을 담당한 경기장에서 현장 상황에 맞는 동선 등을 익히게 된다.전문교육을 마치면 대회직전까지 종목별 종합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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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모두가 베스트5" 남자농구 유재학 감독의 바람
"12명 모두가 자신이 베스트5라고 생각해야 합니다"유재학호의 4쿼터 승부 전략이 또 한 차례 빛을 발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64-58로 승리했다."뉴질랜드에서 당한 것을 갚아주고 싶었다"는 슈터 조성민은 3점슛 4개를 포함, 팀내 가장 많은 16점을 기록했고 양동근과 오세근도 각각 11점씩을 보탰다.이처럼 주축 선수들은 제 몫을 해냈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들도 있었다. 대표팀에 모여있는 12명은 각자의 소속팀의 간판 스타이자 내로라 하는 선수들이지만 모두가 경기 당일 100% 기량을 발휘할 수는 없다.어떤 조합을 내세워도 평균 이상의 경기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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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기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제1.2차관, 관련 실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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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찾아온 A매치에 농구장은 '대~한민국'
8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남자농구 성인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의 열기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이상으로 뜨거웠다.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 팀에 모여 뛰는 장면을 두 눈으로 직접 볼 기회가 많지 않은 팬들에게는 한 여름의 축제와도 같았다.2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농구 대표팀과 뉴질랜드 농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1쿼터 중반, 교체 출전한 김선형이 김주성의 스크린을 받고 중거리슛을 터뜨리자 장내가 들썩였다. 경기가 열린 잠실학생체육관은 김선형의 소속팀 서울 SK의 안방이다.프로농구 흥행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SK의 홈 경기가 열릴 때만큼이나 관중이 많았다.한국농구연맹(KBL) 관계자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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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어 앞둔 류승우 징계, 독일 매체도 비난
류승우(21, 레버쿠젠)가 3경기 출전정지 징계로 고국에서의 친선 경기에 출전못하게 되자 현지 언론들도 "한국투어 계획에 차질를 빚게 됐다"며 한국 투어를 고려하지 못한 독일축구협회(DFB)의 징계를 비난했다.독일 매체인 RP온라인은 29일 "레버쿠젠이 류승우의 퇴장징계로 인해 FC서울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한국투어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레버쿠젠의 이번 한국투어는 류승우를 중심으로 한 장기적인 마케팅 계획의 일환이었지만 류승우의 출전하지 못하며 변화를 주게 됐다"고 전했다.또 "류승우는 한국시장에서 레버쿠젠의 홍보대사로서 손흥민 다음으로 중요한 인물이지만 5만 명이 넘는 자국 팬들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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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맞대결 벌인 피비,·"벼락치기 공부했다"
'다저스'와의 3연전을 위해 샌프란시스코(SF)가 긴급 수혈해온 사이영상 수상자 제이크 피비(33)는 류현진과의 맞대결에서 패한 뒤 "결과는 싫었지만 재미있었고 편안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피비는 경기 뒤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저스를 아주 많이 상대해본 데다 이 구장(AT&T 파크)에서도 많이 던져봐 사실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보스톤에서 트레이드 된 지 하루만에 등판한 피비는 SF에서의 첫 경기 패배에 대해 "앞으로는 더 나아질 걸 기대한다”고 말했지만 “경기 전 다저스에 대해 벼락치기 분석을 해야 했다”고 고백했다.승패에 영향을 준 팀동료들의 수비 실책에 대해선 “버스터 포지와 같은 포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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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검색기, 인천AG 49개 전 경기장 배치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국내 최대 보안장비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대동하이텍과 대회 안전을 책임질 X-ray검색기부문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했다.인천아시안게임은 49개 전 경기장에 X-ray검색기가 배치될 예정이다. 대동하이텍은 2002년 월드컵, 2005년 APEC, 2010년 G20,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등 국가중요행사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이날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회의실에서 열린 후원계약 조인식에는 조직위 손천택 경기사무차장과 장지현 대동하이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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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수구 모의대회 개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신설경기장에서 인천아시안게임 대비 수구 모의대회를 실시한다.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수영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60명을 포함해 모의심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230여명이 참가한다.이번 수구 모의대회는 서구 드림파크에 새로 들어서는 수영장에서 처음 시행하는 점검으로 시설, 물자, 용기구 배치 이상 유무 점검과 선수 동선파악 등을 점검한다.이밖에도 심판임원, 경기운영요원, 자원봉사자의 경기진행 능력, 경기진행 관련 부서간 사전 지휘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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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KOVO, 제4회 유소년 배구대회 개최
한국배구연맹(KOVO) 유소년육성위원회는 29일 대전에서 제4회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충무체육관과 문창초등학교, 보운초등학교 등 대전시내 3개 체육관에서 35개 팀, 538명의 선수가 출전해 중학년(3~4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참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KOVO가 대회 참가 비용을 제공하며 각 구단은 연고지 선수들에게 유니폼과 무릎 보호대 등을 지원한다.KOVO 유소년 배구교실은 2012년 9월 시작돼 V리그 각 구단 연고지 26개 학교와 광주, 부산, 강릉 등 비연고지역 8개 학교까지 총 34개 학교 700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7명의 엘리트선수가 발굴됐다.KOVO는 "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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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AG-세계선수권 대표팀, 28일부터 합동훈련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노리는 여자농구 대표팀이 28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2차 합숙훈련을 시작한다.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도 훈련에 동참해 자체 연습경기 등을 통해 전력 동반 상승을 노린다.춘천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지난 5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JDI센터에서 6월28일까지 1차 훈련을 실시했다.이번에 재소집되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9월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쉼 없는 여정에 돌입한다.대표팀은 8월20일부터 열흘 동안 체코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현지 프로팀과 친선경기를 벌이고 4개국 초청대회에 참가해 세계적인 강팀 체코 등을 상대로 전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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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대형의 슬라이딩 캐치, 최고 호수비 선정
KIA 이대형의 슬라이딩 캐치가 7월 넷째주 ADT캡스플레이로 선정됐다.7월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Daum 온라인 투표 결과,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나온 이대형의 호수비가 9,000 득표수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 웨스턴 팀으로 출전한 중견수 이대형은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이스턴 팀 두산 오재원의 플라이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냈다.이어 16일 LG와의 잠실 경기에서 나온 삼성 정형식의 이닝을 끝내는 호수비가 3,346표를 얻으며 2위에 올랐다. 정형식이 LG 손주인의 센터 쪽으로 향하는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롯데 전준우는 16일 넥센과의 사직 경기에서 서건창의 담장 쪽으로 향하는 타구를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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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승 도전, 류현진 공 17개로 연속 삼자범퇴
류현진(27 LA 다저스)이 시즌 12승에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1, 2회를 공 17개로 연속 삼자범퇴로 처리했다.류현진(27 LA 다저스)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1회 선두 타자 그레고 블랑코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2번 타자 헌터 펜스은 투수 땅볼 아웃 처리했다.류현진은 3번 타자 버스터 포지를 향해 2루수 땅볼을 유도하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1회를 마쳤다.공 9개로 1회를 마무리한 뒤 2회에서도 선두 타자 파블로 산도발을 좌익수 플라이 아웃시키고 마이클 모스는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웠다.류현진은 아담 듀발을 3루수 땅볼로 아웃시켜 2회 역시 삼자범퇴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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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국 청소년 기자도 뛴다"-인천AG
아시아 각국 청소년 기자들이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중 대회 취재와 국제교류활동을 가진다.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청소년 기자(유스 리포터)선발전을 개최했다(사진).지난 달 서류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인천시 관내 중학생 60여명은 26일 제레미 워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편집장의 워크샵을 통해 취재요령 및 기사작성법 등을 배웠다.또 스포츠 선수와의 기자회견을 갖고 직접 영문기사를 작성하며 아시안게임 청소년 기자단 최종 4인에 선발되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이날 행사에는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이자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박승희 선수가 깜짝 등장해 예비 청소년 기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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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호의 전략 "상대를 지치게 해 4쿼터에 승부"
27일 오후 서울 방이동 LG전자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농구 대표팀과 대만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이틀 전 첫 경기에서 대만을 102-66으로 완파했던 대표팀은 전반전까지 50-41로 근소하게 앞서갔다. 경기력은 양팀의 1차전에 비해 썩 좋아보이지 않았다.우려는 기우였다. 3쿼터 10분동안 대만을 25-10으로 압도해 승기를 잡았고 결국 103-70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대표팀은 후반 들어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대표팀이 상대를 전반전과는 완전히 다른 팀으로 만들었다. 복싱에서 누적된 복부 펀치가 후반 승부에 영향을 끼치듯이 상대를 지치게 만드는 전략이 뒷심으로 이어진 것이다.유재학 대표팀 감독은 "우리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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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또 뛰고' 대한항공, 지옥훈련 효과 만점
"경기를 좀 더 했으면 좋겠어요."대한항공 김종민 감독은 컵대회를 앞두고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 1시간30분의 웨이트 트레이닝이 끝나면 40분 가량 달리고, 또 달렸다. 김종민 감독도 일찌감치 선수들에게 훈련 방향을 이야기했다. 물론 선수들은 "한 번은 조절해주겠지"라는 생각도 했지만, 단 하루도 봐주는 것은 없었다.그런데 이상하리 만큼 경기가 안 풀렸다. 연습경기에서 연전연패했다. 한국전력에 0-5로 졌고, OK저축은행에도 1-3으로 졌다. 우리카드도 두 번 붙어서 1-7이라는 처참한 성적표가 나왔다. 국가대표들이 빠진 상황에서 거둔 결과라 더 충격적이었다. 심지어 대학 팀과 붙어도 이기기가 힘들었다.하지만 땀은 배신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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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웅-신영수 콤비' 대한항공 컵대회 우승으로
대한항공의 컵대회 목표는 '1승'이었다. 훈련량에 비해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런데 대한항공은 컵대회 결승까지 올라왔다. 준결승에서는 삼성화재마저 잡았다. 김종민 감독은 27일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결승전을 앞두고 "사실 1승이 목표였다"면서 "훈련은 많이 했는데 연습경기에서 이겨보질 못했기 때문"이라고 멋쩍게 웃었다.무엇보다 주포 신영수와 세터 강민웅의 호흡이 아직 맞지 않았다.신영수는 3월 현대캐피탈과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허리를 다쳤다. 컵대회 전까지 재활의 연속이었다. 지난 1월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강민웅과 제대로 호흡을 맞춰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게다가 신영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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