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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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비치 미국농구대표팀 감독 교체...후임에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 유력
그렉 포포비치가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는다.더 언디피티드는 17일(한국시간) 그랜트 힐 미국농구협회 디렉터가 NBA 2021~2022시즌 개막일인 10월 20일 전에 새 미국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새 감독에는 미국 대표팀 경력이 있는 현 NBA 감독이 선임될 것이라고 NBC 스포츠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신임 감독에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포포비치 감독을 보좌한 스티브 커 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포포비치 감독은 도쿄올림픽에서 역대 최약체 드림팀을 이끌고 예선에서 프랑스에 패하는 등 고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 미국 농구의 자존심을 지켰다.대표팀 감독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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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해외(리그) 안 간다니까!" 아이재아 토마스, 러시아 CSKA 모스크바 입단 강력 부인...다음 주 골든스테이트 트레이닝 캠프서 테스트, 커리 '백업' 관심
아이재아 토마스의 일자리 찾기가 계속되고 있다.토마스는 최근 댈러스 매버릭스 트레이닝 캠프에서 테스트를 받았다.그런데 난데 없는 러시아 진출설이 나왔다. 러시아 프로리그 CSKA 모스크바에서 뛰기로 했다는 것이다.이에 토마스는 러시아 진출설을 강력히 부인했다.그는 자신의 SNS에 "난 아니다. 나는 해외에서 뛰지 않을 것이다"라고 적었다.강한 부정은 긍정의 의미일 수 있다는 점에서 토마스의 러시아행이 낭설인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일종의 보험용으로 볼 수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복귀가 좌절될 경우를 대비하겠다는 속셈일 수 있다.댈러스에서 테스트를 받은 토마스는 다음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트레이닝캠프에 합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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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15점' kt, 오리온 잡고 KBL 컵대회 4강 진출
프로농구 수원 kt가 베테랑 이적생 김동욱의 활약을 앞세워 고양 오리온을 제압하고 컵대회 4강에 올랐다.kt는 16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오리온을 85-69로 제압했다.1차전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101-65로 대승한 kt는 2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고 4강에 진출했다.kt는 A조 1위 서울 SK와 17일 오후 4시 결승 진출을 다툰다.지난해 컵대회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한 오리온은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했다.올 시즌을 앞두고 kt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동욱이 3점 3개를 포함해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15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동욱은 어시스트도 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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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NBA 최고 부자 조던 맹추격...7억5000만 달러 투자받아 조던 16억 달러 곧 따라잡을 듯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부자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순자산은 2021년 현재 16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조던의 지난해 순자산은 21억 달러였다. 그러나 게임스톱 주가 폭등 사건으로 5억 달러를 손해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제임스는 최근 자신과 친구 매버릭 카터와 공동 투자헤 설립한 연예 프로그램 제작사 ‘스프링힐’사에 사모펀드 ‘레드버드 캐피탈’이 거액의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해 자산이 크게 늘어나게 됐다.16일(한국시간) 포브스 등 미국 매체들은 투자 금액이 7억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임스는 ‘스프링힐’사의 50% 못 미치는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금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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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스토리] 커리에 연간 150만 달러 '아끼려다' 140억 달러 '날린' 나이키...스포츠 최악의 마케팅
최근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이 언더아머와 협업 체결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언더아머는 나이키, 아디나스 등과 함께 세계스포츠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스포츠 용품 회사다. ‘약자’를 의미하는 ‘언더독’ 선수들을 후원하는 콘셉으로 스포츠 용품 업계에 뛰어들었다. 언더아머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 일화는 미국 마케팅사에 길이 남을 만하다. 나이키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케빈 듀랜트, 카이리 어빙(이상 브루클린 네츠) 등 70%가 넘은 NBA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는 NBA 최고의 브랜드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역시 대학 시절 나이키 운동화를 신었다. 따라서 그가 프로에 입문해서도 나이키의 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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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18개' DB, 한국가스공사 꺾고 2연승…KBL 컵대회 4강
원주 DB가 프로농구 컵대회 4강에 올랐다.DB는 15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한국가스공사를 109-92로 제압했다.이틀 전 상무와 1차전에서 고전 끝에 86-84로 힘겹게 승리했던 DB는 이로써 2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고 4강에 진출했다.DB는 D조 1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17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올해 6월 전자랜드를 인수해 새 출발 한 한국가스공사는 1차전에서 상무를 118-74로 대파했으나 DB에 패하면서 1승 1패, 조 2위로 창단 후 첫 공식 대회를 마쳤다.DB는 이날 3점 슛을 한국가스공사(8개)의 두 배가 넘는 18개나 성공시키는 등 외곽포가 폭발하면서 여유 있게 승리했다.허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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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월, 휴스턴과 결별 합의, 트레이드하기로
휴스턴 로키츠의 존 월(31)이 트레이드된다.ESPN은 15일(한국시간) 휴스턴과 월이 결별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휴스턴은 월과 트레이드할 팀을 물색하기로 했다.월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러셀 웨스트브룩과 맞트레이됐다.월은 향후 2년간 9100만 달러를 받게 돼 있다. 월은 워싱턴 위저즈 시절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지난 4년간 113경기에만 나섰다.한편, 월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오자 LA 클리퍼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관심을 보일 수 있는 팀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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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오리온, 인삼공사 꺾고 KBL 컵대회 첫 승
'디펜딩 챔피언' 고양 오리온이 KBL 컵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오리온은 14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89-79로 물리쳤다.지난해 전북 군산에서 열린 KBL 컵대회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한 오리온은 올해 첫 대회에서도 이겨 컵 대회 5연승을 내달렸다.B조에서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오리온과 수원 kt 경기 승자가 4강 진출 티켓을 획득한다. 2패가 된 인삼공사는 탈락이 확정됐다.이날 두 팀은 외국인 선수를 기용하지 않고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렀다.이어 열릴 예정이던 D조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삼성 경기는 삼성 선수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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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전희철 감독 데뷔전서 KCC 23점 차 완파…안영준 18점
프로농구 서울 SK가 전희철 감독 체제 첫 공식 경기에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팀 전주 KCC를 잡고 컵대회 첫 승을 거뒀다.SK는 13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A조 경기에서 KCC를 96-73으로 제압했다.지난 시즌까지 SK를 이끈 문경은 감독을 보좌하다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전희철 감독은 사령탑 데뷔전에서 대승을 올렸다.KCC는 11일 창원 LG에 72-84로 진 데 이어 2연패를 당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라건아와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팀에 늦게 합류하며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았고, 유현준과 김지완의 부상 공백도 있었다.C조의 원주 DB는 첫 경기에서 상무를 86-84로 물리쳤다.새 외국인 선수 레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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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를 막으려면 말이야...‘농구황제’ 조던의 조언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두 번째 은퇴를 했던 2003년, ‘킹’ 르브론 제임스가 NBA에 데뷔했다. 조던이 1년 만 더 뛰었어도 둘은 코트에서 맞대결을 펼칠 수 있었다.NBA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팬들은 조던과 제임스를 놓고 누가 더 나은지 갑론을박하고 있다. 이에 미국 농구 매체 페이더웨이월드넷이 최근 조던이 지난 2013년 제임스와 격돌한다면 어떻게 그를 막을 것인가에 대해 말한 내용을 재조명했다. 당시 조던은 “내가 연구를 해봤더니, 제임스는 오른쪽으로 갈 때 그는 보통 골밑 돌파를 시도한다. 왼쪽으로 갈 때 는 점프슛을 한다. 그것은 볼을 어떻게 릴리스하느냐 하는 것과 관계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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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연고지 이전 후 첫 승리…외국인 빠진 인삼공사 제압
프로농구 kt가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뒤 치른 첫 공식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kt는 12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B조 첫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101-65로 격파했다.지난 시즌 창원 LG에서 뛰다 새 시즌을 앞두고 kt 유니폼을 입은 캐디 라렌이 18득점, 새로 영입한 마이크 마이어스가 15득점 5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박지원(12득점)과 김영환, 박준영(이상 11득점), 김현민(10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한편 인삼공사는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의 늦은 합류로 국내 선수들로만 대회에 나섰다.대릴 먼로는 자가격리가 끝나지 않았고, 오마리 스펠맨은 아직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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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코트에서 야외 농구를?' NBC 스포츠 "NBA판 '꿈의 구장' 경기 개최 추진"
미국프로농구(NBA) 버전 ‘꿈의 구장’ 경기 개최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NBC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NBA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꿈의 구장’ 이벤트가 대성공한 것에 자극 받아 NBA판 ‘꿈의 구장’ 경기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NBC스포츠는 NBA 전략 및 분석 담장 부사장 에반 워쉬가 ‘크로스오버’ 팟캐스트에서 “메이저리그의 ‘꿈의 구장’ 경기는 엄청난 성공이었다. 농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우리는 앞으로 이에 대해 계속 이야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문제는 선수들의 부상 염려와 날씨가 변수다. 야외에서 경기를 해야 하는데 외부 습도가 나무 코트에 주는 영향 등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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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KCC 꺾고 컵대회 첫 승…첫선 마레이 22득점
2020-2021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하위 창원 LG가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전주 KCC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LG는 11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KBL 컵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KCC를 84-72로 꺾었다.새 시즌 정규리그의 전초전 격인 이번 컵대회는 프로 9개 구단과 상무까지 10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삼성은 참가하지 않는다.LG는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앞세워 국내 선수로만 대회에 나선 KCC를 제압했다.이번 시즌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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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농구 별로잖아" "슛이나 잘 해!" NBA 레전드 오닐과 바클리, 트레이드 요구 시몬스에 '일침'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 샤길 오닐과 찰스 바클리가 트레이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쓴소리를 했다.시몬스는 구단에 올 시즌 트레이닝 캠프가 열릴 때까지 자신의 이름이 필라델피아 로스터에 있을 경우 훈련을 보이콧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트레이드해달라는 말이다.이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자 오닐과 바클리가 시몬스의 트레이드 요구에 일침을 가했다.오닐은 '더 빅 팟캣트 위드 샤크'에서 "시몬스, 너 농구 별로잖아. 농구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나, 아니면 아주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나? 넌 위대하지 않아"라고 저격했다.그러면서 "그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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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NBA 득점킹 2연패 못한다, 1위는?
지난 시즌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경기당 32득점으로 NBA 득점왕에 등극했다.그러나 올 시즌엔 브래들리 빌(워싱턴 위저즈)에 타이틀을 넘겨줄 것으로 예상됐다.NBC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베팅 업체 포인츠베트가 올 시즌 득점왕에 빌을 지목했다고 보도했다.빌은 지난 시즌 커리에 0.7점 차로 2위를 차지했다.커리는 2위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클레이 톰슨이 커리의 득점을 깎아 먹는다는 것이다.또, MVP에는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유력하다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도 가능하지만, 제임스 하든, 가이리 어빙 등이 있기 때문에 듀랜트가 큰 부담없이 경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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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암호화폐 어떻게 해요?"...FTX 파트너십 체결후 1500만 SNS 팔로워에게 자문 구해
미국프로농구(NBA)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암호화폐계에 뛰어들었다.커리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지분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FTX 대사로 활동하는 조건으로 FTX 지분을 받게 된 것이다.미식축구(NFL) 슈퍼스타 톰 브래디(탬파베이 버커니어스)도 FTX 대사로 활동 중이다.커리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1550만 팔로워들에게 "암호화폐 거래를 막 시작했다. 조언 부탁한다"라는 글을 올렸다.이에 미디어업계 거부인 게리 베이너척은 "50시간 공부해"라고 했다.15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테크 팟캐스트 진행자 마케스 브라운리는 "모든 조언을 무시하라"고 조언했다.또 대퍼랩의 CEO는 "꾸준히 사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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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2년 연속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획득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년 연속으로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따냈다.8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삼성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지난해 20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었던 삼성은 이로써 2년 연속으로 1순위 지명의 행운을 거머쥐었다.전체 2순위는 수원 kt, 3순위는 고양 오리온이 가져갔고, 울산 현대모비스가 4순위로 뽑혔다.5위부터는 창원 LG, 서울 SK, 원주 DB, 한국가스공사 순으로 1라운드 지명권을 가져갔다.총 37명이 참가하는 올해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는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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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측, '성매매 강요의혹' 추가 제기한 변호사 고소하기로
농구 스타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고등학교 재학 당시 후배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추가 의혹을 일축하면서 이를 제기한 변호사를 고소하기로 했다.현주엽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민주는 8일 "폭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의혹을 제기한 이 모 변호사를 강요미수 및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즉각 고소하겠다고 밝혔다.이 변호사는 지난 3월 현주엽을 향해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현주엽 고교 후배 A씨의 변론을 맡고 있다. 현주엽은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개인적인 폭력은 없었다"며 A씨를 포함한 폭로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민주는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와 그의 변호인 이 씨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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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이해란 지명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이해란(18·182.6㎝)을 지명했다.삼성생명은 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021-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이해란을 영입했다.수피아여고 졸업 예정인 센터 이해란은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국가대표 예비명단에 포함됐고, 지난달 헝가리에서 열린 FIBA 19세 이하(U-19) 월드컵에도 출전해 활약한 바 있다.신장이 큰 편임에도 스피드와 돌파 등이 두루 좋다는 평가를 받는 기대주다.삼성생명은 원래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정규리그 5, 6위 팀이 이번 선발회의 1∼2순위 지명권을 두고 추첨하게 돼 있었지만 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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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제임스와 커리...3점슛 성공률이 '기가 막혀'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3점슈터의 대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현역 선수 중 울트라 슈퍼스타들이다. 경기를 지배하는 능력이나 슈팅력이 탁월하다. 특히 결정적인 순간에 이들의 활약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전 시카고 불스)과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아킬레스건이 있다. 특정 팀에 약한 면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통계 업체 스탯뮤즈에 따르면, 제임스는 18년 NBA 경력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44차례(플레이오프 포함) 뛰며 평균 26.8득점, 8.2리바운드, 6.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좋은 성적이다. 그러나 그의 3점슛 성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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