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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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 바클리의 "세금 많이 내는 선수들이 코로나19 백신 먼저 맞아야" 망발에 "늙은이들은 은퇴생활이나 즐기시라" 독설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와 왕년의 NBA 스타이자 TNT 농구 해설가인 찰스 바클리의 설전이 점입가경이다.바클리가 최근 "농구 선수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먼저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세금을 더 많이 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그러자 듀란트가 발끈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늙은이들은 은퇴나 즐기시라"라고 힐난했다.바클리와 듀란트의 설전은 2016년부터 시작됐다.당시 듀란트가 OKC 썬더를 버리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계약하자 "우승 반지 끼기 위해 숟가락 하나 얹는 격"이라며 맹비난했다.듀란트 없이도 우승할 수 있는 팀에 왜 가느냐는 것이었다.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에서 3년 동안 두차례 우승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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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극적 3점포'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선두에 반경기 차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종료 직전 터진 박혜진의 3점 슛으로 인천 신한은행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선두 청주 KB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우리은행은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74-73, 1점 차로 이겼다.종료 4.8초를 남기고 71-73으로 뒤져 패배 직전까지 갔지만 작전타임 후 박혜진이 인바운드 패스한 공을 홍보람으로부터 돌려받아 오른쪽 구석에서 3점 슛으로 연결하며 승부를 갈랐다.박혜진은 이날 3점 슛 10개를 던져 무려 8개를 림에 꽂는 절정의 슛 감각으로 양 팀 선수 중 최다인 33득점(7리바운드 2어시스트)을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승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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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라스 결승포' SK, KCC 13연승 저지 성공....3연패 탈출
3연패 부진에 빠졌던 프로농구 서울 SK가 선두 전주 KCC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SK는 24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접전 끝에 82-80으로 이겼다.14승 19패를 거둔 SK는 8위에 머물렀으나 3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더불어 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KCC를 제압하면서 올 시즌 10개 구단 중 5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개막 후 33경기 만이다.반면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던 선두 KCC는 12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전적은 23승 9패가 됐다.SK에서는 닉 미네라스가 30득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자밀 워니가 10득점 5리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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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덩크 하이라이트 비디오 가격이 '헉'...NBA 선수 하이라이트 비디오 경매 시장 '활황'
최근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 미키 맨틀의 루키 사인 카드가 경매 시장에서 520만 달러(57억5000만 원)에 팔려 화제가 된 바 있다. LA 에인절스의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의 루키 사인 카드 393만 달러(43억5000만 원)를 크게 앞섰다. 미국프로농구(NBA)의 경우, 최근 특정 선수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담은 비디오 장사가 성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4일(한국시간) ‘NBA 탑샷’으로 불리는 선수 하이라이트 비디오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한정판으로 판매되고 있는 NBA 탑샷‘은 선수에 따라 가격이 9달러에서 230달러까지 다양하다. 그런데, 이 비디오가 돌고 돌면서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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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합격" NBA 브루클린 듀란트-하든-어빙 '삼각편대' 가동 후 첫 승리…커리는 통산 3점슛 2위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 '삼각 편대'를 가동한 지 세 번째 경기 만에 첫 승리를 챙겼다. 브루클린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에서 128-124로 이겼다. 브루클린은 개인적인 이유로 7경기 연속 결장했던 어빙이 코트에 복귀한 뒤 팀의 에이스 듀랜트, 트레이드로 영입한 하든을 동시에 기용한 세 번째 경기 만에 처음 승리를 한 것이다. 앞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연이은 맞대결에서는 '삼각 편대'를 가동하고도 2연패를 당했다.이날 듀란트는 3점 슛 4개 등 31득점(4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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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의 대가' 커리, 3점슛 역대 2위 올라...2021~2022시즌 후반기에 '3점슛 지존' 등극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최다 3점슛 역대 2위에 올랐다.커리는 24일(한국시간) NBA 2020~2021시즌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레지 밀러가 갖고 있던 2560개의 3점슛 기록을 깼다. 직전 경기까지 밀러의 기록에 3개만을 뒤졌던 커리는 이날 3쿼터에서 4번째 3점슛을 성공시켜 밀러를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역대 최다 3점슛 기록 보유자는 레이 앨런으로 2973개다. 커리가 400개를 더 넣어야 대망의 대망의 ‘3점슛의 지존’이 된다. 현재의 추세를 볼 때 커리의 ‘지존’ 대관식은 2021~2022시즌 후반기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100경기를 더 뛰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이다. 커리는 자신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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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30점-24리바운드' KB, 하나원큐 잡고 단독 선두 지켜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자신의 두 번째 '30득점-20리바운드'를 기록한 박지수를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9연패 수렁에 밀어 넣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KB는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4-78로 이겼다.직전 경기였던 2위(16승 6패) 아산 우리은행과 맞대결에서 역전패해 0.5승 차 턱밑까지 추격당한 KB는 이날 승리로 다시 격차를 1경기로 벌려 단독 선두(17승 5패)를 유지했다.하나원큐를 상대로 시즌 5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4승 18패가 된 하나원큐는 5위(5승 17패) 부산 BNK와 격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박지수는 30득점에 리바운드 24개를 잡아내는 더블더블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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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통산 700승' 현대모비스, 삼성 꺾고 단독 2위 겹경사
울산 현대모비스가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팀 700승 고지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81-6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팀 700승(547패)을 가장 먼저 달성한 구단이 됐다.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룬한 값진 기록이다. 팀을 거쳐 간 선수들, 지금 뛰는 선수들이 큰 업적을 이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5연승을 내달린 현대모비스는 19승 13패를 기록, 전날까지 공동 2위였던 고양 오리온(18승 13패)을 3위로 밀어내고 단독 2위가 됐다. 1위 전주 KCC(23승 8패)와는 4.5경기 차이다.현대모비스는 장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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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사라진 ‘털보’ 제임스 하든...카이리 어빙 합류하자 득점력 ‘뚝’
‘털보’ 제임스 하든의 ‘좀재감’에 빨간불이 켜졌다. 카이리 어빙의 합류 후 득점력이 뚝 떨어졌다.브루클린 네츠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한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하든은 32점, 12리바운드, 14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맹활약했다. 이어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도 34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득점기계’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러나, 카이리 어빙이 합류하자 득점력이 형편 없어졌다.21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하든은 50분(2차 연장전) 넘게 뛰었으나 21득점에 그쳤다. 하든은 23일 열린 클리블랜드전에서는 19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더 부진했다.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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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돈치치 36점' 댈러스, 샌안토니오 잡고 다시 2연승 행진
슬로베니아 출신의 3년차 루카 돈치치가 36점을 쓸어 담은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잡고 연승을 올렸다.댈러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샌안토니오에 122-117로 이겼다.4연승 뒤 3연패를 했던 댈러스는 지난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 이어 이날 연속으로 승리했다.8승 7패가 된 댈러스는 서부 콘퍼런스 7위에, 2연패로 8승 8패를 기록한 샌안토니오는 10위에 자리했다.지난 2경기에서 10점대 득점을 올렸던 '에이스' 돈치치가 3경기 만에 다시 30점 이상을 기록했다.36점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올리며 댈러스의 승리에 앞장섰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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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의 재기 넘친 버저비터…'꼴찌' DB, 오리온 잡고 2연승
프로농구 원주 DB가 2위 두경민의 재기 넘치는 버저비터 덕에 고양 오리온을 원정에서 잡았다.DB는 22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오리온에 92-90으로 이겼다.최하위 DB는 10개 팀 중 가장 늦게 10승(22패) 고지를 밟았다. 9위(11승 20패) 창원 LG와 격차는 1.5경기 차로 좁혀졌다.오리온 상대 시즌 전패를 3경기 만에 끊어냈고, 개막 3연승 뒤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크게 끌어올렸다.연승이 3경기에서 끊긴 오리온은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2위(18승 13패)로 내려앉았다. ◇ 22일 전적(고양체육관)원주 DB 92(24-21 19-21 27-23 22-25)90 고양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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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윤 18점-15리바운드'삼성생명, BNK 상대 5전 전승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와 시즌 맞대결 전적 5전 전승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삼성생명은 2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 원정 경기에서 57-52로 이겼다.이번 시즌 BNK와 맞대결에서 5전 전승을 거둔 삼성생명은 11승 10패로 4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BNK는 5승 17패로 5위에 머물렀다. 삼성생명 배혜윤이 18점, 15리바운드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44-33으로 우위를 보였다.BNK는 이소희가 14점으로 분전했으나 18일 아산 우리은행을 연장 접전 끝에 꺾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2일 전적(BNK센터)용인 삼성생명 57(12-14 15-11 12-18 18-9)52 부산 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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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남자 고교농구 유망주 여준석, 성인대표팀 최초 발탁....협회 여준석 등 대표선수 12명 선발 발표
고등학생 유망주 여준석(19·용산고 2학년)이 처음으로 국가대표 농구대표팀에 선발됐다. 귀화 선수 라건아(KCC) 등이 한국 남자 농구 대표로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선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내달 15∼23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 예선에 출전할 대표선수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프로농구 10개 팀에서 각 1명의 선수가 대표팀에 차출된 가운데 고교농구에서 큰 기대를 모으는 여준석이 처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키 203㎝인 여준석은 국내 중·고교 무대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뽐낸 유망주로, 호주 미국프로농구(NBA) 캠프에서 유학하기도 했다.미국대학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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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 37세의 '킹' 제임스, 시즌 첫 34점 …레이커스는 밀워키 제압
'킹' 르브론 제임스에게 37세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제임스가 올해 개인 최고 점수인 34점을 쓸어 담은 LA 레이커스가 밀워키 벅스를 잡고 원정 7연전을 상큼하게 시작했다.레이커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3-106으로 이겼다.12승 4패가 된 레이커스는 2위(11승 4패)인 유타 재즈를 0.5승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레이커스는 이날 밀워키전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원정 7연전을 벌인다.제임스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4득점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올리며 레이커스의 승리에 앞장섰다.서른일곱 살 제임스가 30점 이상을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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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3360억 원의 실체...듀란트-하든-어빙 ‘삼각편대’, 공격은 'OK' 수비는 '빵점'
“3360억 원을 투자했는데 어떻게 공격력 하위 팀에게 질 수 있지?”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 최대의 화두 브루클린 네츠 ‘삼각편대’의 실체가 드러났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케빈 듀란트-제임스 하든-카이리 어빙의 ‘삼각편대’는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느 팀도 막을 수 없는 공격력에서는 후한 점수를 받았으나 이들의 수비력은 거의 ‘빵점’에 가까웠다는 것이다. 이들은 21일(한국시간)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 처음으로 ‘삼각편대’를 이뤄 무려 96득점을 합작했다. 브루클린이 얻은 135점의 71%에 달했다. 듀란트가 38점, 어빙이 37점, 하든이 21점을 넣었다. 남은 계약 기간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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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B에 역전승…0.5경기 차 선두 추격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를 상대로 한 1·2위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선두 경쟁에 가세했다. 우리은행은 21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와 원정 경기에서 79-76으로 승리했다. 16승 6패가 된 우리은행은 1위 KB(16승 5패)와 간격을 0.5경기 차로 좁혔다. 정규리그 잔여 경기는 우리은행이 8경기, KB는 9경기를 남겼다. 또 두 팀의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우리은행이 3승 2패로 우위를 점해 동률로 시즌을 마칠 경우 따지게 되는 맞대결 전적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우리은행은 박혜진이 24점을 넣었고 박지현(17점), 김소니아(16점) 등이 승리를 합작했다.KB 박지수는 15점, 10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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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삼성에 4점 차 신승…팀 최다 타이 12연승 질주
프로농구 전주 KCC가 서울 삼성의 집욯나 추격을 뿌리치고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12연승을 거뒀다.KCC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74-70으로 물리쳤다.지난해 12월 15일 삼성과의 경기부터 12경기째 패배를 잊은 KCC는 2016년 1∼2월 기록한 팀 최다 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단독 선두(23승 8패)를 질주했다. 2위 고양 오리온(18승 12패)과는 격차를 4.5경기로 벌렸다.반면 2연패에 빠진 삼성은 7위(15승 17패)를 유지했다.KCC에선 두 외국인 선수 라건아(15점 6리바운드)와 데이비스(14점 11리바운드)가 버틴 가운데 유현준(12점 5어시스트 5스틸)과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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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출발' 듀랜트-하든-어빙 '삼각편대' 첫선 브루클린, 클리블랜드에 2차 연장끝에 패배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 가드 카이리 어빙, 케빈 듀랜트, 제임스 하든 '삼각 편대'가 첫 무대에서 고배를 마셨다. 브루클린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35-147로 졌다.이로써 동부 콘퍼런스 5위 브루클린은 최근 트레이드로 하든을 영입한 후 2연승을 포함해 연승 행진을 4경기로 마감했다. 시즌 성적은 9승 7패가 됐다.반면, 동부 7위였던 클리블랜드는 2연승으로 5할 승률(7승 7패)을 회복하고 6위로 한 계단 올라서 브루클린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이날 경기는 구체적으로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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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 월리엄슨, 1100억원 소송 피했다
1억 달러짜리 소송에 휘말릴뻔 했던 자이언 월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이 위기에서 탈출했다.ESPN 등 미국 매체들은 21일(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법원이 윌리엄슨이 지난해 6월 플로리다주에 있는 마케팅 회사인 프라임 스포츠 마케팅사와 회사 사장 지나 포드를 상대로 계약의 무효를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한 재판에서 윌리엄슨의 손을 들어줬다.윌리엄슨은 이 계약이 노스캐롤라이나의 선수 에이전트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포드가 노스캐롤라이나주 라이센스를 갖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이에 포드와 프라임 스포츠 마케팅은 워리엄슨이 자발적으로 계약한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려 한다고 맞섰다. 이들은 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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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봐야할 묘기"...스테판 커리, 샌안토니오전서 기막힌 ‘비하인드백 크로스오버’ 선보여
농구 경기에서 '비하인드백 패스'는 종종 연출된다. 그러나, ‘비하인드백 크로스오버’는 좀처럼 나오기 힘든 묘기다.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이 묘기를 연출했다. 커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 경기 1쿼터에서 패티 밀스의 밀착 수비를 기가 막힌 ‘비하인드백 크로스오버’로 따돌리고 3점포를 성공시켰다.야후스포츠는 이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찍은 골든스테이트 트위터 제공 동영상을 게재했다. 커리는 이날 26점, 11리바운드, 7어이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팀의 121-99 승리를 이끌었다. 커리는 지난달 13일 덴버 너기츠와의 시범경기 전 몸을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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