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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케빈 가넷의 복귀는 운명이었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프로농구(NBA)에 직행한 케빈 가넷(39)은 1995년 11월4일(이하 한국시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그 당시 국내 가요톱텐 1위 곡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come back home)'이었다.친정 복귀는 케빈 가넷의 운명이었는지도 모른다.케빈 가넷이 집으로 돌아왔다. 자신이 프로 경력을 시작한 친정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유니폼을 8년 만에 다시 입었다.26일 미국 미네아폴리스 타겟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워싱턴 위저즈의 경기는 평범한 정규리그 경기가 아니었다. 2007년 미네소타를 떠난 가넷의 친정 복귀전이었다.미네소타 구단은 주전 5명을 소개할 때 가넷의 복귀를 환영하는 행사에 2분 정도의 시간을 할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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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격투기+연예활동 모두 잡은 비결 뭘까
빙속 이상화(26),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27), 배구 김연경(27). 활약하는 종목은 다르지만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해당 종목의 '여제'(女帝)로 불린다는 것. 국적은 다르지만 독보적인 실력으로 '여제' 지위를 꿰찬 선수가 또 있다. 바로 UFC에서 활약하는 '격투기 여제' 론다 로우지(28, 미국)다.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로우지는 이견이 없는 최고 여성 파이터다. 우선 기량 면에서 여타 선수를 압도한다. 종합격투기 전적 10전 10승. 특히 판정승은 단 한 번도 없었다. 10승 중 8번은 서브미션승이었고, 2번은 (T)KO승이었다. 10번의 승리 가운데 9번은 1라운드에서 끝냈다. 작년 7월 'UFC 175'에서 알렉시스 데이비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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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통계로 보는 신인왕 '김준일vs이승현'
2014-2015 KCC 프로농구의 신인왕 경쟁은 김준일(서울 삼성)과 이승현(고양 오리온스)의 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누가 받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다양한 농구 통계를 잣대로 삼아 두 선수의 올 시즌 활약을 비교해보자. 먼저 농구의 1차 기록을 살펴보자.◇'1차 통계'로 보는 '김준일 vs 이승현'김준일은 26일까지 48경기에 출전해 평균 29분48초를 뛰어 14.0점(신인 1위), 4.4리바운드(신인 2위), 1.8어시스트(신인 2위), 0.8블록슛(신인 1위)을 기록했다.이승현은 51경기에서 경기당 33분10초씩 뛰어 10.6점(신인 2위), 4.9리바운드(신인 1위), 2.0어시스트(신인 1위), 0.5블록슛(신인 3위)을 기록하고 있다. 3점슛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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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신한은행, KB 꺾고 정규리그 2위 확정
인천 신한은행이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 자리를 확정지었다.신한은행은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71-62로 승리했다. 2-3위 맞대결에서 이긴 신한은행은 22승9패를 기록, 남은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KB스타즈는 2위 탈환의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맞대결에 임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KB스타즈는 신한은행과 펼치는 2-3위 플레이오프에서 설욕을 노린다. 여기서 승리한 팀이 정규리그 우승팀 춘천 우리은행과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한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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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우승 경쟁? 아직 모른다 '신인왕도 몰라'
"전부 강팀인데요. 안양도 센 팀이고…"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울산 모비스. 우승 경쟁팀인 원주 동부에 비해 잔여경기 스케쥴이 무난한 편이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위와 같이 답했다.우려가 현실이 됐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뿌린 고춧가루는 매워도 너무 매웠다.KGC인삼공사가 갈 길 바쁜 모비스에 일격을 가했다. KGC인삼공사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81-57 대승을 거뒀다.모비스는 지난 23일 동부와의 1-2위 맞대결에서 승리해 우승을 위해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동부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4승2패 우위를 점했다. 승률이 같을 경우 우승 트로피가 모비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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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겼다' OK저축은행, 창단 첫 천안 원정 승리
OK저축은행은 창단 첫 시즌이었던 2013~2014시즌 현대캐피탈을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다. 당시 러시앤캐시라는 이름으로 현대캐피탈에 5전 전패를 당했고, 최종 순위도 6위에 그쳤다.하지만 1년이 지난 뒤 OK저축은행이 확 달라졌다.세계 정상급 센터 시몬의 가세와 함께 초반부터 거침 없이 달려나갔다. 정규리그 우승에서는 다소 멀어졌지만, 2위 자리는 굳게 지키고 있다.무엇보다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승2패로 앞서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리 만큼 천안에서는 흔들렸다. 3승이 모두 홈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거둔 승리다. 천안에서는 통산 4전 전패였다.올 시즌 OK저축은행의 마지막 천안 원정 경기. 이번에도 지면 다음 시즌에야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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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챔프 최용수, 43살에 링 복귀하는 까닭은?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최용수(43)가 12년 만에 링으로 돌아온다. 한국권투위원회(KBC)는 "최용수가 이번 주 안으로 선수 등록을 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25일 알렸다.최용수는 1990년대 한국 프로복싱을 대표하는 선수다.그는 1995년 10월 아르헨티나 원정에서 빅토르 우고 파즈를 10라운드 TKO로 제압하고 세계권투협회(WBA)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에 오른 후 7차 방어전까지 성공했다.1998년 9월 일본 동경에서 열린 8차 방어전에서 하타케야마 다카노리에 판정패하며 타이틀을 내줬지만 99년부터 2002년까지 5연속 (T)KO승을 거두고 다시 한 번 세계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2003년 1월 시리몽콜 싱마나삭과의 세계 타이틀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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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인제 럭비, 27일 경산에서 개막
전국 7인제 럭비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열린다.대한럭비협회는 25일 "대한럭비협회 및 경북럭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산시 및 경산럭비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전국 7인제 럭비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경산 송화럭비구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학일반부 8개 팀이 참가하며 2개조로 나눠 조별예선과 결승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럭비 7인제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이번 럭비대회를 통해 국내 7인제의 저변확대 및 경기력을 극대화하고, 기량이 훌륭한 선수 발굴 및 육성, 그리고 국가대표 선수 선발을 통해 오는 11월 개최되는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대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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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전설 장윤희·이도희, 3월1일 코트에 선다
여자배구의 전설 장윤희, 이도희가 다시 코트에 선다.GS칼텍스는 25일 "오는 3월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흥국생명과 홈 경기에 앞서 GS칼텍스 OB와 서울시 배구연합회 혼성 대표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장충체육관 복귀 후 서울 배구 활성화를 위해 홈 경기 시작 전 아마추어 배구 대회인 스페셜 매치를 개최하고 있다.GS칼텍스 OB로는 전신 호남정유, LG정유 시절 92연승 기록과 슈퍼리그 9연패 신화를 이룬 장윤희, 이도희, 김성민, 홍지연, 박수정 등 여자배구의 전설들이 나선다.스페셜 매치는 오후 2시 시작되고, 경기 방식은 9인제 3세트로 진행된다. 서울시 배구연합회는 남자 4명, 여자 5명이 혼성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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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KO'…박정교 vs 전어진 '로드FC 22' 맞불
박정교(37, 정심관)가 오는 3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22' 대회 미들급에서 전어진(23, 일산팀맥스)과 맞붙는다.박정교는 화끈한 타격이 주특기다. 지난 '로드FC 17' 대회에서 김대성을 꺾고 '파이트 오브 나이트'(FIGHT OF NIGHT)를 받기도 했다. 매 경기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준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미들급 차기 도전자'로 심심찮게 거론된다.전어진은 떠오르는 신성이다. 데뷔 전부터 뛰어난 피지컬과 복싱실력으로 입소문이 자자했던 그는 로드FC 데뷔전에서 펀치KO승을 거두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후 패하긴 했지만 베테랑 파이터 안상일과의 난타전으로 또 한 번 주목받았다.화끈한 경기를 추구하는 두 선수의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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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오늘 뭐했지?]허재 vs 이충희, 승자는 누구?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90년대 문화가 시작된 1990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모비스가 단독 선두 자리를 다시 탈환한 상태인데요. 모비스의 전신이 어떤 팀인지 아시나요? 바로 실업농구를 평정한 뒤 프로 원년 우승까지 거머쥔 기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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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술' LG 제퍼슨과 해당 심판에 벌금
농구 경기 도중 '무공술'을 발휘한 데이본 제퍼슨과 오심을 범한 심판들에게 제재금이 부과됐다.KBL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20기 제18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2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서울 SK 경기 중 발생한 오심에 대해 심의했다.재정위원회는 2쿼터 도중 LG 제퍼슨이 의도적으로 골망을 잡고 SK 코트니 심스의 슛을 블록한 상황에 대해서 테크니컬 파울로 인정, 제재금 30만원을 부과했다.아울러 해당 상황에 대해 경기 규칙 위반을 지적하지 않은 장준혁 주심과 박경진 2부심에게는 각각 제재금 20만원과 30만원을 결정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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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 다음 달 9일 신임 회장 선출
신임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강영중 대교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0대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이로써 국민생활체육회 신임 회장 선거에는 두 명의 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전병관 부회장이 지난 16일 국민생활체육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사 의사를 밝힌 데 이어 강 회장이 차기 회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지도학과 교수인 전 부회장은 "이제는 현장 상황을 잘 아는 전문인이 안정적이고 명확한 발전 전략을 수립해 국민 모두가 운동을 통한 건강한 문화를 즐기며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변화를 추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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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양1·2 언제든지 쓸 수 있도록 만들 것"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메달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양학선(22, 수원시청)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아픔을 맛봤다. 자신의 기술은 '양학선1'과 '양학선2'를 시도했지만, 도약 등이 모자라 '여2'와 '스카하라 트리플'로 연기를 마쳤다. 결국 금메달을 놓친 뒤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양학선만의 기술인 도마를 앞으로 짚고 세 바퀴를 비트는 '양1'과 옆으로 짚고 세 바퀴 반을 비트는 '양2'는 난도 6.4다. 반면 '여2'와 '스카하라 트리플'의 난도는 6.0이다. '양1'과 '양2'를 성공만 시키다면 1위는 따논 당상이다. 심지어 '여2'와 '스카하라 트리플'도 제대로 연기한다면 양학선에게 적수는 없다.그래서 욕심을 버린 양학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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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식, 앤더슨 실바 꺾은 日파이터와 격돌
한국과 일본의 베테랑 파이터가 로드FC 케이지에서 맞붙는다.'암바왕' 윤동식(43)은 오는 3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22' 대회에서 타카세 다이쥬(37, 일본IAMI)와 격돌한다.유도 국가대표로 명성을 떨친 윤동식은 다소 늦은 30대 중반 종합격투기에 입문했지만 퀸튼 잭슨, 멜빈 맨호프, 게가드 무사시 등 강자들과 싸우며 차곡차곡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07년 '사람 잡는 타격가' 맨호프에게 거둔 암바승은 아직도 팬들에게 회자될 정도로 명승부였다.이에 맞서는 타카세 다이쥬는 종합격투기 경력 17년의 백전노장이다. 일본 종합격투기의 흥망성쇠를 함께 한 그는 프라이드에서 뛰던 시절, UFC에서 활약하는 '투신'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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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 연세대)가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손연재는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1995년부터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그동안 1회 황영조(마라톤)를 시작으로 심권호(레슬링), 이봉주(마라톤), 전이경(쇼트트랙), 이원희(유도), 유승민(탁구), 김연아(피겨), 장미란(역도),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박태환(수영), 양학선(체조), 김재범(유도)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또 유승민(3회), 김연아(10회), 김현우 (18회) 등은 신인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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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치들도 밟습니다" 양지희의 육중한 경고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춘천 우리은행의 우승 세리머니는 독특하다. 감독을 밟는다.최근 두 시즌 통합 우승을 일군 우리은행은 정상 등극의 감격을 위성우 감독을 짓밟는 격한 세리머니로 풀었다. 2012-2013시즌 이전까지 4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문 흑역사를 청산하기 위해 위 감독이 독하게 진행한 지옥 훈련에 대한 한과 우승의 기쁨을 그런 식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오죽하면 그랬겠나, 내 오늘은 봐준다'는 생각으로 위 감독도 흐뭇하게 웃으면서 기꺼이 밟혔다. 선수들은 당장 한 순간은 밟으면서도 다음 시즌 대비 훈련에서 고스란히 응징을 당한다.이 과격 세리머니는 국가대표팀에서도 유효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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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떠났어야 할 박태환, 안타까운 시간이 흐른다
{VOD:2}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 박태환(26)이 금지약물 검사 적발과 관련해 청문회 일정을 연기하는 등 징계 경감을 위한 방법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박태환은 최근 국제수영연맹(FINA)의 도핑 관련 청문회와 관련해 소명 자료 준비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오는 27일 청문회 일정을 연기했다. 당초 지난 22일 청문회를 위해 스위스 로잔으로 떠날 예정이었지만 하릴없이 시간이 흐르고 있다.지난달 박태환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7월 T병원에서 맞은 주사제 '네비도'에 포함된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FINA의 도핑 테스트에 적발된 사실을 밝히면서 충격을 안겼다.일단 검찰은 지난 6일 병원 측에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 병원장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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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봄 배구 키(Key)…곽승석이 쥐고 있다
대한항공의 주포는 외국인 선수 산체스다. 여기에 신영수, 그리고 공익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학민이 대한항공 공격을 책임진다.그런 대한항공의 실질적인 키플레이어는 따로 있다. 바로 곽승석(25)이다.곽승석은 23일 열린 LIG손해보험전에서 15점을 올리며 대한항공의 3-1(25-19 25-16 22-25 25-23) 승리를 이끌었다. 대한항공도 15승16패 승점 46점으로 3위 한국전력과 격차를 10점으로 좁혔다.곽승석은 대한항공의 세 번째 공격수다. 이동공격과 퀵오픈이 강점이다.하지만 LIG손해보험전에서는 산체스(30점) 다음으로 많은 15점을 올렸다. 공격성공률도 68.75%였다. 11점을 올렸지만, 공격성공률 38.1%로 주춤한 김학민, 허리 부상으로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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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의 '깜짝' 플로터는 어디서 왔을까
23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의 경기 3쿼터 막판 울산 모비스의 양동근이 놀라운 장면을 연출했다.골밑 돌파를 시도하다 윤호영을 비롯한 동부산성의 높이에 가로막힌 양동근은 예전과는 달리 스텝을 끊지 않았다. 그대로 점프해 하늘높이 공을 띄웠다.전문용어로 플로터(floater), 과거 농구 만화 '슬램덩크'에 익숙한 팬들에게는 '프로 레이업'으로 불리는 기술이다. 골밑 블로커를 피하기 위해 포물선을 높여 던지는 슛을 뜻한다.공은 깨끗하게 림을 통과했다. 울산 홈 팬들은 국내 프로농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명장면에 아낌없는 박수를 건넸다.경기가 끝나고 양동근을 만났다. 양동근은 평소 플로터를 거의 시도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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