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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계 최강' 남녀 양궁, 올림픽 전초전서 단체전 금 싹쓸이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 전초전에서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싹쓸이했다.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6-0(58-55 58-55 59-53)으로 꺾고 우승했다.지난 20일 열린 준결승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여자 대표팀은 이날 단 한 발의 실수 없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여자 대표팀은 1, 2차 대회에서 모두 중국에 단체전 금메달을 내줬으나 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치른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사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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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다' 장수정, 체코 올로모우츠오픈 테니스 단식 준우승
장수정(254위·대구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올로모우츠오픈(총상금 6만 달러)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장수정은 23일(현지시간) 체코 올로모우츠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톱 시드인 아나 본다르(106위·헝가리)에게 0-2(3-6 6-7<4-7>)로 졌다.지난해 4월 일본 가시와오픈(총상금 2만5천 달러) 준우승 이후 장수정은 1년 2개월 만에 ITF 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이번 준우승으로 세계 랭킹 232위 안팎에 오르게 된 장수정은 8월 말 개막하는 US오픈 예선에 나가려면 남은 기간 순위를 더 올려야 한다.장수정은 이날 2022년 단식 세계 랭킹 50위까지 올랐던 본다르를 상대로 2세트 게임 스코어 1-4로 끌려가다가 4-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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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타이틀 탈환' 한국,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체전 우승
한국이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문혜경, 임진아, 송지연, 이수진, 김한설로 구성된 한국은 23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2-0으로 제압했다.복식에 나간 문혜경-임진아 조가 마에다 리오-구보 하루카 조를 5-2로 꺾었고, 단식 송지연은 나카타니 사쿠라를 4-3으로 물리쳐 한국의 우승이 확정됐다.우리나라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이 대회 여자 단체전 타이틀을 탈환했다.문혜경과 임진아는 여자 복식 결승에서도 나미오카 나나미-네기시 가에나(이상 일본) 조를 5-3으로 물리쳐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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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귀화 탁구선수 이은혜, 파리 올림픽 막차 탑승.. 신유빈·전지희와 메달 도전
이은혜(대한항공)가 2024 파리 올림픽에 도전하는 여자 탁구대표팀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이은혜는 23일 진천선수촌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다.이은혜는 21~22일 치러진 1차전과 23일 진행된 2차전 성적을 합산한 결과 8전 전승으로 승점 16을 쌓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양하은(승점 13·5승 3패·포스코인터내셔널), 이시온(승점 12·4승 4패·삼성생명), 김나영(승점 10·2승 6패·포스코인터내셔널)은 차례로 2~4위에 머물렀다.이로써 이은혜는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함께 파리에서 메달 도전에 나서게 됐다.이은혜는 전지희처럼 중국계 귀화 선수다.허베이성 출신의 이은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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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번쩍' 역도 이상연, 남자 73㎏급 용상 한국신기록 달성
이상연(29·수원시청)이 역도 남자 73㎏급 용상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이상연은 23일 충남 서천군민회관에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73㎏급 용상 3차 시기에서 197㎏을 번쩍 들었다.자신이 지난달 14일 회장배에서 작성한 196㎏을 1㎏ 넘어선 한국 신기록이다.국제역도연맹(IWF)은 2018년 11월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부터 새로운 체급 체계를 만들고 세계기준기록을 발표했다.대한역도연맹도 한국 기준기록표를 작성했고, 한국 남자 73급 용상 기준기록을 195㎏으로 정했다.5년 넘게 동안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한국 기준기록을 지난 5월에 이상연이 1㎏ 넘어섰고, 6월에는 1㎏ 더 늘렸다.이날 이상연은 인상 151㎏, 용상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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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 기록' 이현희, 전국육상 여자 100m 우승
이현희(안동시청)가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이현희는 23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 여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11초83으로, 개인 최고 기록(종전 11초86)을 0.03초 당겼다.경기 뒤 이현희는 "부상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결승전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침착하게 경기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고교 3학년생 이은빈(전남체고)은 20세 미만 경기가 아닌 일반부 경기에 출전해 11초93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은빈은 "언니들과 함께 뛸 수 있어 영광"이라며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언제나 예의 바르고 성실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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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정상' 정홍·손지훈, ITF 오리온 닥터유배 테니스 남자 복식 우승
정홍-손지훈(이상 김포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오리온 닥터유배 국제남자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에서 우승했다.정홍-손지훈 조는 23일 경남 창원 시립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신우빈(경산시청)-이마무라 마사미치(일본) 조를 2-1(7-5 4-6 11-9)로 제압했다.정홍은 지난해 이 대회 복식에서는 최재성과 한 조로 우승했고, 올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단식 결승에서는 우치다 가이치(437위·일본)가 복식 준우승자 이마무라(824위)를 2-1(6-2 5-7 6-3)로 꺾고 우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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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올림픽 도전 무산' 서효원, 탁구 대표선발전 탈락.. 아쉬움
37세 여자 탁구 베테랑 서효원(한국마사회)의 마지막 올림픽 도전이 무산됐다.서효원은 22일까지 이틀간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국가대표 선발전 1차전에서 6명의 선수 중 최하위에 그쳐 5위 윤효빈(미래에셋증권)과 함께 탈락했다.이은혜(대한항공)와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 이시온(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차례로 1~4위에 올라 23일 열리는 2차 선발전에 진출했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던 서효원은 자신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올림픽 무대에 서기 위해 도전했지만, 결국 꿈을 이루지 못했다.희소한 수비 전형으로 여전히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험도 풍부한 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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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32] 핸드볼 ‘프리드로’는 왜 축구 ‘프리킥’과 비슷할까
핸드볼 경기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축구같기도 하고 농구같기도 하다'는 느낌을 받곤 한다. 실제로 핸드볼 규칙은 축구, 농구와 비슷한 편이다. 핸드볼 ‘프리드로’는 농구와 같은 말은 쓰지만 실제 의미는 전혀 다르다. 프리드로(Free Throw)는 농구, 수구, 핸드볼 등에서 상대 팀의 반칙에 의해 일정한 위치에서 상대의 방해를 받지 않고 볼을 골에 던지는 일종의 벌칙이다. 하지만 핸드볼 프리드로는 성공하면 1점을 얻는 농구와는 다른 방식으로 적용되는데, 축구 프리킥(Free Kick)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보면된다. (본 코너 1119회 ‘왜 핸드볼 용어는 축구, 럭비와 비슷할까’ 참조)프리킥은 말 그대로 자유스럽게 볼을 찬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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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장-영남이공대학교 총장배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성황리에 열려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대구 남구에 위치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영남이공대학교 총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 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하나로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시 산악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대구 남구청이 후원하여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클라이밍 활동으로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꾸준한 대회개최로 명품 남구를 알림과 동시에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했다.올해 3년차를 맞은 대회 개회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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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개최
울진군은 6월 22일부터 6월 24일,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백암다목적운동장에서 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3개팀(1차 63개팀, 2차 60개팀)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학년별로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된다.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가족이 방문함으로써 울진군 홍보와 함께 지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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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 성료.. 전국 24개 팀, 600여 명 참여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진도군체육회와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진도군럭비협회와 전남럭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5세 이하부 10개 팀과 18세 이하부 14개팀, 총 24개 팀 6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종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접전 끝에 15세 이하부는 서울사대부중이 배재중에 맞서 45년 만에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18세 이하부는 배재고가 양정고를 상대로 결승전을 치르며 3년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진도의 멋진 풍광과 쾌적한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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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3회 영양군수기 탁구대회 개최
영양군은 지난 6월 20일 오전 11시 영양복합체육센터 내 탁구장에서 제23회 영양군수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양군 내 6개 읍·면 및 기관단체에서 총 16개 팀 약 100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친 결과 읍·면 부 우승 수비면, 기관단체 부 우승 영양군청이 각각 차지했다.한편 영양군에서는 매년 일월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탁구대회를 개최하여 탁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영양군의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써 탁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 중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동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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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95회 YMCA 전국유도대회' 개최
김천시는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4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95회 YMCA 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대한유도회, 서울YMCA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유도회와 김천시유도회가 주관하며, 전국 52개 팀의 고등학교 유도 선수단 700여 명이 참가한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000명 이상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가 남자 유도 금메달리스트를 두 명이나 배출한 유서 깊은 유도의 고장인 우리 김천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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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당구 개막전 4강 대진 '서한솔-김세연·사카이-임경진' 압축
여자프로당구(LPBA) 개막전 4강 대진표가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과 김세연(휴온스),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와 임경진으로 압축됐다.서한솔과 김세연은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각각 최지민과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를 제압했다.사카이와 임경진도 나란히 강지은(SK렌터카), 이신영(휴온스)을 꺾었다.남자부 PBA 32강전에서는 16세로 PBA 최연소 선수인 김영원의 돌풍이 이어졌다.김영원은 지난 시즌 9차 대회인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우승자인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를 상대로 먼저 두 세트를 잃고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리버스 스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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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31] ‘타임아웃’과 ‘오버타임’은 어떻게 다를까
스포츠용어로 ‘타임아웃(Time out)’과 ‘오버타임(Overtime)’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두 단어를 직역하면 시간 초과라는 같은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각 종목마다 정해진 경기규칙에 따르면 의미가 영 다르다. 타임아웃은 경기를 강제로 중단하는 것을 뜻한다. 줄여서 ‘타임’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우리말로 ‘경기중단’이라고도 말한다. 하지만 오버타임은 종목마다 그 의미가 다른데, 농구에선 각각 3초, 8초, 24초 룰을 가리킨다. 배구에선 오버타임은 한 팀에서 3회를 초과하여 볼에 터치하는 상태를 말하고, (본 코너 515회 '오버타임(Over Time) 대신 포히트(Four Hits)라고 말하는 까닭' 참조)아이스하키에선 연장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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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장-영남이공대학교 총장배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성황리에 열려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대구 남구에 위치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영남이공대학교 총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 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하나로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시 산악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대구 남구청이 후원하여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클라이밍 활동으로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꾸준한 대회개최로 명품 남구를 알림과 동시에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했다.올해 3년차를 맞은 대회 개회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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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 오는 30일 개최
영덕군의 대표 여름스포츠 축제인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30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영덕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엔 모집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기준 개인과 동호인 단체 3,900여 명이 신청해 작년보다 2배 많은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영덕군육상연맹은 올해 여름 무더위가 심할 것을 예상해 풀 코스 종목을 폐지하고 단체 준비운동, 샤워 및 얼음 부스 운영, 코스별 교통 및 안전요원 배치, 생수 부스 운영 등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을 세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이에 경기는 하프 코스, 10㎞, 5㎞ 3개 종목이 고래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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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 최고 명궁을 가리기 위한 궁도 향연 펼쳐
오는 6월 22일 토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국궁장(김산정)에서 '제17회 김천 전국궁도대회'가 개최된다. 김천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김산정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5개 사정에서 무사 887명이 대거 참가해 국내 최고 명궁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궁도는 활과 화살을 이용해 일정한 거리에서 과녁을 맞혀 승부를 겨루는 한국 전통 무예로서, 현재 ‘활쏘기’라는 명칭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지정돼있다. 김천시궁도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 전통 무예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날인 6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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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주니어 여자핸드볼 2연승…메인라운드 진출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4회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아르헨티나를 물리치고 2연승 하며 메인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오세일(광주도시공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33-31로 이겼다.1차전에서 멕시코에 33-20으로 완승한 한국은 이로써 2연승 하고 조 2위까지 주는 메인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했다.박수정(SK슈가글라이더즈)이 팀 내 최다인 8골을 몰아치며 승리에 앞장섰다.멕시코전에서 8골을 넣은 주장 차서연(인천시청)이 이날도 6골을 책임지며 활약을 이어갔다.32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4개 팀씩 8개 조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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