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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최다 우승국은 어디에?' 신진서·박정환 9단 등 12명 출전 세계기왕전, 2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대면대국으로 개막…한국과 중국, 각각 12차례씩 우승 나눠 가져
"잃어버린 기왕전 LG배를 되찾아라!"제28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이 28일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등 세계 24명의 최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대국으로 펼쳐진다.한국은 12명의 태극전사들이 LG배 우승컵 탈환과 함께 최다우승국 지위에 도전한다.한국은 신진서ㆍ박정환ㆍ변상일ㆍ안국현 9단(이상 국가시드)을 비롯해 김명훈ㆍ안성준ㆍ한승주 9단, 김정현ㆍ설현준 8단, 한태희ㆍ박상진 7단(이상 선발전)과 와일드카드를 신민준 9단까지 모두 12명의 기사가 우승컵 탈환에 나선다. 중국은 지난 27회 대회 우승자 딩하오 9단과 준우승자 양딩신 9단을 비롯해 리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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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이 자꾸 핑계대면 내가 대타로 나가겠다” 세후도, 스터링-오말리 백업 자원-UFC292
밴텀급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은 전 2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를 판정으로 누르고 3차 방어에 성공, ‘어쩌다 챔피언’의 불명예를 어느 정도 씻었다. 그러나 션 오말리와의 4차 방어전에 대해 자꾸 핑계를 대고 있어 여전히 ‘찜찜한 챔피언’이라는 멍에를 벗지 못하고 있다. UFC는 스털링에게 오는 8월 20일 UFC292에서 랭킹 2위 션 오말리를 상대로 4차 방어전을 치르라고 했다. 오말리는 밴텀급의 총아지만 앞선 페트르 얀과 경기에서 거의 졌음에도 2-1 판정승을 거두어 경기력이 의심되는 상황. 스털링이 어렵잖게 방어전을 치를 것으로 보이지만 스털링은 세후도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고 팔도 MRI를 찍어 봐야 겠다며 오말리를 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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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전지희, 1위 중국조 격파…현정화 이후 30년 만의 세계탁구 결승행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만리장성'을 넘고 한국 선수로 30년 만에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에 진출했다.신유빈-전지희 조(12위)는 2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개인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6일째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세계랭킹 1위 쑨잉사-왕만위 조를 3-0(11-7 11-9 11-6)으로 완파하고 은메달을 확보했다.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결승에 오른 것은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 여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1993년 스웨덴 예테보리 대회 이후 30년 만의 일이다.신유빈-전지희 조는 만리장성을 한 번만 더 넘으면 한국 탁구에 30년 만의 여자 개인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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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99] 왜 ‘라운드(round)’를 ‘회전(回戰)’이라고 말할까
예전 라운드(round)를 ‘회전(回戰)’이라고 말했던 적이 많았다. 1990년대까지 신문 스포츠면 기사를 보면 ‘비너스 1회전 통과’ 등으로 ‘회전’이라는 말이 등장한다. 여기서 회전은 영어 ‘라운드’를 번역한 말이다. 1회전은 첫 번째로 하는 경기라는 의미이다. 회전은 일본식 한자어이다.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한자어로 확인돼 일제강점기 이후 쓴 말로 추정된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과 더불어 서양 문물, 사상이 유입되면서 스포츠 용어도 자국인들이 알기 쉽게 일본식 한자어로 번역해 썼다. 라운드를 ‘돌아올 회(回)’와 ‘싸울 전(戰)’을 써서 ‘회전’이라고 번역한 것은 1894년 청일전쟁과 1904년 러일전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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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실패는 없다. 최승국, 기원빈 두 ‘코좀’ 제자. ‘로드투UFC2’ 우승 자신
‘코리아 좀비’ 정찬성의 기량이 묻어 나는 최승국과 기원빈. 둘은 지난 시즌 ‘Road To UFC’에서 실패한 동병상련의 파이터. 그래서 ‘RT UFC2’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최승국은 플라이급 결승에서 박현성에게 석패, UFC 진출을 놓쳤다. 졌지만 UFC가 다시 한 번 기회를 줘 재수의 길에 올랐다. 최승국의 첫 상대는 인도의 수밋 쿠마르. 격투기 8 전승의 만만찮은 강적이다. 1회 피니시가 많은 파이터여서 1회는 수비 위주로 운영하다 2회 이후에 승부를 걸 계획이다. “널 믿어라”는 정찬성 관장의 말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옥타곤에 오른다. 기원빈은 라이트급 준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제카 사라기에게 1회 KO패 했다. 그럴 리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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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두 번째 월드컵 향해 힘찬 시동. 9연타 두 차례로 32강전 첫승 -호치민3쿠션월드컵
조명우가 두 차례의 9점 하이런을 기록하며 카라쿠르트를 40-16으로 완파, 호치민 3쿠션 월드컵 32강 리그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조명우는 26일 열린 32강 H조 경기에서 초구 공격에서 6연타를 치며 순조롭게 출발한후 마지막 13이닝을 9연타로 마무리했다. 조명우는 9연타 두 번, 6연타 두 번으로 시종 리드한 가운데 경기를 쉽게 끌고 나갔다. 조명우는 전반을 24-10으로 리드했다. 조명우는 뷰리, 로빈슨 모랄레스 등과 같은 조로 조 2위까지 오르는 16강은 무난 할 것 같다. 조명우는 ‘2022 샤름엘셰이크 3쿠션 월드컵’ 결승에서 다니엘 산체스를 50-45로 물리치고 첫 우승컵을 안았다. B조의 김동훈은 타스데미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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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진천국가대표선수촌 28개소 등 집중안전 점검 실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안전한 훈련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국가대표선수촌 내 시설물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안전점검은 4월 17일(월)부터 6월 16일(금)까지 실시되는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대한체육회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28개소, 태릉선수촌 8개소 등 총 41개소의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점검팀은 국가대표선수촌 내 28개 시설물을 비롯하여 자율안전시스템(082시스템)을 운영하는 종합상황실, 자체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여 국가대표선수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점검에 참여한 장재근 선수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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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달, 초구 26연타. 3쿠션 월드컵 하이런 신기록 수립-호치민 월드컵
토브욘 브롬달이 월드컵 하이런 신기록을 수립했다. 브롬달은 26일 열린 ‘2023년 호치민 3쿠션 월드컵’ 32강 1회전 경기 1이닝 초구 공격에서 26연타를 터뜨렸다.종전 최고 기록 24점을 첫 큐에 깬 것으로 디온 넬린은 쳐보지도 못하고 후반전을 맞이했다. 26-0으로 1이닝을 끌고 간 브롬달은 세계선수권 최고 기록 28점까지 깰 기세였으나 쫑이 나면서 월드컵 기록만 경신했다. 종전 최고 기록 24점은 한국의 조명우와 딕 야스퍼싀 제레미 퓨리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었고 조명우가 가장 최근에 기록했다. 조명우는 2018년 토니 칼슨과의 서울3쿠션월드컵 예선 3이닝에 24점을 쳤다. 조명우는 브롬달이 하이런 새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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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주니어하키 대표팀, 임도현이 4골을 터뜨리며 홈팀 오만에 대승…2023 남자주니어 아시아컵 B조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서
한국 남자 주니어하키 대표팀이 홈팀 오만을 대파하고 2연승으로 조 선두에 나섰다.한국은 26일(한국시간) 새벽 1시 오만 살랄라 슐탄 콰부스 유스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3 남자 주니어 아시아컵 B조 예선 2차전에서 임도현(조선대)이 혼자서 4골을 터뜨리는 수훈으로 홈핀 오만에 8-1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 우즈베키스탄을 6-1로 누른데 이어 2연승, 골득실에서 +12를 기록하며 말레이시아에 1골차로 앞서 조 1위에 올라 4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한국은 이날 경기 시작하자 마자 공격적으로 상대를 압박한 끝에 전반 21분 김민권(조선대)의 페널티코너골을 시작으로 무더기 골 사냥에 나서 박현(한국체대), 박건우(한국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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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아시아컵 대비 훈련중인 주니어 여자 대표팀에 격려금 전달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이 주니어 여자 하키 아시아컵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 중인 한국체육대학교를 방문해 주니니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이상경 부회장과 박신흠 사무처장도 격려금을 출연했다. 이상현 회장은 “이번 격려금은 선수단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응원의 표시로,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며 선전을 당부했다. 김성은 주니어 대표팀 감독(kt)은 “대한하키협회 임직원 분들의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리며 우리 선수단에 큰 동기부여가 됬다.” 며, “최상의 경기력으로 응원과 기대에 보답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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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조대성, '디펜딩챔프' 스웨덴 잡고 세계탁구 동메달 확보
한국 남자탁구 이상수-조대성(이상 삼성생명) 조(11위)가 '디펜딩 챔피언' 스웨덴 조를 꺾고 2023 국제탁구연맹(ITTF) 개인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확보했다.이상수-조대성 조는 2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복식 8강에서 크리스티안 카를손-마티아스 팔크 조(7위·스웨덴) 조를 3-1(11-8 11-6 8-11 11-9)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이로써 한국 탁구는 이번 대회 복식에서만 3개의 동메달을 확보하며 메달 수 기준으로 최근 20년 사이 최고 성적을 예약했다.한국은 남자단식에서 은메달,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에서 동메달 1개씩을 따낸 2003년 대회 이후 개인전 세계선수권은 물론 단체전 세계선수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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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98] 테니스에서 왜 ‘드로(draw)’라고 말할까
영어 ‘드로(draw)’는 여러 가지 뜻을 갖는다. 일반적으로는 그림이나 도표 등을 그리는 일이라는 의미로 많이 쓴다. ‘드로잉(drawing)’은 동사 ‘draw’에 진행형을 의미하는 ‘-ing’가 붙어 기계, 건축물, 공작물 따위의 도면이나 도안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 뜻 말고도 잡아 당기다, 추출하다, 움직이다라는 동사형으로도 쓴다. 스포츠 용어로는 비기다, 끌어서 공을 치다라는 의미의 동사형이나 무승부나 추점을 의미하는 명사형으로도 사용한다. 영어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draw’는 끌어 당긴다는 의미의 고대 독일어 ‘draganan’이 어원이다. 고대 영어 ‘dragan’을 거쳐 1200년부터 그림을 그리는 의미가 추가됐다.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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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전지희, '유럽 챔피언' 꺾고 세계탁구선수권 동메달 확보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유럽 챔피언'을 꺾고 개인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동메달을 확보했다.신유빈-전지희 조(12위)는 25일(이하 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개인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6일째 여자 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소피아 폴카노바(오스트리아)-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 조를 3-0(11-9 15-13 11-4)으로 완파했다.이 대회에서는 3, 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 패배자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하기 때문에, 신유빈-전지희 조는 이날 승리로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여자탁구가 개인전 세계선수권 단식이나 여자복식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김경아-박미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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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등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22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오는 30일(화)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2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여 향후 기금 지원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2월 181개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성과평가를 진행하여 18개의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14개 사업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였고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태권도 평화봉사단 해외파견 지원, 개도국 스포츠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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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주니어하키 대표팀, 아시아컵에서 우즈베키스탄에 낙승으로 선전 장식…2골을 넣은 김민권, 데일리 MVP
한국 남자 주니어하키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대파하고 서전을 장식했다.남자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오만 살랄라에서 열린 남자 주니어하키 아시아컵 B조 예선에서 세계랭킹 67위인 우즈베키스탄을 맞아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하며 6-1로 승리, 1승을 올렸다.한국은 경기시작 3분만에 김민권(조선대)이 페널티코너로 선취점을 잡은 뒤 18분 이승환(인제대)이 페널티코너 골로 2대0으로 앞서 전반을 마쳤다. 이어 후반들어 3쿼터 35분에 김민권(조선대)이 추가골로 터트리며 3-0으로 앞서 승세를 굳히고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한국은 이성민(조선대)이 페널티코너 골, 박건우(한국체대)가 필드골에 이어 황건열(한국체대)이 경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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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97] 왜 ‘슬럼프’라고 말할까
오는 28일 개막하는 테니스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 ‘흙신’ 라파엘 나달이 불참하기로 했다. 최근 18년간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의 별칭)를 지배했던 그가 불참하는 것은 엉덩이 부상 때문이다. (본 코너 908회 ‘‘롤랑가로스(Roland-Garros)‘는 어떻게 만들어진 말일까’ 참조) 2005년 이 대회에 데뷔한 이래 18년 동안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출전했던 나달은 역대 최다인 통산 14승(메이저 22회 우승)을 거뒀다. 나달이 곧 프랑스오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나달이 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와 세계테니스 ‘빅3’를 오랫동안 이뤘던 것은 클레이코트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프랑스오픈에서 절대 강자였기 때문이다. 프랑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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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운용평가 2년 연속 ‘우수’등급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기금운용평가(자산운용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기금운용평가(자산운용부문)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며, 기금의 자산운용 성과와 운용체계 및 전략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2022회계연도는 총 31개 기금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은 자산운용 체계, 정책, 집행 전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단은 자산 운용 시 코로나19 및 국제정세 변동 등과 같은 예상치 못한 경제적 충격 등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도록 위험상황 판단 지표를 설정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는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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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소년체전, 27일 울산에서 17개 시도 1만 8429명 참가해 개막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7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막된다.‘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자라나는 유·청소년에게 스포츠를 보급하여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소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8,429명의 13세이하부·16세이하부 선수단이 출전하며, 울산종합운동장 등 울산광역시 내외 12개 시·군 내 44개 경기장에서 36종목(13세이하부 21종목, 16세이하부 36종목) 경기가 개최된다.토너먼트 종목인 축구, 하키(25일), 야구, 테니스, 농구, 핸드볼(이상 26일) 종목은 경기 일정상 개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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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임종훈, 세계탁구 8강서 한일전…상대는 세계랭킹 2위 하야타 히나-하리모토 도모카즈 조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조(7위)가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로 향하는 길목에서 한일전을 치른다.신유빈-임종훈 조는 23일(이하 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개인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나흘째 혼합복식 16강전에서 팡유엔코엔-웡신루 조(60위·싱가포르)를 3-0(11-3 11-4 11-9)으로 완파했다.'무실게임 행진'을 벌이며 8강까지 오른 신유빈-임종훈 조의 다음 상대는 일본의 세계랭킹 2위 하야타 히나-하리모토 도모카즈 조다.여기서 승리하면 동메달을 확보한다. 2021년 휴스턴 대회에서 부상으로 기권한 신유빈에게는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이다.하야타는 이토 미마와 함께 일본 여자탁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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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발행 '체육과학연구', 국제저명학술지 사이트인 'SCOPUS'에 등재…국내체육종합학술지로는 첫 쾌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발행하는 스포츠과학 종합학술지 ‘체육과학연구’가 국내 체육종합학술지 최초로 국제저명학술지사이트인 'SCOPUS'에 등재됐다. ‘체육과학연구’는 체육학의 인문사회, 자연과학 및 경기력 향상 분야를 포괄하는 대표적인 국내 체육종합학술지이다. 1990년 3월에 창간해 2003년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로 등록되어 올해 5월까지 통권 133호가 발간되었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국제 저명 학술지 게재를 위한 기획 사업(체육과학연구 SCOPUS 등재 추진)을 추진하였으며, 출판 정책, 논문의 수준, 평판, 정시성 및 온라인 접근성의 5개 평가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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