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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vs산체스, 조재호vs최성원 빅매치, 6월 첫대회서 벌어질까
세계 4대천왕 쿠드롱과 산체스, 국내 4대천왕 조재호와 최성원이 언제쯤 맞붙을까. 그들은 첫 만남은 6월의 시즌 첫 PBA 챔피언십. 하지만 첫 출전 경기에서 맞대결 하는 건 쉽지 않다. 산체스와 최성원은 기존의 PBA 판을 뒤흔들 힘이 있지만 우연한 조우가 아니면 맞대결은 최소 4강 이상 가야 확실하기 때문이다. 현 UMB(세계당구연맹) 랭킹 2위인 산체스는 월드컵 6회, 세계선수권 4회 우승의 스페인 당구 전설로 쿠드롱과 함께 세계 당구를 이끌었다. 최성원은 2012년 3쿠션 월드컵, 2014년 세계선수권을 석권한 한국 당구의 대표 주자. 2017년(김재근), 2018년(강동궁) 세계팀선수권 2연패자로 UMB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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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삶을 위한 기부금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 기부금(온누리상품권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광명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양기대 의원(광명 을),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 최강식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배장환 경륜경정총괄본부 건전화혁신실장을 비롯한 관내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를 주관한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같은 날 오후에 열린 ‘2023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를 주관한 광명시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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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세번째 시즌, 아마선발전 시작으로 3개월 대장정 돌입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가 세번째 시즌 막을 올린다. 2023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마스터스가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열리는 아마선발전을 시작으로 3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아마선발전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자 연구생과 여자아마추어 상위 랭커, 아마유단자 등이 참가해 4장의 프로대회 예선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아마선발전을 마친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는 5월 8일부터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들과 아마선발전 통과자 4명이 합류한 예선을 통해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전기 대회 우승 정유진 3단ㆍ준우승자 박태희 3단과 후원사 시드 2명(미정), 예선 통과자 12명 등 모두 16명이 출전해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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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육상 꿈나무, 달릴 수 있는 공간이 없다
모든 운동의 기본은 육상이다. 달리기 뛰기 던지기가 모든 운동의 기본이라는 얘기다.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의 운동경기 환경은 매우 위태로운 지경에 처해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에서 육상 꿈나무 선수들이 마땅한 훈련 장소를 찾지 못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보도가 있었다. 2023 제39회 코로롱 구간마라톤 우승팀인 육상의 명문 서울 배문고등학교 조남홍 감독의 인터뷰 기사(이세원이 만난 사람들 ‘용산구 마라톤의 정점 배문고등학교’, 한국공보뉴스 2023년 3월 31일 자)를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 조남홍 감독은 인터뷰에서 꿈나무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경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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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여자 대표팀 사령탑에 스웨덴 출신 시그넬 감독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스웨덴 출신의 헨릭 시그넬 감독을 선임됐다.핸드볼협회는 19일 일단 오는 8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예선까지 지휘봉을 맡기고, 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하면 파리까지 팀을 이끌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구체적으로 밝혀지 않았다. 1976년생으로 47세의 시그넬 감독은 2017년 세계선수권에서 스웨덴 여자 대표팀을 역대 최고인 4강으로 이끌었다. 2016~2020년 스웨덴 여자 대표팀 감독을 지냈고, 2016 리우 올림픽과 2019년 세계선수권에서는 팀을 각각 7위에 올려놓기도 했다.2020년 스웨던 여자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시그넬 감독은 이후 스웨덴 클럽팀 스쾨브데 남자팀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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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화려한 국제 면모. ‘스페인 당구전설’ 다니엘 산체스, 국내 정상 최성원, 한지은 합류
프로당구 PBA가 더욱 뜨거워진다. 월드컵 16회, 세계선수권 4회 우승의 ‘스페인의 당구 전설’ 다니엘 산체스와 ‘한국 3쿠션 간판’ 최성원, 국내 여자 아마추어 랭킹 1위 한지은이 PBA 2023-24시즌부터 활동한다. PBA(프로당구협회)는 19일 오전 “다니엘 산체스와 국내 남녀 정상의 최성원, 한지은이 2023-24시즌 PBA-LPBA 우선 등록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현 UMB(세계당구연맹) 랭킹 2위. PBA 절대 강자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 과 세계 당구를 이끈 선수. 16차례의 당구월드컵과 4차례의 세계선수권을 석권했다.산체스는 우선등록 신청 후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등 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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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정보화 ‘최우수기관’ 선정…문화체육관광부 산하 31개 공공기관 중 1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관한 2022년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문화정보화 수준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및 산하 기관의 정보화 업무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문화 정보화 수준 향상 촉진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되었다. 대상기관은 문체부의 17개 소속기관 및 31개 산하기관으로 총 48개 기관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기관의 정보화 추진의지 및 역량,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정보보호 체계수준 등 5개 항목이다. 공단은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체 산하기관 중 1위를 차지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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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64] 왜 ‘패싱샷(passing shot)’이라고 말할까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16강전. 당시 세계랭킹 58위 정현은 세계랭킹 14위 노박 조코비치와 만났다. 이름값만 놓고 봐도 조코비치의 일상적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오른쪽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조코비치는 정현의 거센 도전 앞에 세트스코어 3-0(7-6<4> 7-5 7-6<3>)으로 무릎을 꿇었다. 예상밖의 결과였다. 경기에 패한 조코비치는 “그(정현)는 충분히 이길 자격이 있었다. 위기에 처할 때마다 훌륭한 패싱샷을 쳤다. 마치 코트의 벽처럼 느껴졌다”고 밝혔다. 정현이 패싱샷을 절묘하게 구사해 이길 수 있었다는 것이다. 패싱샷은 네트 가까이에서 상대 선수의 손이 안 닿게 빠져 나가는 샷을 말한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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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볼더링과 스피드 최강자 전부 서울에'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28일 개막…서채현 천종원 등 국가대표 참가
2023년 스포츠클라이밍의 2번째 월드컵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오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하치오지에 이어 올시즌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월드컵은 볼더링과 스피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 날인 28일(금)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승이 열리고 29일(토)에는 남녀 볼더링 예선, 마지막 날인 30일(일)에는 남녀 볼더링 준결승 및 결승에 이어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과 함께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월드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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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네번은 좀…” 볼카노프스키, 할로웨이 4차전 난색
UFC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의 투지가 불타고 있다. 지난 16일 10연승의 떠오르는 영국 스타 아놀드 앨런을 완파하며 다시 볼카노프스키와 몸을 맞댈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다.하지만 그의 천적 볼카노프스키는 여전히 시큰둥하다. 그는 할로웨이의 경기를 지켜본 후 SNS 등에 자신의 의견을 적었다.“맥스는 멋진 친구고 훌륭한 파이터다. 그러나 그와 또 싸우는 것은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나는 그와의 3차전이 끝난 후 그에게 나의 디비전에서 그만 싸우라고 했었다. 지금도 그 마음엔 변함이 없다.”볼카노프스키는 할로웨이를 3번 꺾었다. 첫 싸움은 2019년 12월의 UFC 245. 언더독이었지만 14연승의 챔피언 할로웨이를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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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딜로이트 안진과 스포츠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8일(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과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한체육회와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해 4월 딜로이트 글로벌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후원사(TOP, The Olympic Partners)로 선정된 후 협력을 위한 소통을 지속해왔으며,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 및 국민의 적극적인 스포츠 참여도 제고를 위한 협력과 다양한 활동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해온 바 있다. 최근 국내 스포츠산업은 ▲스포츠산업 다변화(스포츠산업 공급 및 소비 감소, 비대면 스포츠 확대, 국내외 스포츠중계 환경 및 스포츠 적용기술 변화 등)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체육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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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테니스 비기너들이 참가하는 특별한 'tvN SPORTS-LACOSTE 비기너스 오픈', 복식조 132개팀 19일부터 선착순 모집
구력 4년 이하, 입상 경험이 없는 20대와 30대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하는 특별한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개국 1주년을 맞은 tvN SPORTS가 라코스테의 후원(대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오는 5월 10일과 11일 이틀동안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특별한 테니스 동호인 대회인 'tvN SPORTS-LACOSTE 비기너스 오픈'을 개최한다. 대회 명칭에 나온 그대로 테니스 입문자에게 대회 참가 및 실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반영해 구력 4년 이하, 입상 경험이 없는 20대, 30대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혼성 복식 132개 팀 총 264명으로 4월 19일(수)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다 상세한 대회 정보 및 참가 신청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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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한국을 빛낸 마라톤 영웅들의 영화 '1947 보스톤' 개봉을 앞두며
1947년 4월 19일, 이날은 대한민국의 작은 거인 서윤복 선수가 세계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꿈의 대회’ 제51회 보스턴마라톤에서 2시간 25분 39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역사적인 날이다.한국 남자 마라톤은 그동안 국제무대에서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다. 일제강점기 민족의 설움을 안고 달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손기정 선생이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을 제패했고 남승룡(동메달) 이후 보스턴마라톤 우승 서윤복(1947년)・함기용(1950년) 선생에 이어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가 등장했으며 2001년 보스턴 마라톤에서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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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63] 왜 ‘로브(lob)’라고 말할까
조코비치와 같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이 베이스라인 위로 절묘한 로브를 섞어가며 경기를 하는 모습은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개한다. 승부처에서 까다로운 백핸드 크로스 로브샷을 정확하게 반대쪽 코트 구석에 떨어뜨려 세트 포인트 기회를 만들어내곤 한다. 로브는 테니스나 골프 등에서 공을 높이 쳐 올리는 것을 말한다. 일명 로브샷이라고도 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lob’의 어원은 중세 독일어와 네덜란드어로 매달린다는 의미를 가진 ‘lobbe’이다. 중세영어 ‘lobbe’를 거쳐 19세기 중반부터 ‘lob’라는 말로 바뀌며 현재의 의미를 갖게됐다. 우리나라 언론에선 1980년대부터 테니스와 골프 용어로 쓰기 시작했다. 조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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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준의 한국 근대5종' 불혹맞은 제40회 회장배전국대회로 2023시즌 연다…20일 문경 국군체육부대서 개막, 승마대체 장애물 종목 체험시설 첫 선
세계 수준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근대5종이 20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리는 제40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를 시작으로 2023 시즌을 시작한다.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1984년 창설돼 어느덧 불혹에 접어든 회장배 대회는 한국 근대 5종 발전의 뿌리가 된 대회다. 이 대회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광주광역시청)를 비롯해 세계선수권자인 정진화(한국토지주택공사), 국제 근대5종 사상 처음으로 유소년(U17)과 청소년(U19) 개인전을 동시에 석권한 신수민(서울체육고등학교)을 배출했다. 대회 출범 40년을 기념해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는 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회장(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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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재 한국체대 총장 임기 개시…5월초 취임식 개최
한국체육대학교는 제8대 총장 당선인인 문원재 체육학과 교수의 임기가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국체대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로 당선된 문원재 신임 총장은 지난 1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날 총장 임기를 시작했다.문원재 총장은 "국내 최고의 체육국립대학으로서 엘리트스포츠 유산과 업적을 잇고, 지역 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혁신적인 대학 경영을 통해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한국체대 출신인 문 총장은 1996년 한국체대 교수 부임 이후 훈련처장, 대학평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황경선, 차동민 등의 금메달을 이끌었다.한국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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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언제 어디서든 OK 브라더" 할로웨이, 니가 원한다면..
정찬성이 할로웨이의 도전을 반갑게 맞아들였다. 정찬성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할로웨이, 네가 나와의 싸움을 원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싸울 수 있다. 한번 해 보자고 브라더!”라고 밝혔다. 정찬성(사진)과 맥스 할로웨이는 오랜 기간 페더급 상위 랭커로 활동한 정상의 파이터. 하지만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 16일 영국의 10연승 강자 아놀드 앨런을 만장일치 판정으로 물리친 할로웨이는 경기 후 “내가 왜 코리아 좀비와 안 싸웠지. 그는 내가 싸워보지 못한 유일한 동시대의 선수다. 난 정찬성의 경기를 보면서 성장했다. 그와 싸우고 싶다”고 했다. 정찬성 역시 오래 전부터 할로웨이와의 싸움을 원했기에 즉각 할로웨이의 말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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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비치, 6연속 1회 KO?. 루이스도 1회 보냈는데 블레이즈 쯤이야…
세르게이 파블로비치(MMA 17-1, UFC 5-1)의 6연속 1회 KO 행진이 이어 질 것인가.지난 해 12월 타이 투이바사를 경기 개시 54초 만에 보내며 5연속 1회 KO 승 행진을 한 파블로비치가 23일 커티스 블레이즈(MMA 17- 3, UFC 12- 3)와 맞붙는다. 일찌감치 라스베이거스에 도착, 후버 댐 관광을 하는 여유 속에 컨디션 조절을 마쳤다는 그는 자신의 SNS에 ‘23일의 UFC 파이트나이트 222’는 대단한 날이 될 것이라며 KO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파블로비치는 러시아의 핵주먹. 2018년 MMA 12전승 9KO의 무패 전적을 안고 UFC 에 입성했다. 엄청난 기대를 모았으나 데뷔 전에서 오브레임에게 1회 TKO 패, ‘속 빈 강정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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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소재 영화 제작에 최대 3억원 지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태권도에 대한 긍정 인식 확대 등을 위해 태권도를 소재로 한 영화 제작에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태권도진흥재단은 한국 영화 산업 진흥과 태권도를 소재로 스토리 등을 구성해 영화를 제작, 상영함으로 태권도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 태권도 소재 영화 제작 지원’ 을 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영화 제작 지원 접수는 5월 4일 오후 1시까지다. 재단은 서류 평가와 작품 기획 및 의지, 제작 계획 및 능력, 작품 활용 계획 등의 발표 평가, 종합심의위원회를 거쳐 1개 대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5월 중 대상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6월부터 제작에 착수한다.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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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노래, 요가, 스포츠댄스, 캘리그라피, 생활풍수 등' 장외지점에서 다양한 문화교실 대폭 확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코로나19로 2년 동안 축소 운영한 경륜ㆍ경정 장외지점 문화교실을 광명스피돔(경륜본장)과 미사리경정장(경정본장) 문화교실과 더불어 대폭 확충해 재개한다. 경륜ㆍ경정 장외지점 문화교실은 인근 지역주민에게 경주가 열리지 않는 주중을 중심으로 관람시설을 개방해 무료로 건전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륜경정 13개 장외지점에서는 총 43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노래, 요가, 스포츠댄스, 캘리그라피, 생활풍수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장외지점 인근에 위치한 복지단체, 학교 등과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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