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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편파판정 예견된 일…삼성, 국정농단 후 스포츠서 손 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9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실격처리돼 편파판정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 "예견됐던 것"이라면서 삼성을 거론했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에서 "중국이 이렇게 터무니없이 편파판정을 통해 불공정하게 다른 나라 선수들을 실격시키고 자국 선수들 봐주기로 금메달을 따게 하는 것은 이미 예정돼 있었다"고 지적했다.그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느냐, 저는 핵심적인 이유로 삼성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서 "삼성이 1997년부터 20년간 빙상연맹을 지원하며 우리 선수들이 국제적인 수준에 올라올 수 있도록 역할을 했는데 국정농단 이후 스포츠(지원)에서 손을 뗐다"고 주장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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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클로이 김, 예선 1위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진출
클로이 김(미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클로이 김은 9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7.7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출전 선수 22명 가운데 1위로 12강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클로이 김은 10일 금메달에 도전한다.부모가 모두 한국인인 클로이 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클로이 김은 이날 1차 시기에서 87.75점을 받아 1위에 올랐고, 2차 시기는 뒤로 도는 연기를 하다가 앞으로 넘어지며 중심을 잃어 최하위인 8.75점에 그쳤다.그러나 1, 2차 시기 가운데 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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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 판돈' 슈퍼볼 앞둔 미국은 베팅 열기…내기 판돈 9조5천억 예상
'슈퍼볼 판돈을 잡아라.'올해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인 제56회 슈퍼볼에 천문학적인 규모의 판돈이 몰리고 있다.9일(이하 한국시간) CBS스포츠에 따르면 미국게임협회(AGA)는 오는 14일 오전 8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에 모이는 베팅금액이 80억달러(약 9조5천72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지난해 슈퍼볼 '판돈'인 43억달러의 거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이다.앞서 AP통신은 AGA의 예상치를 토대로 올해 슈퍼볼에 역대 최다인 3천150만명의 미국인들이 베팅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처럼 너도나도 없이 많은 미국인이 올해 슈퍼볼 베팅에 참여한 데에는 규제가 완화 된 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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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스포츠 브랜드도시(SC Goyang)' 고양시, 대형 체육시설 4곳 증설
경기 고양시가 굵직한 국내외 스포츠 행사를 유치한 데 이어 대형 생활체육시설을 증설한다.시는 시민들이 출퇴근길에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백석역과 탄현역, 원흥역, 삼송역 등 인근에 공공 체육시설을 건립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연면적 1천725~6천675㎡ 규모로 조성되는 백석ㆍ탄현ㆍ원흥역 체육시설은 올해 착공해 2024년 완공되고 삼송역 체육센터 공사는 202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시는 또 관산근린공원에 다양한 구기 종목 시설을 만들고 성사 시립테니스장은 실내 시설로 바꿔 악천후에도 개방하기로 했다.시가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어울림누리 등 탄탄한 스포츠 인프라를 이미 갖춘 상황에서 공공 체육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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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누, 아데산야, 우스만의 3타이틀 동시 매치 UFC 아프리카 추진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다음 목표는 자신을 비롯 아프리카 출신의 3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와 카마루 우스만이 같은 날 타이틀 전을 펼치는 UFC 아프리카를 개최하는 것이다. 아데산야는 최근 선스포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에서 MMA에 대한 붐이 일고있다"며 "트리오 타이틀 매치를 아프리카에서 성사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에서 현재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스포츠는 UFC를 대표주자로 한 격투기. 이 붐은 은가누가 헤비급, 아데산야가 미들급, 우스만이 웰터급 챔피언에 오르면서 불기 시작했다. 최근 3년간 폭발적으로 관심이 늘어났으며 PPV 수요도 엄청나게 증가했다. "나와 카마루, 프랜시스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위대한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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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625] 태권도에서 왜 ‘통밀기’라고 말할까
통밀기는 태권도에 대해 잘 모르면 태권도 용어가 아니라 게임 용어인 줄 알 수 있다. 통밀기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통나무를 갖고 게임하는 것을 연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나무밀기라는 게임이 있다. 여러 사람이 두 팀으로 나뉘어 통나무를 밀어 경쟁을 하는 놀이이다. 긴 통나무 중앙을 기점으로 경계선을 그어 짝으로 나뉜 양팀이 각각 통나무 양쪽 끝에 서 있다고 신호와 함께 상대 방향으로 통나무를 민다. 일정 시간 안에 상대 쪽으로 통나무를 많이 민 팀이 이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놀이이다. 하지만 태권도 용어 통밀기는 보조기술로서 준비동작의 하나이다. 두 손바닥으로 통나무를 미는 듯한 모습의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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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5인제 하키 및 실내하키 변형 스포츠모델 7개 단체에 2천만원 장비 지원
(사)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는 5인제 하키 및 실내하키 룰 교육 영상 및 책자 제작에 이어 변형 스포츠모델 보급 지원 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에 2천만원 상당의 장비를 지원했다. 대한하키협회는 9일 5인제 하키와 실내하키를 즐기고 체험하는데 필요한 2천만원 상당의 각종 장비(하키 스틱, 실내하키 스틱, 하키공, 실내하키공, 실내하키 장갑, 신가드, 골키퍼 장비 세트 등)를 7개 단체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습을 진행하는 강사에 대한 수당과 강습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한 보험가입도 함께 지원했다. 변형 스포츠모델 보급 지원 사업은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대한하키협회에서는 2021년도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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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영미' 컬링 대표팀,10일 경기 시작…차준환 메달 도전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대회 중반으로 접어드는 10일, 스켈레톤과 컬링 여자부 경기가 시작한다.여자 컬링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영미' 열풍을 일으켰던 종목이다.'영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 주장 김은정(강릉시청)이 팀의 리드 김영미(강릉시청)의 이름을 애타게 불러서 붙은 별칭이다.평창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인 은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10일 시작하는 여자 컬링에는 한국과 캐나다, 중국, 덴마크, 영국, 일본,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스위스, 스웨덴, 미국 등 10개 나라가 출전했다.풀리그를 벌인 뒤 상위 4개국이 4강 토너먼트로 메달 주인공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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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절치부심' 한국 쇼트트랙, 9일 남자 1,500m에서 금메달 재도전
편파 판정과 부상 등 악재에도 '절치부심'하는 한국 쇼트트랙이 9일 남자 1,500m에서 금메달 획득에 재도전한다.한국은 5일 혼성 계주와 7일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는 레이스 도중 넘어졌고, 7일 남자 1,000m에서는 편파 판정의 희생양이 됐다.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각각 조 1위와 2위로 준결승을 통과하는 듯했지만 레인 변경 반칙이 선언돼 실격됐다.한국 선수 2명이 실격된 자리에는 중국 선수 2명이 대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도 헝가리 선수가 먼저 결승선을 넘었지만, 레이스 도중 반칙으로 중국 선수들이 금, 은메달을 가져갔다.한국과 헝가리가 이날 판정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제소하며 이의를 제기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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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 프리쉐 19위…가이젠베르거 3연패
한국 여자 루지 아일린 프리쉐(경기도청)가 생애 마지막 올림픽 1인승 경기를 19위로 마쳤다.프리쉐는 8일 베이징 옌칭의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끝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4분00초284를 기록, 34명의 선수 중 19위에 자리했다.전날 열린 1~2차 시기에서 합계 1분59초418을 기록해 21위에 있었던 프리쉐는 이날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리는 역주를 펼쳤다.마지막 4차 시기에서 썰매가 뒤집혀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프리쉐는 2018년 평창 대회를 앞두고 독일에서 귀화, 이 대회에서 8위에 올랐다.프리쉐는 이번 대회에서 15위를 목표로 잡았다.목표보다 네 계단 아래에 자리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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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국가별 메달 순위](8일)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별 메달 순위(8일)순위국가금은동1스웨덴4112네덜란드3313중국독일3205노르웨이3146이탈리아2417ROC2358오스트리아2329슬로베니아21210프랑스14011캐나다11412일본11213스위스10214호주10115체코뉴질랜드10017미국04118벨라루스01019헝가리00220한국핀란드폴란드001※ ROC는 러시아 올림픽위원회 소속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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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소식]“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하남시 거주 20~60대 여성 100명 대상으로 16주간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3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16주 동안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체력증진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대표 체육복지 프로그램인 국민체력100과 협업해 지역 주민들에게 참여자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코로나블루 극복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 신청 대상자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20~60대 여성으로 총 100명(1기 50명, 2기 50명)이다. 강좌는 기수별로 운영되고 1기는 3월 2일부터 4월 22일까지, 2기는 5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이며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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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은 오리지널 갱스터(OG)"...볼카노프스키 "개인적인 감정도 있어" '도발'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정찬성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 있다고 밝혔다. 볼카노프스키는 최근 MMA 아워에서 정찬성과의 대결 성사가 개인적인 측면도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그의 매니저, 아니면 누군가가 하기로 결정한 때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정찬성은 거기에서 우리에게 몇 가지 말했다”며 “그렇다, 거기에 약간의 역사가 있다. 당신은 기억해야 한다”며 정찬성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 있음을 시인했다. 그러나 당시 정찬성이 뭐라고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볼카노프스티는 “장찬성은 운이 좋다. 맥스 할로웨이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누구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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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빙속 김민석, 한국 첫 동메달…피겨 차준환 4위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석(성남시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김민석은 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 44초 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2018년 평창에서도 이 종목 동메달을 목에 건 김민석은 2개 대회 연속 동메달리스트가 됐다.김민석은 11조 인코스에서 세계기록 보유자 키엘드 나위스(네덜란드)와 함께 뛰었다.초반 300m까지 25초 38로 전체 9위로 끊은 김민석은 700m까지는 25초38에 통과해 3위로 올라섰다.함께 뛴 나위스의 1분 43초 21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김민석은 1분 43초 55의 토마스 크롤(네덜란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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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메달...빙속 김민석, 남자 1,500m 동메달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성남시청)이 한국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김민석은 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김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0m 동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그는 11조 인코스에서 경기를 펼쳤다. 세계기록 보유자 키엘드 나위스(네덜란드)와 함께 뛰었다.김민석은 초반 300m를 25초38로 끊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민석은 300~700m 구간을 25초38, 700~1,100m 구간을 26초61의 나쁘지 않은 기록으로 통과했다.함께 뛴 나위스가 무서운 속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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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 한국 선수 전원 예선 탈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한국 스키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이 개인 스프린트 종목에서 모두 예선 탈락했다.한다솜(경기도청)은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국립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프리 예선에서 3분 51초 34의 기록으로 완주한 90명의 선수 중 75위에 자리했다.이 종목에선 선수들이 1.5㎞ 코스를 각자 달려 기록을 측정, 상위 30명이 준준결승에 올라 메달을 다툰다.함께 출전한 이의진(경기도청)은 77위(3분 52초 05)로 마쳐 마찬가지로 준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남자부 예선에선 정종원(경기도청)이 완주한 88명 중 81위(3분 16초 15), 김민우(평창군청)는 82위(3분 1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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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불과 0.01초차' 금 기대주 스노보드 이상호, 평행대회전 4강 불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린 스노보드의 간판 '배추 보이' 이상호(하이원)가 8강에서 탈락했다.이상호는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대회전 8강전에서 빅 와일드(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게 0.01초 차로 졌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 종목 은메달리스트인 이상호는 이로써 메달 없이 베이징 대회를 마쳤다.평행대회전은 스노보드를 타고 스피드를 겨루는 스노보드 알파인 종목 중 하나다. 두 선수가 곡선 코스를 나란히 내려오는 모습으로 '평행'이라는 단어가 붙었다.평창에서 한국 스키 올림픽 출전 역사상 첫 메달의 숙원을 풀었던 이상호는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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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말썽많은' 쇼트트랙, 올림픽 종목서 퇴출될 수도 있다
쇼트트랙은 기본적으로 신사적인 종목이 아니다. 스피드도 중요하지만 코너링, 추월, 몸싸움 등 기술이 필요한 종목이기 때문이다. 올림픽에서 결과를 놓고 뒷말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이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도 결코 예외가 아니다. 중국은 편파판정에 힘입어 금메달을 잇달아 획득한 반면 전통적인 쇼트트랙 강국 한국은 편파판정에 선수들이 연이어 실격처리를 당해 눈물을 흘려야 했다. 7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23·강원도청)과 이준서(22·한국체대)가 각각 1위, 2위로 들어오고도 석연찮은 판정으로 탈락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황대헌은 1조 1레인에서 출발, 3번째로 달리다 4바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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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미국 4-2 제압...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
세계 여자 아이스하키의 양대 라이벌 캐나다와 미국의 '미리 보는 결승전'에서 캐나다가 웃었다.캐나다는 8일 중국 베이징의 우커송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미국을 4-2로 제압했다.이로써 캐나다는 4승, 미국은 3승 1패를 기록, A조 1∼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캐나다는 B조 3위, 미국은 B조 2위와 격돌한다.비록 예선이지만 세계 여자 아이스하키의 양대 산맥인 캐나다와 미국에는 자존심이 걸린 한판이었다.캐나다와 미국은 그동안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양분해왔다. 서로가 유일한 적수라 라이벌 의식은 깊어져 왔다.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여자 아이스하키가 처음 펼쳐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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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쾌조의 출발' 피겨 차준환, 쇼트 개인 최고 99.51점…전체 4위로 프리스케이팅 진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쇼트프로그램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차준환은 8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4.30점, 예술점수(PCS) 45.21점, 총점 99.51점을 기록했다.그는 지난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기존 개인 최고점(98.96점)을 경신하며 29명의 출전 선수 중 전체 4위로 상위 24명에게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전체 23번째로 은반 위에 선 차준환은 '페이트 오브 더 클록 메이커'(Fate of the Clockmaker)의 선율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그는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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