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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구본길, 국제대회 출전차 머물던 프랑스서 코로나 확진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머물던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16일 대한펜싱협회에 따르면 구본길은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그랑프리대회 출전을 위해 체류 중이던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현지에 머물고 있다.8일 프랑스로 출국한 구본길은 체류 초기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2일 양성 결과를 나타냈다고 협회 관계자는 전했다.구본길은 자가 진단 키트로 진행한 최근 검사에선 음성이 나와 곧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통해 확인되면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구본길은 올해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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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 임경진 하야시 1위. 하윤정 10연타 105점 32강행-휴온스LPBA챔피언십
이미래와 임경진이 여유있게 조1위를 차지하며 32강에 진출했다. 하윤정은 최고 하이런 10연타에 최고 득점 110점으로 1위를 질주했다. 이미래는 16일 열린 ‘휴온스 LPBA챔피언십’ 64강 서바이벌 전(소노캄 고양)에서 77점을 기록, 2위 김정미와 28점차의 차이를 보이며 편안하게 32강으로 달려갔다. 유튜브에서 당구 강좌를 하고 있는 하윤정은 64강 1턴에서 최고 하이런과 에버리지 그리고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10연타, 1.250, 110점이었다. 하윤정이 혼자 치고 달리는 바람에 박수아는 50점의 기록만으로도 2위를 차지, 32강행에 동승했다. 백민주는 34점으로 탈락했다. 임경진은 팀리그 멤버였던 김갑선을 2위로 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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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택견회 주관 여학생스포츠교실 택견 공연 “쌈 구경 가자!”, 성황리에 마쳐
2021년도 청소년체육활동지원사업(여학생 스포츠교실) 중 비대면 온라인 소통형으로 진행된 택견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지난 14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여학생택견스포츠교실에 참여하는 전국의 100여명의 초, 중, 고 여학생들과 개소 별 교사, 지도자가 온라인 화상회의 줌(ZOOM)에 모여 공연을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비대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간 소통형 방식도 택한 이날 공연은 학생들이 윗대(서울, 경기, 인천) 아랫대(경남, 대구, 울산)로 나뉘어 배우들과 함께 팀을 이루고, 소원을 외치면서 즐겁게 이루어졌다. 공연은 택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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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자하키 6개국 참가하는 2021동해아시아여자챔피언스트로피대회, 내달 6일 강원도 동해에서 개최
2021동해아시아여자하키챔피언스트로피대회가 오는 12월 5일부터 강원도 동해에서 개막된다. (사)대한하키협회(이상현 회장)는 아시아하키연맹(Asian Hockey Federation)과 대한하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동해 아시아여자 챔피언스 트로피대회(Womens’ Asian Champions Trophy)를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아시아 30여 회원국 가운데 한국, 인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이 참가해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하키협회는 신정희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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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기사회생 64강. 임정숙, 히다, 전애린, 오슬지 탈락-휴온스LPBA챔피언십
차유람이 32명중 27위로 PQ라운드를 통과했다. 그러나 챔피언십 3회 우승의 임정숙, ‘3쿠션의 전설’ 히다 오리에와 전애린, 오슬지는 탈락했다.차유람은 16일 열린 ‘휴온스 LPBA챔피언십’ PQ라운드 서바이벌 첫 판 경기(소노캄 고양)에서 박은경에 이어 조2위를 차지, 64강 진출이 애매했다. 2위는 22명중 10명만 진출권을 받을 수 있어 모든 경기가 끝날 때 까지 기다려야 했다. 결과는 22명의 조 2위중 5위. 27위로 최후의 10명 안에 들어 64강전에 올랐다. 차유람은 64강 서바이벌에서 랭킹 6위 김민아, 27위 한슬기 그리고 PQ라운드 전체 6위를 한 히가시우치 나츠미와 32강행을 다툰다. 차유람과 같은 조에서 64강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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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도 '오징어게임' 띄운다…당구 서바이벌, 최후의 승자는?
프로당구 PBA에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떴다.PBA-LPBA 선수들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오징어게임' 서바이벌 참가자로 변신해 사진 촬영에 임했다.이번 행사는 PBA 투어에서 치열하게 생존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의 '서바이벌'을 최근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오징어게임'에 빗대어 진행됐다.'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PBA 투어 역시 치열한 서바이벌 끝에 살아남는 최종 승자만이 우승상금 1억을 가져간다.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강'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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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챔피언스트로피 조직위원장에 신정희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
12월 강원도 동해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여자 챔피언스트로피 하키대회 조직위원장에 신정희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이 선임됐다.대한하키협회와 아시아하키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다.한국과 인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 나라가 출전하는 이 대회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우리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금주 대한하키협회 전무이사가 조직위 부위원장을 맡았고, 대한하키협회 박신흠 사무처장이 사무총장으로 일한다.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외국에서 방문하는 모든 선수와 대회 임원들이 우리나라에 머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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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조2위. 64강 잠시 유보. 임정숙은 탈락-LPBA챔피언십
차유람의 64강 진출이 일시 유보되었다. 조 2위여서 남은 경기가 끝나봐야 진출여부를 알 수 있다.차유람은 16일 열린 ‘휴온스 LPBA챔피언십’ PQ라운드 서바이벌 첫 판 경기(소노캄 고양)에서 챔피언십 3회 우승의 임정숙과 1위 다툼을 벌였다. 차유람은 후반 치열한 다툼 끝에 55점을 획득, 51점의 임정숙을 제쳤다. 그러나 1위가 아니었다. 1위는 호프만을 포함 3인의 강자를 물리친 무명의 박은경 이었다. 하이런 4점과 3점을 기록한 박은 차유람 과 중반 한때 동점을 기록했으나 막판 소소한 연타로 63득점, 64강에 올랐다. PQ라운드 출전 선수는 모두 85명. 경기 결과 전체 순위 32위까지 64강에 오른다. 4인 22개조 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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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링,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 금메달…미국과 공동 종합우승
한국 볼링이 20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추가하며 미국과 함께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강희원(울주군청), 가수형(광양시청), 고재혁(경북도청), 지근(부산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볼링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엑스포 특설 레인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4인조)에서 정상에 올랐다.8강에서 리투아니아,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연이어 꺾은 한국 남자 대표팀은 결승에선 싱가포르에 2-0으로 완승했다.앞서 이번 대회에서 여자 3인조 금메달, 남자 3인조 은메달, 남자 개인전 동메달(지근)을 따냈던 한국 볼링은 마지막 날 금메달 하나를 더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미국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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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19일 추계 학술대회 개최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배재성 KBS 해설위원)는 19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디지털 시대의 스포츠 콘텐츠 시장의 이슈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스포츠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의 상생적 구조'와 'OTT 시대의 보편적 시청권의 확장', '해외 스포츠 콘텐츠의 유료화 전략과 수용자 편익' 등의 발제에 이은 토론이 진행된다.발제는 임이삭 한국체대 교수, 봉미선 EBS 정책연구위원, 김세환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임연구원이 맡았다.함께 진행되는 2021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어워즈 수상자로는 김도균 경희대 교수, 조은지 YTN 기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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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주)콜핑과 '대통령기전국등산대회' 지원 업무협약 맺어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주)콜핑(회장 박만영)이 건전한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맹과 콜핑은 지난 14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개최에 앞서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지원 및 건전한 산악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맹은 콜핑으로부터 우리나라 산악발전의 산실인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지원받게 되며, 산악스포츠 활성화와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되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산악 전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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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국제경기역량 강화 위한 제3회 국제경기대회포럼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종목단체·시도체육회 등을 비롯한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제3회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서울 드래곤시티 5층 백두홀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대한체육회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대한체육회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포럼’은 우수한 사례와 정보 공유를 통해 국제경기대회 유치·개최와 관련한 합리적인 원칙·기준 마련 및 지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입된 프로그램이다.이틀 동안 총 10개 세션이 예정되어 있는 이번 포럼에서는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 국제경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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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할로웨이와 복귀전 희망. 할로웨이, 타이틀전 등 양손의 떡
코너 맥그리거가 할로웨이를 탐내고 있다. 내년 그의 복귀 전 첫 상대로 할로웨이를 바라보고 있다. UFC 화이트 회장이 아직까진 손사래를 치고 있으나 알 수 없다. 맥그리거(사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를 통해 할로웨이-로드리게즈전을 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맥그리거는 할로웨이의 승리를 발표하는 아나운서의 멘트가 나간 후 자신이 '멀리서, 가까이서 경기를 지켜보는' 서너장의 사진을 게재하며할로웨이가 컴백전 1순위에 있음을 암시했다. 그는 할로웨이의 경기 3시간전에 ‘사상 가장 많은 헤드 스크라이크를 흡수한 파이터가 오늘밤 경쟁한다. 맥스 할로웨이, 빨리 보고 싶다’고 이미 운을띄운 상태였다. 맥그리거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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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여신 명예 걸었지만..가파른 첫판. 임정숙,호프만 등과 128강전-휴온스챔피언십
차유람(사진)은 이제 3쿠션 허세가 아니다. 아직 ‘여신’ 칭호를 달고 다녔던 포켓볼 수준은 아니지만 팀리그 전기리그 개인 승률이 70%에 이를 정도로 강해졌다. 그러나 챔피언십에선 아직 이렇다 할 성적표를 내놓지 못했다.차유람은 16일 ‘휴온스LPBA챔피언십’ PQ라운드 서바이벌전에 출전한다. 한 번 대회를 빠진데다 지난 대회 성적이 나빠 '보통 선수들처럼' 처음부터 시작한다. 차유람의 현재 랭킹은 60위. 팀리그 동료로 각 팀의 에이스인 김가영, 이미래, 김세연, 스롱피아비, 강지은,김민아 등과는 처지가 다르다. 그들은 모두 랭킹 32위권내로 64강전 부터 바로 시작한다. 그런데 팀리그 8개팀 여자 선봉장 중에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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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온, 에브리원” 무패의 ‘라헤’ 초신성 정다운 급관심주.
정다운이 라이트 헤비급 관심주로 떠올랐다.정다운은 14일 UFC FN 197에서 3연승으로 잘 달리던 샛별 은제츠쿠를 1회 3분 4초만에 KO로 잡고 UFC 4승을 작성했다. 오른손 엘보에 이은 라이트가 결정타였다. 은제츠쿠는 가드를 올리며 정타를 피하려 했으나 가드 위로 쏟아지는 정다운의 엘보와 주먹에도 넉아웃 당했다. USA투데이는 정다운의 경기 내용을 따로 보도하면서 정다운이 누구와 싸워도 좋다며 영어로 말한 ‘컴온 에브리원’을 특히 강조했다. 정다운은 100kg에 육박하는 라이트 헤비급이다. 동양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체급이고 한국인으론 처음이다. 정다운이 각광을 받는 또 다른 이유 중 한 가지 이지만 무엇보다 실력이 검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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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돌풍. 다시 불고 4대천왕 쿠드롱 살아날까-휴온스PBA챔피언십
'가면 쓴 당구 방송인' 해커가 또다시 바람을 일으킬까. 4대천왕 쿠드롱은 이번엔 중도 탈락을 면하고 정상까지 오를까. 지난 9월 ‘TS샴푸PBA챔피언십’에서 쿠드롱을 꺾고 4강까지 올랐던 해커가 17일 시작하는 ‘휴온스PBA챔피언십’에 여전히 와일드 카드로 출전한다. 하지만 123위에서 6위에 도전했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6위 자리에서 123위인 스페인의 카를로스 앙기타를 맞이한다. 해커와 같은 그룹에는 위마즈, 오성욱, 육셀, 오태준, 김기혁등이 포진했다. 여기서 이기면 사파타, 김재근, 팔라존의 승자와 4강행을 다툰다. 지난 대회에서 해커에게 일격을 당하는 등 아직 올시즌 챔피언십 우승이 없는 4대천왕 쿠드롱은 김원섭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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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매니지먼트사 이리듐 CEO, 아버지 폭행 혐의(MMA 파이팅)
정찬성의 매니지먼트사 이리듐 스포츠 에이전시의 CEO 제이슨 하우스가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종합격투기 전문 매체 MMA 파이팅은 지난 13일(한국시간) 하우스가 네바다주 메스키트의 한 식당에서 아버지 케빈과 사업 문제로 다투다 주먹으로 어버지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이슨은 UFC 플라이급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의 매니저이기도 하다. 아들에게 폭행당한 아버지 케빈은 병원에서 18바늘을 꿰메는 부상을 입었으며, 뇌진탕 증세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과 케빈은 사업체에 대한 지분 문제로 다툰 것으로 전해졌다. 이리듐 관계자는 또 다른 종합격투기 전문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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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김정환, 새 시즌 첫 국제대회 우승…오상욱·윤지수 동메달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1-2022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정환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그랑프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루카 쿠라톨리(이탈리아)를 15-3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개인전 메달권에 진입하고, 단체전에선 한국의 올림픽 2연패를 이끈 김정환은 이후 국내대회에서 보여준 상승세를 국제무대에서도 이어갔다.올림픽을 제외하고 김정환의 국제대회 개인전 입상은 2019년 11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월드컵 동메달 이후 2년 만이다.당시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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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허정한, 베겔 3쿠션 월드컵서 준우승
한국 남자 당구 3쿠션 간판인 허정한(44·세계 랭킹 19위)이 3쿠션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허정한은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베겔에서 열린 2021 베겔 세계 3쿠션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의 다니엘 산체스(세계 6위)에게 42-50으로 패했다.허정한은 2016년 후루가다 월드컵 우승 이후 5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으나 산체스를 넘지 못했다.허정한은 16강에서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세계 24위)를 50-35, 8강에서 2019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세계 5위)을 50-36으로 제압했다.준결승에서는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세계 4위)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50-47로 승리했다.결승에선 가장 최근에 진행된 세계 3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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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김민석, 1차 월드컵 1,500m 첫 금메달…'0.039초차 우승'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동메달리스트 김민석(성남시청)이 이번 시즌 첫 월드컵 대회서 남자 1,500m 금메달을 수확했다.김민석은 13일(현지시간)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 로도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둘째 날 남자 1,500m 디비전A에서 1분46초15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5조 아웃코스에서 경기를 치른 그는 첫 300m에서 23초98로 7위를 기록했으나 점차 속도를 내 마지막 바퀴에서 순위를 1위로 끌어 올렸다.2위를 차지한 중국 닝중옌(1분46초191)에 0.039초 차이로 앞섰다.김민석이 ISU 월드컵 시리즈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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