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유 프레이는 26일 열린 ‘UFC 베가스 57’ 여성 스트로급 경기에서 더 많은 주먹을 던지고도 1점차로 판정패했다.
최근 2연승을 기록했던 진은 -260의 탑독이었다. 3연승을 기대했지만 판정패, 3게임만에 패전을 기록했다.
진은 81차례의 주먹을 날려 62개를 제대로 꽂았다. 데모폴로스는 가격 전체 횟수는 71개로 적었으나 유효타는 66개로 4개 많았다.
타격에선 그래도 진이 이겼으나 한차례 테이크 다운을 당한 것이 아쉬웠다.
진 유 프레이는 미국 태생이지만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어머니가 미국인인 한국계. 태권도 사범이었던 아버지는 그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 그 바람에 한국계인 것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UFC에는 2020년 입성. 2패로 시작했으나 2연승하다가 다시 검은 별을 달았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