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대한탁구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2711033002054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장우진(37위)은 26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오토세크에서 열린 2022 WTT 피더 오토세크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샹펑(34위·중국)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12-10 11-6 8-11 8-11 12-10 12-14 11-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장우진은 조대성(삼성생명)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에서도 샹펑-린스둥 조(중국)를 3-2(11-6 10-12 4-11 12-10 11-8)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세계 최강 중국은 10대 유망주들을 이번 대회에 내보냈다. 샹펑은 19세, 린스둥은 17세다.
조대성은 전날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김나영(포스코에너지)과 함께 은메달을 따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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