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 한때 11점(23-34) 차까지 끌려다닌 정관장은 김종규와 브라이스 워싱턴의 반격으로 2쿼터 중반 36-34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은 41-42로 DB가 앞선 채 마무리됐다.
3쿼터 수비력을 되찾은 정관장은 변준형·한승희의 외곽포를 앞세워 63-57로 주도권을 잡았고 4쿼터 초반엔 75-57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DB가 알바노·엘런슨을 앞세워 맹추격하며 53.5초를 남기고 84-85까지 압박했다.
변준형은 19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오브라이언트(17점)·한승희(14점)·워싱턴·김종규(각 12점)·박지훈(11점)이 고르게 활약했다.
DB에선 알바노(25점 8어시스트)·엘런슨(13점 17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정관장은 32승 17패(2위)로, 5경기를 남기고 선두 LG(33승 15패)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DB는 29승 21패(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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