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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골프장’ 선택… “광고보다 후기로”

2026-03-24 17:18:36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 골프장 선택 기준이 변하고 있다. 가격과 접근성이 주요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실제 이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한 ‘후기’가 핵심 판단 요소로 자리 잡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X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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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골프 통합 플랫폼 XGOLF에 따르면, 자사 앱 내 누적 골프장 후기는 3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골프 플랫폼 중 최대 규모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이용자 경험이 골프장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최근 골퍼들은 그린피뿐 아니라 카트비, 캐디피, 식음료 등 ‘총비용’과 함께 코스 상태, 운영 서비스, 전반적인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광고나 프로모션보다 실제 이용자 후기가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골프장뿐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지다. 일본 골프장 이용 후기와 연습장 이용 후기를 합쳐 약 6천 건 이상의 데이터가 축적됐다. 해외 골프 및 연습장 선택에 있어서도 실제 이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정보가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XGOLF 관계자는 “골프장 선택에 있어 후기의 영향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해외 골프장과 연습장까지 후기 데이터가 확장되면서 이용자들이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XGOLF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골퍼들이 직접 골프장 이용 후기를 남길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 내 후기 데이터는 단순 평점을 넘어 이용자의 생생한 경험이 반영된 콘텐츠로 구성돼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흐름은 골프장 평가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최근 진행된 ‘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역시 실제 이용자 후기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주목을 받았다. 과거 일부 전문가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실제 골퍼들의 경험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선정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또 반바지 라운드 허용 캠페인, 코로나19 시기 마스크 착용 문화 정착 등 골퍼들의 이용 환경을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며 플랫폼 이상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XGOLF 관계자는 “이제 골프장은 광고가 아니라 이용자의 평가로 선택받는 시대”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해외 골프장과 연습장까지 아우르는 후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골퍼와 골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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