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PBA 드림투어 파이널' 결승전에서 이종주는 오성욱을 3-0(15-6·15-7·15-11)으로 완파했다.
시즌 3차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으로 상금 2천만원과 랭킹 포인트 1만5천점을 획득했다.
이종주는 시즌 최종 랭킹 2위로 다음 시즌 1부 투어 승격을 확정했다. 크라운해태 임정숙의 남편인 그는 아내와 함께 나란히 1부 무대에 서게 됐다.
오성욱은 드림투어 최초 4연속 우승 도전이 결승에서 좌절되며 연승도 31경기에서 멈췄다. 다만 시즌 랭킹 1위를 조기 확정한 덕분에 1부 복귀는 이미 확정된 상태다.
이종주는 "1부 경험을 통해 초반 승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비시즌 준비를 철저히 해 다음 시즌 초반부터 독하게 싸우겠다"고 밝혔다.
PBA는 4월 초 큐스쿨(Q-School)을 통해 차기 시즌 1부 잔류·승격을 결정한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