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보여준 폰세와 와이스의 조합은 마지막 승부수의 정석이었다. 당시 한화는 선발과 뒤를 이은 투수의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 타선을 완벽히 제압하며 경기를 끝낸 바 있다.
이러한 흐름은 어제 열린 시범경기에서도 고스란히 재현됐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에 이어 대만 출신 좌완 왕옌청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매조지었다.
하지만 개막 전 선발 자원들의 확실한 빌드업은 정규시즌 중 발생할 수 있는 선발진의 변수나 불펜 과부하를 막는 실질적인 대비책이 될 전망이다. 마운드 위에서 차근차근 힘을 싣고 있는 한화의 선발진이 올 시즌 어떤 파급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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