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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선제 투런포·4타점 맹활약…키움, LG 꺾고 시범경기 최종전 5-2 승리

2026-03-24 17:05:00

키움 히어로즈 안치홍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 안치홍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은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LG 트윈스를 5-2로 꺾으며 최종 5승 1무 6패를 기록했다. LG도 같은 성적으로 봄 일정을 마쳤다.

승리의 중심엔 안치홍이 있었다. 1회 손주영의 커터를 받아쳐 선제 투런포를 터뜨린 그는 4회에도 우전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며 4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주형도 선두타자 안타와 홈런으로 활약하며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선발 와일스는 5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LG 선발 손주영은 1.2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다.
LG는 6회 오스틴의 중월 솔로포와 9회 오지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키움 마무리 박정훈이 9회 병살타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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