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재는 29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22위였던 그는 순위가 다소 처지며 페덱스컵 랭킹 60위를 유지했다.
전날 공동 10위였던 김시우도 이날 3오버파로 부진하며 공동 44위로 내려앉았다. 공교롭게 이날은 그의 31번째 생일이었다.
우승은 다음 날로 미뤄졌다. 막판 한 시간 넘게 비로 지연된 가운데 세계랭킹 1위 셰플러와 호블란이 나란히 21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으나 일몰로 연장이 하루 연기된 것이다.
셰플러는 단독 선두를 달리다 호블란의 3연속 버디에 따라잡혔고 18번 홀에서 까다로운 파 퍼트를 넣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날 경기장에는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의 기쁨을 누리는 노르웨이 팬들이 찾아 호블란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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