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 시리즈는 kt-LG(잠실), 키움-한화(대전), 롯데-삼성(대구), KIA-SSG(인천), 두산-NC(창원) 등 지난해 상위 5개 팀 홈구장에서 열린다.
전력 구도에서는 전문가들이 지난해 우승팀 LG를 '1강'으로 꼽은 가운데, 삼성·한화·kt가 상위권 경쟁 후보로 SSG·롯데·두산은 중위권 다크호스로 평가됐다. NC·KIA·키움은 하위권으로 분류됐다.
양현종(KIA)은 역대 두 번째 200승(현재 186승)을 노리고, WBC 정신적 지주 류현진(한화)은 한미 통산 195승에서 200승 달성이 유력하다.

신인왕 레이스에서는 시범경기 5홈런을 때린 '중고 신인' 허인서(한화)와 고졸 신예 박준현(키움), 신재인(NC), 오재원(한화)이 경합할 전망이다.
올 시즌부터는 '수비 시프트 제한' 규정이 새로 도입된다. 내야 흙 경계 내에 최소 4명을 2루 기준 양측에 2명씩 배치해야 하며 위반 시 공격팀이 유리한 결과를 선택할 수 있다. 피치 클록은 2초 단축돼 주자 없을 때 18초, 주자 있을 때 23초로 운용된다.
2024년 사상 첫 1천만 관중(1088만명)을 돌파한 KBO리그는 지난해 1231만명으로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주말 시범경기에서도 이틀 연속 8만 관중을 모은 만큼 WBC 열기를 등에 업고 3년 연속 1천만 관중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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