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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팀, 3연속 1라운드 탈락...14일 귀국 예정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이 결국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4강 진출을 목표로 삼았던 한국 야구대표팀은 13일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서 호주가 체코를 8-3으로 제압하면서 이날 오후 7시에 열리는 중국 경기의 결과와는 무관하게 탈락이 확정됐다. 초대 대회인 2006년 WBC에서 4강, 2009년 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국 야구는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6년 만에 재개된 '야구 월드컵'에서 다시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이다. 선수들도, 지켜보는 팬들도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13일 오전까지만해도 체코가 최소 4실점 하고 호주를 꺾을 경우 1라운드를 통과할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으로 경기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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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둘러싼 전쟁의 끝... 하이브-인수 중단, 카카오-'예정대로 매수'
SM을 둘러싼 전쟁이 끝이났다. 지난 3월 12일부로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절차를 중단한 것이다. 카카오가 경영권을 갖고 하이브는 플랫폼 협력을 하는 방향으로 마무리됐다.하이브는 "하이브는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경쟁 구도로 시장이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고, 이는 하이브의 주주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카카오 측의 추가 공개매수로 경쟁 구도가 심화되면서 SM 인수를 위해 제시해야 할 가격이 적정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다는 점도 덧붙였다.이번 경쟁 구도의 또 다른 당사자인 카카오도 이날 입장문을 내 "하이브의 SM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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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알바 인증샷 올린 김새론, 카페 측 ‘알바한 적 없어’
음주운전으로 최근 첫번째 공판에 참석한 김새론이 '직접' 아르바이트 사진을 올리며 생활고를 인증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했다.지난 11일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본인이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커피 캐리어를 접거나 쿠키를 만드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쿠키를 굽는 사진에서는 위생모도 착용하지 않았으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라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보여주기식'아니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생활고라고 올린 사진이, 누군가에게는 그냥 평범한 일상이기 때문이다.심지어 그가 해당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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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 사망, 자살 추정 '저작권 소송, 힘들어 해'
한국인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우리나라 대표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작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12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1일 오후 7시경 인천시 강화군 자택에서 이우영 작가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그의 나이는 향년 50세밖에 되지 않았다.방문을 잠그고 들어간 이우영 작가가 기척이 없자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소방 당국과 함께 방문을 열고 이우영 작가를 발견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 자살로 추정되며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가족은 경찰 조사에서 "이우영 작가가 최근 저작권 소송 문제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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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이어 세번째 천만,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너의이름은.'(2017)의 세번째 이야기,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트리플 천만 감독이 됐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2일 열린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됐고 199개국에 선판매되며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이 같은 결과는 2002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황금곰상 수상 이후 무려 21년만에 이룬 쾌거다.2002년 단편 영화 '별의 목소리'로 데뷔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2017년 개봉한 '너의 이름은.'으로 일본에서 19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고, 국내에서도 3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현재까지도 여름하면 떠오르는 영화로 손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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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 소속사와 정산금 소송 '갑질 논란 수습에 바빴다'
'갑질 논란'으로 떠들썩 했던 안무가 노제(본명 노지혜)가 이번에는 소속사와 정산금 문제로 법적 다툼 중이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제는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주)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이 소송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도 함께 신청했다. 노제의 대리인은 연합뉴스에 "노제가 작년 4월 이후 수개월 간 정산금을 받지 못해 작년 11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했고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됐음을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의 소송을 냈다"고 설명했다.소속사 측은 노제의 계약 해지 통보 후 뒤늦게 정산금을 지급했으나, 노제 측은 회사가 액수를 자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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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메시·음바페에도 16강서 탈락
파리 생제르맹(PSG)이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unich)에게 2-0으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1차전 홈경기에서도 0-1으로 패배를 기록해 두 경기 합계 0-3으로 크게 밀리며 8강의 문턱에서 좌절했다.네이마르(Neymar)가 부상으로 결장해,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와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e)가 선봉에 섰지만 뮌헨의 견고한 수비에 막혀 골 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번 8강 진출 실패로,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 CF)에 패한 데 이어 2년 연속 16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이날 전반에는 두 팀 모두 무득점이었다. 그러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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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향균 물질에 ‘키아누 리브스’ 이름 붙은 사연
새로운 향균물질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이름이 붙었다.독일 과학자들이 새로 발견한 향균 화합물에 그의 이름을 활용한 것이다. 정확히 향균물질의 이름은 키아누 리브스의 이름에서 따온 '키아누'와 항생제를 뜻하는 단어 '마이신'을 합친 '키아누마이신'이다.'키아누마이신'은 토양과 물에서 흔히 발견되는 박테리아에 의해 만들어지고 특히 곰팡이 감염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됐다.공동 연구자인 제바스티안 괴체는 "연구팀 소속 과학자들이 지난해 여름 영화 <존 윅>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가 보여준 멋진 액션을 기리며 이름을 지었다"고 이름이 붙게된 계기를 설명했다.미국 매체 <워싱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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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몬스터 데뷔 과정 담은 서바이벌, YG는 왜 '또' 서바이벌일까
YG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의 최종 선발 방식이 '서바이벌'임을 밝혔다.한국인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인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인 2명(루카·아사)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7인조 걸그룹을 예상했으나 이들의 데뷔는 확정이 아니며 데뷔 선발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를 통해 최종 멤버가 선발된다는 반전이 남아있었다.일부 팬들은 이미 데뷔해도 모자라지 않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멤버들인데, 서바이벌을 통한 탈락자가 생긴다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사실 YG는 빅뱅부터 위너, 아이콘, 트레저까지 서바이벌 형식의 데뷔전을 치뤄왔다.데뷔 전 서바이벌 리얼리티는 멤버들의 실력을 극한까지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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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 연예계에 울린 사이비 경보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 감독 조성현)이 공개된 후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나는 신이다'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를 비롯해 오대양, 아가동산, 만민중앙교회 등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로, 다큐멘터리 장르 최초로 넷플릭스 한국 TV시리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폭발적 관심에 그에 따른 파장도 크다. 특히 연예계에도 JMS와 관련 사례가 등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7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JMS와 관련된 업체 리스트 중 한 카페가 그룹 DKZ 경윤의 가족이 운영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해당 의혹에 대해 소속사 동요엔터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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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아이돌 기획사 설립자 기타가와, 10대 성 착취 의혹
일본 대중음악계에서 '신'으로 불리는 '쟈니스'의 설립자 고(故) 쟈니 기타가와가 성 착취 의혹을 받고 있다.영국 BBC는 7일(현지시간) '포식자: J팝의 비밀 스캔들(Predator: The Secret Scandal of J-Pop)'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해당 다큐멘터리에서는 아라시, 스맙 등 인기 그룹을 프로듀싱한 일본 최대 남성 아이돌 기획사 쟈니스의 설립자 기타가와의 성 착취 의혹에 대해 다뤘다.BBC에 따르면 기타가와가 60년 이상 아이돌 스카우트·육성에 직접 관여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감시 없이 10대 소년들을 성 착취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한 연습생 출신 남성은 자신의 집에 기타가와가 방문했을 때, 옆방에서 부모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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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스타는 어디에 ... 10개월만에 모습 드러낸 김새론
음주운전 사고로 대중들을 놀라게 했던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이 약 10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된 동승자 A씨의 첫 공판 기일을 열었다.10개월만에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김새론은 머리를 질끈 묶은채 화장기 없는 얼굴로 법원에 들어섰다. 취재진의 여러 질문이 이어졌지만 김새론은 묵묵부답으로 발걸음만 옮겼다.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했고 이 과정에서 변압기와 충돌해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약 3시간 만에 복구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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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새로 쓴 또하나의 기록...'멜론 11주 연속 1위'
그룹 뉴진스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지난해 12월 발매한 'Ditto'가 역대 멜론 일간 차트 누적 최다 1위 곡이 된 것이다. 'Ditto'는 곡 공개 이후 77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75회 연속으로 1위를 유지했던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주간차트에서도 11주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이는 멜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최장기간이다.멜론 뿐만이 아니다. 지니와 벅스 차트에서도 1~3위를 7주째 장악하고 있다. 두 차트 모두 1위는 'Ditto', 멜론과 벅스에서는 2위 'OMG', 3위 'Hype boy'였고 지니에서는 2,3위의 순서만 바꼈다.일간차트, 주간차트 기록을 갱신했을 뿐아니라 1~3위에 모두 자신들의 곡을 올린 뉴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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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방과후 전쟁활동’ 실사화...괴생명체와 싸우는 고3들의 전쟁
드라마화된 '방과 후 전쟁활동'이 개봉을 앞두고, 원작자 하일권 작가가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오는 31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후 전쟁활동'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수능을 50일 앞두고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다. 원작인 웹툰이 수많은 독자들에게 '인생 웹툰'으로 꼽히며 드라마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원작자 하일권 작가는 깜짝 응원 메시지가 담긴 축전을 공개했다. 하일권 작가는 "연재 당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 이번 드라마화를 통해 다시 작품이 기억되고, 생명이 불어넣어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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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도 피해가지 못한 학교폭력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황영웅에 이어 JT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도 학교폭력 논란을 피해갈 수 없었다. 참가자 김현재에게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온 것이다.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크타임' 참가자 A씨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B씨는 A씨와 초·중학교 동창이라며 "처음 전학 온 날부터 중학교 졸업하는 날까지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모두 기억나서 괴롭다.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을 수도 없이 떠올리게 했다"고 주장했다.B씨는 "등교를 하면 '아 xxx와서 냄새 xx 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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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X줄리안, 매니지먼트 설립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사랑받았던 타일러와 줄리안이 매니지먼트 회사 창립 소식을 알렸다.지난 6일 타일러 라쉬는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타일러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됐다며 "그동안 대중문화업계에서 한 8년 동안 일을 하며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했다. 주변에 늘 힘을 실어주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도 좋다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게셨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줄리안과 매니지먼트 회사를 만들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웨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했다.이어 "함께하는 친구들,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친구들도 모르는 친구들도 있을 거다"라며 "새로운 도전인 만큼 저도 그렇고 저희 회사도 그런데 조금 서투를 수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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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돌 시상식 트로피 4000원에 거래… ‘씁쓸’
한국 유명 아이돌의 시상식 트로피가 4000원에 중고거래 돼 안타까움을 샀다.지난 5일 한 누리꾼이 "방금 틱톡에서 봤는데 슬프고 화가 났다"며 한 영상을 가무리해 공개했다.영상에는 트로피 사진과 함께 "우리 엄마가 2020년에 이걸 샀고, 나는 K팝에 대해 전혀 몰랐다. K팝에 대해 알게 된 지금은 이것에 대해 충격받았다"고 적혀있었다. 해당 트로피에는 '2012 Mnet Asian Music Awards'(MAMA)라고 적혀있었으며 수상 부문은 'Mnet PD's Choice'였고, 수상의 주인공은 B.A.P였다.B.A.P는 2012년에 6인조로 데뷔해 'Warrior', '대박사건' 등을 흥행시키며 인기 K팝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해당 상은 B.A.P가 데뷔 후 최초로 마마에서 받은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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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중단 선언한 침착맨, ‘정신 오락가락’
웹툰 작가로 데뷔해 현재는 20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침착맨, 이말년이 방송 휴식을 선언했다.이말년은 지난 5일 공지를 통해 3주간의 휴식을 공지했다. 그는 "정신적으로 오락가락하는 느낌이 많이 든다. 요즘 제 행동에 대한 반응이 예상이 안되고 있다. 예전에 대략 제가 생각한 반응과 실제 반응이 비슷했는데 언젠가부터 다르더라"고 방송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집중 안 하냐고 하고, 몰입해서 이야기하면 화 낸다고 하고, 궁금해서 물어보면 꼬투리 잡고 이겨 먹으려고 한다고 하고, 집중하면 지루해서 졸리냐고 하고, 배려하면 눈치 본다고 하고, 농담하면 무례하다고 하고, 신나면 억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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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의 결말, 황영웅 ‘퇴출 엔딩’
가해자의 엔딩은 행복하지 못했다. 가수 황영웅이 학교폭력 논란과 각종 이슈로 결국 방송과 공연계에서 손절 당한 것이다.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이던 황영웅은 프로그램 초반부터 소속사 특혜, 과거 폭행 전과, 학교 폭력 문제, 데이트 폭행 논란 등에 휘말렸다. 황영웅은 논란을 인정하면서도 새롭게 살아갈 기회를 달라 호소했다. 피해자가 평생 지니고 살아가야 할 상처를 남겼음에도 뻔뻔한 태도에 대중들은 분노했다.결국 황영우은 지난 3일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를 믿어주신 제작진, 동료 여러분들께 죄송하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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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슬램덩크’, 日 애니 최고 흥행작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너의 이름은.'을 넘어 국내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개봉 후 입소문 등으로 관객 수가 점점 증가하더니 지난 5일까지 누적 관객 수 384만 3529명을 기록했다. 현재는 400만 관객 모으기에 도전중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이전 최고 기록은 2017년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으로 누적 관객 수 380만 3488만 명을 기록했다.'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됐던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스포츠 만화 '슬램덩크'를 바탕으로,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감독을 맡아 극장판으로 탄생했다.개봉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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