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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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2 '융서커플', 연예인보다 비싼 팬미팅 가격 논란
최근 종영한 연애예능 '솔로지옥2'에서 최종커플이 된 조융재, 최서은의 팬미팅 소식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응원해주는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었다며 팬미팅 공지를 올렸지만 가격이 문제였다.팬미팅 소식에 기뻐하며 '꼭 가겠다.' '너무좋다' 등의 반응을 보인 대중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팬미팅 시간 80분에 티켓 가격이 77000원이었기 때문이다.최근 팬미팅을 진행한 배우 이종석, 박은빈의 팬미팅 가격이 55000원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일반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보다 비싼 가격이었다.예능을 시청하며 그들의 진심을 응원했던 시청자들도 상업적 커플 같다며 비판을 보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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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윤정희, 향년 79세로 별세
1960년대 여성 영화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끈 주역이자 시대를 가로지르며 한국 영화를 대표했던 배우 윤정희가 향년 7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알츠하이머병을 앓으며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을 중단한 지 16년 만인 지난 2010년에 스크린 복귀작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윤정희는 한국영상자료원 집계로만 28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강명화>(1967), <아빠 안녕>(1968), <물망초>(1969) 등 멜로드라마, <안개>(1967), <까치소리>(1967), <장군의 수염>(1968) 등 문예영화(예술영화), <그 여자를 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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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나중에 전 재산 환원 하고 싶다“
최근 '쇼미더머니11' 우승을 거머쥔 이영지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영지는 '쇼미더머니11' 우승 상금을 통 크게 기부한 바 있다. 이영지는 "저는 엄마와 할머니께 집 사드렸고, 차도 뽑아드렸고, 생활비도 드리니까, 저는 이 정도면 만족해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방보다 더 좋은 집을 가지고 싶은 생각도 없고, 제 차를 살 생각도 없고, 사업을 벌릴 생각도 없거든요. 저는 제 삶을 이 정도 선에서 안전하게 영위하는 데에만 돈을 쓰고, 그 외엔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어요"라고 했다. 이영지는 기부에 대한 속 깊은 마음도 밝혔다. "저는 나중에 사회에 전 재산을 환원하고 싶어요. 고등학생 때부터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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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팬 에티켓' 캠페인 실시
YG엔터테인먼트가 건전한 팬 문화 정책을 위해 '팬 에티켓'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팬 공지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을 아끼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건전한 팬 문화 정착을 위해 '팬 에티켓' 캠페인을 시행하고자 하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팬 에티켓 캠페인 실행을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바랐다. 소속사는 "숙소, 연습실 등 아티스트의 사적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침입하는 행위, 비공식 스케줄 장소에 방문하는 행위를 삼가 해 주시기 바란다. 아티스트의 개인정보, 미공지의 스케줄 정보 등을 유출하거나 대가를 받고 거래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관련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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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 비장의 무기 꺼낸다!” 초특급 솔루션 '오은영 게임
육아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오은영 박사가 아이가 발달에 필요한 자극을 줄 수 있는 놀이법을 전수한다. 오 박사는 18일 온라인으로 열린 ENA 새 예능 '오은영 게임'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라는 많은 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오은영 게임'은 오은영 박사가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 '놀이'를 꺼내는 특급 프로젝트다. 오은영 박사는 나이도 성별도 성향도 다른 100명의 아이와 함께 유형별 놀이 레시피를 대방출, 초특급 놀이 처방전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오 박사는 "예전에는 놀이라고 하면 생산적이지 않다고 여겼지만, 요즘 부모들은 놀이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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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KBS 음악 토크쇼 '더시즌즈', 첫 MC는 박재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30년간 지속된 KBS 음악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갈 새로운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가 2월 5일 첫 방송을 한다.'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첫 시즌의 MC는 박재범이 맡아 '박재범의 드라이브'라는 타이틀을 걸고 진행한다. 박재범이 2016년 발표한 곡명이기도 한 '드라이브(DRIVE)'는 '모든 걱정과 고민들을 잊을 수 있도록 함께 떠나자'는 기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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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올해 첫 100만 영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기록하며 2023 새해 첫 번째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1월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4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13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좌석 판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어 설 연휴를 앞두고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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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만에 돌아온 슬램덩크, 강수진 성우 '어게인 강백호'
인기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를 스크린으로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아바타:물의 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새해 첫 100만을 넘긴 영화가 됐다.‘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북산고 농구부의 전국대회 도전을 담고있다. Y2K 열풍에 따라 1990년대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 앞서 일본에서도 개봉해 대대적으로 흥행했다.주인공 강백호 역할에는 26년전, 30대의 나이로 역할을 맡았던 강수진 성우가 50대 후반의 나이로 다시 강백호가 됐다. 같은 성우의 목소리로 다시 강백호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그 세대의 대중들을 끌어들이는데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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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가수, K팝 표절 의혹...北에서도 K팝 열풍
북한 가수 정홍란의 노래가 한국 걸그룹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북한 전문가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통생통사 강동완 TV’에 'K팝에 빠진 새 세대를 위한 북한의 표절곡? 왜 북한은 남한 걸그룹 노래를 따라 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가수 정홍란이 부른 '우리를 부러워하라'가 여자친구의 '핑거팁' 표절했다는 주장을 했다. '우리를 부러워하라'는 북한 체제 선전용 유튜브 채널 '삼지연(samjiyon)'에 약 10일 전 올라온 3분14초가량의 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사회주의 체제에서 원수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를 부러워하라'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남한의 히트곡을 표절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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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갓더비트, 연이은 혹평
SM 어벤져스 걸그룹이라고 불리는 '갓더비트'가 지난 16일 미니 1집 앨범 'Stamp On It'으로 컴백했다.타이틀곡 Stamp On It의 작사·작곡에는 Sm의 유명 작곡가 유영진이 참여했다.갓더비트는 SM 소속 여자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걸스 온 탑(Girls On Top)' 프로젝트의 첫 유닛이다. 보아와 소녀시대 태연·효연, 레드벨벳의 슬기·웬디, 그리고 에스파의 카리나·윈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작년 1월 발매한 첫 싱글 '스텝 백'은 윈터의 직캠 조회수가 1500만회를 돌파하고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이번 타이틀 곡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문을 박차고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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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K팝 뒷면, 소속사 갑질에 신음하는 연예계
K팝· K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구 시대적인 인권 침해, 갑질, 폭행, 폭언이 잇따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020년 12월 공개한 ‘대중문화산업 종사 아동·청소년 인권상황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중문화산업 종사 아동·청소년에게 설문한 결과, 최대 한 달에 1~2회 정도 방송 제작진이나 소속사 관계자로부터 신체 체벌을 당했다는 응답자가 있었다. 소속사 관계자 혹은 선배·동료 연예인에게 일주일에 1~2회, 많게는 주 3회 이상 지나친 꾸짖음과 욕설 피해를 경험했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보고서는 “제작진이나 소속사 관계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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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라디오스타 800회 있게 만든 장본인”
라디오 스타가 800회 특집 예고 선 공개하였다.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800회를 축하하며 입담을 뽐내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경규는 예고편에서 “라디오스타에서 다시 뵙게되어 상당히 기쁩니다. 이상입니다”, 또한 어떻게 모인 조합이냐는 질문에 “우연히 모힌 조합이다”와 같은 단촐한 멘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의 특유의 쿨한 예능감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경규가 스스로 ‘라스’ MC들의 섭외에 숨은 영향력을 끼쳤다며, ‘라디오스타’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자신이 숨은 공신이라고 주장하면서 섭외 비하인드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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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REASON', 해외 유명 매체 줄지어 호평
해외 유명 매체들이 몬스타엑스(MONSTA X)의 새로운 앨범 'REASON'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9일 열두 번째 미니앨범 'REASON(리즌)'으로 9개월 만에 컴백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몬스타엑스의 컴백 축하 소식과 함께 신보에 대한 칭찬 일색이다.좋은 잠을 꺼내먹어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새로운 한 주의 힘을 실어줄 동기를 찾고 계십니까 ?라고 질문하며 몬스타 엑스의 노래를 추천했다. "몬스타엑스는 항상 다양한 장르를 재미있게 만들어내는데 능숙하고, 새로운 미니 앨범 'REASON'의 타이틀곡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에서도 멤버들은 펑크, 글램 메탈, 댄스 팝 그리고 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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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인이 사랑한 모바일 앱
포브스코리아는 데이터분석기업 TDI와 ‘2022년 한국인이 애용한 모바일 앱’을 조사했다. 포브스코리아는 지난 13일 데이터분석기업 TDI와 '2022 한국인이 애용한 모바일 앱 순위'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을 기반으로 기기설치수, 신규설치수, 활성사용자수 등 8가지 항목의 데이터를 분석해 매겨졌다. 유튜브는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 3천461만8천337명, 기기설치수(잔존) 3천790만3천933건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이다. 3위는 MZ세대가 사랑하는 인스타그램이 작년 9위에서 6단계나 상승했다. 4위는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쿠팡이 무려 12단계를 상승했다.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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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계, “레트로 감성 열풍”...그 원인은 ?
최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복고(레트로)’ 코드가 흥하고 있다. 영화·안방극장, 애니메이션·만화콘텐츠에 이어 가요계 까지 레트로감성이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 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계에 불어닥친 복고 바람을 조망해 본다.○ 영화·안박극장에서 '복고(레트로)’ 감성 물 지난해 4월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시대적 상황 때문에 혼란을 겪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펜싱 꿈나무 김태리와 방송사 스포츠 기자 남주혁의 로맨스에 삐삐·폴더형 휴대전화뿐 아니라 1990년대에 연재된 만화 ‘풀하우스’ 등이 주요 소품으로 등장해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같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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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엔터계 풍경
어느덧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간 지 4년차에 접어들었다. 외출 할 시에는 마스크를 쓰고 수시로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를 바르는 것이 일상이 돼버렸다. ‘펜데믹’(감염병 대유행 사태)을 견디기 위한 각종 정책이 시작되며 엔터계도 변화와 도전이 불가피했다.상황에 따라 바뀌는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이벤트·콘서트 등이 전면 중단됐으며, 하늘길이 막혀 해외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는 등 발이 묶였지만, ‘온라인’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대안들이 나오며 새 시장이 열렸다. 현재는 ‘위드 코로나’를 거쳐 ‘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있지만, 엔터계에는 여전히 ‘코로나의 잔재’가 남아있다.◇ 술자리 대신 운동으로 건강한 친목 도모 연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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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K팝 시장 중동...한류팬 130배 폭등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그리고 4세대 그룹이 해외에서 명성을 떨치면서 지난해 음반 수출액 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중동지역에서 K팝 인기가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스트레이키즈 등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면서 음반 수출액 역시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한국 음반을 가장 많이 수입해 간 국가는 일본으로 8574만9000달러(약 1065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이 5132만6000달러(약 637억원), 미국 3887만7000달러(약 483억원) 등이 뒤따랐다.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음반 수출 지역은 여전히 일본, 중국, 미국 '빅3'에 쏠려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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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은 노엘, '전두환 시대였으면...'
래퍼 노엘이 또 논란에 휩싸였다.Mnet '쇼미더머니11'에서 래퍼 블라세가 "본명은 용준이. 이름부터 위험해 운전은 하지 말길"이라는 가사를 선보이며 노엘의 음주운전을 디스했다.이에 노엘은 SNS를 통해 "그루비룸이 키워줘서 눈에 뵈는 게 없는가본데 너같은 한국에서 된장찌개 처먹고 산 XX들이 드릴하는 게 제일 역겨워"라며 블라세를 맞디스했다. 드릴은 소수의 래퍼들이 하는 랩핑 중 하나이다.드릴을 하는 래퍼 중 하나인 플리키뱅은 칸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난 된장찌개 먹고 자랐지만 음주운전 해본 적 없어"라는 가사로 노엘을 저격했다.이에 노엘은 플리키뱅의 저격 3시간만인 13일 사운드클라우드에 '강강강?'이라는 제목의 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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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더 글로리 봤어요?' 하늘 인스타 차단·비공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하늘'에게 아무생각 없이 '언니 더 글로리 봤어요?'라고 질문했다가 차단 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하늘은 직원 갑질과 학폭 논란이 있었으며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가, 저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워진다. 어린 시절 제 행동과 언행에 상처받았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질문자가 언급한 '더 글로리'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로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주인공이 가해자들에게 온 생을 걸쳐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 글로리'가 학폭(학교폭력) 소재를 다룬 작품이다 보니 이를 의식한 대처로 보여진다.첫 글쓴이는 자신이 하늘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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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지각, '이게 마이클 볼튼의 콘서트가 맞나'
지난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팝의 거장' 마이클 볼튼이 9년만에 내한 공연을 선보였다. 본래 지난해 11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됐다.한 차례의 연기와 9년만의 내한으로 설렜을 팬들은 14일 공연에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오후 6시에 시작 예정이었던 공연은 15분 가량 늦게 시작했다. 게스트로 나온 싱어게인의 유미와 신홍일 등이 오프닝 무대를 꾸몄는데 100분의 공연이 이어졌다.주인공인 마이클 볼튼이 등장한 것은 공연 시작 2시간만이었으며 볼튼의 공연시간은 게스트보다도 못한 60여분이었다. 심지어 볼튼의 공연 중간 색소폰 연주자와 코러스 등이 공연 시작을 채웠으며 앵콜도 없이 끝났다.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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