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우호는 25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전 승리로 8년 만에 준결승에 복귀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0·2014·2018년 3회 연속 동메달이며, 항저우에선 8강에서 탈락했다.
대표팀은 29일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에서 일본과 사상 첫 결승행을 다툰다.
10분 들리오라콘 카비불라에바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17분 최유리(수원FC 위민)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몸싸움을 이겨내고 오른발로 다시 앞섰다. 44분 윤수정, 추가시간 최유리가 연달아 득점해 4-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5분 강채림이 발목 부상으로 강태경과 교체됐고, 20분 장슬기의 자책골과 1분 뒤 닐루파르 쿠드라토바의 골로 4-3까지 쫓겼다.
해결사는 다시 윤수정이었다. 후반 29분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추가시간 김민지의 헤더로 대승을 마무리했다. 윤수정은 대회 4골로 득점왕 경쟁에도 가세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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