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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동료 로메로, 메시 이어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 선임

2026-09-26 14:55:59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크리스티안 로메로. / 사진=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크리스티안 로메로. / 사진=연합뉴스
리오넬 메시가 떠나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새 주장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정해졌다.

클라린 등 현지 매체는 25일(현지시간) 스칼로니 감독이 그를 후임으로 지목했다고 전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로메로가 이미 메시, 니콜라스 오타멘디에 이은 세 번째 주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오타멘디도 월드컵 뒤 대표팀을 떠났다. 감독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로드리고 데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도 후보가 될 수 있지만 지금은 로메로가 적임자라고 했다.
아르헨티나는 30일 코르도바에서 볼리비아, 10월 3일과 6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부르키나파소, 베냉과 친선전을 치른다. 베냉전은 지난달 31일 SNS로 대표팀 은퇴를 알린 메시의 고별전이다.

센터백 로메로는 A매치 58경기에 나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올해 북중미 월드컵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2016년 벨그라노에서 데뷔해 2018년 제노아로 유럽 무대를 밟았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과 함께 뛰었고, 손흥민이 미국으로 떠난 2025-2026시즌 주장을 맡았다. 올여름 이강인이 뛰는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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