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은 2일(한국시간)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A 4조 3차전에서 덴마크를 꺾었다. 웨일스(1-0), 노르웨이(2-1)에 이은 3연승이다.
호날두 대신 최전방에 선 곤살루 하무스가 주앙 칸셀루의 선제골을 도왔다. 전반 23분 미켈 담스고르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하무스가 2분 만에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었다. 후반 8분 라스무스 회이룬에게 또 동점을 허용한 포르투갈은 후반 22분 비티냐가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결승골을 뽑았다. 후반 42분에는 주앙 펠릭스가 디오구 달로트의 컷백을 논스톱으로 마무리했다. 호날두의 등번호 7번은 하파엘 레앙이 달았다.
2조 독일은 세르비아를 2-0으로 꺾고 위르겐 클롭 감독 부임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다. 톰 비쇼프와 플로리안 비르츠가 골을 넣었고, 클롭 감독은 "오늘 보여준 게 우리가 하고 싶은 축구"라고 반겼다.
리그B 3조 아일랜드와 오스트리아의 2-2 경기는 이스라엘전 보이콧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팔레스타인 국기가 그려진 테니스공을 던져 한때 중단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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