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는 2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성균관대를 세트스코어 3-0(25-18, 25-22, 25-17)으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인하대는 1세트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성균관대를 25-18로 따돌렸다. 2세트에서도 25-22로 승기를 이어간 인하대는 3세트까지 25-17로 마무리하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양대는 1세트를 25-21로 가져온 뒤 2세트에서는 25-16으로 격차를 벌렸다. 3세트에서도 25-21로 승리하며 홍익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올 시즌 대학배구 남대부 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무대는 인하대와 한양대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두 팀의 챔피언 결정전은 오는 6일 오후 2시 인하대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지난 7월 열린 대한항공배 전국대학 고성대회의 재대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당시 결승에서 인하대가 한양대를 3-1로 꺾고 정상에 오른 만큼, 한양대는 이번 맞대결에서 설욕에 나선다.
반면 인하대는 고성대회에 이어 이번 U-리그에서도 한양대를 제압하고 올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 2일 전적
▲남대부 4강전
인하대 3 (25-18, 25-22, 25-17) 0 성균관대
한양대 3 (25-21, 25-16, 25-21) 0 홍익대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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