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훈은 2일 나고야에서 열린 3위 결정전에서 아미르 아바스 추판(이란)을 고쳐곁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시작 40여초 만에 왼팔 업어치기로 유효를 따냈다. 이후 상대 팔을 집요하게 노리며 흐름을 쥐었고, 추판이 지치자 넘어뜨린 뒤 누르기로 승부를 끝냈다.
김종훈은 지난해 2월 세계랭킹 111위의 무명으로 파리 그랜드슬램을 제패해 주목받은 이 체급 간판이다. 당시 2023년 세계챔피언 루카 마이수라제(조지아)를 연장 끝에 꺾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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