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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까지 단 1승' 남기고 뒤집혔다...한국 유도, 혼성단체전 4강서 카자흐에 3-4 역전패

2026-10-03 16:30:43

8강전에서 패한 김민종. / 사진=연합뉴스
8강전에서 패한 김민종. / 사진=연합뉴스
카자흐스탄과 3-3으로 맞선 끝에 연장전에서 무릎을 꿇은 한국 유도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혼성단체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은 3일 나고야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3-4로 졌다. 8강에선 중국을 4-1로 눌렀다.

여자 57㎏급 허미미가 위고쳐누르기 한판으로 첫 판을 따냈지만, 남자 73㎏급 이은결이 지도 2개를 이끌어내고도 종료 41초 전 유효를 내줘 1-1이 됐다. 김혜미가 골든스코어 끝에 유효승을 거뒀으나 김종훈이 절반패해 2-2 동점이 됐다.
여자 78㎏ 이상급 김하윤이 업어치기 절반과 위누르기 절반을 묶어 한판승을 거두면서 결승까지 1승만 남겼다. 그러나 남자 최중량급 김민종이 연장 접전 끝에 절반패했다.

추첨으로 정해진 연장전은 여자 최중량급 재대결이었다. 김하윤은 토이시베코바와 골든스코어에 돌입했으나 지도 3개를 받아 패했다.

한국은 이날 오후 우즈베키스탄과 동메달을 다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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