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는 6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대부 결승에서 한양대를 세트스코어 3-1(25-18, 26-24, 19-25, 25-23)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인하대는 올해 열린 대한항공배 고성대회와 단양대회에 이어 KUSF 대학배구 U-리그까지 정상에 오르며 대학배구 최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한양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세트에서 인하대를 강하게 압박한 끝에 25-19로 세트를 가져오며 추격에 나섰다.
승부처는 4세트였다. 인하대는 세트 중반 이후 리드를 잡은 뒤 한양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25-23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결국 인하대가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확정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개인상에서는 인하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운경이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고, 이한샘이 세터상, 임인규가 블로킹상, 여광우가 리베로상을 수상했다. 최천식 인하대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양대에서는 박우영이 공격상, 송원준이 서브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비상은 백창진(홍익대)과 임정식(성균관대)에게 돌아갔으며, 신인상은 신평강(홍익대)이 차지했다.
△남대부 최종 결승
인하대 3(25-18, 26-24, 19-25, 25-23)1 한양대
△개인상
△최우수선수상=운경(인하대) △세터상=이한샘(인하대) △블로킹상=임인규(인하대) △리베로상=여광우(인하대) △공격상=박우영(한양대) △서브상=송원준(한양대) △수비상=백창진(홍익대) 임정식(성균관대) △신인상=신평강(홍익대) △심판상=이창우(국제심판) △최우수지도자상=최천식(인하대) △우수지도자상=송병일(한양대)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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