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3-1 원톱으로 나선 케인은 A매치 125번째 경기를 치러 실턴의 잉글랜드 최다 출장 기록과 같아졌다. 1970년 11월 처음 발탁된 실턴(77)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까지 20년 가까이 골문을 지켰다. 케인은 11월 13일 크로아티아전에 나서면 단독 1위가 된다.
전반 27분 케인의 크로스가 상대 자책골로 이어졌고, 40분엔 모건 로저스(첼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직접 골을 넣었다. 후반 12분엔 루이스 홀(뉴캐슬)의 도움을 받아 헤더로 쐐기를 박았다. A매치 통산 91골로 자신의 잉글랜드 최다 골 기록을 늘려 100골까지 9골을 남겼다.
케인은 최다 출장 타이를 가장 야심 찬 꿈이었다며 기뻐했다. 100골에 대해선 숫자에 너무 매달리면 오히려 이루지 못한다고 했다. 호날두(알나스르)의 146골 도전엔 50골 넘게 차이 나 아득하지만 결과는 모른다며 몸 상태가 최상인 만큼 팀에 도움이 되는 한 계속 뛰겠다고 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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