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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 골프계 10대 뉴스]⑩(끝)골프대회 중심에 선 갤러리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그렇듯 2014년에도 새롭게 탄생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저문 스타도 있다. 필드 안팎에서도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다. 묵은해를 보내며 마니아리포트가 올해 골프계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한편 2015년의 새로운 희망과 과제에 대해서도 전망한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올해 골프계를 되돌아보는 마지막 주제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도, 골프계의 유명 인사도 아니다. 바로 ‘갤러리’다. 선수들이 필드에서 아무리 감동적인 드라마를 엮어내고, 대회 관계자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고 해도 결국 갤러리가 찾지 않는 잔치에는 흥이 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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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 골프계 10대 뉴스]⑨닻 올린 프레지던츠컵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그렇듯 2014년에도 새롭게 탄생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저문 스타도 있다. 필드 안팎에서도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다. 묵은해를 보내며 마니아리포트가 올해 골프계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한편 2015년의 새로운 희망과 과제에 대해서도 전망한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2014년은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이 본격적인 닻을 올린 해였다. 2년 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 간의 대항전이다. 미국과 유럽팀의 경기인 라이더컵과 함께 세계 2대 골프 대항전이다. 내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프레지던츠컵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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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 골프계 10대 뉴스]⑧그들이 군대에 간 이유는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그렇듯 2014년에도 새롭게 탄생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저문 스타도 있다. 필드 안팎에서도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다. 묵은해를 보내며 마니아리포트가 올해 골프계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한편 2015년의 새로운 희망과 과제에 대해서도 전망한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대한민국 남자에게 군대는 숙명이다. 신체와 정신에 이상이 없는 한 평생에 한 번은 꼭 다녀와야 한다. 화려한 청춘의 시절 2년간의 사회와의 단절은 두려움을 낳는다. 요즘 인기 있는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속 군대는 방송일 뿐이라는 것도 잘 안다. 특히 스포츠 선수에게 군 입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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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 골프계 10대 뉴스]⑦콜로세움의 동갑내기 3인방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그렇듯 2014년에도 새롭게 탄생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저문 스타도 있다. 필드 안팎에서도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다. 묵은해를 보내며 마니아리포트가 올해 골프계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한편 2015년의 새로운 희망과 과제에 대해서도 전망한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사실 싸움구경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다. 고대 로마시대에는 정치적으로도 이용됐다. 콜로세움에서 검투사와 맹수들이 벌이는 목숨을 건 싸움에 황제와 시민들은 열광했고, 그들은 하나로 뭉쳤다. 현대에도 거의 모든 스포츠 종목은 싸움이다. 도구만 바뀌었을 뿐 그 본질은 여전하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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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 골프계 10대 뉴스]⑥골프계 큰별 지다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그렇듯 2014년에도 새롭게 탄생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저문 스타도 있다. 필드 안팎에서도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다. 묵은해를 보내며 마니아리포트가 올해 골프계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한편 2015년의 새로운 희망과 과제에 대해서도 전망한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올해 국내 골프계는 ‘큰 별’ 하나를 잃었다. 지난달 향년 92세로 작고한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다. 이 명예회장은 대한골프협회(KGA) 회장 재임 기간뿐 아니라 평생을 한국골프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던 인물이다. 고인은 1985년 대한골프협회(KGA) 회장을 맡아 199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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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 골프계 10대 뉴스]⑤배상문의 ‘화려한 귀환’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그렇듯 2014년에도 새롭게 탄생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저문 스타도 있다. 필드 안팎에서도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다. 묵은해를 보내며 마니아리포트가 올해 골프계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한편 2015년의 새로운 희망과 과제에 대해서도 전망한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배상문(28)은 경상도 사나이다. 말투에는 여전히 경상도 억양이 섞여 있다. 경사도 사나이답게 플레이도 거침없었다. 모 아니면 도였다. 그는 자주 이런 말을 했다. “2등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우승만 알아주지. 안 그렇습니까.” 그래서 소위 ‘지키는 플레이’는 그와는 거리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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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 골프계 10대 뉴스]④늪에 빠진 남자골프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그렇듯 2014년에도 새롭게 탄생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저문 스타도 있다. 필드 안팎에서도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다. 묵은해를 보내며 마니아리포트가 올해 골프계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한편 2015년의 새로운 희망과 과제에 대해서도 전망한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장면1. 한국남자골프의 간판스타 최경주(44)는 지난 10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런 말을 했다. “제발 남자 골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 최경주가 이런 말을 한 까닭은 올해 대회가 자칫 무산 위기까지 겪었기 때문이었다. 대회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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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 골프계 10대 뉴스]③‘미생’ 김승혁 ‘완생하다’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그렇듯 2014년에도 새롭게 탄생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저문 스타도 있다. 필드 안팎에서도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다. 묵은해를 보내며 마니아리포트가 올해 골프계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한편 2015년의 새로운 희망과 과제에 대해서도 전망한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몇 년 전 한 선수가 이런 얘기를 했다. “프로 골퍼는 둘로 급이 나뉩니다. 우승 경험이 있느냐, 없는 선수냐.”그의 논리에 따르자면, 우승이 없는 더구나 상금으로 먹고 살기도 힘든 프로 골퍼는 요즘 유행하는 말로 ‘미생’이다. 그들은 한 해 한 해 시드 유지와 투어 경비 등의 문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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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 골프계 10대 뉴스]②‘安의 반란’ 日에서 꽃피다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그렇듯 2014년에도 새롭게 탄생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저문 스타도 있다. 필드 안팎에서도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다. 묵은해를 보내며 마니아리포트가 올해 골프계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한편 2015년의 새로운 희망과 과제에 대해서도 전망한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안선주(27․모스버거). 그만큼 불이익을 당한 선수가 또 있을까. 그는 국내 무대에서 활동하던 시절 외모로 인해 많은 피해를 봤다. 안선주가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선두로 나설 경우 일부 언론은 추격하고 있는, ‘외모가 뛰어난 선수’에게 초점을 맞췄다. 예를 들어 “○○○, 최종일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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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 골프계 10대 뉴스]①‘김효주 시대’와 남은 숙제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그렇듯 2014년에도 새롭게 탄생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저문 스타도 있다. 필드 안팎에서도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다. 묵은해를 보내며 마니아리포트가 올해 골프계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한편 2015년의 새로운 희망과 과제에 대해서도 전망한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프로 잡는 아마추어'(2012년), '슈퍼 루키'(2013년), '기록 파괴자', '멘탈 갑', '국보 소녀'(이상 2014년)….세월 따라 변한 김효주(19.롯데)의 별명이다. 최근의 ‘국보 소녀’라는 별명이 말하듯 2014년은 누가 뭐래도 김효주의 해였다. 시즌이 끝난 뒤 주어지는 각종 상이 그의 활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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