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남은 12일 일본 치바현 보소컨트리클럽 보소 동코스(파72, 7324야드)에서 치러진 JGTO 메이저대회 일본 프로 골프 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지난 4월 JGTO 더 크라운스에서 2타 차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던 양용은은 지난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자리해 출전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비록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를 치며 2타를 잃어 합계 2언더파 공동 7위로 미끄러졌지만 단독 선두와 불과 4타 차로 여전히 우승 가시권이다.
뿐만 아니라 김경태가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합계 2언더파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고, 한승수와 이상희는 1언더파 공동 16위로 막판 대역전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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