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최고의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서 임직원 마샬의 역할과 전문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협력하여 3차에 걸친 체계적인 마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4월 28일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KPGA 문경준 프로 등이 참여해 ‘선수가 희망하는 마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의 희망 업무를 분장하고 이동 마샬, 고정 마샬 등 직무 별 업무에 대한 세부 교육까지 진행됐다.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회차에 KPGA 김형태 프로 등이 직접 나서 마샬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대회 개막 전날에는 지난 해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 김승혁 프로 등이 교육 담당자로 나서 마지막 현장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임직원 마샬에게 KPGA 공식 마샬 인증서를 수여하고, KPGA 코리안 투어의 전 경기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총 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3억 원)은 24일(목)부터 나흘 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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