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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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상위권' 양희영, PGA 챔피언십 2타차 공동 4위… 선두 톰프슨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천4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양희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6천73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셀린 부티에(프랑스), 시부노 히나코(일본) 등과 공동 4위에 자리했다.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렉시 톰프슨(미국)과는 2타 차다.LPGA 투어 통산 5승의 양희영은 지난해 11월 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의 우승 도전에 나섰다. 그는 메이저대회에선 아직 우승이 없고, 2012년과 2015년 US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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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골프 비수기 회원권별 차별화. 큰 가격 변동 없을 것
전반적인 실물 경기 악화에도 회원권 시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보면 실제 이용 가치를 생각해 구입하는 매수자가 아직은 꾸준하다고 보아도 된다. 전국적으로 작년 대비해 올해는 내장객이 줄고 있고, 건설 경기 악화와 시중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회원권 하락을 예상했던 일반적인 견해와는 다르게 초고가 회원권은 지속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고가 회원권 역시 일부 하락한 회원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시세가 유지되어 가고 있는 것을 보면, 국내 골프 회원권에 대한 비관 보다는 이용가치에 대한 기대치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전국에 520여개 골프장중 회원제 골프장 비중은 점차 줄고 있으며 앞으로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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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한경 대회 '박지영·정세빈' 공동선두…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 10위
박지영과 정세빈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박지영은 20일 경기도 포천 포천힐스CC(파72·6천63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정세빈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역시 4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내 공동 1위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통산 9승의 박지영은 올해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5월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했다.지난달 21일 맹장 수술을 받은 그는 지난주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공동 25위)를 통해 필드에 복귀했다.박지영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후반 들어 너무 더워서 더위를 좀 먹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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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페어웨이 긴 러프… 경험이 승리의 열쇠? 코오롱 한국오픈 첫날 배상문, 권성열, 강경남 공동 선두!
20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열린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우승 상금 5억원) 첫날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참가 선수 144명 중 29명으로 지난해의 18명에서 늘어났다. 오전에 경기한 배상문, 권성열, 강경남이 4타씩 줄인 67타를 쳐서 공동 선두로 마쳤다. 지난 2008~09년 이 대회 챔피언인 배상문은 2018년 이후 6년만에 다시 출전해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지난해 2위로 마친 강경남은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적어냈다. 배상문은 경기 후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고 2주전 대회 때부터 리더보드 상위권에 위치하면서 감이 좋은 상태로 시작했다. 그러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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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9승' 배상문, 한국오픈 4언더파 공동 선두.. 건재함 보여주겠다
"다시 한번 피가 끓는 경쟁을 느끼고 싶습니다. 이번 한국오픈에서 제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배상문이 2018년 이후 6년 만에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 국내 팬들에게 녹슬지 않은 기량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배상문은 20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오전에 경기를 시작한 선수 중에서는 공동 선두로 첫날을 마쳤다.2008년과 2009년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을 연속 제패하는 등 국내 투어에서 9승을 올린 배상문은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두차례 우승하며 한국남자골프의 에이스로 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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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현역 유일 'PGA 투어 82승' 8개 시그니처 대회 출전 가능… PGA투어 '출전권' 신설
성적 부진에 허덕이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주최하는 특급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지난 19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PGA 투어 정책이사회는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PGA 투어 엔터프라이즈 이사회와 합동 회의를 열어 PGA 투어에서 80승 이상을 올린 선수에게 8개 시그니처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특별 초청권을 주기로 했다.현역 PGA 투어에서 80승 이상을 올린 선수는 82승을 기록한 우즈뿐이다.PGA 투어는 엄청난 재력으로 선수들을 빼가는 LIV 골프를 견제하기 위해 많은 상금을 걸고 소수 정예의 선수들만이 출전할 수 있는 8개의 시그니처 대회를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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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경쟁·역대 최강 라인업,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컵 향한 도전!
한국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원)가 첫날부터 아시아를 대표하는 쟁쟁한 선수들의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오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 규모 대회로 총 출전자 144명에 최고의 코스 세팅으로 선수들과 갤러리를 맞을 예정이다. 오전 6시30분부터 3인1조로 11분 간격에 인 아웃 코스 동시 출발하며 오후 1시31분까지 티오프한다. 대한골프협회(KGA)가 18일 발표한 목요일 1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이 대회 51, 52회 챔피언인 베테랑 배상문과 2018년 대회에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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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 제휴 프로모션 진행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의 대한민국 No.1 롯데렌터카와 손잡고 신차 장기렌터카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신차 구매를 계획 중인 골프존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골프존 앱에서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인 ‘마이카(My car)’를 통해 GV80, 그랜저 등의 차량을 계약하면 차량 가격의 3.5%에 해당하는 골프문화상품권이 제휴혜택으로 제공된다.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계약 조건이며, 상품권은 차량을 인도받은 후 다음 달 말일까지 모바일로 계약자 본인에게 전달된다.골프존이 발행하는 골프문화상품권은 전국 골프장의 다양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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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 10 중 7명 출전'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0일 개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이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다.지난주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치른 세계 톱 랭커들이 장소를 옮겨 또 한 번 치열하게 경쟁한다.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등 세계 톱 10 중 7명이 출전한다.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퍼트 실수로 US오픈 우승을 놓친 충격을 회복하기 위해 불참을 선언했다.셰플러가 US오픈에서 공동 41위(8오버파)로 주춤한 틈을 타 잰더 쇼플리(세계 3위)가 시즌 2승째에 도전한다.쇼플리는 지난달 PGA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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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상 극복' 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홍진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홍진주는 18일 대구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5천773야드)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2차전(총상금 7천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홍진주는 2위 노양숙(7언더파 137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지난 시즌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홍진주는 지난달 30일 끝난 이지스카이 CC 1차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천50만원을 보탠 홍진주는 시즌 상금 3천29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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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한 우승 경쟁 예상! 코오롱 한국오픈 20일 개막
한국을 대표하는 내셔널타이틀인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총상금 14억원에 우승 상금 5억원 규모로 오는 6월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대회를 치른다.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 규모 대회로 최고의 코스에서 선수들과 갤러리를 맞을 예정이다. 총 144명의 출전자 중에 배상문, 장이근, 김승혁, 최민철, 김민규, 이준석(호주) 한승수(미국) 등 역대 챔피언들은 물론 한국, 일본, 아시안투어의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아시아 최고의 선수를 가릴 예정이다. 코오롱 한국오픈은 챔피언에 대한 예우를 매년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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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 후보' 박민지, ‘3연패+통산 20승’ 두 마리 토끼 사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를 달성한 박민지가 이번에는 단일 대회 3연패와 투어 통산 20승 사냥에 나선다.박민지는 20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6천630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에 출전한다.2022년과 2023년 이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한 박민지는 3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박민지는 9일 끝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제패하며 이 대회에서 2021년부터 4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KL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를 4년 연속 제패한 것은 이 대회 박민지가 최초였다.박민지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만큼이나 강한 면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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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 원짜리 1.2m 퍼트 놓친 매킬로이, 골프 "당분간 휴식"
1.2m 어이없는 퍼트 실수로 메이저 골프대회 US오픈 우승을 날려버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당분간 휴식을 갖겠다고 선언했다.18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끝난 US오픈에서 준우승에 머문 뒤 언론과의 접촉을 피한 채 대회장을 떠난 매킬로이는 침묵을 깨고 "2∼3주 동안 골프를 멀리하겠다"고 밝혔다.매킬로이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 앤드 리조트에서 열린 US오픈에서 4라운드 한때 2타차 단독 선두로 나서며 2014년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10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눈앞에 뒀다.하지만 18번 홀(파4)에서 1.2m 거리의 짧은 파퍼트를 놓쳐 보기를 하는 바람에 한 타 차로 우승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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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에콜리안 정선, 소외계층 위한 자선 골프대회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함께 ‘에콜리안 정선’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선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월) 정선군골프협회(회장 문금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정선군 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이날 대회에는 골프 동호회 및 정선군민 120여 명이 동참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라운딩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로부터 모금된 성금 600만 원은 정선군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에콜리안 정선 이상돈 지사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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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커머스, 중고거래 위탁배송 서비스 ‘마켓배송’ 오픈
골프존커머스(대표이사 장성원)가 운영하는 소비자 간 전자상거래(C2C) 및 중고거래 플랫폼인 ‘골프존마켓 이웃’에서 골프용품 중고거래 위탁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켓배송’은 전국 110여 개 골프존마켓의 네트워크망을 활용한 골프클럽 및 용품 중고거래 위탁 배송 서비스이다. ‘골프존마켓 이웃’ 이외에 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이뤄진 개인 간 거래 물품 발송 시에도 ‘마켓배송 신규 신청하기’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마켓배송’은 골프채 전용 포장박스의 부재 혹은 택배사 부피 제한, 중고거래 사기와 같이 중고거래 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택배 박스 구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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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2024 ‘코리아 컬렉션’ 출시
타이틀리스트는 대한민국 골퍼들을 위해 전세계에서 오직 한국에서만 ‘한국의 미(美)’를 담은 특별한 디자인의 ‘코리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2024 코리아 컬렉션은 여러 빛깔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한국의 전통적인 목조 건축물 장식인 ‘단청’에서 영감 받아 제품 곳곳에 수려한 색채와 패턴으로 표현해 국내 골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코리아 컬렉션 제품 중에서 코리아 플레이어스 5 스탠드백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코리아 플레이어스 5 스탠드백 - 뛰어난 편의성과 수납성을 자랑해 골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플레이어스 5 스탠드백 Players 5 Stand bag’을 모체로 설계되었다. 음각의 단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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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투어, 올여름 휴가시즌 해외골프 여행지.. 중국 '위해' 추천
해외골프투어 플렛폼 ‘해골투어’에서는 올여름 휴가시즌에 가성비 좋은 해외골프 여행지로 중국을 추천하고 있다.해골투어에 따르면, 최근 골퍼들이 고가의 해외골프투어에서 가격과 가성비를 따지는 골프투어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근 인기가 급증하는 해외 골프투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올여름은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가격이 비싼 국내 골프장에서 더위와 싸우면서 골프치는 것 보다는 한국보다 위도가 높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일본의 북해도나 중국의 위해 지역의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가격이 저렴한 골프상품을 많이 찾으면서 인천공항에서 40분이면 갈 수 있는 중국 위해 골프상품이 인기가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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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가른 1.2m 퍼트' 디섐보, 1타차 매킬로이 꺽고 US오픈 우승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남자골프대회 US오픈(총상금 2천150만 달러)에서 4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아 왔다.디섐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0) 2번 코스에서 열린 제124회 US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고전 끝에 한 타를 잃었지만, 합계 6언더파 274타를 적어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한 타 차로 따돌렸다.2020년 US오픈 우승 뒤 다시 정상에 오른 디섐보는 우승 상금 430만 달러(약 59억7천만원)도 차지했다. 또한 LIV 골프 소속 선수로는 지난해 PGA 챔피언십의 브룩스 켑카(미국)에 이어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가져갔다.2011년 이 대회 우승자인 매킬로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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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KPGA 스폰서십 통해 브랜드 영향력 확대… 프리미엄 이미지 공고히!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PXG(회장 신재호)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4일(금)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PXG 신재호 회장과 KPGA 김원섭 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다짐했다.본 협약을 통해 PXG는 ▲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등 KPGA가 주관하는 각 투어의 경기위원에게 공식 의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 KPGA와 PXG는 상호 간 브랜드를 활용해 기타 여러 분야에서도 교류를 펼쳐 나아가기로 약속했다.PXG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2015년 미국에서 탄생한 골프 클럽이 근간인 브랜드다. 이후 2017년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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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승 행진 '15' 안나린, LPGA 마이어 클래식 공동 5위.. 2주 연속 톱10 진입
안나린이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마이어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공동 5위에 올랐다.이로써 LPGA 투어 2024시즌 개막 후 한국 선수들의 무승 행진이 '15'로 늘어났다. 이 대회가 올 시즌 15번째 대회다.한국 선수들이 시즌 개막 후 15개 대회에서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은 2000년 이후 24년 만이다.2000년에는 개막 후 16번째 대회에서 한국 선수 첫 승이 나왔다.3라운드를 5타 차 공동 2위로 마쳤던 안나린은 이날 12번 홀까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솎아내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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