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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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회장이 4오버파를 치면 선수들은 4언더파 이상은 쳐야죠”…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 단장 맡은 한진우 대학골프연맹 회장
지난 11일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CC. 한진우 한국대학골프연맹 회장은 제24회 전국대학골프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기업가 부회장과 고문 등을 초청, 프로암 경기를 가졌다. 프로암 경기는 원래 프로, 아마간 친선 경기를 말하는데, 연맹에선 연맹 기부금을 출연하는 부회장과 고문 등에게 감사의 표시로 대회 참가 선수들과 함께 친선 라운드를 갖는 것을 프로암 경기라고 일컫는다. 장쾌한 장타격이 특기인 한 회장은 이날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한증막 같이 찌는 무더위 속에서 4오버파를 쳐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 회장은 “평소 80타 초반을 치는 데 이날은 모든 샷이 신들린 듯 잘 이뤄졌다. 드라이버, 아이언, 퍼팅 등이 술술 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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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상금 10억원 돌파는 누구?' 박현경·윤이나·이예원, 한화 클래식 우승 경쟁 시동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흥행을 견인하는 '트로이카' 박현경, 윤이나, 이예원(이상 상금랭킹 순)이 시즌 상금 10억원 선착 경쟁에 나선다.박현경과 윤이나, 이예원은 오는 22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에 나란히 출전한다.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은 총상금 17억원에 우승 상금이 3억600만원에 이른다.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렸다.레이아웃과 잔디 관리가 최상급인 코스에서 개최되고, 연습장과 식음료 등 선수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대회이지만, 무엇보다 많은 상금 때문에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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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 복귀' 고진영, 4위 양희영과 자리 교환... 배소현은 35계단 상승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선전한 덕분에 세계랭킹 3위로 복귀했다.고진영은 20일 발표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 잡았다.3위였던 양희영은 4위로 고진영과 자리를 바꿨다.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35위에 그친 바람에 지난 6일 자 랭킹에서 양희영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물러났던 고진영은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 공동 6위를 차지하며 반등했다.양희영은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에는 출전하지 않았다.넬리 코르다와 릴리아 부(이상 미국)가 1, 2위를 여전히 지켰다.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로렌 코글린(미국)은 12계단 상승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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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여자오픈, 올해의 메이저 퀸은 누구? 양희영·유해란 메이저 어워드 놓고 경쟁
2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메이저 퀸이 이번 주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AIG 여자 오픈에서 결정된다.2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파72·6천784야드)에서 총상금 900만 달러를 걸고 열리는 AIG 여자 오픈은 이번 시즌 다섯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이 대회가 끝나면 이번 시즌 5개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에게 주는 롤렉스 애니카 메이저 어워드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 상을 받으려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해야 한다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이번 시즌 한국 선수들은 예전만큼 LPGA 투어에서 많이 우승하지 못했지만, 양희영이 지난 6월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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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걷어차인 기분' 김주형, PGA 플레이오프 조기 퇴장
김주형은 19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50위에 그쳐 페덱스컵 랭킹 51위로 밀리면서 플레이오프 2차전 진출에 실패했다.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 43위로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이 유력했다.최종 라운드에서 김주형은 15번 홀까지 4타를 줄여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는 안정권이었다.하지만 16번 홀(파5)부터 18번 홀(파4)까지 막판 3개 홀에서 보기-더블보기-더블보기를 적어내며 무너졌다.16번 홀에서는 벙커에서 한 번에 탈출하지 못했고 17번 홀에서는 어이없는 쇼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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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임성재 프로와 협업한 ‘IM PRO’ 컬렉션 초도 물량 완판…26일 재입고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임성재 프로와 협업한 퍼포먼스 골프웨어 'IM PRO' 컬렉션 자사몰 사전 판매 물량이 완판됐다고 20일 밝혔다지난 8월 14일 출시된 ‘IM PRO’ 컬렉션은 프로 플레이어를 만족시킬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를 충족시키는 하이 퍼포먼스 제품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어 사전 판매 물량 완판을 기록했으며, 8월 26일부터 추가 물량 구매가 가능하다.‘IM PRO’ 컬렉션은 IM PRO 폴로티셔츠와 IM PRO 라운드스웨터 2개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IM PRO 폴로 티셔츠'는 내구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트리코트 소재를 적용해 스윙 시 저항을 최소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IM PRO 라운드 스웨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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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갤러리 티켓 사전판매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9월 26일(목)부터 4일 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 7천만원)을 개최하고, 8월 20일부터 갤러리 티켓 사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를 비롯해 총 108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동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 플라자 조성으로 선수와 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가을 골프 축제, 국내 외 최정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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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골프 더 편리하게’ AGL & 제주항공, 항공+골프 결합 예약 오픈
골프테크기업 AGL(에이지엘㈜ · 대표이사 짐황)이 제주 항공과 함꼐 더욱 편리하고 저렴한 해외 골프 여행에 앞장선다.제주항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지난 13일부터 항공권과 해외 골프장 티타임을 함께 예약하는 ‘항공+골프 결합 예약 서비스’가 오픈됐다. 골퍼들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항공권을 구매하면 목적지에 위치한 명문 골프장 티타임도 같이 예약할 수 있다.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3일까지 한달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방콕, 베트남 나트랑과 다낭, 필리핀 클락, 일본 시즈오카, 가고시마, 괌, 사이판 등 17개 노선 항공권은 최대 10% 할인되며, 또한 AGL이 제공하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23개 도시 약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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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HDC리조트 파트너쉽 체결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이사 홍순성, 이하 던롭)와 HDC리조트(대표이사 조영환)는 ‘한국 골프 문화 발전과 패밀리 골프 문화 증진을 위한 파트너쉽을19일 체결했다.던롭과 HDC리조트의 파트너쉽 체결로 가족 중심의 골프 문화 확산 및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골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가족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 하고 패밀리 골프 대중화에 기여 할 예정이다.본 파트너쉽을 시작으로 던롭과 HDC리조트는 아빠와 아들, 부자 골프 대회인 ‘젝시오 파더앤선 팀 클래식’ 개최 및 패밀리 골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함께 한다. 던롭은 가족 골프대회 개최 노하우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젝시오 클럽, 개성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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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 어패럴, 2024 F/W 시즌 신제품 출시
오직 골프만을 생각하는 FJ가 가을/겨울을 맞이해 F/W 시즌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100년의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FJ(풋조이) 골프화의 프리미엄 퍼포먼스와 디자인을 반영한 ①모던 클래식(Modern Classic)과 ②모던 테크(Modern Tech) 2가지 라인을 메인으로 선보이며, 이번 시즌에는 특별히 전지 훈련을 떠나는 골퍼들을 위한 ③섬머 크리스마스(Summer Christmas) 테마의 어패럴 컬렉션도 함께 출시한다. 넘버원 골프화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는 FJ(풋조이)는 오랜 시간 동안 ‘골프 퍼포먼스’와 ‘필드 위 골퍼의 감성’을 연구하며, 전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에게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이를 입증해 오고 있다. 이번 F/W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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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플랫폼 활용한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 성료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한 달간 진행된 스크린과 필드 연계형 이벤트 ‘썸머 브레이킹!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가 이벤트 라운드수 60만회를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썸머 브레이킹!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는 혹서기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이벤트를 통한 즐거움과 하절기 골프장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골프존 전국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진행됐다.이벤트 코스인 칼레이트CC, 장수CC, 라싸GC 라운드를 플레이하고 스크린에 연출되는 아이스 큐브 풍선을 맞히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미즈노 아이언세트, 핑 드라이버 등의 풍성한 경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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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챔피언십에 6년 연속 출전' 임성재, '최후의 30인' 보인다
임성재가 6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출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40위(3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페덱스컵 랭킹은 9위에서 10위로 1계단 하락했지만,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50위까지 나가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 자격은 가뿐하게 손에 넣었다.임성재가 BMW 챔피언십에서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를 유지하면 '최후의 30명'이 올해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투어 챔피언십에 6년 연속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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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마스터즈,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골프 축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의 에이원CC에서 개최하는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2024 LEXUS MASTERS)’가 개막 일주일여를 앞두고 출전 선수를 확정하며 수많은 갤러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44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첫 신설된 대회인만큼 초대 챔피언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먼저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동아제약)과 함정우(하나금융그룹)가 출사표를 던졌다. KPGA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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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렛 DNA 더한 블레이드 퍼터 시대
퍼터 디자인은 크게 블레이드(일자형), 말렛(반달형) 두 가지로 나뉜다. 블레이드 퍼터가 주류였는데 2020년 이후 말렛 퍼터가 인기를 끈다. 말렛은 크고 묵직한 헤드가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혔다. 말렛 퍼터가 등장한 초창기에 프로 골퍼들은 “헤드가 커서 볼의 직진성이 좋다. 그런데 너무 많이 굴러서 거리감이 떨어진다. 휘어지는 라인에서 거리를 맞추는 게 쉽지 않다”라고 했다. 프로와 상급자들이 블레이드 퍼터를 선호하며 말렛 퍼터는 자연스럽게 초급자용으로 인식됐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 연습을 통해 말렛 퍼터의 거리감을 익히면 된다는 인식이 생겼다. 안정적인 방향성에 거리감을 더하면 퍼팅이 훨씬 쉬워진다는 것이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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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스코프, KLPGA 최고 스타 플레이어 박현경, 유현조, 김민별 후원계약 체결
플라이트스코프(대표이사 헨리존슨)는 현재 2024 시즌 상금순위 및 대상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한국토지신탁, 24), 2023 KLPGA 신인상을 수상한 김민별(하이트진로, 20) 그리고 2024 KLPGA 신인상 포인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현조(삼천리, 19)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플라이트스코프는 미주시장 스윙분석기 점유율 1위로 국내에서는 KC인증까지 받은 최고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세 선수는 플라이트스코프 기기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 기반으로 더욱더 정교한 샷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2023 KLPGA 정규투어 데뷔 후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별은 “플라이트스코프는 업계 첫 미사일 추적 레이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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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 In Love’ 골프&매칭행사, 벨라45CC에서 개최
전반적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는 게 요즘 사회적 분위기다. 그만큼 서로 경계하고, 조심스럽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 서로 같은 취미와 같은 공감대를 갖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만큼 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 만약 그곳이 골프장이라면 어떨까?이번 ‘스윙 인 러브(Swing In Love)’ 행사를 공동 기획한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팜트리앤코’와 결혼정보회사 ‘모두의 지인’이 생각한 본 행사의 출발점이다. ‘스윙 인 러브’는 강원도 대자연 속의 벨라45CC에서 오는 9월29일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25-40세의 미혼 남녀들이 참여 할 수 있다. 남녀 신청자들의 대부분이 기업의 대표 등 전문직이 대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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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5차 대회 홍현지 우승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8월 18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된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5차 대회 결선에서 홍현지가 최종 합계 20언더파(1라운드 6언더파, 2라운드 14언더파)로 GTOUR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스크린골프투어 GTOUR 발전을 위해 오랜 연을 맺어온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이안폴터디자인, 캐디톡, 넥스트젠, 월드와인주식회사가 서브 후원에 나섰다. 대회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골프존에서 설계한 가상 코스 GTOUR 가든에서 치러졌으며, 1라운드 예선에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오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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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 아쉬워' 고진영,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공동 6위…더 좋은 순위일 수 있었는데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을 공동 6위로 마쳤다.고진영은 18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천5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의 성적을 낸 고진영은 가브리엘라 러플스(호주)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6월 말 다우 챔피언십 공동 8위 이후 약 2개월 만에 나온 톱10 성적이다.2024 파리 올림픽에서 공동 25위에 오른 고진영의 최근 LPGA 투어 우승은 2023년 5월 파운더스컵이다.이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친 로런 코글린(미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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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대회 진수근 우승..연장 끝 GTOUR 레전드 생애 첫 우승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8월 17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결선에서 진수근이 최종 합계 20언더파(1라운드 8언더파, 2라운드 12언더파)로 동타 선수와 연장전 끝 GTOUR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GTOUR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온 신한투자증권이 이번 5차 대회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1865, 스웰, 골프버디가 서브 후원했다. 대회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욕을 자극하는 난도 높은 매력의 파인리즈CC(PINE, LAKE)로 진행됐다. 총 83명의 참가자 중 1라운드 컷오프를 거쳐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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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이 넘는 연장 혈투' 배소현, 서어진·황유민 따돌리고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배소현이 폭염 속에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3차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정상에 올랐다.배소현은 18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서어진, 황유민과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18번 홀(파5)에서 이어진 연장 1차전에서 황유민이 먼저 탈락했고, 배소현과 서어진은 2차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3차전까지 들어갔다.서어진의 버디 퍼트가 빗나간 뒤 배소현은 홀 60㎝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KLPGA 첫 우승을 차지한 배소현은 3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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