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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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 27일 개최
Expense 비용 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에서 KPGA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KPGA 코리안투어 공식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는 ‘비즈플레이’와 ‘원더클럽’, ‘클럽72’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4억원이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비즈플레이는 지난 2020년 처음으로 KPGA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올해 5회 연속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자신문과 공동으로 개최했으나 올 시즌부터는 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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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남, 첫날 공동 선두! 이와타 히로시와 격돌 예고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박경남이 이와타 히로시와 함께 제6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6억 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박경남은 13일 강원 춘천 소재 남춘천CC 빅토리, 챌린지코스(파71. 7,335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를 쳤다.공동선두인 이와타 히로시 역시 일본투어 통산 6승, 지난주 일본투어 ‘BMW 일본골프투어선수권 모리빌컵’ 우승자이다.박경남은 오늘 경기에 대해 "일단 정말 더웠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경기했는데 이렇게 좋은 스코어를 기록해 놀라기도 했다. 사실 이번 대회에 출전을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원준 선수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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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8억 번다' 프로골프 수입 1위 LIV 소속 람, 1년 수입 '약 2천993억원'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13일(한국시간) 발표한 최근 1년간 전 세계 프로 골프 선수 수입 순위를 보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소속 선수인 욘 람(스페인)이 2억1천800만 달러(약 2천993억원)를 벌어 1위에 올랐다.포브스는 5월 전 종목을 통틀어 최근 1년간 수입 상위 10명을 발표했고, 이번에는 US오픈 개막을 앞두고 골프 선수들만 따로 추려 상위 10명을 공개했다.람은 5월 순위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축구·포르투갈)의 2억6천만 달러에 이어 2위에 올랐다.람은 지난해 4월 마스터스 이후 우승이 없고, 13일 개막하는 US오픈에도 부상 때문에 불참하지만 수입 부문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하루에 8억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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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홍성 서부면 일대 '27홀 규모 대중골프장' 들어선다
13일, 충남 홍성군은 오는 2028년 서부면에 27홀 규모 대중골프장이 들어선다고 전했다. 민간 사업자가 서부면 남당리·어사리·양곡리·신리 일원 176만4천690㎡ 부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립하겠다고 제안했고, 지난 3일 군 계획위원회 자문을 시작으로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이어 체육시설 사업계획 승인, 환경영향평가 등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오는 2028년 골프장 건립이 가능하다.골프장 안에는 리조트 등 숙박시설과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사업시행자가 이미 필요 부지 대부분을 확보한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2천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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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대전 서구에서 ‘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진행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난 12일(수),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지역 소외계층 450세대에 식료품 키트를 후원하는 ‘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전 서구 후원식에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손선락 이사장, 이영희 센터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등의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했다. 홀로 식사가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을 고려해 간편식, 반찬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는 서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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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덕분에!" 최승현, 챌린지투어 첫 우승으로 감격의 눈물
최승현(31)이 ‘KPGA 챌린지투어 8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11일과 1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승현은 버디만 10개를 뽑아내 10언더파 61타로 2위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대회 최종일에도 최승현의 기세는 매서웠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로 3타를 줄인 최승현은 13번홀(파3)에서 또 한 번 버디를 때려 넣었다. 16번홀(파4)에서 아쉽게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으나 17번홀(파3)과 18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최종합계 15언더파 127타를 적어낸 최승현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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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넘친다' 타이거 우즈, 4년 만에 US오픈 출전.. "우승할 힘 남아있다"
메이저 골프대회에서 15승을 거둔 타이거 우즈(미국)가 4년 만에 출전하는 US오픈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우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 대회에 우승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이제 해내는 것만 남았다"고 말했다.2021년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우즈는 72홀 경기를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US오픈에 출전하는 것도 2020년 대회에서 컷 탈락한 이후 4년 만이다.대회가 열리는 파인허스트에 지난주 도착한 우즈는 "늘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 체력 훈련은 항상 중요하다"고 말했다.파인허스트에서는 2005년 이후 19년 만에 US오픈을 치르는 우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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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개막..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관전 포인트?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됐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로 2018년 재창설됐으며 올해로 6회 째를 맞는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올해는 총상금을 3억 원 증액해 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은 2.6억 원으로 강원도 춘천 소재 남춘천CC 빅토리, 챌린지 코스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지난해 이어 일본투어와 공동주관 대회로 개최- ‘하나은행 인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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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닮고 싶어”…강솔‧최규환, JGAK 주니어골프시리즈 4차전 우승
강솔(천안방통고)과 최규환(천안방통고)이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주관하는 2024 주니어골프시리즈 4차전에서 정상에 올랐다.2024 JGAK 주니어골프시리즈 4차전은 11일 충남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주니어 골퍼 180여 명이 스코어보드 최상단을 다퉜다. 남녀·초중고를 기준으로 나뉜 6개 부에서는 제2의 박인비‧김주형을 꿈꾸는 선수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5언더파 67타로 여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강솔(천안방통고)은 "지난 3차전에서 퍼터가 잘 들어가지 않아 아쉬웠는데 4차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숏게임 연습을 많이 하고 대회에 참가한 보람이 있다. 보기 없이 버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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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이적 후 우승 가뭄' 세계랭킹 8위 람, US오픈 기권
남자골프 세계랭킹 8위 욘 람(스페인)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발 부상 때문에 기권했다.US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 도착한 람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왼쪽 발 부상이 걱정된다"고 말한 뒤 몇시간 뒤 출전을 포기했다.람은 기자회견에서 "(감염된) 왼쪽 발이 점차 나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아프다. 걱정된다"고 말해 대회 완주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람은 지난주 LIV 골프 휴스턴 대회에서도 왼쪽 발 감염 때문에 기권했다.람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왼쪽 새끼발가락과 그 옆 발가락 사이가 감염됐다"고 설명했다.이 때문에 람은 슬리퍼를 신은 채 기자회견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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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뉴딘그룹, ESG 캠페인으로 ‘빗물받이 정화 활동’ 전개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지난 11일, 골프존타워서울 소재지인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빗물받이 배수구 오염원 제거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빗물받이 정화 활동은 골프존뉴딘그룹의 ESG 캠페인 ‘온그린(On Green)’의 취지로 진행됐다. 온그린 캠페인은 골프존뉴딘그룹에서 지역 사회의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사적 ESG 활동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2년간 한강숲 가꾸기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활동에는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골프존CM 등 그룹사 임직원 30여 명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및 지역 주민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장마철 침수를 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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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일본투어와 공동주관 대회로 개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8년 한국, 중국, 일본투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부를 벌였다. 2019년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넘어 DP월드투어, 호주투어 등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포함해 총 9개국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나 2021년과 2022년에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진행했다. 2023년에는 본 대회 최초로 일본투어와 공동주관 및 일본에서 개최했으며 올해는 한국에서 일본투어와 공동주관으로 열린다.본 대회에는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참가 자격 카테고리는 5개다.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과거 5년간 우승자, ▲ 직전 년도 본 대회 상위 입상자, ▲ 추천 선수, ▲ KPGA 투어 시드 우선순위, ▲ 일본투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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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우, KLPGA 점프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신지우는 11일 대구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8차전에서1,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류선진을 한 타차로 따돌렸다.7차전에 이어 8차전에서도 우승한 신지우는 "대회 코스의 페어웨이가 좁은 편이라 다양한 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럽을 보강해서 경기한 것이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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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타이틀, 내꺼야!" 이예원, 3승 신바람 타고 첫 우승 노린다 [DB그룹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내셔널 타이틀 여자 오픈대회인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남, 동 코스)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의 총상금은 12억원이며 우승상금 3억원이다. 이를 위해 DB그룹이 공동 주최사로서2021년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대회 총 참가 인원수는 132명이다. 참가자격은 ‘지난 10년간 본 대회 우승자’와 ‘지난 5년간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2024년 KLPGA 투어 대회 우승자’, ‘2024년 KLPGA 투어 시드순위 120위 이내인 선수’, ‘2024년 KLPGA 투어 상금 순위 70위 이내인 선수’, ‘롤렉스 월드 랭킹 200위 이내 상위 5명’, ‘2023 챔피언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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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대회 4연패' 박민지, 세계랭킹 41위,, 16계단 껑충! 고진영 6위·김효주 11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단일 대회 4연패'를 달성한 박민지가 세계랭킹을 크게 끌어올렸다.박민지는 1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19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16계단 오른 41위에 자리했다.박민지는 9일 끝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 2021년부터 4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다.상위권에서는 넬리 코르다(미국)가 1위를 지켰고, 고진영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를 차지했다.고진영은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이 대회에서 컷 탈락한 US여자오픈 챔피언 사소 유카(일본)는 6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숍라이트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김효주는 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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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부·부티에 ‘상위 랭커 총출동’ 마이어 클래식, 13일 개막…김효주 등 출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024시즌 개막 이후 우승 가뭄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메이저대회 전초전'에서 다시 우승의 문을 두드린다.LPGA 투어는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천638야드)에서 열리는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으로 이어진다.2024시즌 15번째 대회로,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직전 주간에 열려 출전하는 선수들에겐 샷 감각을 조율할 기회로 여겨진다.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고진영(6위)은 출전하지 않는 가운데 김효주와 양희영, 최혜진 등이 이번 대회에 나선다.양희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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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특별초청' 우즈, 아들과 연습 라운드.. 최고 영예의 상 받는 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현지시간 오는 13일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이 열리는 파인허스트에 모습을 드러냈다.우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에서 리키 파울러,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와 연습 라운드를 했다고 AP통신 등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이날 연습 라운드에는 우즈의 아들 찰리도 동행했다. 세 차례 US오픈 우승을 포함해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15승을 올린 우즈는 부상 때문에 성적을 내지 못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뻔했지만, 미국골프협회(USGA)의 특별초청을 받았다.우즈가 파인허스트에서 열리는 US오픈에 출전하는 것은 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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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우승 후보' 이예원, 시즌 4승 도전.. 내셔널 타이틀 사냥 나선다
이예원이 오는 13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한국여자오픈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여자 프로 골프 대회로는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이기도 하다.이예원은 상금랭킹 1위(6억5천843만원), 대상 포인트 1위, 다승 1위(3승), 그리고 평균타수 2위 등 전 부문에서 선두권이다.한국여자오픈마저 제패한다면 상금왕과 대상은 물론 다승왕과 평균타수 1위 등 개인 타이틀 싹쓸이 발판을 굳건히 다진다.이예원은 지난해 상금왕, 대상, 그리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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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골프' 셰플러, 이번주는 US오픈.. 2주 연속 우승컵 사냥
남자골프 세계 최강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024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US오픈 우승컵까지 들어 올릴 태세다.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13개 대회에 출전해 무려 5승을 거둔 셰플러는 현지시간 1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파70·7천548야드)에서 열리는 제124회 US오픈에 출전한다.셰플러의 올해 성적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올해 5승 중 4승이 2주 연속 거둔 우승이고, 13개 출전 대회 중 톱10 밖으로 밀린 것은 딱 한 차례뿐이다.한국시간으로 10일 끝난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셰플러는 US오픈에서 다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독주 체제를 굳힌 셰플러지만 메이저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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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프 대회의 품격… 갤러리, 시청률, 흥행 모두 잡은 KPGA 선수권대회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6일부터 진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가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우승은 전가람(28)의 차지였다. 전가람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전가람은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3.2억 원,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권을 획득했다.전가람은 “오랜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12월 결혼을 하게 됐는데 예비 아내와 가족들에게 정말 값진 선물이 된 것 같다”라며 “’KPGA 선수권대회’가 있기까지는 KPGA 창립회원 분들과 여러 원로 회원 분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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