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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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산업학회 창립대회, 3일 인천재능대서 개최
사)한국골프산업학회 발족을 위한 창립대회가 오는 3일 금요일 오후3시 인천재능대학교 본관 4층 이벤트홀에서 골프업계 및 학계, 체육계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사)한국골프산업학회 창립준비위원회에 따르면 학회의 초대 회장은 인천재능대 학교 김진형 총장을 모시기로 했으며, 학계에서는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 골프전공대학원, 이화여대, 아주대, 건국대 등의 골프 및 관련학과 교수들이 참석하고, 골프업계에서는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 및 한국사회인골프협회, 전국골프장캐디협동조합, 한국골프캐디인력개발원 등 다수의 단체가 참여하며, 업계에서는 주)마이캐디 등 골프관련 업체들이 참석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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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복귀 확정…콘페리 투어서 875점 획득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병훈(31)이 다음 시즌 PGA 투어 진출을 확정했다.PGA 투어 국내 홍보를 맡는 스포티즌은 2일 안병훈이 콘페리 투어에서 총 875점을 획득해 2022-2023시즌 PGA 투어 복귀를 사실상 확정했다고 밝혔다.안병훈은 지난 시즌 성적 부진으로 PGA 투어 카드를 잃은 뒤 지난 2월 콘페리 투어 리컴 선코스트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복귀 발판을 마련했다.이어 지난 4월 베리텍스 뱅크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르면서 콘페리 투어 포인트를 쌓았다.콘페리 투어에서 시즌 포인트 25위 이내에 들면 다음 시즌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한다. 안병훈은 "PGA 투어 복귀는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이른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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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망명‘ 더스틴 존슨, LIV 1570억원 앞에 ‘굴복’...RBC는 존슨과 스폰서 후원 계약 해지
전 세계 남자 골프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1억 파운드(약 1570억 원) 앞에 ‘굴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1일(한국시간) 존슨이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 리그에 합류하면 1억 파운드를 주겠다는 제안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당초 LIV 합류를 거부했으나 합류만 해도 천문학적인 돈을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결국 뿌리치지 못했다. 미PGA에서 활동하며 메이저대회 2회 우승한 존슨은 다음 주 영국 런던의 허트포드셔 센추리온 클럽에서 열리는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 세르히오 가르시아, 샤를 슈워첼, 브릿츠 리 웨스트우드, 이안 폴터, 그레임 맥더웰 등과 함께 참가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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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스윙' 박지은· 윤석민조, SK텔레콤 채리티오픈 승리…상금 전액 청소년 위한 기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의 사전 행사로 열린 9홀 스킨스 게임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서 전·현직 여자 프로 골프 선수들이 승리를 거두었다. 골프 방송 해설가로 활약하는 박지은(43) 전 LPGA 프로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 10∼18번 홀에서 열린 SK텔레콤 채리티오픈 2대2 매치 플레이에서 야구 선수 출신 윤석민(36)과 짝을 이뤄 최경주(52)-박찬호(49)를 이겼다.홀마다 걸린 상금 1천500만원 가운데 박지은과 윤석민은 1천100만원을 가져갔다.박지은은 16번 홀(파5)에서 윤석민이 친 볼이 나무 밑에 들어가자 클럽을 거꾸로 쥐고 왼손 스윙으로 그린 앞까지 보내는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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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랭킹 1위' 존슨, LIV 골프 투어 합류…미 PGA와 정면 대결 불가피
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 출전한다.LIV 골프 투어를 운영하는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는 오는 9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첫 대회에 출전하는 48명 중 42명의 선수 명단을 1일 발표했다.출전 명단에는 존슨을 비롯해 재미 교포 케빈 나(미국)와 리 웨스트우드, 이언 폴터(이상 잉글랜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포함됐다.LIV 골프 투어 합류 의사를 밝힌 뒤 골프계 안팎에서 큰 비판을 받았던 필 미컬슨(미국)은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김주형 등 한국 선수들의 이름도 출전 명단에서 찾을 수 없었다.존슨의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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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승 도전 고진영 "우승하면 상금 일부를 어린이를 돕기위해 기부하겠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이 2일(한국시간)부터 벌어질 시즌 두 번쨰 메이저 대회인 제77회 US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천만달러) 개막을 앞두고 메이저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 앤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개막 전 인터뷰에 참석해 "이번 대회서 우승을 하면 상금의 일부분을 기부할 계획"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3승을 거둔 고진영은 메이저에서는 2019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과 같은 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US여자오픈에서는 2020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고진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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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석,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박노석(55)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박노석은 31일 충남 서산의 서산수 컨트리클럽(파72·6천827야드)에서 열린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원) 2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이달 17일 막을 내린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에서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던 박노석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시니어투어 2승을 장식했다.박노석은 1994년 신인상 수상자로, 2005년 에머슨퍼시픽그룹 오픈까지 국내 투어 6승과 아시안투어 1승을 거뒀고 2017년부터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박성필(51)이 박노석에게 3타 뒤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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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한 살 연상 여성과 12월에 결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4)가 올겨울 결혼한다.임성재는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12월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올해 25세로 뉴욕대 음대를 졸업한 신부는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주변 소개로 만나 2년 정도 교제하다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정확한 결혼 날짜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올린 임성재는 30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2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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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스포츠, 김아림•이정은6프로 뉴 썸머 컬렉션 화보 공개
크리스에프앤씨가 자사 브랜드 팬텀스포츠 후원프로 김아림, 이정은6프로와 함께 필드 패션부터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썸머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썸머 컬렉션은 최정상의 두 프로와 최상의 기능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팬텀스포츠의 만남이 돋보인다. 화보 속 김아림·이정은6 프로는 건강하고 밝은 매력과 비주얼로 개성 넘치는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팬텀스포츠의 유쾌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잘 표현해냈다. 이정은6은 부드러운 라임 컬러에 은은한 패턴의 티셔츠와 큐롯팬츠를 매치해 여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필드룩을 연출했으며, 김아림은 그레이&블랙 컬러의 슬리브리스, 큐롯팬츠를 매치해 필드에서 최적화된 카리스마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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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골프, 기능성 갖춘 ‘골프 어패럴’ 출시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31일 자사의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골프 용품에 이어 골프 어패럴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키로 했다. 2019년 정식 론칭 이후 ‘골프공’, ‘드라이버 커버’, ‘캐디백’ 등 다채로운 골프 용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해 온 ‘카카오프렌즈 골프’는 오는 6월 초에 골프 어패럴 출시를 결정, 골프 활동에 최적화된 ‘카카오프렌즈 골프’ 의 어패럴 라인을 통해 한층 진화된 골퍼들의 눈높이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프렌즈 골프’ 어패럴 라인의 차별점은 독창적인 입체 패턴을 적용해 최상의 활동성과 움직임에 맞는 최적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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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박지은· 박찬호· 윤석민 등 남녀 골프및 야구 스타 대결...1일 자선대회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최경주, 박지은, 박찬호, 윤석민 등 남녀 골프와 야구 스타들이 참가하는 자선 이벤트 골프대회가 열린다. 이들은 6월1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 출전한다. 8명의 골프, 스포츠 스타가 한자리에 모이는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는 남자 골프 레전드 최경주, LPGA 레전드 박지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 프로 잡는 장타자 윤석민, 남자골프의 샛별 김한별, KPGA 배테랑 박상현, JLPGA 21승 이보미, 스마일퀸 김하늘이 참가한다. 출전 선수들의 총 우승 횟수만 해도 88승이나 되는 초특급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은 총상금 3,000만 원을 놓고, 8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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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퀸' 지은희, 세계랭킹 55위로 껑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년 4개월 만에 우승한 지은희(36)가 세계랭킹 55위로 뛰어올랐다.31일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은희는 지난주보다 무려 28계단 상승했다.지은희는 30일 뱅크 오브 호프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지난 2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정윤지(22)는 41계단 뛴 99위에 올랐다.고진영(27)은 여전히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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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앨리슨 리의 ‘충격’ 고백 “골프에 대한 공포로 차로 고속도로 벽에 부딪혀 입원하고 싶었다”...“사람들은 (골퍼의) 불안과 정신적 고뇌 알지 못해”
재미동포 ‘미녀 골퍼’ 앨리슨 리(27)가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앨리슨 리는 최근 LPGA 홈페이지가 게재한 장문의 기고문을 통해 슬럼프에 빠져 있을 때 골프에 대한 공포 때문에 타라리 입원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운전하던 자동차를 고속도로 벽에 부딪힐 생각까지 했었다고 밝혔다. 앨리슨 리는 “사람들은 골퍼들의 불안과 정신적 고뇌를 알지 못한다”면서 “그러나 이 미친 골프 게임을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는 매주 나타나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가장 어두운 순간에서 빛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그가 기고한 전문 내용이다. “사람들은 좋은 면만 본다. 그들은 지도자, 승자, 그들이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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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통산 4승 번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9위로 상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샘 번스(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9위가 됐다.번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끝난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연장전을 벌여 승리한 번스는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세계 랭킹도 지난주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지난해 5월 발스파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최근 1년 사이에 4승을 쓸어 담은 번스는 첫 승 이전 세계 랭킹 94위에서 9위까지 순위가 급상승했다.셰플러가 1위를 유지했고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콜린 모리카와,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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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 세계랭킹 1위 셰플러 상대 연장서 11m 버디로 PGA 투어 시즌 3승째…28년만에 7타 차 역전승
샘 번스(미국)가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상대로 연장에서 11.5m 장거리 버디 퍼트를 넣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3승째를 거뒀다.번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천20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4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를 친 번스는 세계 1위 셰플러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연장 첫 홀에서 번스는 그린 밖에서 시도한 11.5m 정도의 긴 버디 퍼트를 절묘하게 떨어트려 셰플러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번스는 지난해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올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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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언니' 지은희, LPGA 매치플레이서 한국인 최고령 우승…통산 6승째
'맏언니' 지은희(36)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년 4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지은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결승전에서 후루에 아야카(일본)를 3홀 차로 제쳤다.앞서 지은희는 준결승전에서 교포 앤드리아 리(미국)를 4홀 차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2019년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우승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던 지은희는 '매치퀸'에 오르며 통산 6승 고지에 올랐다.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다.이날 36세17일째인 지은희는 LPGA투어 한국인 최고령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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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스프링스는 이번엔 지한솔을 선택하지 않았다'...3년차 정윤지, 지한솔과 5차 연장 끝에 극적인 버디로 KLPGA 생애 첫 우승
3년차 정윤지(2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정윤지는 29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일에 5차 연장 끝에 우승했다.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친 정윤지는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8타로 하민송(27), 지한솔(26), 이소영(25)과 연장전을 벌였다.첫 번째 연장전에서 하민송이 혼자 버디를 잡아내지 못해 탈락했고, 셋이서 벌인 연장전은 4차까지 이어졌다.4차 연장에서 정윤지와 지한솔이 버디를 잡았고, 이소영은 파에 그쳐 둘이 5차 연장에 들어갔다.정윤지는 4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파 퍼트를 남긴 지한솔을 따돌렸다.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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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홀서 캐디 아내 말 잘 들은 양지호, 우승 상금 1억4천만원 주인공 됐다...KPGA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 데뷔 14년 만에 첫 승
캐디 아내의 말을 잘 들은 양지호(33)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뷔 14년 만에 첫 우승 감격을 누렸다.양지호는 29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서코스(파72·7천260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의 성적을 낸 양지호는 2위 박성국(34)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억4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2008년 데뷔 이후 종전 최고 성적이 이달 초 GS칼텍스 매경오픈 4위였던 양지호는 데뷔 14년 만에 처음 정상에 올랐다. 133번째 대회에서 거둔 우승이다.양지호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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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언니' 지은희, LPGA 매치플레이 4강진출…8강전 12번홀에서 경기 끝난 줄도 모르고 퍼팅 몰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군단의 맏언니 지은희가 LPGA 투어 매치플레이 4강에 진출했다.지은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8강에서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을 7홀차로 완파하고 가장 먼저 준결승에 안착했다.지난해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이 올라갔지만 8강에서 아쉽게 물러선 지은희는 작년의 아픔을 딛고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투어 통산 5승을 보유한 지은희는 2019년 1월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바가 있다.16강에서 조별리그 3전전승의 루키 최혜진을 꺾고 8강에 올라온 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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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탈출' 임성재, 3R 3언더파 공동 24위…셰플러, 시즌 5승 눈앞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시달렸던 임성재(24)가 다시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1, 2라운드 이틀 연속 이븐파를 적어내 간신히 컷을 통과한 임성재는 공동 24위(3언더파 207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11언더파 199타로 선두에 나선 스코티 셰플러(미국)에는 8타 뒤졌지만 공동 9위 그룹과는 3타차에 불과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톱10 입상도 노려볼 수 있다.지난 12일 코로나19에 감염돼 필드에 나서지 못하다 이 대회에 출전한 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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