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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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 파인힐스 ‘홀리데이 패키지’ 단독 판매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성수기 시즌 ‘파인힐스 골프&호텔’의 ‘홀리데이 패키지’를 단독 판매한다.XGOLF는 14일 전남 순천에 위치한 ‘파인힐스 골프&호텔’(이하 파인힐스)이 3개월 연속 투어 패키지 예약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파인힐스와 함께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파인힐스는 XGOLF가 주최하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서 ‘서비스’와 ‘코스’ 부문에 많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홀리데이 패키지’는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 휴가 성수기 시즌으로 운영된다. 1박 2일동안 36홀 또는 18홀 라운드 중 원하는 일정으로 선택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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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2022년형 새 골프볼 '투어 스피드'와 투어 소프트' 2종 출시
골프볼 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2022년형 골프볼 '투어 스피드'와 '투어 소프트'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각 모델별로 퍼포먼스 목표에 맞춰 개발됐다. 골퍼들은 자신이 기대하는 퍼포먼스와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는 올해 초에 새롭게 선보인 2022년형 벨로시티와 트루필 골프볼에 이어, 이번 퍼포먼스 모델의 신제품 투어 스피드와 투어 소프트 2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라인업의 골프볼 총 4종을 완성했다. 투어 스피드는 타이틀리스트만의 독자적인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우레탄 커버가 적용된 골프볼로, 가장 빠른 스피드와 최적의 볼 비행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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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골프, 코드케이오스 22 출시
골프웨어 브랜드 아디다스골프가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새로운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 골프화 ‘코드케이오스 22(CODECHAOS 22)’를 출시한다. 파격적인 아웃솔이 인상적인 코드케이오스 22는 스윙 시 지면 접지력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그립모어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트위스트그립의 면적을 확장했다. 아웃솔의 앞부분에만 있던 이전 버전과 달리 뒷부분과 아웃솔의 측면부를 감싸는 확장을 통해 강한 스윙과 측면 움직임을 견고하게 받쳐준다. 어퍼는 지속가능성에 부합하는 고성능 재활용 소재에 PU 필름을 결합하여 오염방지와 방수에 탁월한 기능을 제공한다.또한 미드솔은 전장 부스트 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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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16일부터 시작될 한국여자오픈 출격... 구옥희 이후 40년 만에 시즌 세 번째 방어기록 도전
박민지(24)가 40년 만에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기록에 성공할 수 있을까.박민지는 16일부터 4일간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이자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민지가 다시 정상에 올라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지 여부이다.K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3차례 이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사례는 지금까지 딱 한 번 있었다.작고한 구옥희가 1982년 수원오픈, 동해오픈, KLPGA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박민지는 올해 두 차례 우승을 모두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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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세 번째 메이저 US오픈 골프, 16일 개막…'PGA파 vs LIV파' 자존심 대결
'PGA vs LIV'남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별들의 전쟁'이 벌어진다.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 컨트리클럽(파70·7천264야드)에서 개막하는 제122회 US오픈 골프대회는 PGA 투어 소속 선수들과 PGA 투어의 징계 방침에도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떠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자존심 대결을 갖는다.현재까지 PGA 투어 소속이었다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로 넘어간 선수는 20명이다.PGA 투어는 9일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 인근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개막전 첫날 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물론, 앞으로 이 대회에 나가는 선수들까지 PGA 투어 주관 대회에 더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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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출장정지처분 받은 미컬슨 "리브골프에 계속 출전하겠지만 PGA서 떠나고 싶지 않아…디오픈도 출전하고파"
필 미컬슨(미국)이 PGA투어에서 떠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미컬슨은 US오픈 개막을 사흘 앞둔 14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나는 원하는 곳에서 경기하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PGA투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리브 골프에 합류한 미컬슨 등 17명의 선수에게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지만, US오픈을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이들에게 US오픈 출전을 허용했다.그는 "30년 동안 PGA투어에서 뛴 덕분에 평생회원 자격을 따냈다. 평생회원 자격을 갖고 있는만큼 어떤 대회에 나가고 어떤 대회에 나가지 않을지는 내가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 달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에도 출전하겠다고 못 받았다.리브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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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시즌 2승 박민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7위로 상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2승 고지에 오른 박민지(24)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7위에 올랐다.박민지는 1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 주 25위보다 8계단이 오른 17위가 됐다.12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끝난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박민지는 이번 시즌에만 두 차례 우승하며 상금 1위, 대상 포인트 2위에 올랐다.박민지의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해 기록한 14위다.고진영(27)이 올해 1월 말부터 계속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13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11위에서 8위로 상승했다.넬리 코다(미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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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신제품 TL1 체험단 모집
거리 측정기 전문 기업 보이스캐디 (대표 김준오)가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TL1'을 출시하면서 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보이스캐디 TL1'은 0.1초대의 빠른 측정 속도와 세계 최고의 정확도를 자랑한다.특히 '핀 트레이서' 기능이 돋보인다.'핀 트레이서' 기능은 손 떨림이나 핀 뒤에 있는 장애물 탓에 핀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한 최신 기술이다.2가지 색상 OLED 화면과 자동 조광 센서를 탑재해 보기가 한결 편해졌다.체험단은 온라인으로 오는 19일까지 신청받는다. 체험단에 뽑히면 약 두 달 동안 신제품을 받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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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꼴찌 1억5전만원 vs PGA 캐나다오픈 꼴찌 2300만원
13일(한국시간) 폐막된 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꼴찌(70위)가 챙긴 상금은 1만7835달러(약 2300만 원)이었다.이에 앞서 끝난 LIV 첫 대회에서 꼴찌(48위)가 받은 상금은 12만 달러(약 1억5천만 원)였다. LIV 꼴찌가 거의 7배나 더 많은 돈을 챙긴 셈이다.PGA 투어에선 컷탈락하면 한 푼도 챙기지 못한다(메이저 대회에서는 최고 1만 달러 받음). 그러나 LIV에서는 컷탈락이 없다. 그냥 주말 골퍼처럼 즐기기만 해도 1억5천만 원이 수중에 들어온다.1년 동안의 꼴찌 상금액을 비교해보면 더욱 기가 막힌다.PGA 투어의 경우, 모든 대회에서 컷탈락 없이 꼴찌를 하면 캐나다오픈을 기준으로 약 10억 원을 챙긴다. 2021~2022시즌 대회는 모두 4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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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짜이디, 아시아 선수 4번째로 PGA 챔피언스 투어 우승
통차이 짜이디(53·태국)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짜이디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의 리지 유니버시티 골프클럽(파72·7천83야드)에서 끝난 PGA 챔피언스투어 아메리칸 패밀리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4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했다.2위 톰 퍼니스 주니어(미국)를 1타 차로 제친 짜이디는 우승 상금 36만 달러(약 4억6천만원)를 받았다.태국 선수가 1980년 창설된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이날 짜이디가 최초다.아시아 국적 선수 중에서는 1992년부터 2002년까지 9승을 거둔 아오키 이사오(80·일본)와 2013년 메이저 대회인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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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골프,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4세대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KING Forged TEC Iron)을 국내에 출시한다. 4세대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은 5번 두들겨 만들어진 몸체와 페이스로 제작되었다. 중공 구조의 헤드 내부에 가볍고 부드러운 폼을 채웠다. 폼은 타격감을 부드럽게 만들면서 페이스의 반발력을 높여 비거리를 늘리는 효과가 있다. 또 임팩트 때 골퍼들이 선호하는 부드러운 타격음을 만든다. 킹 포지드 테크 X는 초중급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깔끔한 헤드 모양, 부드러운 단조 페이스 헤드, 높은 안정성, 긴 비거리 등이 특징이다. 안정성 향상을 위해 킹 포지드 테크보다 무게 중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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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골프, '몬드리안 그림 문양' 담은 여성 골퍼용 아이리스Q 출시...
KDX골프가 여성용 클럽 IRIS Q(아이리스Q) QW1.0 를 출시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고객을 위해 새롭게 출시되는 'HYPER Q'의 여성 전용 신규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품목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세트(8개)이다. 아이리스Q QW1.0는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나만의 클럽을 원하는 여성 골퍼를 위해 만들어졌다. 독특한 몬드리안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외관 뿐 아니라, 안정적인 비거리와 관용성 갖춘 것이 특징이다.트렌디한 패션을 원하는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몬드리안 문양은 패션업계 등 타 산업군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 골프업계에서는 최초로 사용하는 패턴이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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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를 지킨 매킬로이, 코로나로 2년 쉰 캐나다오픈 2연패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우승컵을 3년 만에 다시 한번 들어 올렸다.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세인트 조지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몰아쳐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1타로 우승했다.이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2020년과 작년에는 열리지 않아 2019년 챔피언 매킬로이는 3년 걸려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지난해 10월 더 CJ컵 제패 이후 8개월 만에 2021-2022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매킬로이는 통산 우승도 21회로 늘렸다.매킬로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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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파괴' DP월드투어에 첫 여성 챔피언…그랜트, 스칸디나비안 우승
DP 월드 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에서 사상 첫 여성 챔피언이 탄생했다.13일(한국시간) 스웨덴 틸뢰산트의 할름슈타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DP 월드 투어 볼보 카 스칸디나비안 믹스트(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린 그랜트(스웨덴)가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끝에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우승했다.그랜트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에서 뛰는 여자 선수다. 오는 20일 만 23세가 되는 신예다.여성 선수가 DP 월드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이 대회는 남녀 선수 78명씩 출전해 같은 코스에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순위도 남녀를 가리지 않고 매기고, 상금도 똑같다.다만 남녀 선수 티박스가 달리 배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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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LPGA 신인상 부문 1위 도약…숍라이트 우승은 헨더슨
최혜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신인상 부문 1위에 올랐다.최혜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6천19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 2019년 신인왕 이정은(26) 등과 함께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이로써 최혜진은 올해 신인상 포인트 647점을 획득, 지난주까지 1위였던 아타야 티띠꾼(태국·635점)을 따돌리고 선두에 나섰다.한국 선수들은 2015년 김세영(29)을 시작으로 전인지(28), 박성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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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에서 우승할 수 없으니까 LIV로 갔잖아” 게리 플레이어 “돈 때문에 갔다고 솔직히 말하라”
골프 ‘레전드’ 게리 플레이어가 PGA 투어를 떠나 LIV로 떠난 선수들을 변호하면서도 일침을 가했다. 플레이어는 최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LIV에서 뛰기로 결정한 골퍼들은 돈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어는 “골프는 훌륭한 게임이며 우리는 이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게임의 핵심은 프로가 아니라 아마추어다. 나를 슬프게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것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억하라. 지금 그곳(LIV)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돈이 필요하다. 그들은 가족이 있다. 그들이 그곳에서 뛰는 것에 대해 나는 그들을 비난하지 않는다. 정규 투어(PG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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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잔류 매킬로이, 캐나다오픈 3R 공동 선두…노승열 29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남겠다는 뜻을 밝힌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3라운드 공동 1위에 올랐다.매킬로이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세인트 조지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7천1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사흘 합계 11언더파 199타가 된 매킬로이는 토니 피나우(미국)와 함께 공동 1위로 13일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다.매킬로이는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필 미컬슨(이상 미국) 등 정상급 선수들이 PGA 투어를 등지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를 앞세운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로 향할 때도 PGA 투어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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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신상훈, KPGA 선수권 석권…데뷔 첫 우승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뷔 3년 차인 신상훈(24)이 3·4라운드에서만 16언더파를 몰아치며 KPGA 선수권대회서 대역전승을 거뒀다.신상훈은 12일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7천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3라운드에서 10언더파 코스레코드를 작성하며 2위에 오른 신상훈은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6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신상훈의 역전 우승으로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치러진 7개 대회 중 4개 대회서 4명의 선수가 데뷔 첫 승을 올렸다.앞서 지난달 15일 신인 장희민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올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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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 이글로 장식한 박민지,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 시즌 2승
박민지(24)가 올 두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2승 고지에 올랐다.박민지는 12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했다.작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박민지는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지난달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제패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이며 통산 12번째 우승이다. 이번 시즌에 두 번 우승한 선수는 박민지가 처음이다.박민지는 2차례 우승을 모두 타이틀 방어전에서 일궈냈다.K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두 번 이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것은 1982년 구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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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츨, LIV골프 개막전 우승…역대 최대 규모 상금 60억원 받아
샬 슈워츨(남아공)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해 출범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서 우승했다.슈워츨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인근 세인트 올번의 센추리온 클럽(파70·7천32야드)에서 끝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를 받은 슈워츨은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만 상금 475만 달러(약 60억8천만원)를 벌었다.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상금 규모가 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상금이 360만 달러였는데 이보다 14억7천만원이나 더 많은 셈이다.대회 기간도 여느 PGA 투어의 나흘보다 하루가 짧은 사흘이고,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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