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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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승 오지현, 삼다수 마스터스 1R 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첫날 경기에서 통산 6승의 오지현(25)이 단독 선두에 나섰다.오지현은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선두에 올랐다.오지현은 2018년에 따낸 2승 가운데 두 번째 우승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거뒀다.지난 11일 끝난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해 부진 탈출을 알렸던 오지현은 이날 난코스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는 경기력을 선보였다.오지현은 "최근 드라이버 정확도가 높아졌고 말을 안 듣던 퍼트까지 잘 되기 시작했다"며 "연습 라운드 때 돌아본 코스가 너무 어려워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티샷부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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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감 좋다' 김시우, 남자 골프 첫날 3언더파 공동 12위…임성재 31위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에서 김시우(26)가 첫날 후반에 힘을 내며 상위권 경쟁의 발판을 마련했다.김시우는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7천447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골프 남자부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보기 하나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올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승을 보유한 김시우는 생애 첫 올림픽 라운드에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보기 없이 8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선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는 5타 차다.김시우는 이날 전반엔 1번 홀(파4)부터 보기로 시작하며 주춤했다. 이후 전반 마지막 홀인 9번 홀(파4)까진 파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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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대세 박민지 "언젠가 올림픽 나가고 싶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세' 박민지(23)가 언젠가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민지는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제주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 도쿄올림픽이 시작되는 것을 보니까 저게 진짜 운동선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나도 언젠가는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선수 생활을 마치기 전에 올림픽 출전을 꿈꾸겠다"고 말했다.그는 "내가 올림픽에 나갈 실력이 되질 않는다는 생각에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진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KLPGA투어 대회가 2주간 없어 열흘 동안 쉬었던 박민지는 "휴식기 동안 스윙 연습보다는 체력 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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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남자 골프 스트라카, 쌍둥이 동생 캐디로 기용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에 출전하는 젭 스트라카(오스트리아)가 쌍둥이 동생을 캐디로 기용해 눈길을 끌었다.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세계랭킹 44위 스트라카는 PGA선 전속 캐디가 따로 있지만, 이번 올림픽에는 쌍둥이 동생인 샘을 캐디로 데려왔다고 US투데이가 28일 전했다.샘은 형과 함께 미국 조지아대 골프 선수로 뛰었고 PGA투어 선수 캐디로 일한 경험이 있다. 몇 차례 형 젭의 백을 메기도 했다.스트라카는 전속 캐디 대신 동생을 기용한 이유를 "오스트리아 사람으로서 오스트리아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건 엄청난 일"이라면서 "우리 둘에게는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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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챔피언십 2위 이정은, 세계랭킹 14위로 12계단 급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이정은(25)이 세계랭킹 14위로 상승했다.이정은은 2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2계단이나 상승했다.이정은을 연장전에서 꺾고 우승한 이민지(호주)도 7계단 오른 7위에 자리 잡았다.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던 노예림(미국)은 31계단 도약해 31위로 올라왔다.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토겐타구 이헤야넷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33)도 8계단 상승한 37위에 올랐다.1∼4위 넬리 코르다(미국),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은 순위를 그대로 지켰으며, 김효주(26)는 5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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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 프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하지않아요"
골퍼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너 골프 어디까지 해봤니?] 두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승부사 '강경남 프로'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계속해서 투어에 도전하고 있는 그의 골프 시작부터 아쉬운 기억들과 영광의 순간, 그리고 현재 두 딸의 아빠의 행복한 모습도 함께 만나보자.Q. 골프의 시작과 프로 입문은 언제였나요?저는 중학교 2학년, 15살에 처음 골프를 시작했고 2003년에 KPGA 정회원이 되서 2004년부터 정식으로 투어를 뛰기 시작했어요.아버지께서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골프 연습장에 가신다고 하시길래 연습장에 따라갔다가 처음 접하게 됐고, 취미로 시작했는데 거기 계신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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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스코어카드 없앤 스마트스코어, 싱가포르·베트남 진출
종이 스코어카드 대신 태블릿 PC로 스코어를 관리한 골프 IT 플랫폼 스마트스코어(대표 정성훈)가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스마트스코어는 싱가포르에 해외 법인 설립을 완료했고 오는 9월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태국 또는 일본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종이 스코어카드 대신 태블릿PC를 이용하는 스마트스코어는 2015년 등장해 310여 개 골프장과 제휴를 맺었고 하루 이용자가 14만여 명에 달한다.스코어 관리뿐 아니라 사진 촬영, 온라인 데이터 전송, 키오스크 출력을 한 번에 할 수 있고 골프장 정보, 골프 부킹, 골프 마켓, 골프 투어, 골프 보험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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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 골프 인재 육성 장학금 1억 2천만원 후원
유원골프재단이 전북, 대전, 제주 등 3개 지역 초·중·고 골프 유망주 75명에게 지역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 2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유원골프재단은 지역 골프 꿈나무 장학생 선발을 통해 학생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은 11년, 전북은 5년째 장학금 지원을 해왔으며 올해 제주로 범위를 넓혔다.김영찬 재단 이사장은 "세계적인 골퍼가 되는 꿈을 가진 학생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며 "골프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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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페인 남자 골프, 람 대신 캄피요 출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도쿄 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 대신 호르헤 캄피요(스페인)가 출전한다고 스페인 올림픽위원회가 26일 밝혔다.올해 35세인 캄피요는 작년 카타르 마스터스 등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에서 2차례 우승했다. 세계랭킹은 199위.스페인 남자 골프는 간판선수인 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출전을 고사한 바람에 세계랭킹 166위 아드리 아르나우스와 199위 캄피요로 도쿄 올림픽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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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PGA투어 3M오픈 우승…이경훈, 공동6위
캐머런 챔프(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총상금 660만 달러)에서 우승, 2년만에 PGA 정상에 올랐다.챔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2019년 9월 세이프웨이 오픈 제패 이후 2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이다.챔프는 최근 6차례 대회에서 컷 탈락 4번과 기권 1번 등으로 부진했는데, 이를 깨끗이 씻어냈다.지난 올해 메이저대회에서 두 차례 준우승과 한 차례 3위를 했던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은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와 함께 2타 뒤진 공동 2위(13언더파 271타)를 차지했다.지난 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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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포' 이민지, 메이저 아문디 에비앙 연장 끝 우승...이정은 아쉬운 준우승
호주 교포 이민지(25)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이정은6(25)을 제치고 메이저 첫 우승을 달성했다.이민지는 26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끝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로 이정은과 동률을 이룬 뒤, 1차 연장에서 버디를 기록하고 우승했다. 지난 2019년 4월 LA 오픈 이후 2년3개월여 만에 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고, 메이저 대회에선 첫 우승이었다. 우승 상금은 67만5000 달러(약 7억7000만원)를 받았다. 반면 3라운드 5타 차 선두로 출발했던 이정은은 최종 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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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코리안투어 야마하·오너스K오픈 우승
김한별(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야마하·오너스K 오픈(총상금 5억원) 정상에 올랐다.김한별은 25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뽑아내며 14점을 보탠 끝에 4라운드 합계 58점으로 우승했다.이 대회는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을 깎아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러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했다.작년 9월 신한동해오픈 제패 이후 10개월 만에 우승을 신고한 김한별은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3승 고지에 올랐다.김한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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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빨 빠진 도쿄올림픽 골프' 남자 골프 세계 1위 람,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대회 불참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020 도쿄올림픽에 나오지 못하게 됐다.스페인 올림픽위원회는 25일 "람이 일본 도쿄로 출발하기 전에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발표했다.람은 올해 US오픈 우승자로 세계 랭킹 1위에도 올라 있는 톱 랭커다.올해 6월 초에 이미 한 차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람은 이후 6월 말 US오픈을 제패했으나 이번에 다시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았다.람에 앞서 세계 랭킹 6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도 이날 일본으로 출국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패트릭 리드(미국)로 교체됐다.디섐보는 지난해 US오픈에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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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JLPGA 시즌 4번째 우승…프로 통산 61승
신지애(33)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신지애는 25일 일본 삿포로의 타키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다이토겐타구 이헤야넷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신지애는 6월 20일 니치레이 레이디스 제패 이후 2개월 만에 올해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JLPGA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번 시즌을 작년과 통합해 운영하고 있어 시즌으로 치면 4승째다.JLPGA투어 통산 28승 고지에 오른 신지애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 프로 무대에서 따낸 우승이 61승에 이른다.우승 상금 2천160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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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투어 3M오픈 3라운드 3타 차 공동 12위
이경훈(30)이 생애 두 번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 가능성을 엿보였다. 이경훈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PGA투어 3M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선두 캐머런 트링갈리(미국)에 3타 뒤진 공동 12위(9언더파 204타)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 이경훈은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후 석 달 만에 2승 고지에 오를 기회다.이경훈은 생애 첫 우승에 이어 이달 초에는 첫 딸을 얻는 등 경사가 겹쳤다. 3M오픈은 아버지가 된 뒤 처음 출전한 대회다.이경훈은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이는 안정된 경기를 펼쳤다.그린을 세 번 밖에 놓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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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이정은, 이글 낚으며 에비앙챔피언십 3R 5타차 선두 질주
'핫식스' 이정은(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 달러)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이정은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2라운드 61타의 맹타로 3타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섰던 이정은은 중간 합계 18언더파 195타로 2위와 격차를 5타로 벌려 2년 만에 LPGA 투어 대회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LPGA투어 신인이던 2019년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생애 첫 LPGA투어 우승을 차지했던 이정은은 두번째 우승도 메이저대회에서 기대하게 됐다.메이저대회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61타)과 36홀 최소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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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야마하· 오너스K오픈 3R 선두
김한별(25)이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야마하·오너스K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김한별은 24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뽑아내 16점을 추가했다.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은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깎아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린다.김한별은 3라운드까지 44점을 따내 김주형(19), 이정환(30), 염서현(30) 등 공동 2위(37점) 그룹 3명을 7점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공격적 플레이를 즐기는 김한별은 1라운드 선두, 2라운드 1점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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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강성훈, PGA투어 3M오픈 2R 선두에 4타차 공동 19위
이경훈(30)과 강성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총상금 660만달러)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이경훈은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6타로 3라운드를 맞게 됐다.공동 19위지만, 공동 선두 애덤 해드윈(캐나다)과 라이언 아머(미국)와 4타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남은 이틀 동안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공동 9위 그룹과는 불과 1타차다.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고 이달 초에 첫 딸을 얻는 등 경사가 겹친 이경훈은 아버지가 된 뒤 처음 투어 대회에 나서 2승을 노린다.올해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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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LPGA 최소타(61타)와 36홀 메이저 최소타(15언더파)' 샷 폭발한 이정은, LPGA 에비앙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핫 식스' 이정은(25)의 샷이 폭발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메이저대회 18홀과 36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이정은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보기는 하나도 없이 버디 10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1타의 맹타를 휘둘렀다.61타는 2014년 김효주(26)가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세운 LPGA투어 메이저대회 18홀 최소타와 타이기록이다.이정은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127타를 적어내며 에리야 쭈타누깐, 파자리 아난나루깐(이상 태국)에 3타 앞선 선두에 올랐다.127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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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골프장 내줘라"...인천공항, 스카이72에 골프장 소송 승소
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 토지사용 계약이 끝났는데도 영업을 강행해 온 스카이72 골프클럽(스카이72)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인천지법 1-1 행정부(부장판사 양지정)는 22일 공항공사와 스카이72의 부동산 인도 및 소유권 등기이전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공항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스카이72는 공항공사에 골프장 토지 및 건물을 인도하고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하라"는 취지로 판결했다. 스카이72는 2005년부터 인천공항 제5활주로 예정지에 있는 골프장을 운영해왔다. 지난 10년간 전국 골프장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스카이72는 작년 말까지 골프장을 운영하기로 인천공사와 계약한 상태였다. 지난 4월 골프장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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