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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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모바일 플랫폼 구축…골프웨어도 '디지털 전환'
까스텔바작은 온라인 중심의 E커머스 비중 확대를 넘어 모바일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고객 확대를 위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의 여파가 지속 확산됨에 따라 패션업계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탄력을 받고 있다.실제로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루이비통, 프라다 등의 명품 브랜드들이 일제히 VR기술이나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옴니 채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골프웨어 업계에서는 까스텔바작이 선두 주자로 소비와 유통, 고객 서비스 및 체험의 영역까지 디지털 전환에 나서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까스텔바작은 이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디지털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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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함을 유지하고 강하게 마무리하겠다.” 김세영, US여자오픈 우승과 함께 세계1위 등극에 강한 '의욕'
여자 골프 세계 2위 김세영이 1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세계 1위 등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김세영은 9일 프리랜서 기자 론 시락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1위 등극은 나의 오랜 꿈이다. 그런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고 말하며 US여자오픈 우승과 함께 세계 1위에 오르고 싶은 속내를 드러냈다. 현재 세계 1위는 고진영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고진영을 제치고 골프 ‘지존’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 김세영은 “경기 내내 침착함을 유지한 뒤 마무리를 강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가 2개 코스에서 열리는 점에 대해 “특별한 준비가 필요했다. 그래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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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강대강 대결' US오픈 조편성 확정...박인비와 유소연, 고진영과 대니엘 강, 김세영과 리디아고 1,2라운드서 맞대결
'역대 US오픈에서 우승한 한국 골퍼들이 펼치는 강대강 대결'여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75회 US여자오픈 골프 대회가 시작부터 불꽃튀는 대결이 펼쳐진 전망이다. US여자오픈 우승을 2번이나 했던 박인비와 2011년 우승자 유소연, 2018년 우승자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동반 라운드를 벌인다. 또 세계 1위 고진영은 대니엘 강(미국)과, 2위 김세영은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경기를 치른다. 9일(한국시각) 발표된 US여자오픈 조편성에 따르면, 고진영은 대니엘 강,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한 조로 1,2라운드를 치른다. 김세영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리티니 알토마레(미국)와 맞붙는다. 또 박인비와 유소연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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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은 ‘골프의 마이클 조던”...미 골프 전문가 “김세영이 US오픈에서 우승해도 아무도 놀라지 않을 것”
김세영은 골프 경기 심리의 경지인 ‘더 존’에 들어갔다고 극찬한 바 있는 미국 골프 전문가가 1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열리는 US여자오픈을 앞두고 김세영을 다시 한 번 추켜세웠다. 스티브 유뱅크스는 9일(한국시간) 미 LPGA 홈페이지에 기고한 글을 통해 “김세영은 ‘골프의 마이클 조던’ 같은 인물이다”고 말했다. 유뱅크스는 “조던은 압박감이 많을수록 더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며 “김세영도 압박감이 가중될수록 플레이를 더 잘하는 희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마지막 샷을 위해 공을 잡고 싶어하는 선수”라고 호평했다.유뱅크스는 “김세영이 페어웨이에서 8번 아이언으로 박인비를 꺾었고 CME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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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메이저대회서 우승하면 군 면제가 된다?"...미국 골프 매체, 임성재 군 문제에 관심
미 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성재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 미국 매체가 보도했다. ‘프로골프나우닷컴’은 8일(한국시간) 한국에서 태어난 남자는 28세가 될 때까지 2년간 군 복무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성재가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 2가지를 소개했다. 첫째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이다. 아 매체는 임성재가 올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되는 바람에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병역 혜택을 받은 것을 비롯해 손흥민, 이정후 등도 이런 방법으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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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강리아ㆍ문지은ㆍ이솔라 페어라이어와 의류 후원 계약
프로골퍼 강리아, 문지은, 이솔라가 여성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페어라이어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2021년 페어라이어 골프웨어를 입고 대회에 출전한다. 강리아(27)는 2011년 KLPGA 프로테스트를 수석으로 통과했다. 172㎝의 훤출한 외모로 팬층이 두터운 편이다.문지은(21)은 2018년 드림투어 16차전에서 우승한 기대주다. 페어라이어 공식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솔라(30)는 2017년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 2021년 국내투어 시드를 확보해 일본과 국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페어라이어는 지난 2017년 론칭한 신생 골프웨어 브랜드로 여성 골프웨어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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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에 희망을 세기다'.... 볼빅, GS리테일, 희망브리지 협약 체결로 마스크 기부 활동
골프브랜드 볼빅은 GS리테일과 희망브리지와 손 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KF 94 보건용 마스크 기부활동및 판매에 나섰다. 3사는 지난 1일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본관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첫 상품은 ‘볼빅퓨어마스크KF94’은 10일 출시한다. 초정전필터(MB필터)을 사용한 4중 구조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을 차단해 호흡기를 보호하며, 볼빅의 인체 노하우를 결합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국가 공인 인증 KF94를 획득했다. 가격은 1,000원이다. 볼빅과 GS리테일은 볼빅퓨어마스크KF94 1만개를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에 공동 기부한다. 희망브리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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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골프용품 ‘카카오프렌즈 골프’ , 크리스마스 에디션 드라이버 커버 출시 기념 이벤트
스포츠와 IT를 결합한 체감형 통합 서비스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8일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가 신제품 ‘윈터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드라이버 커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원터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드라이버 커버’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레드와 그린 코스튬으로 장식해 귀여움을 더했다. ‘윈터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중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이언’과 ‘어피치’ 두 캐릭터로 구성했으며, 오는 14일 ‘카카오프렌즈 골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 VX는 9일부터 25일까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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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유 '베리굿다운' 출시 기념 이색 영상 챌린지 열어
올포유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맞춰 선보인 '베리굿다운' 출시를 기념하며 이색 영상 챌린지를 진행한다.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는 겨울 한파에도 나만의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는 '베리굿다운'을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상 챌린지 프로모션 '다운을 가볍게'는 참가자들이 다운 점포 부피를 작게 만들어보는 영상을 따라하는 이벤트로, 코로나 극복 염원을 담은 재미있는 영상 바이럴을 통해 우울해진 기분을 덜어내고자 기획됐다.참여방법은 브랜드 모델 김소연, 이상우가 선보인 영상을 보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다운재킷의 부피를 작게 만드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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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33억 걸린 유럽판 '쩐의 전쟁'에 도전
임성재가 최대 우승상금 38억여원이 걸린 유럽판 ‘쩐의 전쟁’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오는 1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 골프장(파72, 7,676야드)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 투어 롤렉스 시리즈 최종 8차전 DP월드투어챔피언십에 출전, 유럽무대 우승까지 노린다. DP월드투어챔피언십은 유럽피언투어 왕중왕전 성격으로 총 상금 800만달러(한화 약 87억원)에 우승상금이 300만달러(한화 약33억원)이다. 골프대회 사상 최고액으로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270만 달러)이나 US오픈(225만 달러) 보다 많다. 포인트 1위가 되면 보너스 50만 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우승 시 최대 350만 달러까지 챙길 수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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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43세 안젤라 스탠퍼드의 LPGA 우승, 한국 여자골프는 '약’으로 삼아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0년차의 베터랑 골퍼 안젤라 스탠퍼드(43)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우승이 확정되자 18번홀 그린 주위에서 기다리고 있던 부모와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한 영광의 순간을 가족과 같이 나누며 스스로 감동했던 것이다. 두툰한 허리 등으로 딱 봐도 중년 여성임을 알 수 있지만 그는 한창 나이의 박인비(32), 유소연(30), 재미교포 노예림(19), 고진영(25) 등 한국 낭자군을 2타차로 제치고 역전우승의 저력을 보여주었다.3라운드까지 공동선두 박인비, 고진영에 1타 뒤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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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37위...2020 미PGA 투어 최종전 마야코바 클래식, 호블란 우승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호블란은 7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7천39야드)에서 열린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에런 와이즈(미국)를 한 타 차로 제치고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 129만6천 달러(약 14억 746만 원)를 챙겼다.이날 3위로 출발한 호블란은 2번 홀부터 4번 홀까지 줄버디를 낚으며 공동 선두로 치고 올라간 후 6번 홀에서도 한 타를 줄여 단독 선두에 나섰다.그러나 1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 와이즈에 선두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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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도 있네!" 박인비와 유소연, 미LPGA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서 43세 스탠퍼드에 '역전패'...공동 2위
태극낭자들이 마지막 날에 역전을 당하는 기이한 일이 발생했다. 박인비와 유소연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나란히 1언더파 70타를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앤젤라 스탠퍼드(미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머물렀다. 둘은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려 우승이 기대됐었다. 그러나 스탠퍼드의 무서운 추격에 잡히고 말았다. 박인비는 통산 21승째를 아쉽게 날렸다. 박인비는 이날 1번 홀(파4)에서 보기로 출발했으나 4번 홀(파4)과 6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다.박인비는 그러나 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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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우승' 재미교포 김찬, 일본프로골프투어 시즌 최종전 JT컵서 3타차 뒤집고 우승
재미교포 장타자 김찬(30)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즌 최종전에서 3타차를 뒤집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김찬은 6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7천23야드)에서 열린 JT컵(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찬은 이와타 히로시(일본) 등 공동 2위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3라운드까지 선두 히로시에게 두 타 뒤진 공동 3위였던 김찬은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그는 지난해 10월 메이저대회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 JGTO 통산 5승을 거뒀다.이번 시즌 JGT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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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LPGA 투어 VOA 클래식 2타차 아까운 공동 2위...상금 랭킹 1위는 탈환
아까운 준우승이었다. 박인비(32)는 LPGA 투어 통산 21승을 노렸다가 끝내 공동 2위에 그치고 말았다. 유소연(30)과 재미교포 노에림(19)도 18번홀 버디를 잡고 박인비와 함께 공동2위를 했다. 하지만 박인비는 상금 랭킹 1위를 탈환했다.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4라운드서 박인비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 박인비는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로 2위를 했다. 박인비는 지난 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시즌 2승이자 LPGA 투어 통산 21승을 노려봤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공동 2위에 자리한 박인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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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클래식은 한국 선수 잔치마당' 박인비·유소연,재미 교포 노예림 VOA 클래식 3R 공동 선두…고진영 4위
한국선수들 잔치마당이다. 박인비(32)와 유소연(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3라운드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박인비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천51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2라운드 공동 5위였던 박인비는 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 유소연, 재미교포 노예림(19)과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올해 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시즌 2승이자 LPGA 투어 통산 21승을 달성한다.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2위를 지킨 박인비(10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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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 줄인 이경훈,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3R서 공동 28위
이경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에서 공동 28위로 올라섰다. 이경훈은 6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7천3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2라운드보다 5계단 순위를 끌어 올리며 공동 28위를 차지했다.이경훈은 올 시즌 출전한 8개 대회에서 5차례 컷 탈락했고, 최고 순위는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의 공동 46위다.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는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그리요는 이날 3언더파 68타를 치고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2위 톰 호기(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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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2R 공동 34위
이경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4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5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7천3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경훈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로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34위를 기록, 컷 오프를 통과했다. 출전 선수 131명 가운데 18명이 2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채 일몰로 경기가 중단됐지만 현재 1언더파까지 컷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이경훈의 3라운드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2020-20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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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보드 상단에 몰린다' 박인비·고진영, VOA 클래식 2라운드 2타 차 5위…노예림 선두
한국 낭자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리더보드를 휩쓸 기세이다. LPGA 간판 스타 박인비(32)와 고진영(25)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천5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고진영 등과 함께 공동 5위를 했다. 고진영 역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공동 선두는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교포 선수 노예림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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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라운드 스코어는 따뜻한 손끝, 발끝에서 시작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겨울 라운딩을 위한 각종 방한 아이템을 선 보였다.와이드앵글은 4일 혹한기 라운딩 용 골프화와 방한 액세서리를 내놓았다. 이번 방한용 제품은 보온성과 기능성 겸비한 모자, 워머, 장갑과 다양한 형태의 골프화 등이다. 와이드앵글 측은 아웃도어 겸용으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 방수 기능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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