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영(27)과 고진영(25)이 올 시즌 막판까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인비(32), 대니얼 강(28)과 마지막 조에서 티오프를 한 김세영은 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초반 기세 좋게 치고 나갔다. 5,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9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전반 나인을 3언더파로 넘어갔다. 후반 11번홀에서 버디를 낚고, 14,15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작성해 5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하면 랭킹 1위 고진영을 제칠 수 있다.
지난 주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 김세영에 1타 뒤지며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세영과 고진영의 세계랭킹 포인트는 0.97점차이. 이번 대회에서 둘의 성적에 따라 랭킹이 뒤집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민지(24)도 4언더파로 고진영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으며, 박인비는 1언더파로 대니얼 강, 유소연(30)과 함께 공동 24위를 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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