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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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준우승 노예림 "설욕 기회 잡았다"...포틀랜드 클래식 1R 3위
노예림(19)이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노예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대회 1라운드에서 17번째 홀까지 5언더파를 기록했다.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친 노예림은 공동선두 해나 그린(호주)과 시드니 클랜턴(미국)에 1타차로 추격했다.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진행에 차질을 빚어 상당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노예림도 마지막 9번 홀을 마무리하지 못했다.노예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월요예선을 거쳐 출전했다가 3라운드 선두에 이어 최종 라운드 17번 홀까지 1위를 달렸지만,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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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79타, 2라운드 74타 친 미컬슨, US오픈 컷 탈락
필 미컬슨(50·미국)이 US오픈에서 컷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미컬슨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제120회 US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4타를 쳤다. 이틀 합계 13오버파를 기록한 미컬슨은 컷 통과 기준선인 6오버파에 7타 차이를 보이며 대회를 마쳤다. 1라운드 9오버파로 하위권에 처지면서 컷 탈락 가능성이 컸던 미컬슨은 지금까지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US오픈에서만 우승이 없다.2004년 마스터스에서 처음 메이저 정상에 오른 그는 2005년 PGA 챔피언십, 2006년과 2010년 마스터스, 2013년 디오픈 등 메이저 5승을 따냈다. 그러나 유독 US오픈에서는 1999년과 2002년, 2004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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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리는 우즈, 10오버파로 US오픈 컷 탈락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제120회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이틀간 10오버파를 치고 컷 탈락했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7천45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 2개와 보기 5개, 버디 2개를 묶어 7오버파 77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 합계 10오버파 150타의 성적을 낸 우즈는 공동 90위에 머물러 상위 60명이 나가는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우즈가 메이저 대회 컷 탈락을 당한 것은 지난해 7월 디오픈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이후 우즈는 메이저 대회에서 올해 8월 PGA 챔피언십 공동 37위에 올랐다.그의 US오픈 컷 탈락은 2018년 이후 2년 만이다. 또 우즈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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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스터스 챔피언 패트릭 리드, US오픈 골프 2라운드 1타 차 선두…'괴력의 장타자' 디섐보 2위
2018년 마스터스 챔피언 패트릭 리드(미국)가 제120회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천2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1라운드서 행운의 홀인원을 잡은 리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7천45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5개씩 맞바꿔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 뒤진 2위였던 리드는 전날에 비해 급격히 어려워진 코스에서 타수를 지켜내며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로 1타 차 단독 1위에 올랐다.코스 난도가 높기로 유명한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 1라운드는 언더파 점수를 낸 선수가 21명이나 돼 '예상보다 쉬웠다'는 평이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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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스토리] 필 미켈슨 ‘주말 골퍼’ 전락?...US오픈 1R 9오버파 수모,,,"끔찍했다"
이런 때가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US오픈 1라운드 리더보드에 그의 이름을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선두권은커녕 중위권, 하위권에도 그의 이름은 없었다. 마침내 그의 이름이 나타났다. 필 미켈슨(미국). 동명이인인가 싶어 확인해보니 그가 맞았다. 성적을 보니 9오버파. 출전 선수 144명 중 공동 142위였다.홀별 성적을 확인했다. 1, 2번 홀 버디, 3, 4, 5, 8번 홀 보기였다. 이어 파3의 10번 홀과 13번 홀에서 보기, 14번 홀에서는 더블보기, 15번 홀에서 또 보기, 그리고 17번, 18번 홀에서 연속 보기. 총, 2개의 버디에 더블보기 1개와 9개의 보기였다. 이것은 프로 골퍼의 스코어카드가 아니었다. ‘주말골퍼’에게서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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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끝없는 '부진'...US오픈 1R서 티샷 불안 3오버파
타이거 우즈(미국)가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대회 16번째 우승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다승(83승) 달성을 또 다음 기회로 넘겨야 할지도 모를 처지가 됐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올해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3타를 쳐 2라운드에서 반등하지 않으면 컷 통과마저 쉽지 않게 됐다.연습라운드부터 티샷에 난조를 보여 우려를 낳았던 우즈는 이날 실전에서도 페어웨이 안착률이 43%에 불과했다. 그린 적중률 역시 반타작에 그쳤다.특히 우즈는 깊은 러프에 묻힌 볼을 제대로 쳐내지 못하는 난조를 보였다. 티샷 불안은 17번 홀(파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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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은 처음이지" 임성재, 이븐파로 선전...토머스 5언더파 선두
첫 출전치고는 무난한 성적이었다. 임성재(22)가 난생처음 출전한 US오픈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상위권 진출의 교도보를 마련했다. 임성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US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쳐 저스틴 토머스(미국)에게 5타 차 공동 22위에 올랐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1번 홀(파4)에서 티샷이 러프에 빠진 바람에 보기로 시작했다. 8번 홀(파4)에서는 그린에서 3퍼트로 1타를 더 잃었다. 그러나 12번 홀(파5)에서 335야드짜리 티샷을 페어웨이에 떨군 뒤 만든 3m짜리 버디를 낚아 분위기를 살린 후 13번 홀(파3)에서는 6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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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아이언으로 US오픈도..."존슨, 7번 우드 빼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US오픈에서 2번 아이언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USA투데이는 17일(한국시간) 존슨이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우승을 이끈 7번 우드 대신 2번 아이언을 골프 백에 넣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로프트 21도짜리 7번 우드는 존슨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 때부터 사용한 7번 우드는 플레이오프 3차례 대회에서 우승-2위-우승이라는 빼어난 성과를 낸 일등 공신이었다.그러나 US오픈에 앞서 악명 높은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치른 존슨은 7번 우드를 내쳤다. 그리고 로프트 17도짜리 2번 아이언을 채웠다.그는 윙드풋에서는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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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업체 케이골프, 양용은과 후원 계약
양용은(48)이 스크린골프 업체 케이골프와 후원 계약을 했다.케이골프는 17일 “서울 성동구 골프스타디움 바이 케이골프에서 양용은과 메인 스폰서 후원식을 16일 개최했다”며 “계약 기간은 3년”이라고 밝혔다.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아시아 국적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양용은은 “첨단 시스템으로 새로운 스크린 골프의 시대를 열어갈 케이골프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영광”이라며 “정확도와 우수한 그래픽 기술을 갖춘 케이골프의 국내외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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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풀렸다"...박성현·전인지,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1R 동반 라운드
박성현(27)과 전인지(26)가 18일(한국시간)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1라운드에서 함께 경기한다.박성현은 지난주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으로 올해 처음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공동 40위에 그쳤다.전인지는 7월 이후 6개 LPGA 대회에 출전, 두 차례 ‘톱10’에 올랐다. ANA 인스피레이션에서는 공동 18위를 차지했다.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신들린 칩샷으로 우승한 이미림(30)은 제시카 코르다, 대니엘 강(이상 미국)과 1라운드 경기에 나선다.박인비(32)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였던 AIG 여자오픈 우승자 조피아 포포프(독일), 넬리 코르다와 같은 조에 평성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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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최경주, 24일 개막될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왜 출전하지 못하나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경주 페럼 클럽에서 개최되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유일의 인비테이셔널 대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 최경주(50)가 참가하지 않는 것을 두고 골프계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건 대회에 주인공이 참가하지 않으면서 뒷말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경주의 불참 발표가 나왔지만 논란이 빚어지는 이유는 대회 자체가 최경주를 위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일부서는 최경주 본인도 나오지 않는데 굳이 최경주라는 이름을 걸고 대회를 강행할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주인공이 없는 생일잔치를 벌이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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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나 어렵길래...맥길로이, US오픈 코스 셋업 경고
로리 맥길로이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제120회 US오픈 골프대회 코스 셋업을 ‘멍청하게’ 하지 말아줄 것을 미국골프협회(USGA)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윙드풋 골프클럽은 어렵기로 유명한 장소다.지금까지 5차례 US오픈이 열렸는데, 1984년 퍼지 죌러(미국)의 4언더파가 유일한 언더파 우승이었다. 가장 최근에 이곳에서 열린 US오픈은 2006년으로, 당시 제프 오길비(호주)가 5오버파로 우승했다.윙드풋 골프크럽은 페어웨이가 좁은 데다, 러프가 길고 그린 굴곡도 심하다.설상가상으로 대회 주최 측은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코스인데, 여기에 그린의 핀 위치마저 매 라운드 선수들이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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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토머스·-모리카와 US오픈 1,2R 동반 경기
타이거 우즈(미국)가 US오픈에서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와 1·2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1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2라운드 조 편성을 보면, US오픈에서 메이저대회 15번째 우승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다승(83승)에 도전하는 우즈는 17일 오후 9시7분 1번 홀에서 토머스, 모리카와와 티오프한다.세계랭킹 3위 토머스는 우즈가 대회에 나올 때마다 연습 라운드를 함께 하는가 하면 작년 프레지던츠컵에서도 우즈의 파트너로 나서는 등 절친한 사이다. 둘은 16일에도 연습 라운드를 함께 했다.올해 PGA챔피언십을 제패한 모리카와는 우즈와 같은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이다.같은 시각 10번 홀에서는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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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때문에..."...LPGA 포틀랜드 클래식, 54홀 대회로 축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이 산불 여파 때문에 3라운드 54홀로 진행된다. LPGA 투어는 16일(한국시간) “대형 산불로 인해 대기 상태가 크게 악화해 17일부터 4라운드 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던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개막 일자를 18일로 늦추고 일정도 3라운드로 축소했다”고 발표했다.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은 원래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릴 계획이었다.미국 서부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은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주 등 서부 해안 3개 주에서 남한 면적의 20%를 넘는 2만㎢ 이상을 불태웠고, 30명 이상이 숨지는 인명 피해를 냈다.이 불은 오리건, 워싱턴주 동쪽으로 맞붙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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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대신 KLPGA 투어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개최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이 다음 달 22일부터 나흘간 전남 영암군의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15일 서울 강남구 사무국에서 삼양인터내셔날과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이 기간에는 원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투어 대회가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과 여행 제한 조치 등에 따라 취소되자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이라는 새로운 KLPGA 투어 대회로 채우게 됐다. 삼양인터내셔날은 환경, 윤활유, 건자재, 골프용품 등을 다루는 유통기업이며, 대회 타이틀 휴엔케어는 이 회사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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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글핸디캡골프협회(KSHGA), 아마추어 고수골퍼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개시
지난 6월창립된 한국싱글핸디캡골프협회(협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중 싱글핸디캡을 자랑하는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협회는 싱글 핸디캡의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협회이다. 싱글핸디캡의 능력을 소유한 자를 정회원으로, 89타이하의스코어회원들을 준회원으로하는 골프협회이다. 본인의 최근 3개월내스코어카드를 제출함으로써 회원인증을 해주고 있으며, 본인이 희망시에는 협회주관의 필드 테스트를 통하여인증받을 수도 있다. 일부, 스코어카드만 제출시 스코어카드에조작이 있거나, 공신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그건싱글을 안쳐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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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BMW 챔피언십 취소...코로나 여파, 2021년 연기
10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취소됐다.LPGA 투어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방역 지침과 여행 제한 조치 등에 따라 10월 22일부터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2021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올해 10월 아시아 지역에서 예정됐던 LPGA 투어 대회 가운데 한국, 대만, 중국 대회가 취소됐다.LPGA 투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연기됐지만 BMW와 함께 한국 골프와 지역 사회를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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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선정…신인상은 셰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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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골프 '코로나 비상'...개막 앞두고 호스필드도 확진
‘유럽 골프의 강자’ 샘 호스필드(잉글랜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US오픈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스필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주 US오픈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올해 US오픈은 원래 6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17일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전날에는 2019-2020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올해 US오픈 불참이 확정됐다.올해 24세인 호스필드는 8월 유러피언투어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 상승세가 돋보인 선수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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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샷 여왕' 이미림, 세계랭킹 94위에서 21위로 '껑충'
이미림(30)이 세계 랭킹 2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메이저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30)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4위보다 73계단이 오른 21위에 올랐다. 이미림의 개인 최고 랭킹은 2015년 12위다.ANA 인스피레이션에 불참한 고진영(25)이 지난해 7월 말부터 계속 1위를 지킨 가운데 ANA 인스피레이션 준우승자 넬리 코르다(미국)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랐다.교포 선수 대니엘 강(미국)이 2위에서 3위로 밀렸고, 박성현(27)이 4위, 김세영(27) 7위 순이다.10위 내에 한국 선수는 고진영, 박성현, 김세영 외에 박인비(32)가 9위에 자리했다.11위부터 13위까지 김효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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