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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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렛 DNA 더한 블레이드 퍼터 시대
퍼터 디자인은 크게 블레이드(일자형), 말렛(반달형) 두 가지로 나뉜다. 블레이드 퍼터가 주류였는데 2020년 이후 말렛 퍼터가 인기를 끈다. 말렛은 크고 묵직한 헤드가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혔다. 말렛 퍼터가 등장한 초창기에 프로 골퍼들은 “헤드가 커서 볼의 직진성이 좋다. 그런데 너무 많이 굴러서 거리감이 떨어진다. 휘어지는 라인에서 거리를 맞추는 게 쉽지 않다”라고 했다. 프로와 상급자들이 블레이드 퍼터를 선호하며 말렛 퍼터는 자연스럽게 초급자용으로 인식됐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 연습을 통해 말렛 퍼터의 거리감을 익히면 된다는 인식이 생겼다. 안정적인 방향성에 거리감을 더하면 퍼팅이 훨씬 쉬워진다는 것이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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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스코프, KLPGA 최고 스타 플레이어 박현경, 유현조, 김민별 후원계약 체결
플라이트스코프(대표이사 헨리존슨)는 현재 2024 시즌 상금순위 및 대상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한국토지신탁, 24), 2023 KLPGA 신인상을 수상한 김민별(하이트진로, 20) 그리고 2024 KLPGA 신인상 포인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현조(삼천리, 19)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플라이트스코프는 미주시장 스윙분석기 점유율 1위로 국내에서는 KC인증까지 받은 최고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세 선수는 플라이트스코프 기기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 기반으로 더욱더 정교한 샷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2023 KLPGA 정규투어 데뷔 후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별은 “플라이트스코프는 업계 첫 미사일 추적 레이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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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 In Love’ 골프&매칭행사, 벨라45CC에서 개최
전반적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는 게 요즘 사회적 분위기다. 그만큼 서로 경계하고, 조심스럽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 서로 같은 취미와 같은 공감대를 갖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만큼 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 만약 그곳이 골프장이라면 어떨까?이번 ‘스윙 인 러브(Swing In Love)’ 행사를 공동 기획한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팜트리앤코’와 결혼정보회사 ‘모두의 지인’이 생각한 본 행사의 출발점이다. ‘스윙 인 러브’는 강원도 대자연 속의 벨라45CC에서 오는 9월29일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25-40세의 미혼 남녀들이 참여 할 수 있다. 남녀 신청자들의 대부분이 기업의 대표 등 전문직이 대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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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5차 대회 홍현지 우승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8월 18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된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5차 대회 결선에서 홍현지가 최종 합계 20언더파(1라운드 6언더파, 2라운드 14언더파)로 GTOUR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스크린골프투어 GTOUR 발전을 위해 오랜 연을 맺어온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이안폴터디자인, 캐디톡, 넥스트젠, 월드와인주식회사가 서브 후원에 나섰다. 대회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골프존에서 설계한 가상 코스 GTOUR 가든에서 치러졌으며, 1라운드 예선에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오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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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 아쉬워' 고진영,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공동 6위…더 좋은 순위일 수 있었는데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을 공동 6위로 마쳤다.고진영은 18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천5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의 성적을 낸 고진영은 가브리엘라 러플스(호주)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6월 말 다우 챔피언십 공동 8위 이후 약 2개월 만에 나온 톱10 성적이다.2024 파리 올림픽에서 공동 25위에 오른 고진영의 최근 LPGA 투어 우승은 2023년 5월 파운더스컵이다.이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친 로런 코글린(미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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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대회 진수근 우승..연장 끝 GTOUR 레전드 생애 첫 우승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8월 17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결선에서 진수근이 최종 합계 20언더파(1라운드 8언더파, 2라운드 12언더파)로 동타 선수와 연장전 끝 GTOUR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GTOUR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온 신한투자증권이 이번 5차 대회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1865, 스웰, 골프버디가 서브 후원했다. 대회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욕을 자극하는 난도 높은 매력의 파인리즈CC(PINE, LAKE)로 진행됐다. 총 83명의 참가자 중 1라운드 컷오프를 거쳐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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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이 넘는 연장 혈투' 배소현, 서어진·황유민 따돌리고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배소현이 폭염 속에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3차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정상에 올랐다.배소현은 18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서어진, 황유민과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18번 홀(파5)에서 이어진 연장 1차전에서 황유민이 먼저 탈락했고, 배소현과 서어진은 2차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3차전까지 들어갔다.서어진의 버디 퍼트가 빗나간 뒤 배소현은 홀 60㎝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KLPGA 첫 우승을 차지한 배소현은 3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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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2개 대회 연속 우승 임박' 욘 람, 그린브라이어 단독 선두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70·7천209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그린브라이어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이틀 합계 14언더파 126타의 성적을 낸 람은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앞선 단독 1위가 됐다.올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긴 람은 직전 대회인 7월 말 영국 대회에서 LIV 골프 첫 승을 따냈다.2021년 US오픈, 2023년 마스터스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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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꿈을 응원합니다'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 골프대회 개최
발달장애 골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이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 감곡CC에서 열렸다.SK텔레콤은 18일 "올해 대회에서는 스트로크 플레이 기준 9오버파 81타를 친 김선영이 우승했고, 85타의 허도경이 준우승했다"며 "이들이 US어댑티브오픈이나 G4D오픈에 나갈 경우 우승자 1천만원, 준우승 500만원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감곡CC는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매달 1회 18홀 연습 기회를 제공하고, 최경주재단은 골프채 풀세트 등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올해 대회에는 28명의 발달장애인 골프 선수들과 15명의 프로 선수 및 골프 인플루언서가 참가했다.제1회 US어댑티브오픈 우승자 이승민과 일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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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없이도 공동 4위' 번스, 화가 나서 드라이버 패대기치고 후반 9개홀 플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샘 번스(미국)가 플레이오프 1차전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버를 부러뜨리고 후반 9개홀을 드라이버 없이 돌았다.번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9번홀(파4)에서 티샷을 왼쪽으로 당겨쳐 버린 뒤 화가 나서 드라이버를 땅바닥에 내팽개쳐 버렸다.드라이버의 헤드는 샤프트에서 완전히 분리돼 버렸고, 번스는 이후 드라이버를 교체하지 못하고 남은 홀을 돌아야 했다.대회 경기위원은 "번스가 정상적인 경기를 하다가 드라이버를 부러뜨린 것이 아니라 화가 나서 한 행동의 결과였기에 장비를 교체할 수 없다"고 판정했다.전반에 더블보기 1개, 보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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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추격' 4타 줄인 고진영,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3R 7위... 막판 역전 도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고진영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쳤다.이번 대회 들어 처음 60대 타수를 써낸 고진영은 선두 로런 코클린(미국·12언더파 204타)에게 6타 뒤진 7위에 올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이번 시즌 우승을 신고하지 못한 세계랭킹 4위 고진영은 강풍 속에서도 전반에만 버디 5개를 잡으며 선두권을 위협했다. 15번 홀(파3)에서 나온 보기가 옥에 티였다.고진영은 "전반에는 버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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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 노린다' 고진영,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공동 8위
고진영과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진영은 17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천58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악천후로 중단된 끝에 상당수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순연된 전날, 1언더파 71타를 써내 라운드 종료 기준 공동 23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 공동 8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며 반환점을 돌았다.공동 선두 메건 캉(미국), 이민지(호주·이상 8언더파 136타)와는 6타 차다.현재 세계랭킹 4위로, 2024 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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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만 10개 맹타' 배소현,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공동선두... 개인 최고 언더파
배소현(3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10언더파 맹타를 쳤다.배소현은 17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천68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쳤다.10타를 줄인 배소현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하며 최가빈, 서어진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아울러 배소현(10언더파 62타)은 코스 레코드를 2타 차로 경신했다.종전 기록은 2014년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나온 허윤경의 8언더파 64타다.배소현은 올해 5월 자신의 정규투어 154번째 출전 대회였던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이날 배소현은 페어웨이 안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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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맹타' 김주형, 보기 없이 6언더파...PGA 투어 PO 1차전 공동 13위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둘째 날 맹타를 쳤다.김주형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쳤다.6언더파 64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공동 선두인 데니 매카시(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이상 11언더파 129타)와 6타 차다.이 대회는 2024시즌을 마무리하는 플레이오프(PO) 3개 대회 가운데 첫 대회다.2024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출전하며 이 대회를 마친 뒤 상위 50명이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 나간다.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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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플레이가 워낙 좋았다' 황유민, 더 헤븐 마스터즈 공동 2위... 공격 플레이 예고
'돌격대장' 황유민은 16일 경기도 안산시 더 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더 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선두 최가빈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린 황유민은 지난 4월 두산 위브 챔피언십 제패 이후 넉 달 만에 우승 트로피를 보탤 기회를 만들었다.이날 버디 7개를 잡아낸 황유민은 13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 쇼도 펼쳤다.'황유민은 "큰 실수가 없었고 그린 플레이가 워낙 좋았다"고 말했다.황유민은 4월 두산 위브 챔피언십 제패 이후 준우승 한번, 3위 한번, 그리고 4위 한번 등 우승 기회가 없진 않았다.번번이 고비를 넘지 못했던 황유민은 주변에서 '우승 욕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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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쟁 시동' 김아림, LPGA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첫날 1타 차 공동 2위
김아림이 모처럼 우승 경쟁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김아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5언더파 67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이민지(호주)에게 불과 1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린 김아림은 시즌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대회가 악천후로 중단된 끝에 상당수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순연돼 1라운드 순위는 유동적이지만 2라운드를 선두권에서 시작할 전망이다.2020년 US여자오픈 우승을 계기로 LPGA 투어에 진출한 김아림은 아직 두 번째 우승은 따내지 못했다.US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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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5차 결선 골프존조이마루서 개최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8월 18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더욱 치열해진 스크린 여제들의 대결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5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5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는 골프존에서 설계한 가상 코스 GTOUR 가든에서 치러지며 지난 4차 대회 GTOUR MEN’S 경기가 펼쳐진 난도 있는 코스인만큼 스크린 여제들이 각자 어떤 코스 매니지먼트로 경기를 풀어나갈지가 관전포인트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를 제외한 상위 4명, 추천선수 등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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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복귀 맹동섭,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악어쇼' 선보일까?
맹동섭은 29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개막하는 ‘렉서스 마스터즈’에 출전한다. 병가 복귀다. 맹동섭은 지난해 8월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병가를 제출했다.맹동섭은 “오랜만에 투어에 복귀하게 돼 설렌다. 한편으로는 15년이 넘게 활동했기 때문에 담담하기도 하다”라고 웃으며 “’맹동섭’이라는 선수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이어 “손가락 부상은 100% 완치는 아니지만 경기를 하는 데 있어 불편함은 없다”며 “투어 복귀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기도 했다. 가장 고무적인 것은 이제 부상에 대해 신경 쓰는 것보다는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2009년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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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투어 챔피언십' 김시우, PGA 투어 PO 출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에 나서는 김시우는 상위 30위 이내만 출전할 수 있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까지 살아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PGA 투어를 통해 "PO에 나온 만큼 남은 3개 대회에서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시우는 16일부터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리는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에 나선다.정규시즌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상위 70명이 출전하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결과를 포함해 상위 50명만 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으며, 이후 다시 30명만 추려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치른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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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491억원 벌었다' 셰플러, 올림픽도·수입도 금메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해 시즌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490억원 넘는 수입을 올렸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3일(한국시간) 2024시즌 정규 대회 페덱스컵 랭킹 상위 10명에게 주는 컴캐스트 보너스 지급 명세를 발표했다.1위인 셰플러는 800만 달러(약 108억원)를 받게 됐다.올해 대회 상금으로만 2천814만8천691 달러를 벌었던 셰플러는 이 보너스를 더해 3천614만8천791 달러, 한국 돈으로 491억원 정도의 수입을 올렸다.이게 끝이 아니다. 아직 2024시즌 플레이오프 대회가 3개 남았기 때문에 이 대회에서 추가 상금 획득이 가능하다.또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보너스를 더 받게 되는데 페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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