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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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491억원 벌었다' 셰플러, 올림픽도·수입도 금메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해 시즌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490억원 넘는 수입을 올렸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3일(한국시간) 2024시즌 정규 대회 페덱스컵 랭킹 상위 10명에게 주는 컴캐스트 보너스 지급 명세를 발표했다.1위인 셰플러는 800만 달러(약 108억원)를 받게 됐다.올해 대회 상금으로만 2천814만8천691 달러를 벌었던 셰플러는 이 보너스를 더해 3천614만8천791 달러, 한국 돈으로 491억원 정도의 수입을 올렸다.이게 끝이 아니다. 아직 2024시즌 플레이오프 대회가 3개 남았기 때문에 이 대회에서 추가 상금 획득이 가능하다.또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보너스를 더 받게 되는데 페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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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사나이’ 김경민, ‘제12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
김경민(52)이 ‘제12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13일과 14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 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 선두에 2타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대회 최종일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낸 김경민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오세의(57)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17번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오세의가 보기를 범한 사이 김경민이 칩인 버디를 기록하며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스타자동차, 썬힐골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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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최정원, 남녀 포함 3라운드 합계 최저타로 2024 전국대학골프대회 우승
여자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최정원(한국체대)가 남녀 아마·프로 포함 대회 최저타로 2024 전국대학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원은 14일 전남 해남 솔라시도 CC에서 끝난 대회 최종 3라운드 여자 아마부문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204타의 박지아(경희대)를 7타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최정원의 합계 기록은 여자 프로부문 우승을 차지한 이동은(한국체대)보다 1타 더 적었으며, 남자 아마부문 우승자 피승현(한국체대)보다 3타 더 낮은 것이다. 이달 말 핀란드에서 열릴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인 최정원은 전초전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 1라운드 68타, 2라운드 64타, 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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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코어, 구독서비스 ‘스스플러스’ 출시 기념 골프용품 기획전
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통합구독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구독 회원에게 최대 10% 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는 ‘스스플러스 서비스 오픈 기념 골프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스스플러스’는 △프리미엄 스코어 관리 서비스 ‘스코어플러스’ △세계 최초 3D 모바일 야디지 △골퍼 네트워킹 서비스 ‘골프썸’ △결제금액 최대 5% 포인트 적립 △골프 예약 및 투어 할인 △쇼핑 무료배송 및 할인 △연습장/프로 서비스 할인 등 골퍼들에게 꼭 필요한 7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골퍼 전용 구독 서비스다.스스플러스 가입 후 스마트스코어 앱 내 쇼핑 메뉴에서 ‘스스플러스 서비스 오픈 기념 기획전’을 클릭하면 캘러웨이 Ai 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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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임성재 프로와 첫 콜라보 ‘IM PRO’ 컬렉션 출시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임성재 프로와 콜라보레이션한 프로페셔널 퍼포먼스웨어 'IM PRO' 컬렉션을 출시하고 런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IM PRO' 컬렉션은 골프의 기본인 퍼포먼스 가치를 지켜온 와이드앵글과 임성재 프로의 첫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프로 플레이어를 만족시킬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를 충족시키는 하이 퍼포먼스 제품이다.'IM PRO' 시그니처 라벨이 부착된 리미티드 에디션의 대표 제품인 'IM PRO 폴로 티셔츠'는 내구성과 신축성이 탁월한 트리코트 소재를 적용했으며, 움직임을 고려한 절개 패턴으로 신체에 닿는 이질감을 줄여 스윙 시 저항을 최소화했다. 앞면 밝은 컬러에 차콜 컬러를 뒷면에 배색해 부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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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본선 출전권 부여..골프존,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결선 개최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8월 17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본선 진출권 부여 특전이 걸린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전 홀 전략적인 설계로 승부욕을 자극하는 높은 난도의 파인리즈CC(PINE, LAKE)로 스크린골프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과 마지막까지 승패를 가리기 어려운 역전의 묘미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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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커머스, 24년 7월 골프클럽 판매 순위 공개
전국 108개의 골프존마켓 직영점과 온라인 골프존마켓몰, 골핑을 운영하고 있는 골프용품 유통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골프존커머스는 지난 7월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골퍼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골프클럽 브랜드와 모델을 14일 발표했다. 골프존커머스는 매월 판매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 발표한 판매 순위 데이터를 통해 2024년 골프 클럽의 핵심 키워드인 관용성이 하반기 초입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지난달 남성 드라이버는 6월에 이어 테일러메이드 Qi10이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드와 유틸리티는핑 G430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7월 판매 데이터의 특징으로는 드라이버와 유틸리티에서 좋은 관용성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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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영웅들과 함께! 꿈을 키우는 KPGA 유소년 골프 캠프
“중계 화면에서만 보던 선수들과 3박 4일이라니 너무 신기해요”한국프로골프의 미래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이 KPGA 투어 선수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12일부터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시작된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에서는 KPGA 투어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올해 처음 개최된 ‘KPGA 유소년 골프 캠프’에는 2024 시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인 전가람(29)을 필두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통산 6승의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 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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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여자골프 최강전! 한화 클래식 2024, 뜨거운 승부 예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대회 3승에 빛나는 하라 에리카(일본)를 비롯해 일본 최정상급 선수들이 오는 22일 강원도 춘천 소재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인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에 출전한다.KLPGA투어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매년 한∙미∙일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올해에도 역시 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스타 플레이어를 대거 초청했다. JLPGA투어 메이저 대회 3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달성한 하라 에리카를 비롯해 JLPGA투어 상금 랭킹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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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의 역사를 담은 한 컷, 신한동해오픈 기념 포스터 공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제40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 상금 2억 5,200만 원)’개막을 20여일 앞두고 기념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포스터는 2024 AFC 아시안컵 한국대표팀, 맨체스터 시티 FC,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그리고 지난해 K리그 40주년 기념 작품을 진행한 스포츠 아티스트 박승우(Kaze Park) 작가가 주최사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의뢰 받아 작업했다.본 작품에는 초대 우승자인 한장상, 지난 39회 우승자 고군택을 포함 총 34인 역대 우승자들의 영광의 순간들이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표현됐다.작품의 배경에는 대회의 타이틀인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 신한동해오픈 창설이 결정된 장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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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어패럴, 2024 F/W 시즌 신제품 출시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2024 시즌 F/W 어패럴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F/W 신제품은 골퍼의 활동성과 스윙의 움직임을 고려해 최고 기능성 소재와 패턴으로 설계한 투어핏 라인,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겸비해 감성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플레이 라인으로 구성된다.이번 F/W 시즌에서는 투어핏 라인에서 플레이 라인까지 전 컬렉션에 걸쳐 ‘코어 무브먼트(Core Movement)’ 테마가 반영됐다. 코어 무브먼트는 코어를 기준으로 각각의 피스 레이어(layer)가 겹겹이 감싸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골프볼에서 영감 받아, 변덕이 심한 F/W 시즌에 여러 옷을 겹쳐 입어도 완벽하고 편안한 스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마치 잘 맞춰진 블록처럼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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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프로' KLPGA 신인왕 노리는 이동은(한국체대), 2024 전국대학골프대회 2라운드서 아마 1위보다 1타 더 앞서
KLPGA 신인 이동은(한국체대)이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2024 전국대학골프대회 프로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올해 KLPGA 신인왕 경쟁을 펼치는 이동은은 13일 전남 해남 솔라시도CC에서 열린 대회 여자 프로부문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139타의 2위 정서연(대경대)을 8타의 큰 차이로 앞섰다. 이동은은 1라운드서도 7언더파를 기록했다. 남자 프로부문에선 차우진(한국체대)이 2라운드서 1라운드보다 1타 더 줄인 65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133타의 김선우(호서대)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남자 아마부문에선 이달 말 핀란드 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피승현(한국체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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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45CC, ‘Swing In Love’ 골프&매칭행사 유치로 차별화된 영리치 골프마케팅 시동
벨라45CC가 강원도 횡성에 45홀 규모로 8월에 그랜드 오픈했다. 기존 벨라스톤CC 인근에 새롭게 조성된 회원제인 오너스클럽 18홀(Par72, 7,232yds)과 퍼블릭인 마스터즈클럽 27홀((Par108, 9,792yds)으로 국내 최대 규모 골프장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벨라45의 코스는 편안하면서도 각각의 특징들로 인해 ‘첫 만남의 설레임’을 느끼게 해준다. 무엇보다 강원도 광활한 대자연의 펼쳐진 친환경 코스와 클럽하우스 등 힐링을 위한 공간은 몸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벨라45CC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접근성으로 수도권 골프인구의 더 많은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벨라45CC는 그랜드 오픈에 맞춰 기존 골프장의 마케팅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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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300야드' 무서운 여고생…백규리 JGAK 주니어골프시리즈 6차전 우승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주최하는 2024 주니어골프시리즈 6차전이 11일 충남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성료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주니어 골퍼가 스코어보드 맨 위를 다퉜다. 남녀·초중고를 기준으로 나뉜 6개 부 모두 접전 흐름이었다.이븐파로 여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백규리(천안방통고)는 "식지 않는 열정이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하다 보니 우승하게 된 것 같다. 드라이버가 잘 맞지 않았지만, 위기가 왔을 때 잘 극복하고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백규리는 최대 비거리 270~80m를 보낼 수 있는 장타 선수이다. 그는 “강점은 드라이버다. 장타이기 때문에 더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롤 모델은 타이거 우즈다.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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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능가한 아마' 유망주 박지아, 8언더파 맹타로 2024 전국 대학 골프대회 1라운드 단독 선두
남자 아마 국가대표 피승현(한국체대)과 여자 아마 유망주 박지아(경희대)가 2024 전국 대학 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프로를 능가하는 실력을 발휘하며 나란히 8언더파를 치고 남녀 단독 선두에 올랐다. 피승현은 12일 전남 해남 솔라시도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남자 아마 1라운드에서 8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이현(단국대), 최준희(한국체대)를 2타차로 앞서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박지아는 여자 아마 1라운드에서 역시 8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정원(68타)에 2타 앞서 단독 1위에 나섰다. 박지아는 이날 프로부문에서 65타를 친 이동은(한국체대) 보다 1타 더 적게 치는 등 빼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피승현과 박지아는 이달 말 핀란드 F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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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이준우 신임 사무처장 선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신임 이준우 사무처장을 선임했다.이준우 신임 사무처장은 1997년부터 2023년까지 (사)한국농구연맹(이하 KBL)에서 경기운영, 기획총무, 사업홍보, 마케팅, 경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했고 사무차장까지 역임했으며, 2017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다.이준우 신임 사무처장은 “사무처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은 행정 경험을 잘 살려 KPGA가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게 힘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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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대신 야구 배트! 한화큐셀골프단, 이색 시구로 화제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에서 운영하는 한화큐셀골프단이 지난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클래식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12일 밝혔다.‘한화 클래식 데이’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소재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허다빈(25), 성유진(24), 김민주(21), 박혜준(21) 선수가 직접 참여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먼저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팬 사인회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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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통과 '안정권' 이경훈·임성재, PGA 윈덤 챔피언십 나란히 5언더파 반환점
이경훈과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컷 통과 안정권에서 반환점을 돌았다.이경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허리케인 때문에 대회 사흘째에도 2라운드 경기를 못 끝낸 선수들이 나왔지만, 이경훈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로 컷 통과 안정권에 들었다.11일 현재 예상 컷 기준은 4언더파 136타다.10번 홀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후반 5번 홀(파5)에서 기회를 잡았다.이경훈은 199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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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은·동 모두 담았다' 리디아 고, 여자골프 금메달 획득…양희영 공동 4위 선전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금메달을 차지했다.리디아 고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8언더파 280타의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이로써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에 이어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올림픽 메달을 2개 따낸 여자 골프 선수도 리디아 고가 유일했고, 이번에 자신의 통산 메달 수를 3개로 늘렸다.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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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덤 챔피언십 '이경훈·임성재' 나란히 68타 중위권...폭풍우로 경기 순연
이경훈과 임성재가 허리케인 '데비'가 지나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1라운드를 중위권에서 마쳤다.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을 위해서 최소 준우승이 필요한 이경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은 악천후로 하루가 순연됐고, 이마저도 예정보다 늦게 시작돼 출전 선수 156명 중 절반 가량이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했다.이경훈은 페어웨이 안착율 79%, 그린 적중률 83%를 기록하는 안정적인 샷을 날리며 버디를 잡아냈다.하지만 3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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