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허리 통증 극복' 안나린,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2R 1타차 2위... 첫 우승 기대감↑
안나린이 허리 통증에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안나린은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안나린은 선두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지난 2021년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1위를 차지한 안나린은 2022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뛰고 있지만, 3년이 다 되도록 첫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지난 8월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이 L
-
'3위→1위' 지한솔, 서울경제 클래식 1타 차 단독 선두...노보기 버디만 7개
지한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지한솔은 25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천6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지한솔은 전날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투어 통산 3승이 있는 지한솔의 최근 우승은 2022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다.지한솔은 이날 2번부터 5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후반 들어서도 13∼15번 홀에서 3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냈다.특히 13번 홀(파3)에서 약 8m, 14번 홀(파4)은 5.5m 거리에서 버디를 잡았
-
'상위권 진입 아직은 가능하다' 이경훈,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공동 22위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2라운드 공동 22위에 올랐다.이경훈은 25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천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중간 합계 4언더파 136타의 이경훈은 순위가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22위로 밀렸다. 12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인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와는 8타 차이다.지난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공동 5위로 선전한 이경훈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나 이날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20위권으로 내려섰다.그러나 공동 13위 선수들과 2타 차이로 남은 3, 4라운드 결과에
-
스마트스코어, ‘라운드번호’ 활용한 스코어 등록 비율 34%로 증가
국내 대표 골프 IT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최근 1년 간 제휴 골프장에서 등록된 스코어 약 962만 건의 등록 방식을 분석, 공개했다.스마트스코어는 현재 국내 400여개 골프장과 제휴해 스코어 자동전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스코어 등록 방식은 ▲전화번호 입력 ▲골프장 카트 태블릿의 라운드번호 4자리 입력 ▲QR코드 스캔 ▲라운드 종료 후 앱에서 불러오기 등 4가지다.스마트스코어에 따르면,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1년 간 앱으로 전송된 스코어 중 53%는 전화번호 입력 방식으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캐디의 안내에 따라 태블릿에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앱으로 스코어를 전송받는 방식이다. 이어 골프장 카트 태블릿의 라운
-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유해란,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첫날 1타차 단독 2위…고진영 공동 42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단독 2위를 달렸다.유해란은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쳤다.중간 합계 8언더파 64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단독 선두 사이고 마오(일본)와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작년 신인왕 출신의 유해란은 올 시즌 2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차례를 포함해 톱 10에 11차례 진입했다.유해란은 현재 CME 글로브 포인트 3위, 올해의 선수 포인트 4위, 상금랭킹과 평균타수 5위를 달리고 있다.유해란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오늘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내 플레이가
-
'공동 2위' 안병훈·김홍택,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산뜻한 출발
안병훈과 김홍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안병훈은 24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단독 1위 이반 칸테로(스페인)에게 1타 뒤진 안병훈은 5년 만에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안병훈이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 나온 것은 2019년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이후 이번이 5년 만이다.안병훈은 DP 월드투어에서 2015년 BMW 챔피언십 이후 9년 만에 2승째를 노린다. 그는 또 KPGA 투어에서
-
'2주 연속 우승 시동' 박보겸, 서경 클래식 첫날 2타차 3위...실수 있었지만 만족
박보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산뜻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박보겸은 24일 경기도 용인시 88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나선 임지영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포진한 박보겸은 지난 20일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박보겸은 이날 버디를 6개나 뽑아내고 보기 3개를 곁들였다.박보겸은 "우승한 다음은 다 그렇듯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은 너무 정신이 없었다. 감기 기운까지 있어서 썩 좋은 컨디션이 아니지만, 첫날 경기치고는 잘 치렀다
-
'KLPGA 16년 간 통산 7승' 김해림, 은퇴...이제 내 경기력으로 우승 어렵다고 판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6년 동안 뛰면서 메이저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포함해 7승을 올린 김해림(35)이 은퇴한다.김해림은 24일 경기도 용인시 88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치고 은퇴식에서 꽃다발을 받았다.이날 김해림은 1언더파 71타를 쳐 컷 통과에 녹색불을 켰다.은퇴식에는 KLPGA 김순희 수석 부회장, 이영미 KLPGA 투어 대표, 그리고 이날 경기를 끝낸 후배 선수들과 팬클럽 회원들이 함께했다.김해림은 이 대회를 끝으로 필드를 떠나 삼천리 골프단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김해림이 KLPGA 투어에서 341번째 출
-
'첫날 상위권 진입' 이경훈,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1R 공동 7위…김성현 16위
이경훈이 일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경훈은 7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천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이경훈은 저스틴 토머스(미국), 이마히라 슈고(일본) 등과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7언더파 63타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선 테일러 무어(미국)와는 3타 차다.PGA 투어 통산 2승을 보유했으나 이번 시즌엔 주춤한 이경훈은 지난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올라 7월 3M오픈(공동 9위) 이후 약 3개월 만에 투어 톱10 성적을 낸 바 있다.이어 일본으
-
'이건 좀 아니지' 성전환 골프 선수 LPGA Q스쿨 응시에 선수 275명 반대 청원
남자 골프 선수였다가 성전환 수술을 받고 여자 골프 선수로 활동 중인 헤일리 데이비드슨(스코틀랜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하자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다.영국 일간신문 텔레그라프는 독립여성포럼(IWF)이라는 단체가 최근 여자 골프 선수 275명이 서명한 데이비슨의 퀄리파잉스쿨 응시 반대 청원서를 LPGA와 미국골프협회(USGA), 국제골프연맹(IGF)에 보냈다고 23일(한국시가 보도했다.이 청원서에 서명한 275명은 전·현직 골프 선수로 알려졌다.이 단체는 이 청원서에서 "남성은 여성보다 골프에서 볼을 치는 능력치가 약 30% 앞선다고 추정된다. 남녀의 해부학적 차이는 클럽 헤드 스피드와 볼을 맞힐 때 일관
-
피레티, 겨울 라운드를 위한 프리미엄 윈터 컬렉션 출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PIRETTI)가 겨울철 필드에서도 최상의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2024 윈터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윈터 컬렉션은 스코틀랜드산 명품 캐시미어와 테크니컬 울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텍스쳐의 세련된 제품들을 선보인다.또한, 솜털과 깃털로 구성된 다운 충전재의 솜털 비율을 95%까지 끌어올린 프리미엄 구스 다운라인을 공개했다. 충전재는 물론 겉감까지 부드러운 터치감과 신축성을 제공하는 소재로 제작해 촉감, 보온성, 경량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다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구스 솜털은 눈송이와 같은 섬유 조직으로 이뤄져 있어 부드럽고 공기를 많이 품고 있는 구조로 깃털 대
-
11월 골프회원권, 선별적 등락으로 거래량 감소
여전히 경기 부진으로 인한 자산시장 흐름이 좋지 않은 가운데 골프 회원권 시장도 일부 회원권을 제외하고는 좀 더 약세로 전환된 골프회원권들이 많은 관계로 거래량이 줄며 전체적인 약보합 시세이다.일부 고가 회원권들이나 무기명 회원권들은 연회비를 부과하며 이용자들이 부담을 가지며 회원권 시세가 하락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였으며 무기명 회원권을 이용하는 입장에서도 지나친 연회비 부과 및 이용 요금 인상으로 인해 반환을 추진하는 경우도 있다.이는 초고가 회원권이나 무기명 회원권에 국한되어 일어나는 현상으로 전체적인 회원권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다. 비상 경영 체제로 회사 경영을 이끄는 기업들이 대두 되는
-
메이저 퀸 유현조, 국내 최고가 명품침대 회사 렉스필과 후원 조인식 진행
명품침대 ㈜렉스필이 지난 14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프로골퍼 유현조(삼천리,19)와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유현조는 지난 9월 KLPGA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지난 상상인 한경 와우넷 오픈을 끝으로 올 시즌 신인상 수상을 확정 지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렉스필은 ‘꿈의 침대’로 불리는 국내 최고가 렉스필 명품침대와 바운티풀 최고급 호텔침구세트를 유현조에게 지원한다. ㈜렉스필 강헌구 회장은 “우리 렉스필 침대로 유현조 선수가 편안한 휴식에 집중하여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이에 유현조는 “골프선수로서 컨디션 유지를 위한 충분한 휴식
-
데상트골프, ‘잰더 쇼플리 글로벌 팬 이벤트’ 개최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Descente Golf)가 세계적 골프 선수이자, 현재 세계 랭킹 2위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와 함께 하는 ‘잰더 쇼플리 글로벌 팬 이벤트’를 오는 28일(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 데상트골프의 글로벌 캠페인 일환인 이번 행사는 세계적 프로 골퍼 잰더 쇼플리와 팬들 간의 온라인 팬 미팅 컨셉으로 마련됐다.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VR(가상현실) 세트에 가상과 현실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신기술을 접목해, 시시각각 변하는 입체감 있는 화면이 잰더 쇼플리와 어우러지며 차원이 다른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프로그램도 잰더 쇼플리의 메이저 우승 대회(디오픈,
-
'드림투어 첫 우승' 강정현, 내년 KLPGA 투어 시드 획득 청신호
강정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강정현은 22일 전남 무안군 무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9차전(총상금 1억 원) 최종일 연장전에서 이지현, 정다현을 제치고 우승했다.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친 강정현은 이지현, 정다현과 나란히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내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벌였다.강정현은 첫 번째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내 파에 그친 이지현과 정다현을 따돌렸다.2022년 KLPGA에 입회한 강정현은 이번이 드림투어 첫 우승이다.강정현은 상금 랭킹이 15계단 뛰면서 9위에 올라 20위까지 주는 내년 KLPGA 투어 시드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
-
'KPGA 최고 우량주' 장유빈, 판 키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김주형·안병훈과 대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우량주 장유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주형, 안병훈과 판을 키운 국내 대회에서 대결한다.장유빈은 오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전한다.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작년까지 KPGA 투어 단독 주관이었지만 올해부터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바뀌면서 상금과 출전 선수 수준이 확 높아졌다.우승 상금이 무려 68만 달러(약 9억3천969만 달러)에 이르는 데다 우승하면 DP월드투어 2년 출전권이 주어진다.특히 우승자는 당장 다음 달 시작하는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출전이 가능하다.우승자는 내년 PGA 투어 제
-
'타이틀 방어전' 박현경, 24일 개막 덕신EPC·서울경제 클래식 대회 2연패 도전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4일 개막하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으로 일정을 이어간다.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파72·6천694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17회째를 맞아 총상금을 지난해보다 2억원 올린 10억원 규모로 키웠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현경이 2연패에 도전한다.당시 이소영과 연장전을 치러 정상에 오른 박현경은 2년 5개월간 이어진 '우승 갈증'을 해소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올해 3승을 거둔 박현경은 "오랜만에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게 됐다"며 "최근 컨디션이나 샷, 퍼트가 나쁘지 않은데 이 감을 더 날카롭게 다져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다승 공동 1위에
-
PGA 일본 대회 조조 챔피언십 24일 개막…임성재·김시우·이경훈·김성현 출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이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일본 지바현 인자이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천79야드)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PGA 투어 가을 시리즈 8개 중 5번째 대회다. 선수들은 가을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2025시즌에도 PGA 투어 대회에 나설 수 있다.이러한 이유에서 가을 시리즈에는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 않지만, 조조 챔피언십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조조 챔피언십은 가을 시리즈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컷 탈락 없이 진행되는 초청 대회이기 때문이다.올 시즌 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 오픈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2승을 챙긴 잰더 쇼플리(미국·세
-
'고진영 복귀'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24일 개막…부티에 2연패·그린 2연승 도전
한국에서 열전을 치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이번 주엔 말레이시아에서 이어진다.24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36야드)에서는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이 개최된다.이달 10∼13일 중국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 17∼20일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은 '아시안 스윙'의 세 번째 대회다.이번 대회 이후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본에서 토토 저팬 클래식이 개최되며, 미국으로 돌아가 3개 대회를 치른 뒤 시즌이 종료된다.이번 대회엔 78명의 선수가 출전해 나흘 동안 컷 없이 기량을 겨룬다.한국 선수
-
스크린 골프 리그 TGL 내년 1월 개막...우즈와 매킬로이 주도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손잡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들을 끌어들여 만든 스크린 골프 리그 TGL이 내년 1월 개막한다.TGL은 내년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피 센터에서 개막 경기를 여는 등 첫 시즌 일정을 22일 발표했다.TGL은 내년 3월 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15경기를 치른다. 9경기는 팀 매치, 6경기는 싱글 매치 플레이로 펼쳐진다.경기는 18홀이 아니라 15홀로 열려 약 2시간이면 끝난다.경기는 미국 시간 기준으로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 개최된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는 PGA투어 대회를 피했다.TGL의 특징은 샷은 스크린 골프지만 퍼팅은 실제 그린에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