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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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8위 김주형, 남자골프 세계랭킹 20위→18위로 상승
김주형이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에서 기대했던 메달 획득은 이루지 못했지만 세계랭킹이 2계단 뛰는 성과를 얻었다.올림픽에서 8위를 차지한 김주형은 5일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8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지난주 20위였다.디오픈 컷 탈락으로 20위권으로 밀린 세계랭킹을 올림픽에서 만회한 셈이다.올림픽 골프 경기는 상금은 걸리지 않았지만, 세계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금메달을 딴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더 굳게 다졌고 은메달을 딴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14위에서 11위로 3계단 올랐다.동메달리스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12위를 유지했다.올림픽에 나서지 않은 임성재는 19위에 20위로 하락했고 안병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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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한동안 눈물' 김주형, 첫 올림픽 출전.. 감동적이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승 경력의 김주형(22)이 2024 파리 올림픽 경기를 마친 뒤 눈물을 쏟아냈다.김주형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대회 골프 남자부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치고 단독 8위에 올랐다.김주형은 경기를 마친 뒤 한동안 눈물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감정이 북받친 모습이었다.공동취재구역에서 TV 중계권사 인터뷰와 외신 인터뷰를 차례로 마치고 국내 취재진 앞에 섰을 때까지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죄송합니다"를 연발할 정도였다.김주형은 "첫 올림픽 출전이었는데, 이렇게 감동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메달을 못 따서 우는 것이 절대로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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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짜릿' 안나린,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 개인 LPGA 최고 성적
안나린이 홀인원의 행운을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안나린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6번 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잡았다.한꺼번에 2타를 줄인 안나린은 공동 선두까지 올랐지만,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에 2타 모자란 공동 2위(20언더파 268타)에 만족해야 했다.안나린은 이날 4∼7번 홀 4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우승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안나린은 2022년 LPGA투어에 뛰어든 이후 최고 순위를 찍었다.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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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상금의 주인공은? 한화 클래식 2024, 뜨거운 승부 예고
2024시즌 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가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 소재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인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KLPGA투어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매년 한∙미∙일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많은 골프 팬들이 관심을 갖는 KLPGA투어 대표 메이저 대회다.올해로 개최 13회를 맞이하는 한화 클래식은 지난 시즌 총상금을 17억 원(우승상금 3억 6백만 원)으로 증액한 이후 KLPGA 투어 최고 상금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 최고 상금이 걸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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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하반기 첫 대회 우승 윤이나, 위믹스 포인트 2위 등극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번째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윤이나는 4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공동 2위 방신실, 강채연, 박혜준를 2타 차로 따돌리며 시즌 첫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세차례 준우승 끝에 마침내 우승을 차지한 윤이나는 이번 우승으로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과 위믹스 포인트 랭킹에서 2위 자리로 올라섰다.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에서는 70점을 추가하여 전주 대비 2계단 순위 상승하였고, 위믹스 포인트는 순위 배점 500점에 대상포인트 70점을 더한 570점을 추가 획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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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캐너, 골프장 예약 토털관리 솔루션 TPC 오픈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운영하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제휴 골프장들의 골프장 예약 토털관리 솔루션인 TPC(Teescanner Partner Center)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티스캐너 TPC는 티스캐너와 제휴중인 파트너 골프장의 티타임 예약관리, 가격관리, 고객관리 및 분석 등 전반적인 골프장 예약 운영을 통합함으로써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는 서비스이다. 골프장 운영자는 직접 빠르고 쉽게 최적화된 티타임 가격을 설정할 수 있으며, 티스캐너 앱 내 홍보도 등록 가능하다. 또한, 내장 고객 분석을 통해 타겟팅 고객 대상 메시지 발송 기능도 지원돼 티타임 운영부터 마케팅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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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와 열정으로 가득 채워질 렉서스 마스터즈, 당신도 함께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신설 대회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의 에이원CC에서 진행된다.올해로 첫 대회를 맞이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열정과 환호’라는 콘셉트 아래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 선수(동아제약), 함정우 선수(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한 총 144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칠 전망이다.대회를 주최하는 렉서스코리아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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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L, ‘일본 47개 도도부현 골프투어 챌린지’ 상품 출시
시즈오카 후지산 지역 명품 회원제 코스 3곳을 한 번에 이용하는 특별한 골프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글로벌 골프테크기업 AGL(에이지엘 · 대표이사 짐황)은 이달부터 시즈오카 히가시 후지 컨트리 클럽, PGM 고텐바 컨트리 클럽, 벨뷰 나가오 골프 클럽을 라운드하는 ‘후지산뷰 회원제 3색 힐링골프’ 이용객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6월 오픈 2주만에 완판된 도쿄 ‘레이디스 골프데이’와 북해도(홋카이도) 여름 상품, 절찬리에 판매중인 나고야 ‘레이디스 골프데이’에 이어 AGL이 준비한 ‘일본 47개 도도부현 골프투어 챌린지’ 시리즈의 4번째 상품이다. 이번 ‘후지산뷰 회원제 3색 힐링골프’는 9월 30일 단 하루 제주항공을 통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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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올림픽... 아쉬운 마음' 안병훈, 4년 뒤에도 출전 의지 드러내..
'올림픽 패밀리' 안병훈(32)이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출전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안병훈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를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 공동 24위로 마쳤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처음 출전해 당시 공동 11위였던 안병훈은 두 번째 올림픽 도전도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했다.안병훈은 경기를 마친 뒤 "20 몇 등은 아쉬운 결과"라며 "샷감이 썩 좋지 않았고, 실수도 나오면서 최대한 잘 막은 결과가 이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안병훈은 전날 3라운드에서는 초반 11개 홀에서 8타를 줄이는 엄청난 상승세를 타며 한때 선두를 1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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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감정이 드는 우승' 윤이나, 징계 해제 후 15개 대회 만에 우승
오구 플레이로 징계받았던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세 차례 준우승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윤이나는 4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냈다.공동 2위 방신실, 강채연, 박혜준을 2타차로 따돌린 윤이나는 신인이던 2022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여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을 받았다.시즌 상금 7억3천143만원을 쌓은 윤이나는 상금 랭킹 2위로 도약했고, 대상 포인트에서도 315점으로 2위에 올랐다.장타를 앞세운 호쾌한 플레이로 두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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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포틀랜드 클래식 3타차 공동 6위.. LPGA 데뷔 후 첫 우승 기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이소미가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이소미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사흘 동안 60대 타수를 적어낸 이소미는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 공동 6위로 올라섰다.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로 나선 교포 선수 앤드리아 리(미국)에게 3타 뒤진 이소미는 LPGA 데뷔 후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이소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린 뒤 올해 미국에 진출했다. LPGA 투어에서 최고 성적은 지난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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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우승한다' 윤이나, 삼다수 마스터스 '단독 선두' 마지막 라운드 가즈아
2024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여러 차례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던 윤이나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에서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이한다.윤이나는 3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 합계 12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도 단독 선두를 지켰다.윤이나는 이번 시즌 준우승 세 번, 3위 한번, 4위 한번을 하면서 우승하지 못했다.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던 윤이나는 시즌 두 번째로 챔피언조에 편성돼 우승을 노린다.윤이나가 마지막 라운드를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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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금메달 사정권' 김주형, 공동 6위…선두와 4타 차이
김주형이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7천174야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사흘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친 김주형은 공동 6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14언더파로 공동 1위인 욘 람(스페인), 잰더 쇼플리(미국)와 4타 차이다.또 메달권에 들 수 있는 3위 토미 플리트우드(영국)의 13언더파와는 3타 차이로 마지막 날 선두 경쟁 가능성이 있는 격차다.함께 출전한 안병훈은 이날 5타를 줄이고 7언더파 206타, 공동 17위로 올라섰다.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30위였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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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3연속 버디' 김주형, 메달 기대감↑공동 5위…선두와 3타 차이
김주형이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김주형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7천174야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쳐 메달 가능성을 부풀렸다.공동 선두와 3타 차이로 남은 3, 4라운드에서 메달권 진입은 물론 선두 경쟁도 가능한 위치다.김주형은 이날 3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주위 벙커로 들어갔지만, 벙커에서 친 샷으로 이글을 잡아냈다.또 13∼15번 홀에서는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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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12~15일 원주서 유소년 골프 캠프 개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CC에서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가람, 함정우 등 프로 선수 10명과 유소년 선수 30명이 참석한다.프로 선수 1명과 유소년 선수 3명이 한 팀을 이뤄 18홀 코스 플레이, 롱 게임 및 쇼트게임 등을 훈련한다.훈련 뒤에는 유소년 선수들의 고민을 KPGA 투어 선수들이 상담해주는 고민 상담소를 비롯해 페어웨이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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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물꼬 틀까?' 윤이나, 삼다수 마스터스 2R 단독 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타여왕 윤이나가 또 한 번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윤이나는 2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리더보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려 주말 경기에서 우승 경쟁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2021년 신인 시절 오구 플레이로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가 징계가 풀린 올해부터 KLPGA투어 대회에 나선 윤이나는 아직 우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출전한 대회 가운데 절반가량은 우승 경쟁을 펼칠 만큼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윤이나는 올해 14차례 대회에서 7번이나 톱10에 진입했고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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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스를 정말 좋아한다' 장효준, 포틀랜드 클래식 첫날 공동 2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 장효준이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장효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장효준은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친 폴리 맥(독일)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로 첫날을 마쳤다.15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LPGA 2부 투어(엡손 투어)를 거쳐 지난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장효준은 지금까지 우승 없이 톱10에는 단 한 번 들었다.공교롭게도 유일한 톱10이 작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거둔 공동 10위였다.10번 홀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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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8년 만의 올림픽 첫날 1오버파…"무너지지 않는 게 중요"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선 안병훈이 쉽지만은 않은 첫날을 보냈다.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경기가 시작된 1일(이하 현지시간)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엔 쨍쨍한 햇볕 속에 맑은 날씨가 이어졌다.세계랭킹 1∼3위인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를 필두로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하면서 많은 갤러리가 모여 '한여름의 골프 축제' 분위기를 냈다.그런데 마지막 조가 15번 홀을 치를 때쯤인 오후 4시 30분께 때아닌 '번개'를 이유로 경기가 중단됐다. 오후 들어 구름양이 늘어나던 중이긴 했으나 여전히 하늘은 밝은 상태였다.17번 홀까지 이븐파를 기록 중이던 안병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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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성공적인 첫 발걸음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한 ‘제1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유민혁(서강고 1)이 8월2일 오후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 오로라골프앤리조트(파70)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초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국가대표 상비군인 유민혁은 "좋은 기회를 주신 신한금융그룹, 대한골프협회 그리고 오로라골프앤리조트 등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우승자 유민혁은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는 물론 다음달 5일 인천 영종도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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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도전 청신호' 남자 골프 김주형, 첫 올림픽 라운드.. 공동 3위 출발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김주형이 생애 첫 '올림픽 라운드'에서 쾌조의 출발로 메달 도전의 청신호를 켰다.김주형은 1일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8언더파 63타로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는 3타 차로, 김주형은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호아킨 니만(칠레)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2022년부터 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둬 한국 남자 골프의 차세대 대표주자로 등장한 김주형은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의 첫날 선전을 펼치며 한국 남자 골프의 첫 올림픽 메달 기대감을 부풀렸다.1라운드를 마치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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