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골프

'제주에서 두 번째 우승 정조준' 고지원, 에쓰오일 챔피언십 3R 단독 서누...2위와 3타 차

2025-11-01 21:45:00

아이언샷 날리는 고지원. 사진[연합뉴스]
아이언샷 날리는 고지원.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고향 제주에서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고지원이 에쓰오일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고지원은 1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1위를 지켰다.

공동 2위 서교림, 유현조, 장수연(9언더파)과는 3타 차 우위를 점한 고지원은 지난 8월 같은 제주도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시즌 2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고지원은 "바람을 계산하기 어려웠지만 생각보다 세지 않았다"며 "2위와 3타 차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차이라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다연, 김시현, 문정민이 8언더파로 공동 5위를 기록했고, 상금 1위 홍정민은 4언더파로 공동 20위,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은 6번 홀 쿼드러플 보기의 여파로 공동 20위에 그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